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의 야식테러!! ^^ 사실 만든건 오늘 낮이었지만.. 우웃 맛있어보인다 >ㅂ<

우선 재료는 대충 냉장고를 뒤지니;;;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ㅡㅡ; 양배추.
그리고 파, 양파, 피망, 당근, 그리고 우동면.
원래 왜 생생우동 같은데에 있는 익혀있는 우동면 말이에요. 우동사리! 그런걸 구했는데..
마트에 가봐도 없고 슈퍼에도 없고 면만 파는건 정말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우동 건면으로 일본 식품 쇼핑몰에서 샀답니다.
마트에서 우동건면도 찾아봤는데 없더군요.. 울나라에선 우동건면이 안나오는지..
소면은 완전 많던데 ㅜ_ㅜ

참 깔끔하게도 요렇게 1인분(100g)씩 따로 포장이 되어있는데 정말 정갈하더군요.
무슨 그냥 스파게티면 같더라구요 ^^

원래 볶음 우동엔 고기를 많이 넣으시는데.. 닭안심을 넣을까.. 하다가 그냥 오징어로 ^^
오징어는 이렇게 살짝 데쳐주세요. 넘 오래 데치면 질겨짐.

소스는 예전에 사두었던 야끼소바소스. ㅎㅎ 얼른 유통기한 지나기전에 먹어야 한다! 크릉..
야끼소바 소스가 없으시다면 그냥 아래 레시피로 하시면 됩니다.
<소스> 굴소스1T, 우스터소스1T, 간장2T, 청주나 맛술2T, 설탕2T, 혼다시1/2t

면은 삶아주세요. 좀 오래 삶아야 하더군요. 12~13분 정도.

삶아진 면 ㅎㅎㅎ 그런데 건면이라서 그런걸까요??
생각보다 두꺼워지진 않았어요. 그냥 칼국수 보다 쪼금 더 굵더라구요.
그리고 맛을 봤는데 쫄깃한데 면 자체에 짭쪼름한 간이 되어있더군요.

후라이팬에 살짝 식용유 두르고 야채 먼저 볶아주고, 데친 오징어 넣어 살짝 볶아준 다음.
면이랑 소스 넣어 주시면 됩니다. 면이 1인분 치곤 많더라구요.
우동면이 끊어지거나 으깨어지지 않게 살짝만 볶아도 될듯해요.

완성. :) 헷헷. 담번엔 매운 볶음 우동 해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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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머핀틀을 샀어요. 정말 쪼꼬매서.. 반죽 넣기가 힘들더군요 ^^;
티스푼으로 반죽 떠 넣는라고 고생했어요. 오백원짜리 만하려나??
그래도 만들어 놓으니 어찌나 귀여운지. 핫핫 ^^ 어떻게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구만요? ^^
< 재료 > 미니머핀 30개 분량
버터 100g, 설탕 60g, 달걀 1개, 박력분 150g, 아몬드 가루 60g, 코코아 가루 5g
베이킹 파우더 1ts, 분유 15g, 우유 90ml, 럼주 2ts, 초코칲 적당량
1. 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를 크림화한 다음 분량의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2. 달걀을 넣고 분리되지 않게 잘 섞어주세요.
3. 잡냄새 및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럼주를 넣어주세요. (없으면 바닐라향이나 레몬즙으로 대체)
4. 아몬드가루, 분유, 코코아가루, 박력분, 베이킹 파우더를 체쳐 넣어주고, 우유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5. 초코칲 적당량을 반죽에 섞어주고 머핀팬에 유산지컵을 깔고 반죽을 넣어주세요.
6. 180도에서 25분간 구워주세요.

너무 귀엽고 앙증맞죠? ^^

크기를 궁금해하셔서 비교샷을 찍긴 했는데..
비교가 되려나 ^^ 사진보다 실제로 훨씬 작답니다. 귀여워요.

열심히 제작중인 미니머핀 군단.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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