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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유치원생 점심도시락입니다... ^^;; - >')))><

| 조회수 : 20,550 | 추천수 : 13
작성일 : 2011-10-22 10:24:02

 

 


저희 동네 대부분의 유치원들은 학교일과가 12시에 끝나는데
우리애들이 다니는 학교는 8시에 스쿨버스를 타고 등교, 오후3시에 돌아옵니다.

점심은 학교에서 먹지요.

점심은 학부모의 재량에 따라서 도시락을 싸와도 되고
카페테리아에서 사먹을수도있는데 메뉴는 매일바뀝니다.

예를들어 목요일
메인: 피자 혹은 타코스 혹은 닭고기중 택일.
   달려오는 사이드는 콩샐러드 + 이탤리언야채 + 과일 + 밀크 + 타코샐러드 

금요일
메인: 피자 혹은 마카로니/치즈 혹은 햄버거나 치즈버거중 택일.
이날 달려오는건 삶은옥수수 + 토스드샐러드 + 오랜지 + 밀크 + 프레쯜/요구르트.

한끼에 $1.50 (약 1800원)
리스트를 읽어보면 10,000원해도 모자랄듯 그럴싸한 메뉴입니다. ^^;; 

 




근데 현실은...


 






야후이미지갤러리에서 줏어온건데 대략 이런구성이지요.
물론 학교마다 다르고 비쥬얼이 훨씬 좋은곳도 있을거예요.

저는 꼭집어서 반대하는편도 찬성하는편도 아닌데
미국초딩선생이었던 마눌은 이런 스쿨런치를 상당히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도시락.






  당분간 (어쩌면 정규교육 졸업할때까지) 도시락이 이어갈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위 사진은 제도시락 + 3달전에 많이 앓았던 부서의 동료도시락 + 애들도시락 두개 + 간식도시락 2개.





애들 도시락의 안을보면...



이날은 양념해서 구운 햄벅스테이크 + 브롴컬리 + 미역이 들어간 계란말이 + 방울토마토.




다른날

점심먹기전, 오전에 간식시간이 15분있는데 그때 먹을 간식도시락도 가져갑니다.



새우튀김하고 야채튀김을 양념에 살짝재운거.




 
간식은 씨없는포도



갈은 돼지고기하고 야채 + 계란말이

마눌님이 폰카로 찍은거라 때깔이 그다지 좋지않네요. ^^ 

 





이날 간식은..



읭?

웬 단무지여.. 



오랜지군요. ㅋ

반찬은 도미졸인것 (제가 낚아온거 ㅋ)  + 비엔나 쏘세지
+ 시금치무침 + 계란삶은거 반개.

점심시간때 선생님들은 다른곳에서 식사를 하시는데 
이런 도시락은 처음보는지 일부러 우리애들 도시락 보러온다네요.
애들 학년에서는 아마 한국아이는 우리애가 전부인듯... 
꽃모양 당근보고 기절했다더군요. ㅋㅋ

이런 평범한 도시락가지고 놀라다니
한국의 미니 한정식같은 고딩도시락보면 뉴욕타임즈기자 부를기세입니다.   




다른날.

 오른쪽의 제 도시락도 같이 나왔군요.



간식은 사과하고 포도

점심도시락은 닭고기튀김 (카라아게) 토마토하고 브롴컬리 + 감자구이 등등.. 입니다.

 

 

 


< 부록 >

 

 

오랜만에 아이들사진이예요.

여름쯤 사진이네요.

방을 지나가다 Beauty and the the Beast 보는 사월이를 흘깃보니까
웬일로 에어컨도 켜놨는데 땀을 뻘뻘흘리길레
왜저러나.. 했더니




땀이 아니라 눈물이었어요.

비스트가 죽는 장면에서 눈물을 뚝뚝흘리고있었다는... ^^;; 



전에 허리케인 정전때 빨래터에갔다가 사준 아이스크림.

사월이는 딸기맛, 오빠는 쵸코렛맛 이예요.


맛보기... ^^






FIN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누인
    '11.10.22 10:28 AM

    한국에서도 보자기에 도시락을 싸주지 않는데 ㅎㅎ 대단하시네요..

