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걱정 반, 기대 반 [어묵 볶음]
어젠 웬일로 kimys가 "낼 찜질방 안가?"하네요.
아마도 날씨가 차가워지고 하니까 뜨끈뜨끈한 찜질방이 그리웠던 모양이에요.
사실, 뭐 이것 저것 할 일은 많았지만,
군말 안하고..."좋지~~ 갑시다~~" 해버렸어요.
오늘 점심 먹고 찜질방에 갔는데, 어쩌면 그다지도 뜨거운 방 차가운 방 안가리고 잠이 쏟아지는지~.
목침에 귀만 닿으면 그냥 쿨쿨~.
kimys가 놀리더이다, "잠은 증말 잘 자!!"하며.
긴장이 풀린 탓이겠죠??
오늘 책이 나왔대요. 전 아직 못봤어요. 전화로만 소식을 들었죠.
내일부터 물류창고에서 풀려서 총판으로 들어간대요.
그럼 주말께 총판에서 서점으로 깔리겠죠. 늦어도 주초에는 서점 매대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벌써 세번째인데도...또 설레기도 하고, 또 걱정스럽기도 하고..., 아니 첫책보다 더 신경이 쓰이는 것 같아요.
일.밥. 나올 때는 누구도 그렇게 호응받으리라 기대하지 못했었고, 저 역시 그저 망신이나 당하지 않아야 하는건데... 이 정도로만 생각했었어요.
베스트셀러 반열? 이건 상상도 안했던거구요. 그런데 별 기대를 안했던 것이, 그만 터져주는 바람에...
칭.쉬.는 정말 정성껏 만들었어요. 읽을꺼리가 일.밥.보다 더 많은데, 기대했던 것만큼은 못미쳤어요. 'sophomore syndrome'이라는 말이 있다면서요? 두번째 것이 첫번째 보다 못한...
새로 태어난 세째는 어떨지...좀 특이한 녀석이라...뭐, 욕심을 부리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기왕이면 사랑받는 녀석이었으면 ....
찜질방에서 진 다 빼고 들어온데다가. 이것저것 먹던 음식들이 조금씩 남아있어서, 냉장고 정리의 날로 삼았는데..
그래도 정리 다 못했네요.
오늘 상에 올라왔던 메뉴 중 하나입니다. 어제 해먹고 좀 남아서 마저 먹었어요.
레시피요?? 레시피랄 것도 없습니다.
어묵 썰고, 피망이랑 파프리카랑 썰고, 파 마늘 넣어서 볶았습니다. 간은 굴소스로 했어요.
MSG 무서워서 굴소스 안드시는 분들은 그냥 맛간장에 볶으세요. 굴소스를 넣은 반찬, 아주 오랜만에 먹은 탓인지..맛있네요.
p.s.
보석상자님..찌찌뽕!!
저도 일.밥.이나 칭.쉬. 처럼 희망요리수첩은 희.첩.으로 줄여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애첩이랑 어감이 비슷하네 하고 생각했는데...
어쩜 제 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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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하엄마
'04.12.2 9:21 PM1등!일단찍고!!
2. 알로에
'04.12.2 9:21 PM윽 그새 2등
3. momy60
'04.12.2 9:26 PM애쓰셨네요.
축하드리구요. 많은 사랑 받으실게예요.
샌님 사진 참 잘찍으셨어요. 혹~~~~~~ 카메라 바꾸셨나요?4. 알로에
'04.12.2 9:26 PM희망요리수첩 나온거 축하드려요 샘 ^^* 그동안 수고많이 하셨어요 피곤이 막밀려서 자꾸 졸리신거아닌지...저 책에 제글이 한줄나온다는 생각에 더불어 흥분돼네요 둥실~둥실~ㅎㅎ푹 쉬시고 건강하셔요
5. blue violet
'04.12.2 9:27 PM축하드려요.
주말엔 책사러 서점 나들이 해야겠네요.6. 칼라(구경아)
'04.12.2 9:30 PM축하드립니다~
내가 해준 밥 먹고 힘내..........
딱어울리는 글귀입니다.
이번책도 대박예감 팍팍 밀려오네요~홧팅!!!
글수정하는사이 등수 밀렸당~ㅎㅎㅎㅎ난 7등~7. 민하엄마
'04.12.2 9:33 PM고생많이 하셨구요..
넘넘 축하드려요...8. 혁이맘
'04.12.2 9:34 PM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이 하셨지요? ^^9. 러브체인
'04.12.2 9:36 PM오호호..어서 사보고 싶어여.. 저도 오늘 오뎅볶음 했는데 (전 고추장 양념이지만..) 찌찌뽕 입니다요..^^
10. 뿌요
'04.12.2 9:39 PM축하드립니다. 이젠 다리 쭉 뻗고 쉬세요.
