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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11:37 AM
댓글을 먼저 안달수가 없어요.
오늘따라 왜 내가 이리 맘이 급한지요 ㅎㅎ
첫사진에 띠용놀래서 한참쳐다봤는데
두번째 세번째 모두모두 이렇게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다니요.
그냥 너무너무 좋아요~
다시 또보러 쉭~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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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12:32 PM
미주님~~와락~~
사진이 너무 커서 놀라셨나요? ㅋㅋ
제가 맨날 집에잇는 데스크탑으로 보다가 우연히 아들 노트북으로 보니까 사진이 너무 작은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좀 크게 올렸는데^^;; 노트북 보시는 분들 잘 보이라고
행복하셨다니 무한 감사합니다~~저도 기분 너무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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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1:09 PM
아니요 사진 너무 좋아요~
첫사진부터 뭘 먼저 먹어볼까 하고 찬찬히 쳐다봤어요^^
뭐랄까 음식이 참 정감있어 뭉클하니 한참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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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1:24 PM
어머~~정말요??
남들 다하는 기본 반찬에 뭉클하시다니~~흑흑 감동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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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12:12 PM
상차림이 이리 정갈하신지? 반성모드로 돌입합니당^^ㅋ
가을 단풍사진보니~ 작년까지 무수히 갔던 경복궁, 일산호수공원 모두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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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12:33 PM
엄훠~ 음식고수분께서 반성이시라뇨~~~당치 않습니다^^
가을은 누구나 그리움이 많아지는 계절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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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12:45 PM
어머 매일 이렇게 차려드세요?
반성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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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12:56 PM
아~진짜 고수분들이 왜이러셔요~~~
제 글을 띄엄띄엄 보셨군요 ㅋㅋㅋ
그동안 올린 밥상 총정리입니다 ~ 저기서 매일 반복 ㅋㅋ
마지막 사진만 오늘 밥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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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1:01 PM
총각 김치, 파김치 그리고 각종 나물에 부침개....
울집 밥상에서 나물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전해주세요 남편되시는 분께
"이런 아침상 받으시는거 복받으신 겁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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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1:20 PM
호호님~~방가방가
점심 잘 드셨나요?^^
저는 그동안 밀린 키톡 글 읽느라고 아직도 컴앞입니다 ㅋㅋㅋ
저기 파김치랑 고들빼기는 시어머님이 주신거에요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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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1:11 PM
마지막 벤취 사진.. 정말 걷다가 쉬고 싶어지는 장면입니다.
저기 어디래요??
이 가을날 너무 잘 어울립니다~ (모니터 배경으로 써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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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1:21 PM
코로님~~
올림픽공원이예요~
저도 그 사진 정말 맘에 들게 찍혀서 기분좋았어요~~
네~~배경으로 써주시면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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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1:46 PM
ㅋㅋㅋ
진짜 오늘은 스타들 대거 납시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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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8:28 PM
그러게요~~
담부턴 택일을 잘해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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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2:08 PM
와우 감동의 밥상 스타 중의 스타시네요
맨 위에 있는 찌개 해서 흰쌀밥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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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8:30 PM
와우~ 오늘 스타가 많이 나와서 저도 깍두기로 넣어주시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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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2:53 PM
어머 맨날이렇게 차려드신다는거죠
그렇다면 앞으로 시간여행님의 안티팬이 되겠습니다 기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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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8:32 PM
어머~~절대 아닙니다~
키톡 데뷔후 석달 동안 올린 글 중 이쁘게 나온것만 추렸어요 ㅋㅋㅋ
부디 이쁘게 봐주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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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3:40 PM
검은 선글라스에 흰 장갑 끼시고
저리 멋지게 차려 내셨다는 말씀입니까?
그 손님.. 아마도 평생 이 날 함께했던 밥상을 잊지 못하실 듯.
뭔가 도시적인 세련된 장금이의 모습...