  • 2. 천상연
    '11.10.22 10:45 AM

    완소 찐빵이 사월이!!! 형수님 만쉐!

  • 3. 비바
    '11.10.22 10:51 AM

    부인님이 정말 부지런하신가 봅니다..
    저라면 못할 거에요 ㅠㅠ
    그나저나 아이들 너무 귀여운데
    싸우지는 않나요? 그것이 알고 시프당..^^;;

  • 4. 변인주
    '11.10.22 10:53 AM

    스티브 잡스하고 빌게이츠하고
    우린 마눌하난 잘 얻었다고 자화자찬…….
    반은 마눌님덕분에 사람된거라고 했다는데

    부관훼리님도 얼릉 "나도!" 하세요.

    그분들은 저런 도시락은 어림도 없었을걸요!!!!

  • 5. 딱따구리
    '11.10.22 11:01 AM

    뉴욕타임즈기자 에서 빵 터졌어요

    얼마나 몰입을 하고 봤으면 저렇게 눈물을 줄줄 흘릴까요....
    많이 감성적인가 봐요 성격이요.. 오빠한테 아이스크림도 나눠주고...

    벤치에 앉아 있는 아이들 다리가 유난히 길어보여요
    많이 컸네요 그새...

  • 6. 하늘재
    '11.10.22 11:20 AM

    엄마의 정성 가득 도시락 보고...
    마눌님 정성에 감복!!!.
    눈물 뚝뚝 ...아니 줄줄~~~사월이 표정 보고...

    가슴이 뭉클..따땃~~~~~~~~~~~~~~~~~~~~.
    행복한 마음이 솔솔~~~
    그래서 보답으로
    추천!!!꽝!!!꽝!!!!

    도시락 싸는것...
    정말 장난 아니거든요!!!

  • 7. winelover
    '11.10.22 11:25 AM

    도시락계의 지존!!!
    마지막 부관훼리님 도시락은 뚜껑이 안 닫힐듯^^
    미국 초딩 급식이랑은 비교불가. 저도 여기 급식 안먹이고 싶어요ㅠㅠㅠ

  • 8. 하늘재
    '11.10.22 11:28 AM

    저 보자기 보니...
    옛 생각이...ㅎㅎ

    곱게도 싸셨어요...
    행복남 인증!!!
    아이들 표정이 너무 귀엽!!

    글에서...
    늘~~~
    행복이 묻어 납니다...
    왜 이러나??ㅎㅎ

    댓글을 따블로~~~

  • 9. 제니
    '11.10.22 11:31 AM

    이렇게 예쁜 아이들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프겠어요~~^^

  • 10. 짱돌
    '11.10.22 12:34 PM

    도시락 보고 넘 반가와서 82쿡에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저도 미국 사는데 아이들 도시락을 한식으로 싸주거든요.
    큰애는 중학교라 다른 아이들과 나눠먹을 수 있는데, 타인종 친구들이 넘 좋아한대요.
    둘째는 부관훼리님이랑 나이가 비슷한데, 아이들이 도시락 뚜껑 열면 구경 온대요. 정말~ ㅋㅋㅋ

    근데 정말 부관훼리님이 부인은 잘 만난시듯..... 완전 부지런하신듯, 음식 솜씨도 끝내주시구요.

  • 11. 피글렛
    '11.10.22 1:20 PM

    꽃모양 당근보고 기절~ ㅍㅎㅎㅎㅎㅎ

    부관훼리님 도시락은 메뉴는 같은데 양이 두배네요.

  • 12. 무명씨는밴여사
    '11.10.22 1:52 PM

    뭐, 이댁 마나님 솜씨야 말할 건 없고요,
    사월이 눈물흘리는 거 보니까 뜬금없이 캐콘의 감수성이 생각나네요. 아련한 하모니카 연주가.

  • 13. amenti
    '11.10.22 1:53 PM

    완전 도시락 양산체제에 돌입하셨군요.
    급식이 없던 시절 울엄마도 도시락을 예쁜 손수건에 싸주셨지만
    지금보다는 밀페력이 많이 떨어지는 도시락통에서 반찬국물이 그만...
    김치는 국물때문에 거버이유식병에 따로 싸고
    혼식검사 받으려고 흰쌀밥위에 보리삶은 것 얇게 펴서 은폐해주시고
    집에서 손수 재워서 구운 김은 썰어서 라면 봉지에 싸주셨죠.
    요새 애들은 잘모르는 그야말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매일같이 손수건 빨아널고 도시락 반찬 걱정하시던 예전의 엄마 모습이 덕분에 떠올랐네요.