그래도 가끔씩은 굴소스를 넣으면 색다른 맛이 납니다.11. 아모로소
'04.12.2 9:44 PM축하드려요.
기대하고 있을게요...12. 메밀꽃
'04.12.2 9:44 PM선생님,,축하드려요...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13. 짱가
'04.12.2 9:50 PM앗.....이번책은 기필코 사볼랍니다..
부족한 요리솜씨...애 첩..헛..희 첩때문에 나아질지도 모르니까요.^^14. 은돌
'04.12.2 10:05 PM축하드려요...
툐욜부터 책들어오는날까지 저희동네 서점
문지방이 닳겠군요 수시로 확인해볼참이예요...15. 니케
'04.12.2 10:09 PM애 쓰셨네요..
선생님 첫째 둘째 도서관에도 있더군요
도서관에서 보니 뭉클~ 반갑더라구요16. 재은맘
'04.12.2 10:13 PM수고 많으셨습니다....
대박나실거에요...17. 뉴욕댁
'04.12.2 10:34 PM대박예감입니다. 올겨울 한국가서 사볼 책 한권 늘었습니당*^^*
18. 뽀삐
'04.12.2 10:39 PM기다려집니다. 고생많으셨어요.
근데 저 "회망요리수첩" 이라는 글씨는 누구 글씨일까요?19. 레드샴펜
'04.12.2 10:50 PM축하드립니다~~~~~~~
20. 은종이
'04.12.2 10:51 PM잔잔한 감동을 주는, 질리지 않는, 싫증나지 않는 책이 될 것 같은 예감!!! 수고 많으셨어요.
21. 고미
'04.12.2 10:55 PM추카추카^^
22. 모나리
'04.12.2 10:55 PM축하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책이 될겁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23. 현석마미
'04.12.2 11:07 PM혜경쌤님...
저 책도 싸인 하셔서 공동구매 하시면 안 될까요??!! ^^;
82회원들을 위해서요...
싸인하시다가 손목 다시 아프실까봐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넘 받고 싶어용...=3=3=3=3=324. 빨간자전거
'04.12.2 11:13 PM선생님.축하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표지 글귀도 참 맘에 듭니다..^^25. 쌍둥엄마
'04.12.2 11:14 PM대박예감~~~!!!
26. 쭈니맘
'04.12.2 11:34 PM드뎌 나왔네요~~~!!!
축하드려요..창간 파뤼라도 하셔야할텐데....
또 싸인도 받고요~~ㅎㅎㅎㅎ
이번 책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또, 쭈니랑 영업부장 뛰러 서점 순찰 돌아야겠어요...
담주는 의정부 서점 다아 돌아야쥐이~~~27. 이론의 여왕
'04.12.2 11:34 PM저도 축하드립니다. 얼른 사보고 싶어요.
걱정 반은 빼버리시고, 걍 기대만빵하시와요.^^28. 김혜경
'04.12.2 11:37 PM은모래님...그렇네요..당연히 책받으셔야죠...그리구 식사권두요..제게 연락처랑 본명 쪽지로 주세요.
현석마미님..공구는 어렵구요..인터넷 서점에서 사인들어있는 책 사실 수 있을 거에요, 낼 출판사에 사인하러 가요..500부..인터넷서점에서 팔 거요..팔목..고장나겠죠??29. peridot
'04.12.2 11:40 PM축하드립니다. 정말 대박 나시길 희망함다.!!!
30. 서산댁
'04.12.2 11:53 PM축하 드립니다.~~~~
31. 미스테리
'04.12.3 12:17 AM쌤~ 정말 축하드려요...
사인 하시기 전에 미리 손북에 파스 붙이고 가셔요...훨 나을껍니당...^^
인*파크에서도 사인된책 판매 할까요??32. 항상감사
'04.12.3 12:19 AM우와..드뎌 나왔네요..츄카츄카..^^ 표지 넘 이뽀요
33. 호야맘
'04.12.3 12:30 AM선생님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리빙노트 읽으면서... 이젠 희망노트죠?
가끔 예전 글로 돌아가 눈물 콧물 다시 짜면서 감동을 다시 일으켜 세우곤했는데....
책으로 나와 넘 반갑답니다.
꼭 대박날꺼예요!!!!!
아,,,, 글고 글씨체 넘 맘에 들어요~~~ 저건 무슨 글씨체래요?
표지도 이쁘고요. 디자이너분들이 알아서 잘 알아서 하셨겠지만요.
