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산호랑나비와 산제비나비

| 조회수 : 1,583 | 추천수 : 76
작성일 : 2010-08-21 03:58:25
이 더운 날에
누가 시킨 것도 아닌 데...
땀 한바가지 흘리며 땡볕 꽃밭에서
이 나비들과 씨름하느라고.....힘들었답니다.에휴~~!
.
.
.
윗사진이 산호랑나비이구요~
아랫사진이 산제비나비입니다.
생긴 것도 아름다운 나비들이지만
날으는 모습이 정말 우아하고 멋진 나비들이니
땀깨나 흘릴만은 하기도 합니다.ㅎㅎㅎ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otheself
    '10.8.21 8:08 AM

    요즘 피고 있는 저 꽃, 지나다니면서 영 찍기 어렵게 생겼네 하고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역시 안나돌리님, 한 수 또 배웠습니다.감사,감사

  • 2. 들꽃
    '10.8.21 8:36 AM

    인투님의 영 찍기 어렵게 생겼네~하신 말씀이 너무 재밌어서
    혼자 웃고 있어요~ㅎㅎㅎㅎㅎ

    멋진 옷을 걸친 듯한 나비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안나돌리님께서 땀 흘리시면서 찍으신 덕분에
    저는 이렇게 편안히 감상 하고 있으니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멋진 사진 고맙습니다.

  • 3. 하늘재
    '10.8.21 12:21 PM

    아침 방송에 흘러 나온 이 얘기를 듣는 순간,,,,
    안나돌리님 나비 사진이 불현듯 생각나서~~

    "행복은 나비와 같아서 잡으려하면 달아나지만,
    조용히 앉아 있으면 스스로 너의 어깨에 내려 앉는다" 나다니엘 호오손....

    나비는 내려 앉는게 보이지만--
    행복은 보이지 않아서,,
    끝없이 어깨에 내려 앉는 행복을 잘 봐 낼수 있는 안목이 필요 하다는 얘기...

    한 바가지 흘린 땀 덕분에 ~
    안나돌리님 어깨에 행복은 가득 했을듯 해요...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라면 잡아 묵을라 했겠지요??ㅋ 이 더위에~~~~ㅎ

  • 4. 예쁜솔
    '10.8.21 1:36 PM

    아는 만큼 보인다~
    정말 이 말은 명언인듯 해요.
    제 눈에는 요즘 나비가 잘보이지 않을뿐더러
    이 나비가 저 나비 같고,
    나비는 배추흰나비와 호랑나비
    두 가지 밖에 없는 것 같았는데...

    요즘 건강도 안좋으신 듯 한데
    이 더위에 어디서 이런 작품을 만드셨는지 존경스럽습니다.

  • 5. 열무김치
    '10.8.21 9:44 PM

    정말 우아한 생명체들입니다. 이 사진을 찍으시느라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까요.....
    그래도 사진에서 보람을 잔뜩 얻으셨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754 통영아닌 거제여행 셋째날(2010.08.16, 해금강- 외도- .. 8 청미래 2010.08.23 2,269 91
13753 나는 홀로 등불을 들고 방황하네... 3 카루소 2010.08.22 2,666 96
13752 제주절물 자연휴양림 7 노니 2010.08.22 2,415 85
13751 가죽공예-울 공주님 러블리 백 4 앤셜리 2010.08.22 2,241 91
13750 문화제 선릉을 다녀오다. 3 미실란 2010.08.22 1,590 66
13749 여름이 시원한 웨일즈 2 12 열무김치 2010.08.21 2,266 84
13748 통영여행 둘째날(2010.08.15, 달아공원-수산과학관,es리.. 6 청미래 2010.08.21 2,446 80
13747 노루생태관찰원(제주도) 4 노니 2010.08.21 1,979 99
13746 니진스키에서 조지 발란신까지 2 intotheself 2010.08.21 1,812 68
13745 교통사고 - 항상 조심합시다. 5 미실란 2010.08.21 1,650 49
13744 산호랑나비와 산제비나비 5 안나돌리 2010.08.21 1,583 76
13743 통영여행 첫날 (2010.08.14, 안정사-동피랑-전혁림미술관.. 11 청미래 2010.08.21 3,196 96
13742 after는 역시 힘이 세다 4 intotheself 2010.08.20 1,835 45
13741 건축사 수업 다섯번째 날-고딕 1 intotheself 2010.08.20 2,208 73
13740 염부의 휴식 ~~~~~~~~~~~~~~~~ 2 도도/道導 2010.08.20 1,785 99
13739 산사의 밤 7 wrtour 2010.08.20 2,028 90
13738 건축사 수업 다섯 번째 날,(로마네스크) 4 intotheself 2010.08.20 1,799 62
13737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만 눈물로 꺼져가는 밤... 4 카루소 2010.08.19 2,536 97
13736 스니카즈냐,끄세쥬냐, 그것이 문제로다 1 intotheself 2010.08.19 1,826 83
13735 자연과 구조물 4 노니 2010.08.18 1,793 110
13734 무심한 말 아픔을 어우르는 부드러움... 7 카루소 2010.08.18 2,695 66
13733 아무래도 칠석날 견우직녀가 제대로 못 만났나봐요~ㅎㅎ 4 안나돌리 2010.08.18 1,743 80
13732 경기 영어마을, 파주 캠프 풍경 회색인 2010.08.18 2,209 119
13731 물폭탄 - 섬진강 범람 8 미실란 2010.08.18 2,143 44
13730 정독 도서관 오고 가는 길 9 intotheself 2010.08.18 2,497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