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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속눈썹 길게 붙이고 ♬ [감자매운조림]

| 조회수 : 10,193 | 추천수 : 97
작성일 : 2004-06-11 20:04:30
속눈썹...붙여보신 적 있으세요??
전, 아마도 신부화장 외에는 속눈썹을 붙여본 적이 없는 듯....
그런 제가 오늘 속눈썹을 붙여봤습니다요, 큭큭.

여성조선 기자이며, 요기서는 아이스크림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이모양과 오늘 촬영을 했습니다.
이모양, 섭외전화에서 "선생님 헤어랑 메이크업 해드릴게요..." 하길래 못이기는 체하고 그러라고 했죠.

오늘이 촬영날, 홍대 앞의 한 스튜디오에서 했는데, 저 아무래도 공주암 말기인 것 같아요.
한장 얻어온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고 좋아서 키득키득.
안붙이던 속눈썹을 붙여놔서, 눈꼽이 잔뜩 낀 듯,  눈 앞이 침침하지만...
확실히 제가 대충 찍어바르고 찍는 사진이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머리도 예쁘고...

1시간 넘게 공들여 메이크업하고 머리 매만져 놓은 것이 아까워 아직까지 속눈썹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건 떼어버리면 다시는 못 쓰는 거죠? 아까비~~, 근데 이거 어떻게 떼는 거래요??


아무리 불치의 공주암 말기 환자라도 저녁밥은 해먹어야 하는 법!!

오늘 메뉴는 된장찌개에 오징어볶음, 그리고 감자매운조림.
속눈썹 붙인 채로 쌀 씻고, 감자 깎고...

감자매운조림은 engineer66님에게 배운 걸 해봤어요.

일단 맛 소개부터!!
당장 해보세요, 대박이에요, 대박.
울 kimys도 "요기엔 뭐가 들어간 거야?"라고 궁금해하며 연신 젓가락질을 하더군요.

자~~ 오늘의 제 레시피 나갑니다.

재료: 감자 1½개, 식용유 1작은술, 고춧가루 2작은술, 소금 1작은술, 혼다시 ⅓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물 ½(120cc)

만드는법
1. 감자는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잠시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요.
2. 냄비에 감자를 담은 다음 일단 식용유를 뿌려요.
3. 식용유를 뿌린 다음 고춧가루를 뿌려요.
4. 소금과 혼다시, 마늘을 넣어요.
5. 물을 넣어요.
6. 일단 센불에서 올려 끓으면 중간불로 줄였다가, 어지간히 익으면 뚜껑을 열어놓고 조금더 익혀요.

Tip
※ 감자의 양은 2개로 해도 됩니다. 전 감자 반개는 된장찌개에 넣느라...
※ 먼저 식용유를 뿌리는 이유는 식용유를 뿌려두면 고춧가루가 감자 몸에 잘 붙어있어요.
※ 소금양은 반드시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저희가 요새 먹는 소금은 무슨 건강소금이라는데 무지 싱거워요.
※ 혼다시가 없으면 다시다나 육수본 등 다른 조미료를 사용해도 돼요.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숲속
    '04.6.11 8:10 PM

    1뜽~~~ *.*

  • 2. 트윈맘
    '04.6.11 8:10 PM

    지금...감자깎으러 가요...기대 되네요...^^
    선생님...속눈썹 사진도 보고싶구요...보여주심 안되나요?

  • 3. 숲속
    '04.6.11 8:11 PM

    매실절임 복습 하러 왔는데 이런 영광스런 일이... 으흐흐..
    오늘 만들 매실절임 너무 잘 될 것 같네요.
    일단 도장 찍고, 이제 글 읽어 보렵니다. ^^;;

  • 4. 김혜경
    '04.6.11 8:14 PM

    보여달라고 한다고...큭큭

  • 5. 트윈맘
    '04.6.11 8:18 PM

    진짜루...눈이 기이~퍼 보이네요...
    속눈썹 때문이기도 하겠지만...그 보다는요...
    얼굴이 갸름해 져서...더 이뻐지신 거 같은 걸요...