    저같으면 하루 한 끼정도는 저런 단체식 먹어봐야 집밥의 고마움을 알게된다는 생각인데
    역시 부지런한 분들은 다르군요.

    사월이 우는거 보니까
    플란다스의 개에서 네로와 파트라슈가 같이껴안고 싸늘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하염없이 울었던 기억과
    아이들에게는 저런 동화나 만화의 세계가 현실세계 못지않은 힘을 가지는 시기가 누구나 있나봐요.

  • 14. jasmine
    '11.10.22 3:38 PM

    저 정도 도시락은 레알~~~지존입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이 완죤~~히 균형잡힌 식단....
    제 동생도 미국서 초딩 선생이지만, 집에서 밥 안하던데...ㅠㅠ
    참으로 마눌님 잘 얻으셨어요...아시죠?

    미녀와 야수, 비스트가 안죽는데...사월이는 아직 모르나봐요...눈물이 보석같아욤.

  • 15. 뽈뽈이
    '11.10.22 4:40 PM

    전 급히 반성모드로.. 정말 각시는 잘 얻으셨네요. 전 한 이틀이나 하다 나가 떨어지겠구만..

    우리아이가 불쌍타능...

  • 16. 순덕이엄마
    '11.10.22 5:23 PM

    어린이 도시락의 모범 사례 입니다.
    상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방법이...;;;;;;;;;;;

  • 17. 아름드리
    '11.10.22 5:33 PM

    저도 중학생 딸 도시락 매일 쌉니다.
    학교 급식 맛없다고 난리라서...
    얘는 먹는 게 제일 중요하대요.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지라 불쌍해서 싸줍니다.
    영양가 가득 정성 담뿍 담긴 도시락 사진이
    제게 영감을 불어넣어주네요.
    앞으로 도시락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 ^

  • 18. 줄루
    '11.10.22 9:00 PM

    눈팅만 하다가...^^
    올리신 글(??)+ 사진 늘 잼 나게 봤어요...몰래~~~ㅋㅋ
    음~~~부인께서 매일 도시락 사시느라 힘드실까요??아님 행복하실까염??
    요즘 제가 식구들 해 먹이는 재미에 삘 받아서리...잘 먹어주니...더 더 잘 맥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런 맘 이실듯...

    실은 어제 남푠이랑 산책하다..제가 얘기했죠...
    학교에서 애들 급식 해주고 정말 좋은 세상이라고....(여긴 부산)
    안 그랬음 나 어쩔~~ㅠㅠ
    그래두요..한 번씩...제가 한 음식 맛나게 먹는 울 애들 보고 있음 ...
    정성들여 도시락 들여보내고 싶어두 지더라는...ㅋ
    기분 꿀꿀 했는데(이유는 모름)
    부관훼리님 사진이랑 글 보고 웃으며 떠나요....ㅎ

  • 19. 지니
    '11.10.22 9:22 PM

    초등학교 급식이 저래요? 완전 unhealthy...
    아직 애도 없지만, 나중에 애 낳아서 학교 다니게 되면 저도 도시락 싸줘야 할 것 같네요. ㅡ.ㅡ
    그나 저나 쌍둥이 낳으신 비결이 알고 싶어요.

  • 20. 엘레나
    '11.10.22 9:33 PM - 삭제된댓글

    선생님께서 매일같이 도시락순례하러 오신다니 마나님께서 부담이 크시겠어요^^
    오랫만에 사월이, 찐빵이 사진을 보니 안구가 정화되는 기분.
    사월이는 역시나 여자아이라 그런지 감수성이 풍부한가봐요.
    저라면 눈물을 얼른 닦아줬을거 같은데 부관훼리님은 카메라부터 들이댔............ㅋㅋㅋ

  • 21. 로오라
    '11.10.23 3:42 AM

    와... 얘들이 생기니 이런 도시락싸는 엄마는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네요.
    이제 9개월 넘었는데, 유치원갈때 저렇게 쌀수 있을까.... ㅎㅎㅎ 그냥 급식 먹게 될 것 같다는...

