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아침 10시 반 모임이었는데,
약간 늦잠을 잔 관계로 그야말로 콩볶듯이 음식을 준비를 했어요.
준비할려는 음식들 모두 다 준비하지도 못하고 말이지요~~^^::

2006년을 맞이하여 기분 좋은 "말씀 묵상"의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도 저렇게 갖난 아기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서,
사진을 오려서 꼽아 두었어요~~
"늘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갠적으로 사진작가 "Anne Geddes"의 아기들 사진을 아주 좋아해요.
그래서 매년 달력을 저 작가의 달력을 사서,
집에 걸어두고,책상 달력으로 쓰고...
지나간 달력들은 버리지 않고 다 모아 두고 있지요.^^

상차림 사진~~~^^

아침에 생각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서리,
상차리면서 사진 찍고 하다가,
오늘의 요리는 그야말로 "콩뽁끼~~~상차림"입니다~~~ㅋㅋ

밤새 다려 놓았던 "대추차"를 마실려고 오랫만에 찻잔을 꺼내 보았네요.^^

메뉴는 일식 계란찜,켈리롤,모듬튀김과 우동입니다.
두가지 더 준비할려다가 그놈의 시간땜씨~~ㅜ.ㅡ

새우튀김,치크와(일본 오뎅)튀김,단호박 튀김~~~
치크와에 오이를 끼워 넣어 튀겨 먹으면 맛있어요~~^^

우동인데,정말이지 정신없이 담아 놓은 것이 보이네요~~^^

어제 저녁에 만들어 놓았던 젤로케잌인데 말이지요~~
이 케잌에 대해서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런지~~^^::
일식 부페 체인점인 "또다이 식당"에 가면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가 있는데,
고것을 집에서 실험정신에 입각하여 만들어 봤는데...
뭐라고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가 참으로 거시기 하네요~~
물론,
또다이의 디저트 근처도 못 따라갔지만,
나름 아주 "개성이 확실한~~디저트 탄생"!! ^^

일식 계란찜을 했는데,냄비 안에서 1시간이상 쪘더니(^^::)
파~~악 다 가라 앉았네요.
정말이지 오늘 음식은 "제정신으로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ㅡ.ㅡ

이 케잌을 아침에 일어나자 말자 꺼내서 보는데,
참으로 여러가지 생각이 지나가더군요~~ㅋㅋ
팬에서 꺼내서 엎어 놓았더니,팬회사 브랜드가 젤로에 찍혀 있고..ㅎㅎ
"핸드메이드~~"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스티커를 이쑤씨게에 붙혀서 꽂아 봤네요..
조앤님 블로그에서 본 사진 같기도 하고 말이지요~~~^^

빵은 카스테라빵에 젤로와 빵 사이엔 "딸기잼"이 차지하고 있고..
이런 잔머린 어디서 나오는지 말이지요~~ㅋㅋ
좌우지간,
맛은 오신 분들 말에 의하면 "괘않타~~~~" 였는데,
빵이랑 젤로가 따로 놀려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학교 갔다 온 아들이 먹어 보더니..
"굿!!~~"이라고 하네요.
혹시 애들을 위해서 또는 특이한 것을 즐기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에겐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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