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락땜에 전쟁이라...늘 반찬은 미리 밤에 싸두고,아침엔 밥만 하죠.
저도 직장이 집이랑 좀 떨어져있어서 바쁘걸랑요.
토욜밤엔 여유도 있고,도시락 싸면서 여유부리느라 사진도 함 찍어보고.
아마추어사진동호회에서 활동중인데,요즘은 꼼짝을 못하니 음식사진이라도 찍어보는거에요. ㅋㅋ
가지볶음 :
가지 찜통에 찌셨어요??
덥고 시간도 걸리고 피곤한 일이죠.
엄마가 알려주셔서 안 방법인데...다른 분들도 다 아실래나. ^ ^ ;
가지를 요리할 모양으로 썰어서 봉지에 넣고 렌지에 한 6분쯤 돌려보세요.
완전 찐것 저리가라할 정도로 익어 나옵니다.
무침을 할꺼라면 상태봐가면서 조금 더 익히셔두 좋겠죠.
전 6분 돌려 기름두른 웍에 소금간하고 다진 마늘이랑 청양고추 넣고 볶았어요.
버터오징어졸임 :
안주로 먹고 많이 남은 버터오징어...간장과 물엿,마늘,생강으로 졸였지요.
계란말이 :
ㅎㅎㅎ
김밥싸고 남았던 맛살이랑 김 넣어 말아봤지요.
색깔이나 모양이 이뿌네요.

그리고 갈증나는 여름밤을 위한 음료...펀치 !
재료따라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음료가 펀치인거 같아요.
오미자물에 배랑 잣 띄운 오미자펀치.
후르츠칵테일을 이용한 후르츠칵테일.
수박으로 화채처럼 만든 수박펀치.
레몬을 넣은 레몬펀치.
오렌지쥬스를 이용한 오렌지펀치 등등.
일반적으로 펀치엔 탄산수가 들어가지만...굳이 사용하지않아도 좋지요.
전 오렌지쥬스+레몬+사이다를 섞은 오렌지&레몬펀치를 만들었어요.
오렌지쥬스 : 사이다 = 1 : 3 그리고 레몬 반개.

갈증이 싹 가시더라구요.
음료를 차게했다 만드시구요...
손님상처럼 금방 없어질게 아니라면요.
얼음을 쓰면 첨엔 시원하지만,녹아버리면 맛이 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