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은 집짓는 일과 사과나무일을 하다보니 바쁘게 지나가 버렸습니다.
사과밭일도 집짓는 일도 조금씩 완성이 되어가니 여름에 와 있네요.
아직 미완성이지만 남편의 집짓는 일을 사진으로 올립니다.
흙과 나무로 지어 보았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직접 지으려 하니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소나무도 옮겨 심어 보았습니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남편의 수고가 보이지요.
사과 소식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무농약사과의 수확양이 조금더 늘 것 같습니다.
특히 아오리의 수확이 많을 듯 합니다.
지금처럼 수확기에도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제 남은 사과가 얼마남지 않아 모두 가정용으로 판매를 할까
생각합니다. 꼭 선물용사과가 필요하신 분은 기존처럼 주문하시면
되고 먹거리 주문에 모두 가정용으로 수정해 놓겠습니다.
무더움 여름속 장마가 있어 요즘은 사과밭에 사과얼굴들을
보고 있답니다. 생활이 조금 힘이 들어도 환한 웃음을
잃지 않는 행복한 모습으로 오늘도 살아가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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