  • 6. 트윈맘
    '04.6.11 8:21 PM

    셔츠 색깔이...전에 락앤락때 입으신 거랑 비슷한 색이네요...
    선생님 좋아하는 색이 아닌지요?

  • 7. 김수열
    '04.6.11 8:21 PM

    앗, 선생님댁도 벌써 저녁 드시고 치우셨나보죠? 안그래도 매운감자조림 레시피 필요했는데...감사해용.

  • 8. 김혜경
    '04.6.11 8:24 PM

    락앤락 사진이 잘 나와서 비슷한 색 반팔로 하나 장만했지요...동대문시장에서...

  • 9. 이론의 여왕
    '04.6.11 8:24 PM

    넘 멀어서 잘은 안 보이지만... 어디, 어디...
    쌤님, '공주병' 환자가 아니라 걍 타고난 공주 아니신가요? (아부성 코멘트...ㅎㅎ)

  • 10. 남양
    '04.6.11 8:27 PM

    넘 이뿌게 나오셨어요..
    속눈썹 붙이면 눈이 커보이지 않나요^^(저는 가끔 이용하거든요)
    남편 늦게 온다구 해서 구운계란 하나 먹구 컴하구 놀구 있습니다.
    혼자있어도 맛있는 저녁 먹어야 되는데 귀차니즘 떄문에,,ㅠ.ㅠ

  • 11. candy
    '04.6.11 8:46 PM

    그런데 어쩐대요!^^;
    전 예전 모습이 더 좋네요^^: 죄송해요~
    오늘 너무 심심해서 4살배기 아들이랑 버스타고 백화점엘 나갔죠~
    근데...오랫만에 눈썹도 그리고 입술도 빨갛게 바르고 했더니,아들녀석이...
    "엄마! 이상해~"합니다.
    윽~^^;;
    어제 오늘 아들녀석때문에 상심한 candy입니다...

  • 12. 코코샤넬
    '04.6.11 8:51 PM

    선생님 넘 예쁘시네요...
    그러고보니 안이쁘신 날이 없는 듯..^^;;(아부 아님).
    속눈썹...붙이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 다음이 문제죠..눈꺼풀이 넘 무거워서...
    가만보면 탈렌트들은 참 대단한것 같애요. 촬영 있을 때마다 속눈섭을 붙이니..
    감자볶음 참 맛있어 보여요...고소하고 입안에 들어가면 사르르 녹을 거 같아요...
    침 꼴까닥... ㅎㅎㅎ

  • 13. thdusdl
    '04.6.11 8:55 PM

    오늘 저희저녁이랑 똑같네요, 감자매운조림과 된장찌게
    예쁘세요.
    ㅋㅋㅋ

  • 14. 럭키걸
    '04.6.11 8:56 PM

    그렇지 않아도.. 위에만 보구선 왜 사진을 안올리셨나.. 했습니다요...
    저는 결혼식때도.. 속눈썹만 붙이면 눈물이 계속나서 못붙이고 했는데..
    선생님 이쁘게 나온 사진을 보니.. 참아볼껄 하는 아쉼이..
    원래 이쁘신거라구여??
    맞습니다.. 메이크업도 바탕이 있어야 되겠져.. ^^
    야근하면서 참치볶음밥 배불리 먹고 들어와서도.. 제가 좋아하는 감자를 보니.. 직장인의 비애가 마구 느껴집니다~~ @.@

  • 15. 나니요
    '04.6.11 9:02 PM

    처음 뵐때보다 목선이 길어지신 것 같습니다.
    "목이길어 슬픈 짐승이여.." 처럼 눈매도 깊어 지셨나봐요,
    축하 드립니다. 7월호 여성조선 인가요?

  • 16. 쮸미
    '04.6.11 9:03 PM

    아이고 이쁘셔라....!!
    헤어랑 메이크업 받으실때 기분 좋으셨죠....호호
    전에 의류계통에서 일했는데 카다록 찍으러 갈때마다
    공주처럼 가만히 앉아 메이크업이랑 헤어 받는 모델들이 월메나 부러웠던지 ..
    저는 노가다 (죄송...)처럼 노동복(?)입고 소품 맞추고 의상 갈아입히느라
    완전 시녀같앴는데....

