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파삭"함이 사무칠때

| 조회수 : 5,108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5-08-08 21:09:00
날도 덥고해서 외출도 잘 못하고 또띠아로 장난만 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미애님이 올려주신 또띠아로 그릇만들기를 따라해 본건데요,
코렐 뚜껑에 올리브기름 살짝 바른다음 또띠아 한장 얹어서 오븐 토스트에서 꾸었습니다.
스파케티를 담아서 마늘빵 대신으로 뜯어도 먹어보고...
카레를 담아서 난대신으로 또, 뜯어 먹고...
8inch 싸이즈를 식사 용기로 쓰기에는 좀 작은듯은 합니다만, 애들에게는 딱 적당량일듯!






언젠가 식당에서 뚜껑 씌어져 나온 따끈한 스파게티를 먹어 본적이 있는데요.
울매나 맛나던지........................ 함, 흉내는 냈는데...............영~~~
뽕통~하게 부풀어 오르면서 쫄깃한 식감을 가져야 하는데, 그게 안되더군요.




마늘빵 만들기는 다 아실테고, "어중간한 시나몬 바겥" 입니다.^^
마가린 바른 빵에, 연유를 발라준 다음 계피가루를 솔솔 뿌려서 토스트에서 구웠습니다.
시원한 수박과 함께 요즘 아침식사로 자주 먹고 있지요.
빙수 만들고 남은 연유는 꼭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얼지도 않고 맛도 그대로 랍니다.
전, 작년에 산 튜브형 연유를 며칠전에야 다 먹었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몰라
    '05.8.8 9:39 PM

    어중간한와이푸님 가족들은 얼매나 좋을깡? 옆에라도 살앗으면 조컷다 ㅋㅋ

    와이푸님? 존경또 존경!!!

  • 2. 뒤죽박죽별장삐삐
    '05.8.8 9:38 PM

    오~ 또띠아 그릇......!!!! 정말 바삭바삭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듯해요...겁나게 맛있어 보이네요.^..^

  • 3. 민트
    '05.8.9 1:10 AM

    저 바삭거리는 것 좋아하는디. 하나 먹고 가요. 와사샥!

  • 4. 선물상자
    '05.8.9 8:53 AM

    스파게티 넘 맛있겠당.. ㅠ.ㅠ
    아침부터 땡기는 음식들이.. -_-;;

  • 5. 칼라
    '05.8.9 2:34 PM

    바삭바삭 고소고소 함이 전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915 [이야기 요리]복많은 휘야. 감사하며 살자!! 2 2005.08.08 3,793 27
13914 "파삭"함이 사무칠때 5 어중간한와이푸 2005.08.08 5,108 24
13913 [하루한끼 제대로 차려먹기] 5탄, 오코노미야끼 만들기~ 17 아키라 2005.08.08 9,819 41
13912 뭘까요? 14 푸른싹 2005.08.08 4,235 34
13911 고추잡채 만들었어요~ 9 여자라 햄뽁아요~♡ 2005.08.08 6,473 63
13910 호박가지볶음과 가지고추찜 7 Jessie 2005.08.08 6,139 58
13909 초밥 만들때 배합초 만드는 법. 22 Connie 2005.08.08 54,520 2
13908 한가위 전통음식만들기 1탄...유과(레시피첨부) 19 쿠킹맘 2005.08.08 5,485 29
13907 여름에 어울리는 오이소박이 6 happy830 2005.08.08 4,973 11
13906 돼지 갈비찜~@.@ 4 엄마곰 2005.08.08 4,198 9
13905 현미 누룽지 만드는 법입니다.. 4 수국 2005.08.08 5,857 39
13904 어제 저녁 우리집 상차림... 4 블루마린 2005.08.08 5,022 8
13903 증편 따라해보기 (r,p) 6 하이밀키 2005.08.08 3,660 11
13902 오색방울증편 시행착오 줄이기. 13 calma 2005.08.08 6,094 9
13901 초코 스트로젤 치즈 케이크를 구웠어요 4 silvia 2005.08.08 3,141 34
13900 초창기의 키톡에 올라오던 레시피들..(4) 10 수국 2005.08.07 7,990 20
13899 넘 예쁜, 넘 먹음직스러운 오이말이 알초밥이요 어제 당장 해먹었.. 3 김윤희 2005.08.07 4,096 25
13898 [P] 토욜밤의 여유부리기 8 챠우챠우 2005.08.07 4,582 24
13897 입맛 없는 여름에- 쟁반국수 2 오키프 2005.08.07 4,634 14
13896 몇일간의 일탈을 마치며... 31 흰나리 2005.08.07 5,683 9
13895 찹쌀케잌-글사이에 사진 넣기 연습 17 hippo 2005.08.07 4,706 80
13894 천연발효빵2호 3 topurity 2005.08.07 2,820 37
13893 라이스 스틱~ 4 topurity 2005.08.07 2,911 27
13892 우리 아가 백일 초대상이에요^^ 32 하하걸 2005.08.07 9,840 15
13891 <P>오삼불고기 10 그린 2005.08.07 5,796 61
13890 토스트에 가지를 넣어 보심이~~ 9 쿡파 2005.08.07 3,895 16
13889 여름 휴가지에서 사온 요리책입니다. 9 Cello 2005.08.07 4,611 27
13888 절반의 성공, 가마솥 닭튀김. 1 Twinmoon 2005.08.06 5,159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