이 책도 꼭 선생님 뵙고 싸인 받아야 하는뎅.....34. 엘리사벳
'04.12.3 12:51 AM축하합니다,
저도 빨리 보고싶네요.35. 지성조아
'04.12.3 12:57 AM축하드립니다...선생님.
우리 모든 82식구들의 기쁨이에요.
고생 많으셨습니다.36. 예진모친
'04.12.3 12:58 AM고생하신 보람 있으실거예요^^
추카드리구요~
맘편하게..아시죠?^^37. 헤르미온느
'04.12.3 1:04 AM^^...쌤...
애쓰셨어요....
몇십년동안 쌓아오신 노하우들 또 한권 담겨져 나오네요...
물려받은 솜씨 없어도 솜씨 좋은 친정엄마 계신듯, 씩씩하게 잘 살수 있어요, 샘 수고덕에...
감사드려요...^^38. 아라레
'04.12.3 1:14 AM축하드려요. 대박 나시길 기원할게요. ^^
39. ms.kelly
'04.12.3 2:34 AM세번째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40. cinema
'04.12.3 2:44 AM넘넘 축하드려요...
저도 사고 싶은데...
한국가믄...꼭 친필이 들어간 책 가지고 싶어요...41. 기쁨이네
'04.12.3 2:54 AM저도 축하드립니다^^*
새집에 새책에~~와우 좋은 일만 가득하네요^^*42. june
'04.12.3 3:37 AM인터넷 서점 뒤지러 갑니다~ 딱 어제 책들을 잔뜩 주문했는데... 몇시간 차이네요.
허걱.. 기쁨이네님 글 보다가 선생님 이사가신줄 알고...ㅡㅂㅡ (82cook도 집이니 ^^)
운 없어서 501번쨰 책을 받는 다면 한국 갈때 짊어지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_- 문앞에서 땀 삐질삐질 흘리고 있으면 선생님이 문 열어 주시고 싸인해 주실테지요?43. Ellie
'04.12.3 4:43 AM이상하게 혜경 선생님 책 낼때 마다 제가 한국 들어가게 되네요~ ^^
그런데 500부 안에는 못들것 같아요. ^^
어휴, 그 많은거 싸인 하실려면.. 어깨 찜질 든든히 하시고 가셔야 겠어요. ^^
축하드립니다. 세번째 책 나온거~44. 밴댕이
'04.12.3 5:04 AM우와~드뎌 책이 나왔군요. 축하드려요!!!
고생많으셨네요.
부디 대박나길 저두 기원합니당!45. livingscent
'04.12.3 6:08 AM진심으로 출산을 축하드려요.순산인가요?? 하하하
심정이 어떠실지...왠지 저도 기대도 되는데 긴장도 되져?? ㅎㅎ
너무 기다려 지는데 미국에선 언제 쯤 되야 볼수있을지..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선생님...46. 왕시루
'04.12.3 7:55 AM선생님,, 애 많이 쓰셨어요,,
희망수첩 통해 각 가정의 식탁에서
매일매일 희망의 기운이 새록새록 피어나길 기대할께요~ ^ ^
긴장 많이 풀리셔서 피곤하실텐데
건강 챙기시구요
오늘도 기쁘 많은 그런 날 되세요~47. 하늘
'04.12.3 8:56 AM선생님 축하드려요.
책 표지 참 예쁘게 나왔어요. 내용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싸인 500개 걱정되네요. 손목 어깨 조슴하시고 쉬엄쉬엄 하세요.48. 현승맘
'04.12.3 9:12 AM수고 많이 하셨구요..저도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49. orange
'04.12.3 9:22 AM선생님~ 정말 애쓰셨구요.... 축하드려요...
책이 예뻐요..
이번엔 대박날 것 같아요.... 걱정 안하셔도 되겠는데요... ^^50. limys
'04.12.3 9:30 AM샘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가 82 팬이면서 샘님 책 한권두 없네요.
이판에 샘님책 싹쓸이 갑니다!!!!!!!!
추카추카! 왕!왕! 추카!!!!!!!!!!!!!!!!!!51. 야난
'04.12.3 9:31 AM"희망수첩"아 반갑다.^^
샘!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희첩이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기를....52. 안개꽃
'04.12.3 9:33 AM선생님..추카드립니다.
여기서 맨날 공짜 정보만 얻어갔는데..
죄송한 맘 조금은 덜어낼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53. 빨강머리앤
'04.12.3 9:46 AM축하드려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실거에요. ^^;
따뜻한 겨울날 되시길.54. 소금별
'04.12.3 9:54 AM산고의 고통이 끝나고.. 이제 셋째가?????