    선생님....우와....그때 그 모델들 못지 않으신데요....자연스러운 포즈와 미소.....
    정말 고우세요...
    저두 냉중에 공주처럼 사진한번 찍어보고파요....

    그리고 저 감자 저도 함 해볼래요....
    저희 신랑이 좋아할거 같애요.....

  • 17. 쵸콜릿
    '04.6.11 9:16 PM

    이쁘세요 ^^

  • 18. 미씨
    '04.6.11 9:19 PM

    샘님,,,
    날이갈수록,, 이뻐지시네요,,,
    얼굴만 클로즈업 된 사진도 보고 싶은데,,,ㅋㅋ

  • 19. 승연맘
    '04.6.11 9:26 PM

    점점 더 가늘어지시는 몸매, 저 팔뚝을 보라...숨이 넘어갑니다.
    다이어트의 진수를 보여주시는 선생님. 식단을 공개하시와요.

  • 20. 강아지똥
    '04.6.11 9:28 PM

    선생님 넘 예쁘세여...나날이......아주아주 미인이십니다.^^

  • 21. 엘리사벳
    '04.6.11 9:29 PM

    날씬해 보여요 선생님! 그새 살이 더 빠지셨나?
    핑크색 희색이 참 잘 어울려요.

    나두 그런 메이크업 받으면 좀 예뻐 보이려나?

  • 22. cool
    '04.6.11 9:41 PM

    선생님 정말 화장발이십니까? ^^
    진짜 예뻐보이네요...
    그리고 진짜 날씬해보입니다
    이건 사진발? ^^

  • 23. 민영
    '04.6.11 9:49 PM

    참 고우세요!!!
    공주병은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데서 오는 거라죠.
    불치병이지만 치유안해도 좋을 병.
    나도 걸리고 싶어요.

  • 24. 나래
    '04.6.11 9:49 PM

    셈~~~ 너무 이쁘세요 ^^
    핑크색이 잘 받는 걸 보니 공주 맞으세요 ㅋㅋㅋ
    헤어스타일도 깔끔하니 고상해보이시구요.
    정말 살 빼는 강의 한 말씀 해주심 안될까요~~~~ ^^?

  • 25. mustbe-happy
    '04.6.11 9:55 PM

    와~~ 너무 이쁘세요~~~
    속눈썹 붙인 보람이 있네요..
    배경도 이쁘고..
    모델이 따로 없어요~~
    (아무래도 저희 회원들때매라도 샘님 공주병은 낳기 힘들듯..ㅋㅋ)

  • 26. 두들러
    '04.6.11 10:03 PM

    왓! 저도 오늘 engineer66님의 감자조림해먹었지요! 무지 맛있었어요!
    선생님 점점 날씬해지시고 예뻐지시네용!
    속눈썹 떼기아까워 붙이고 감자깍고 쌀씻는다는 말에 막 웃었어요. ㅎㅎ 너무 귀여우셔~(죄송^^;)

  • 27. 맑은하늘
    '04.6.11 10:06 PM

    속눈썹 길게 붙이고~~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계속 입가에 맴돕답니다.

    예쁘고 살림잘하시고
    마음 너 얼 브신 선생님 정말 좋아요..

  • 28. 노아
    '04.6.11 10:13 PM

    김선생님, 너무 아름다우셔서 귀찮아도 로긴했습니다.

    리빙 노트 처음부터 계속 잘 읽고 있답니다.

    건강하세요.

  • 29. 콩이
    '04.6.11 10:19 PM

    정말 이 보라색이 샘한테 넘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그때 락앤락 사진 참 예쁘게 나왔었는데
    이것도 넘 예쁜거 같아요...
    음 각도는 락엔락 각도를 고수하는게
    더 이쁜거 같아요^^
    아~ 저도 결혼할때 속눈썹한번 붙여보고
    야외촬영할때 붙여봤는데...
    부러워요 샘....

