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이 워낙 맑고 파랗다 보니... 주차장도 보기 좋습니다.

입구에 우뚝 서있던 종탑...
보기엔 이래도 워낙 높이 서 있었습니다.

같은 지붕을 갖고 즐비하게 서있던 건물들의 거리...
일요일 저녁 나절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 좋군요~

운행은 하지 않는다는 전차...
우리네 사는 도심지에 이런게 다닌다면 어쩌면 애물단지로 취급될지도...

해가 막 지기 시작하는 시간이라...
하늘의 파란색깔이 또렷하게 반영으로 보입니다.

어둑어둑해질 무렵의 뒤뜰 연못...
햇빛 좋은 날, 이곳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사진 찍기에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Sigma SD14 + 17-70mm f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