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혼자사는 요리 새내기입니다..
타 사이트 게시판에.. 일밥책 추천글이 자자하더군요..
여기 사이트 함 들어와본뒤.. 서점가서 곧 구입한지 삼일됐는데
이틀에 걸쳐 벌써.. 5개나..실천에 옮겨봤어요..
첫날은 커틀릿, 카레튀김
오늘은 자장볶음, 포크찹 모두 성공했어요..
특히 카레튀김이랑..포크찹 정말 맛있네요..
아무래도... 김혜경님..팬이 되버릴듯 싶어요~~ ^^
마침 남친집에 푸드프로세서가 있어서 냉동실에 있는 쇠고기를 갈아서 접산적도 만들었는데..
달짝지근한게 너무 맛잇게됐어요..
지금 모양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리고.. 그사이에..여기에 글 적고 있습니다.
(푸드프로세서... 성능 정말좋네요.. 없어지면..제가 가져간줄 알라고 그랬답니다.)
전..그나마 제대로 할줄아는 요리라곤 삼계탕이 전부였는데..
책을 통해..요리에 자신감이 생길꺼 같네요..
그래서..괜히 혼자 신나서..이렇게 몇자 적어봤습니당~
글엄..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p.s : 근데 한식은.왠지 어려운거 같아요...
엄마가 해주신던 맛도 잘 안나는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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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대로 요리했는데.. 환상이네요..
이혜진 조회수 : 925
작성일 : 2003-02-08 19:15:16
IP : 218.152.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2.8 9:25 PM (211.178.xxx.133)성공하셨다니 제가 고맙네요. 나이도 많지 않고 혼자 산다면서 이것 저것 혼자 만들어 드시는 것도 고맙고...
그런데 다른 사이트 게시판 어디요? 저도 보고 싶은데..., 인터넷 서점엔 혹평이 더 많던데...2. jasmine
'03.2.8 9:33 PM (218.53.xxx.166)저두 요리 10년차인데,
양식, 제빵, 일식, 중식 다 되거든요. 조금씩 배우니 다 되요.
근데, 제 컴플렉스가 한식입니다.
된장찌개, 장, 장아찌, 나물, 김치.....이런거 엄마 맛 내는게 평생 제 숙제입니다.3. 나혜경
'03.2.9 10:25 AM (211.249.xxx.208)한식이 제일 어렵죠,쩝..
4. 정진희
'03.3.2 10:11 PM (211.218.xxx.103)결혼 한지 20년이넘었지만 자신있게 할수 있는 요리가 별로 없었는데 일밥 책을 접하고 나서
부터는 어느정도 감이 오는것 같아 정말 기쁨니다.
앞으로 계속 일밥을 즐겨 볼 것이니 일하면서 밥 해먹는 주부들의 좋은 조언자가
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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