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를 받아 지으려고 29평을 계획하였는데
융자를 받을 수 없어 보이러실을 지으며
화장실과 옷방을 더 지었습니다.
시골에선 일하다 더럽혀진 몸으로
집에 들락 거리기가 불편한데
일하다 화장실 보는 일도 쉬워졌고,
일하고 샤워하고 옷방을 통해 옷을 갈아 입으면
편리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시골에선 일복이 외출복 못지 않게 중요하므로
일복을 따로 분리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나무 장식을 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들것 같다며
증조 할아버지께서 지붕을 돌기와로 올리셨던
것들을 모아 돌기와로 장식을 하였습니다.
남편의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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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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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7-29 22: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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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캔디
'07.7.30 1:42 PM저도 한 15년 후에 전원주택을 남편과 생각 하고 있는데요
우아한 멋이 나는 전통한옥이네요..
제 남편이 님의 한옥 처럼 이쁘게 지어 주길 바라고 싶어요...
그경 잘 했습니다,2. 진이맘
'07.7.30 3:35 PM창 넓은 집을 좋아합니다.
울 남편 건축사인데요, 그런데 지금 살고 있는집은 엉망입니다. 창문도 조그맣고.
정갈한 님의 집, 부럽사옵니다.3. 티끌모아태산
'07.8.1 9:45 PM와!~~너무 좋겠다.
제가 앞으로 짓고 싶은집이 한옥이거든요.
지금은 희망사항에 불과하지만...
이 집을 보면서 내 생에 한번은 짓고 살고 싶습니다.
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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