그 상황에서 제 눈 앞에 계신다면 그리 느꼈을 꺼 같아요.^^
아무튼 시간여행님, 참 부지런도 하시고
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삶의 순간순간에 늘 활력이 넘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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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8:35 PM
이런~~보라돌이맘님까지 띄어띄엄~ㅋㅋㅋ
사진은 최근에 올린것중 하나구요~~내용은 몇년전 입니다 ~~
진짜 장금맘께서 무수리한테 과분한 칭찬을 하시다니 영광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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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검은 썬글라스에 흰장갑..
어느것 하나 안맛나 보이는게 없어요...
젓가락 들고가면 안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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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8:36 PM
네~~상상만해도 웃기죠 ㅋㅋ
누군가 삽화로 그려주면 완전 대박인데~~~
언제든지 젓가락 들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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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4:35 PM
저렇게 잘 차려 먹으면 배가 안 나올 수 없겠는데요... ㅋ
미안합니다~~
심한 말 해서... ㅋ
먹는 사람 있을 때 열심히 차려 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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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8:38 PM
아닙니다~~사실을 말하시는 건데요^^
날이 갈수록 D라인이 되어가고 있어요 ㅋㅋ
어쩌다 한번씩 저렇게 먹어요~~절대 매일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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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5:59 PM
이런 밥상을 매일 받으시는 그 분은 얼마나 행복하실까요..
전생에 진정 구국영웅이셨으리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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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8:40 PM
남편한테 행복한가 물어볼게요 ㅋㅋㅋ
적도님을 포함해서 요리잘하는 분들이 여기 얼마나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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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6:03 PM
마지막 가을 사진도 넘 아름답고,..
검은 선글라스에 흰장갑 에피소드도 넘 재미나고,..(글솜씨 은근 좋으세요~ㅎㅎㅎ)
겸손하게 말씀하시지만 넘 부지런하게 한상 잘 차려드시는 밥상
깔끔하니 넘 맛나보이구요~~^^*
전 너무 일찍부터 (컴이 이렇게 상용화되기 전에) 외국에서 살아온탓에 컴용어를 잘모르기도하고
그래서 직접 사용하기 아직 좀 쑥스럽기도한데,..
OTL도 무슨 뜻인지 몰라 인터넷 검색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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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8:46 PM
저는 꼬꼬님에게 테이블 셋팅하는법 배우고 싶어요~~
어쩌다 한번 저렇게 차리니까 사진에 올리죠 ㅋㅋㅋ
컴용어 키톡에 데뷔할때 저도 모르는거 많아서 검색했는데 ㅋㅋㅋ
짤방은 아시나요?? 짤림방지
요즘 키톡에서 배나온 아줌마의 좌절을 뜻하는 새로운 이모티콘이 나왔어요~~OT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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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6:11 PM
저 밥상에 밥 한그릇만 떠 주시면 안되요?
다이어트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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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8:47 PM
단추님~~어서와요~~
무조건 밥줄게요~ 혼자만 날씬해지는거 절대 안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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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7:08 PM
이건 머..완전 행복한 가정이시겠어요..이런 밥상은 행복한 가정에만 있는거예요..
제 사진들을 유심히 보셨는지요..이런 떼샷이 없어요..걍 단품사진만 찍었잖아요? 이런 훌륭한 상사림을 한적이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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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8:48 PM
아침만 먹는 일식군에게 밥 안주면 회사를 안가요~ㅋㅋㅋ
저도 가끔 올리는 밥상이구요~~~주로 단품이 많아요 주변이 정리가 안되서요 ㅋㅋㅋ
그리고 빵도 못만들어요~~~빵좀 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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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7:38 PM
지난 번에 사진 배우신다고 하시드니 정말 사진이 너무 좋아요..
저 고딩때 올림픽공원 만날 다녔었는데.
선수촌안에 있는 학교 다녔거든요.
그런데 눈병이니 선들은 알겠는데 흰장갑은 왜여?
혹시 장님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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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8:50 PM
미미맘님~~
혹시 한국 체고? 아님 보성고??
