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
여름만 되면 흥얼거리며 비벼먹는 간식입니다.
임신했을때, 입덧으로 한겨울에 비빔면이 넘 먹고싶었어요.
울신랑이 저생각해서 밤 12시에 온~ 동네 슈퍼와 인근 마트를 뒤졌지만 결국 못샀던 비빔면..
그생각만하면 울 딸내미 눈이 짝눈인가? 하며 유심히 봅니다. ㅋㅋ
사천만이 다 아는 비빔면 레시피.
1) 슈퍼서 비빔면 사온다.
2) 끓인물에 면을 삶아 차게 행군다.
3) 면발과 양념을 맛나게 비벼 먹는다.
여기에 옵션을 더한것이 있으니~~~ 그거시 바로 열 ! 무 ! 김 ! 치 !
여름이 시작될무렵부터, 사랑받는 열무김치.
보리밥이없음 백반에도 고추장 한숫갈넣고 슥슥- 비벼먹으며 한여름을 이길힘과 떨어진 입맛을 주워주었죠.
그 열무김치를 비빔면에 곁들여 비벼드세요.
두배로 맛납니다. (^^)v
열무김치를 넣어 비벼드실땐 면발의 물기를 잘 제거해주세요.
안그럼 열무김치로 인해 양념이 싱거워집니다.
비빔면 한개는 아쉽고.. 두개는 부담스런 분덜..
열무김치를 함꼐 비벼드시면 아쉬움은 커녕 두둑..한 포만감에 뿌듯하실껍니당. ㅎㅎ
다~ 아는것 왠 잘난척이냐굽쇼?
기냥.. ^^;;
애교로 봐주이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