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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동파육, 중국식 옥수수 스프, 우엉튀김, 새우칠리 등등

| 조회수 : 6,79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1-14 09:15:37
어제는 동파육을 해먹었어요.
82에 들어와서 첨으로  이름이 동파육이란걸 알았내요.
야끼부타, 니부타라고 일본말로만 알았었거든요. 공심초라 하나요? 중국야채.
청경채 대신에 썼는데 아삭거리는게 전 참 좋아합니다.
마늘과 고추 넣고 볶았어요. 오이스터 쏘스와 소금으로 간하고요. 동파육 국물도 약간 넣구요.








먼저 후라이팬에 색깔 좋고 사면을 구워줍니다. 트기는건 기름도 아깝고, 너무 큰 일이되고 번거로우니까요. 큰 냄비에  물, 간장 , 미림, 술, 설탕, 마늘 파 넣고 푹 끓이면 완성이죠. 간단하면서 푸짐해서 좋아합니다.







새우 칠리에 닭튀김에 무우갈은것 야채 볶음입니다.





새우 볶을때--- 저는 이거두 간단하게 볶아버립니다.-----새우를 계란 흰자와 녹말가루에 버물린뒤 튀기면 새우가 딱딱해지지않고 칠리쏘스도 새우에 잘 어울러집니다. 두반장, 마늘,생강, 케찹, 설탕넣고 쏘스만들어요.
닭튀김은 무우를 갈아 얹어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산뜻 하지요. 깻잎까지 얹으면 최고고요.






중국식 옥수수 스프도  옥수수 캔이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전 반 갈아논 캔 썼구요. 믹서에 반 갈아도 되죠.
중화용 스프에 옥수수캔 물 섞어주시고







계란 풀어주시면 끝!






우엉도  그냥  튀겨 먹으면 맛있어요.

나중에 소금만 살짝  뿌려드세요. 술이랑 잘 어울려요.

바삭바삭한 느낌과 향긋한 우엉향이 전 너무 좋아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챠우챠우
    '06.1.14 11:38 AM

    우엉을 튀겨서도 먹는군요...첨 알았어요.
    동파육이 넘 맛나보여요,쓰읍 - ㅠ -

  • 2. 소박한 밥상
    '06.1.14 4:07 PM

    우엉을 좋아하는데 한번 튀겨봐야 겠네요.
    요렇게 가르침은 주는 사람은 나에게 모두 스승.....^0^

  • 3. 한명희
    '06.1.14 10:08 PM

    우엉이 고구마튀김 같아요 ....
    우엉 이 이렇게도 변신을 하는군요
    당장 내일 해먹어봐야 겠네요...

  • 4. pinkpink
    '06.1.15 1:22 AM

    앗 공심초닷!! 이거 정말 제가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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