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정독도서관 제1 세미나실 (2동 3층)
일시-첫번째 화요일(10월6일)
열한시에서 열두시 반까지
강의가 끝나고 시간이 되는 사람들은 함께 점심 먹으면서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나누면 더 좋겠지요?
수강료는? 없습니다.
정독도서관에서 장소를 제공해준 덕분에 수업을 즐겁게 하고 있는 중에 거기에 보너스로
강사료 지원을 해준다고 해서 우리들이 선택한 강사가 바로 니체에 관한 책을 여러권 출간한 고병권씨인데요
오늘 주문한 책이 와서 읽기 시작한 그의 니체의 위험한 책,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말을 거네요.우리들에게
니체를 읽는 데 어떤 무장을 해야 하는가 묻는 사람들에게 무장을 해제하고 용기를 갖고 시작하라고
그러다가 중간에 니체와 싸우고 그냥 털고 일어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뛰어들라고요.
그의 이런 초대말이 마음에 드는 사람들이 있다면 일단 정독도서관에서 만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