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휴일~^^ 비온다더니...너무나 좋은날씨~(저녁되서야 비가 오네요~^^)
바람 과 해가 잘드는 작은방에서 신랑은 못다한 일을...난 그동안 쌓아뒀던 레시피를 파일링 했습니다.
인터넷을 끊은뒤로 버려졌던 책상이 있는 작은방.... 알고보니 울집에서 명당자리네요...ㅋㅋㅋ
늦은아침을 먹고... 건너뛰긴 출출해서 만들어본 만만한 김치국수^^
다시마, 멸치, 새우, 양파, 파 한조각씩 넣고 국물내서... 계란지단부쳐(계란하나로 만들었더니... 모양이 영~~^^;) 조물조물 양념한 김치 올렸더니... 정말 맛있는 김치국수가 되었어요...(자화자찬ㅋㅋ)
울 신랑도 한그릇 뚝딱이네요...
이쁘게 담을려고 했는데....양껏 담다보니...그릇이 꽉찼네요. 아줌마는 역쉬 양으로 승부^^
키친토크 보고 따라 만들어본 크렙케익.... 딸기가 끝물이라 그런지 별로 좋치않아서...
집에있는 바나나로 만들었답니다. 달콤, 향긋 하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휴일날먹은 소박한 음식^^
앙칼진애미나이 |
조회수 : 4,115 |
추천수 : 68
작성일 : 2005-05-06 11: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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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소조아
'05.5.6 11:54 AM넘 좋아라하는 국수...국물가지 넘 맛있어보여용..^^
2. 달용님색시
'05.5.6 12:46 PM하나도 안 앙칼져(?) 보이시네요..
국수와 케익 모두 넘 맛나 보이네요..3. tora
'05.5.6 3:39 PM너무 맛있어 보여요 쓰흡
4. 쑤~
'05.5.6 7:55 PM너무 맛잇어 보여 오늘 비오는 날 시험 마치고 온 고사미 아들에게
그대로 만들어 먹였습니다. 김치 국수
사실은 엄마가 먹고 싶은 맘도 있어서
12시에 보고는 바로 부리나케 만들었어요
그동안
아빠는 좋아하는데 애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왠일로 오늘은 먹더니
아빠가 왜 좋아하는지 알겠다고....
국수를 먹으니
할머니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뭔지는 모르겟지만,
애호박 냄샌지...뭔지는 모르지만
할머니 냄새가 나서 그래서 아빠가 좋아하는 것 같다고 ...그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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