샘님 말씀대루 사랑만땅 셋째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두 이왕이면 선생님 친필로 싸인된걸루 받고싶은데, 인터넷서점 어디서 구입하면 되나요???55. 코코샤넬
'04.12.3 10:01 AM대박나세요. 수고많으셨습니다^^
56. 남양
'04.12.3 10:10 AM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많이 힘드셨죠?
이번 책은 여러권 사다가 좋아하는 사람들께 확 뿌릴까봐요,,
연말 선물로 넘 좋을듯^^57. 라라
'04.12.3 10:12 AM<희첩>이 만날 날이 다되었네요.
샘, 감축드리구요, 일밥, 칭쉬엔 샘 싸인이 있는데 <희첩>에도 싸인 받고 싶어요.
500권은 인터넷 서점 어디로 가야 만날 수 있나요?58. 예은맘
'04.12.3 10:28 AM축하드립니다. 자식도 어느하나 미운자식없듯이 이책도 마찬가지일것같아요.
너무 수고해서 만들어낸 자식이나 다름없을텐데요. 사랑받는 녀석이 될꺼예요.
그동안 고생많이 하셨읍니다. 이제 좀 푹 쉬셔요.59. 별이언니
'04.12.3 10:37 AM선생님 수고 많이하셨어요.
여러가지 일로 바쁘실텐데도 부지런하게 움직이시는
모습은 정말 닮고 싶어요.
샌님 홧팅!!60. 라면땅
'04.12.3 10:56 AM혜경선생님 축하드려요.
대박날꺼야요..빨리 만나보고 자파요. 희첩..61. 수기
'04.12.3 11:10 AM대박기원! 선생님 추카드려요...어서 사서 봐야할터인데....
책내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제가 출판계통에있어서 아는데요..
책내는거 보통일 아니거든요..이것저것 신경쓸것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암튼..대박나실꺼에욤....걱정은 접어두시공...기분좋게~~~아셨죠???62. 질그릇
'04.12.3 11:15 AM표지부터 끌리는 무어이가 있네요.
희첩이 애첩보다 더 사랑받기를~!! ^^63. peacemaker
'04.12.3 11:18 AM저도 희첩 핑계삼아 서점 나들이 갈랍니다~^^
대박 나시길..!!64. 햇님마미
'04.12.3 11:27 AM걱정하신만큼 잘 될거라고 분명 예감합니다^*^
65. hippo
'04.12.3 11:38 AM셋째는 안보고도 데려간다는데 기대되네요.
66. 산아래
'04.12.3 11:51 AM축하드립니다.
늘 끼고사는 애첩, 늘 끼고 보는 희첩.
책방 나들이도 어려우니 인터넷으로 . . . 그래서 싸인있는 책이 되면 좋고요.67. june
'04.12.3 12:02 PM희망수첩 찾으러 갔다가 깜딱 놀랐습니다. 예스엔 안뜨고 교보에 뜨던데...품절이라고...ㅡㅂㅡ
알고 보니까 다른 분의 책 이었어요.
아직 인터넷 서점에도 안풀린거 맞죠?68. 원두커피
'04.12.3 12:38 PM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첫째, 둘째 처럼 이번 셋째도 옆구리에 끼고 살아야 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책에 있는 내용들이 모두 제 머리로 술술 들어오겠죠^^
지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봐야 겠습니다 --;;
대박나세요~* 한 해 끝자락에 큰 일 마무리하셔서 행복하시죠?69. 똥그리
'04.12.3 1:31 PM너무너무 축하드려요~ ^^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저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많은 노고가 들어가 있을 거라 생각이 되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
당장은 못사지만,,, 곧 한국가믄 일밥 칭쉬도 다 사려구요. 게다가 희첩까지~~~
벌써 부터 부자된 느낌이에요~ ^^70. 미니
'04.12.3 1:39 PM선생님 정말 축하드려요...제가요~ 울 직장에 한 노처녀가 자기 조카에게 반찬을 만들어주고 싶은데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넋두리하길래 저에게 있던 일밥 책 빌려줬거든요...넘 좋아하면서..일주일도 안되었는데 바로 콩나물국 끓여보고.. 메뉴짜고 난리입니다...확실히 선생님책은 마력이 있는 가봅니다. ㅎㅎ...그래서 칭찬받은...책도 빌려주렵니다...글구 저는 희망수첩 한권 사렵니다...고생많이 하혔겠지만 뿌듯하시지 않습니까?
71. 성경희
'04.12.3 1:44 PM선생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어요!책 나모면 얼른 사서 보고 주위 친구들에게 자랑 많이 할께요...