저도 결혼전에 둔촌아파트 살았어요~~
그리고 흰장갑은 숟가락이나 그릇에 전염되지 말라고 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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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7:48 PM
제가 매일 차리고 싶은 밥상인데
전 능력 부족이네요.^^
정말 정갈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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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8:54 PM
아웅~~
이제 yozy님도 데뷔하셔서 저를 놀라게 하실것같은 예감이 ~~~~
댓글만 봐도 고수인지 다 알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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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8:07 PM
오이지먹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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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8:55 PM
저거 여름에 차린상입니다 ~~^^*
위안이 되셨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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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8:55 PM
선그라스에 흰장갑 얼마든지 끼셔도 괜찮습니다.
저런 밥상 매일 차려만 주신다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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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9:18 PM
안되요~~ 얼마나 아팠는데요 ㅠㅠ
이층집아짐님이 만들어 주는 행주랑 앞치마가 있으면 저런 이벤트는 가능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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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9:28 PM
정말이지 이러시면 곤란합니다...ㅡㅡ;;
고대~~~~로 상째, 아니 식탁째 집어오고 싶은 밥상만
맛난 것들만 잔뜩 올리셔놓고, 겸손해하시면... 음..
저 같은 사람은 어쩔....흑....ㅜㅜ
사진 배워야겠다는 의지가 불끈~ 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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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 9:03 AM
엄훠~~퓨리님 아드님의 귀여운 깁밥솜씨를 아직도 기억합니다^^
요리잘하는 엄마가 있으니 가능한 것이지요~~
사진은 꼭 배우세요~~
빛과 구도만 알아도 절반은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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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9:49 PM
저 이런거 너무 좋아요..
그냥 밥상이 어찌나 힘든지...국들 메모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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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 9:05 AM
정말요?^^
메모까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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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11:43 PM
엄살~
이럴 때 쓰는 것 같아요.
밥상에 올려진 반찬 수 세다가 침만 질~질~~
그렇지 않아도 허세군 쟈스민님 고딩밥상 보고 현실이 아니라며 힘들어했는데
이거 보면 더 힘들어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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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 9:07 AM
하루에 한끼만 먹는 일식군이니 저녁상 비스무리하게 아침을 줍니다~^^*
자세히 보면 국 빼곤 밑반찬 과 김치가 돌아가며 나올뿐이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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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 9:01 AM
이론...매일 새반찬을 세가지는 하시는군요. 진짜 반찬에 정성이 뚝뚝 묻어납니다.
감자볶음이랑 북엇국, 배추된장국...당첨입니다. 장보러 가야겠어요.
참, 남자들은 진짜...배려가 없어요. 죽을때까지 갈구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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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 9:11 AM
그쵸~~
그 당시엔 정말 미웠어요~~
암튼 그 이후로 단단히 교육을 시켜서 이젠 식사 손님은 전혀 없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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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 7:15 PM
아래 사진 이쁘네요....
나두 갈색러너 사고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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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 8:19 PM
네~~ 가을에는 갈색이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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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3 2:16 AM
제가 매끼니 저리 차린다면 저랑 같이 사는 남자는 증말 행복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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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3 4:28 PM
밴여사님 올만이네요~^^*
저도 매끼니 저렇게 안올려요~~ 요리도 잘하시면서 왜그러셔요~~ 저는 반찬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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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4 12:00 PM
로긴 잘 안하는데 님 글 보고 로긴했어요. 쭉 ~ 보면서 요금 울 아이들이 한창 좋아하는 개그콘서트 버전으로 읽어보고 총각김치보고는 아...나도 담아야 하는데...하는데...자꾸 생각만이구...마지막으로 절 너무 가슴허하게 만드는 사진풍경보고 그리움반 허전함 반에 로긴했어요. 서울에 있다가 지금은 대전에 내려와 있는데 짠~한 향수와 너무 이쁜 사진이 맘을 설레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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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4 8:44 PM
네잎클로버님~~안녕하세요^^
로긴해 주셔서 감사해요~~ 외로울수록 지금처럼 자주 표현하시고 댓글로 친구를 사귀면되죠^^
저희집 애들도 개그콘서트 좋아해서 주말에는 온 식구가 다같이 봐요~ㅋㅋ
김장철이 다가오니까 김장할때 같이 준비하시면 맛있는 총각김치가 될거예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