  • 30. 서산댁
    '04.6.11 10:20 PM

    갑자기 어....
    선생님, 다이오트 하셨나요.
    넘 날씬 해지셨어요.
    비결이라도 좀......
    김혜경선생님, 파이팅입니다요.

  • 31. 하늬맘
    '04.6.11 10:28 PM

    심히 예쁘시옵니다..

  • 32. 호야맘
    '04.6.11 10:33 PM

    모델 좋고....
    배경 좋고....
    혜경선생님~~ 나날이 날씬해지시는군요...부러버라~~~
    engineer66님 감자매운조림은 제 친정엄마표랑 똑같아요.
    정말 맛있죠? 푹 무른게....
    아~~ 침 넘어간다

  • 33. 쭈니맘
    '04.6.11 11:06 PM

    선생님 너모 이쁘세요...
    더 날씬해지신것 같아요~
    아무래도 CF섭외가 들어올것만 같아요~~~

  • 34. 봄나물
    '04.6.11 11:07 PM

    와~
    너무 화사하세요~~

    선생님 직접 뵌 사람으로써
    공주병 있으실만하다고 인정합니다. ^^

  • 35. 로렌
    '04.6.11 11:16 PM

    샘님 ! ...그럼 이사진 월간여성조선 8월호에 나오나요 ....?
    기억해뒀다 보려구요 ...^^

  • 36. 조용필팬
    '04.6.11 11:35 PM

    샘님은 어쩜 바이올렛 색깔이 너무 잘 어울리시는거 같아요
    너무 예뻐여 샘의 미소가요
    예전에는 핑크나 보라색 계열이 예쁘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딸을 낳은후에는 핑크가 예쁘네요
    특히 요즘 바이올렛 색깔에 제가 푹 빠져 있거든요

  • 37. 아라레
    '04.6.11 11:37 PM

    실제로 보면 훨 예쁘고 날씬하신데...확실히 사진이 더 부하게 나오나 봐요.(욕 아님)
    실제모습을 사진기가 제대로 포착을 못해서 속상...

  • 38. 디저트
    '04.6.11 11:43 PM

    어디 이런 말도 있겠지요. 창이동화(倡而同和)..
    위에서 권하니 하나되어 응함~
    오늘 오후 우연히 들어와 그 자리에서 작명 ( 디저트 )
    회원 가입
    줌인 줌아웃 1124에 첫 글 달고요,
    지금 리빙노트에서 모두에게 감탄하고 있지요.

  • 39. 훈이민이
    '04.6.11 11:57 PM

    전 목소리에 깜딱 놀랬잖아요.

    얼굴도 얼굴이지만
    전 목소리 좋은 사람 부러워요.
    제가 목소리가 영~~~
    아니올시다거즌요.

  • 40. 경빈마마
    '04.6.12 1:16 AM

    락앤락 사진은 정말 상큼했어요.^^
    속눈썹....정말 오랜만이셨겠네요...
    음~~~목소리...죽이시지요...

  • 41. 아이스크림
    '04.6.12 1:41 AM

    ㅎㅎㅎ... 선생님 덕분에 울 책 매진 예감~

  • 42. 하얀마음
    '04.6.12 1:42 AM

    정말정말 날씬해 지셨네요~~~
    표정 좋고... 포즈 좋고....
    보기 좋습니다~~~

  • 43. 세바뤼
    '04.6.12 2:20 AM

    호곡~~
    다요트 비법도 공개하세요..
    낼 저감자 해먹어봐야겠어요..
    후기 남길께요^^*

  • 44. 솜사탕
    '04.6.12 3:54 AM

    어머어머.. 어떻게 혜경샌님은 요리책을 내시고, 요리사이트를 운영하시면서 점점 살이 빠지고 예뻐지시나요??? @.@
    진짜 담번엔 다이어트 요리책이 나오겠어요!!