72. 하늬맘
'04.12.3 3:08 PM올 한해 또 알찬 수확 하셨네요..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땀 흘린 결실만 무지 부러워지는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축하 드립니다..대박 나세요...73. 봄바람
'04.12.3 3:09 PM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밥.은 아직도 저희 부엌 젤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17년 일하면서 아이 셋 키우다보니 늘 대충대충 밥해먹었었는데... 요즘은 일. 밥.과 82cook 덕분에 우리집 식구들이 호강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아울러 직접 참여하지못해 늘 빚진 느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언젠가 저에게도 기회가 오겠죠? 칭.쉬 와 이번 책도 곧 구입할 계획입니다.
74. 선화공주
'04.12.3 3:12 PM선생님...책표지가 넘 정감 넘쳐요!!
"내가 해준밥 먹고 우리 식구 모두 힘내!" 지금의 주부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거 같아요
수고 넘 마니 하셨구요..^^.....500부 친필싸인..힘드셔서 어떻해요??75. 아프로디테
'04.12.3 3:27 PM엄청 사랑받을테니, 선생님 맘 편하게 먹고 계세요~~
7일이라고 하셨죠? 얼렁 보고 싶네요..76. 제임스와이프
'04.12.3 3:51 PM아...샘...책표지 이쁘네요...
^^ 여서 어케 살까 고민중입니닷...^^추카드려용..^^77. 신짱구
'04.12.3 4:27 PM고생하셨어요. 기대되요
다음주를 기다립니다.78. 두아이맘
'04.12.3 4:46 PM수고하셨구요 기대됩니다
저도 책 빨리 보구 싶네요
축하드려요 *^_^*79. 노혜영
'04.12.3 4:56 PM책 제목이 특이해요,,
책 사본지 오래되었는데요,, 이 책 사러 인터네서점에 들러야 겠어요
임신기간중 유일하게 독파하게 될 책같아,, 기대가 커요,,
선생님 책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80. 행복이가득한집
'04.12.3 5:37 PM고생한 보람이 있으시죠
선생님 마음껏 축하 받으세요
축하합니다...............81. marianna
'04.12.3 6:37 PM힘드신일 끝내셔서 속이 후련하시겠어요..
책 발간.. 축하드립니다. ^^82. yozy
'04.12.3 6:48 PM수고 많으셨습니다.
희.첩 빨리 보고 싶어요~~~83. candy
'04.12.3 7:16 PM축하축하!!!
사인하는것 도와드리고 싶네요!!!...???
쉬엄쉬엄하세용!^^84. 리미
'04.12.3 9:15 PM축하드려요.
희첩이용? ㅋㅋ
엊그제 칭쉬에 있는 어묵조림 너무 맛있게 해먹었답니다.
저녁에 남편이랑 둘이 두고두고 먹으려고 만든 어묵조림을 다 먹고
느글거려서 커피를 마셨다는... ^^85. 리틀 세실리아
'04.12.4 12:16 AM선생님 ..수고 많으셨어요.
얼릉 보고싶어지네요..선생님의 희망수첩!!86. ginomom
'04.12.4 1:52 AM일단 꼴등 찍고...^^
저도 막 찜질방에서 돌아 왔답니다. 일 주일을 숨차게 살아 낸 것에 대한 남편의 포상이랍니다. 찜질방까지 마님을 모셔다 주고, 찜질하는 동안 도련님 돌보면서 마님 기다렸다가, 찜질이 끝나면 마님과 도련님을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주죠. 집에 돌아 오는 순간...전 다시 남편의 몸종 춘월이로 돌아오지만...그래도 좋으네요.
그리고, 선생님의 책이 드뎌 시중에 풀린다니 그것도 참 좋으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책으로 많이 많이 풀어주실 거죠...이제 막 한 숨 돌리시는데 제가 벌써 압박을 파박팍! 가하네요...^^87. 램프레이디
'04.12.4 9:53 AM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싸인든 책 어느 싸이트에서 살 수 있나요?
88. 똘비악
'04.12.4 5:51 PM코끝이 찡해지며....부엌 일기..
참 느낌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89. 강아지똥
'04.12.4 11:09 PM선생님~먼저 감축드려요~
일밥부터해서 요번책까지 다 소장하고싶은데..이왕이면 이벤트에 떡하니 당첨되어서 선생님사인까지 있는 책이면 정말 좋은 추억이 될터인데...그런데루 아쉽지만.....기대되네요...^^90. tazo
'04.12.8 1:18 PM새책이 나온거군요. 요즘 컴퓨터를 제대로 못하고 있어서-_-;;
늦게나마 축하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