  • 22. 스콜
    '11.10.23 7:47 AM - 삭제된댓글

    저렇게 골고루 잘 해먹이니 요강아지들이
    저리 예쁘고 건강하네요^^
    둘이 머리 맡대고 앉아 아이스크림 나눠 먹는게 너무 예뻐요^^
    쌍둥엄마 존경합니다요,~ 도시락 싸는거 만만찮은데.

  • 23. 산호수
    '11.10.23 8:00 AM

    감탄 ! 또 감탄!! 도시락으로 한국인의 정성과 사랑을 보여주는 듯...
    감사하게 드셔야겠어요!!!
    마나님 자랑스러우시겠어요!!!

  • 24. nana
    '11.10.23 10:39 AM

    너무 이쁜 도시락이네요.
    대단하십니다.

  • 25. minimi
    '11.10.23 11:53 AM

    마눌님 도시락 넘 훌륭함다.
    한국 오셔서 도시락 전문점 하셔도 대박 나실 듯...

    만원 내십쇼!
    마눌님 자랑에
    귀여운 아이들 자랑비까지...ㅋ

  • 26. 구흐멍드
    '11.10.23 5:59 PM

    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요+_+

  • 27. 레몬사이다
    '11.10.23 8:08 PM

    진짜 대단하네요. *__*
    어쩜 저렇게 정성입니까?
    저는 저런 도시락 만들라치면 하루 왠종일 부엌에서 살아야할껍니다.

  • 28. 그긔
    '11.10.24 10:16 AM

    웃는게너무 이쁜 아가들, 우쭈쭈쭈 ㅎㅎ
    정성이 ㄷㅐ단하시네요.
    저도 낼 부터 도시락에 힘 좀 쏟아야겟어용. ㅎㅎ

  • 29. 낮잠
    '11.10.24 10:29 AM

    우와..
    부인께 큰 절 하셔야할 것 같아요^^..
    제가 지난 주에 막 뉴욕에 다녀왔어요^^.
    전에 사진 올려주신 쉑쉑 버거도 가보고, 사라배스도 가 보고..
    나름 미국 일주일 가는 동안 한국 음식을 그리울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라면 하나 챙겨가지 않은 저는,
    너무나 한국음식이 고픈 나머지, 친구를 만나서는 한식을 달라고 하고^^;
    우드버리에서는 김치를 사 먹고,
    그 짧은 기간 일식집에서 미소숲을 두 번이나 먹었네요 ^^;;;

  • 30. candy
    '11.10.24 10:50 AM

    최고의 도시락입니다.
    전 아침 남편도시락반찬으로 김,계란말이,어묵볶음 쌌는데...아무래도 야채부족인듯;;;

  • 31. 통이맘
    '11.10.24 1:51 PM

    흐미...딸래미 웃는 눈 좀 보소.ㅋㅋㅋ
    울때는 저런 아련아련...웃을때는 생글생글....천의 얼굴이네요.
    성이 다른 쌍둥이 키우는 재미가 두배가 아니라 열배일것 같아요.
    물론 부모님은 힘드셨겠지만...

  • 32. 쎄뇨라팍
    '11.10.24 4:32 PM

    ^^
    오늘은 마눌님 자랑 포스팅 ㅎㅎ
    자랑할만합니다..
    사월의 눈물에 저도 그만 흑..ㅎ
    카페떼리아 음식 저도 애들 몇번 먹이다 그만 두고
    어려운 길을 택했던 사람인지라 공금백배하지요
    추천하고 갑니다^^

  • 33. 모리모리모린
    '11.10.24 7:37 PM

    근데 진짜 꽃모양 당근은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틀이 있는지요? ^^

    그것이 알고싶다~~~~~~

  • 34. 새날
    '11.10.25 2:04 PM

    무엇보다
    런치 값은 무지 싸네요.
    우리 동네(뉴저지)는 5불에서 6불 사이랍니다
    메뉴는 훨씬 더 못하고요...

  • 35. 독도사랑
    '11.11.17 8:14 AM

    맛있겠다 너무 먹구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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