  • 45. 미연
    '04.6.12 7:15 AM

    전 그 티셔츠 색상이 너무 좋네요. 동대문 어디서 사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 46. 분홍줌마
    '04.6.12 8:32 AM

    어머나~예쁜 선생님^^
    속눈썹은 대학졸업사진찍을때 한번,,결혼할때 한번,,,눈썹붙이니까 눈매가 또렷하니 예쁘죠?
    저두 눈썹붙이고 싶네여~ㅎㅎ
    락앤락때보다 더 날씬해지셨네요..정말~
    보라도 어울시는데요..제 갠적인생각으론 분홍이 더 잘 어울리세요...^^
    고로,,,선생님은 공주~!! 맞네요^^~

  • 47. 쑥쑥맘
    '04.6.12 8:52 AM

    예뻐요 선생님~ 무슨 용도로 촬영하신거래요?
    잡지 보다가 락앤락 광고사진 보니까 넘 반가운거 있죠?
    선생님은 제 얼굴도 모르실텐데, 괜히 아는 사이인거처럼 남편에게 막 자랑하고...

    감자조림도 오늘 해먹어야겠네요.
    오늘 아침은 단호박죽 먹었답니다.^^

  • 48. 소금별
    '04.6.12 9:23 AM

    어머나.. 샘님.. 고우십니다.
    그런데요..
    저는 예전 모습이 더 좋으네요.. 어카죠??
    예전 모습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여러분들 의견이 선생님 점점 예뻐지신다고.. 하구..
    제가 보는 모습도 그렇고, 이러시다.. 빠쑌 모델루다가 데뷔하시게 되는거 아니신가요???

    저는 속눈썹을 딱 두번 붙여봤습니다.
    웨딩촬영때 한번, 그리고 결혼식때 한번.. ㅋㅋ

  • 49. 나너하나
    '04.6.12 9:26 AM

    속눈썹 잘 떼내서 다시 사용가능합니다..^^
    넘 부담스럽다면 미용가위로 좀 잘라서 다듬어 사용하시면 되는데..
    글쿠 전용접착제(??)가 따로 있거든요..
    보통 속눈썹살때 같이 붙어있는 건 눈에 자극이 많이 된다는군요..
    버리지 마시고 잘 보관하셨다가 필요할때 또 쓰세요..^^

  • 50. 민들레
    '04.6.12 9:54 AM

    정말 백만불짜리 미소를 가지셨어요...
    샘님 미소를 보면 저도 얼굴가~~득 미소를 짓게되요..

    감자 매운조림! 어렸을때 엄마가 칼칼한거 좋아하는 저를 위해 많이 해주시던 반찬인데...
    오늘 저녁에 옛날 생각하며 만들어 봐야겠네요..

  • 51. june
    '04.6.12 10:16 AM

    속눈썹... 색조화장 같은건 아직 해본적이 없어서^^;; 그래도 너무 이쁘신데요~ 장소도 좋고. 선생님도 화사하시고~ 좋아요~

  • 52. 스누피
    '04.6.12 10:42 AM

    선생님.전문 모델 같으시네요..
    락앤락 광고때보다 더 이쁘시구요..더 날씬해 지셨네요..
    핑크색 셔츠 디자인도 세련되고 참 잘 어울리십니다. 허걱~~ 동대문표였어요?

  • 53. 가을햇빛
    '04.6.12 10:50 AM

    정말 고우시네요. ^^
    눈썹은 잘 떼셨나요? ㅋㅋ
    저도 결혼식 때 해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는...

  • 54. 레드샴펜
    '04.6.12 11:09 AM

    감자 대빵 많은데 해먹어봐야지^^
    선생님 사진도 이뽀요^^ 저도 보면서 락앤락때 옷인가?? 했어요^^
    울집에 감자가 대빵 많은 이유는 며칠전 시어머님이 호박이랑 마늘이랑 양파랑
    잔뜩 보내주셨어요^^ 히히히

  • 55. 햇님마미
    '04.6.12 11:10 AM

    샘님은 어쩜 동대문표를 입으셔도 명품브랜드같으셔요?

  • 56. 윤정임
    '04.6.12 11:28 AM

    속눈썹...저두 결혼식때 붙여보고 아직까정......
    사진이 넘~잘나왔어요^^
    정말이지 한미모하시는걸요?

  • 57. 크리스티
    '04.6.12 12:32 PM

    옴머!!! 이쁘시당^^
    오늘 저녁반찬은 어제 사 온 감자 + 또 뭘할까요???

  • 58. 배영이
    '04.6.12 1:22 PM

    샘 너무 이쁘세요. 화사하고..
    블라우스색 참 잘어울리세요.
    락앤락 잡지에서도 봤는데..
    첨에 보고 그 블라우스 팔길이 줄이셨나 했어용...^^

    근데 젊을때 사진은 너무 말랐던데.. 그때 사진보다 참 귀여우세요.^^

  • 59. 핫코코아
    '04.6.12 1:38 PM

    맨얼굴 피부가 그리 뽀샤시하니 뭐 화장하신건 안봐도 ~^^
    저도 요즘 속눈썹이 가끔 달고 싶사오나 이 작은눈이 받쳐주질 못해서 참고 있어요 크크

  • 60. 지니맘
    '04.6.12 2:36 PM

    와~정말 화사하니 넘 이쁘세요
    가끔씩 깔끔한 화장에 속눈썹까지 붙이면야 더 이쁘겠지만~
    여느날보다 좀더 근사하게 가꾸어진 날..
    가족을 위해 정성스런 식탁을 준비한다면
    일도 더 즐겁고 기분도 업~되고
    그래서 온가족 더 맛난 식사할거같아요
    샘님 식탁처럼요~~

    음..감자조림 함 해먹어봐야겠어요~^^ 맛있겠다~~

  • 61. 폴라
    '04.6.12 2:58 PM

    아름다우시다는 말 밖에는 생각나지 않습니다......

  • 62. 이윤정
    '04.6.12 3:50 PM

    저는 공주병 좋아요.
    무수리처럼 사는거 별로 보기 안좋아서 공주처럼 살려고 노력중인데요.
    근데 갑자기 그러려니 잘 안되네요.
    혜경샘님, 공주병이 아니라 아예 공주로 사세요. 우아하게...

  • 63. 티라미수
    '04.6.12 3:52 PM

    혜경샘 목소리도 좋으시죠...^^*
    (뭐 그렇다고 제가 샘과 전화통화를 해본것은 아니구요..흑.ㅠ,ㅠ 한번도 실물을 뵙지는 못했죠..)
    예전에 푸드채널에 <정신우의 요리공작소>에 출연하셨거든요..
    그때 열심히 챙겨보았었는데
    완전히 아가씨 목소리..귀염성있다고 할까요..
    그런 목소리였어요,,
    직딩이라 공중파 아침방송에 나오신것은 못뵈었는데
    (여러번 나오셨다지요?)
    요번 사진은 <영부인 스탈>이네요..우아하세요~^^*
    헤헤..왕비병으로 진단됩니다.
    동싸롱(동대문표를 이케 말하더래요)옷이 부티크옷으로 보이네요..옷발 캡~이셔염 ^^b

  • 64. 쿠쿠쿠
    '04.6.12 4:27 PM

    샘님처럼.. 늙고파요 ^^;;

  • 65. 아임오케이
    '04.6.12 4:51 PM

    선생님 정말 날씬해지셨네요. 그래서 사진찍기가 정말 기분 좋으시겠어요.

  • 66. ellenlee
    '04.6.12 5:48 PM

    선생님 정말 날로날로 넘 아름다워 지시는걸요! 선생님의 전성시대!!
    속눈썹 붙이신것 보시고 kimy's님이 이뻐요~~안 하셨어요? *^^*

  • 67. 썬!
    '04.6.12 9:18 PM

    화사한 모습이 봄처녀 같으시군요
    쌤!!!
    너무이뻐여!!!

  • 68. 꾀돌이네
    '04.6.12 11:44 PM

    와~ 정말 화사하시네요~~
    살이 빠지신 듯...
    그래서 더 공주같아 보입니다.....^^

  • 69. 룰루~
    '04.6.13 1:11 PM

    선생님 넘 살 빠지신거 아니에요?^^
    다이오또~는 어떻게 하셨는지....^^
    넘 우아해요~

  • 70. 아네스
    '04.6.14 1:43 PM

    성공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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