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라고 "엄마~~선물은?"하니 울엄니 횡하니 집을 나가시고,,,ㅠ,ㅠ
올만에 휴일에 집에서 온종일 먹고자서 피곤을 풀 계획으로 낮잠 자고 일나서 만들어 먹은
이상한 피자입니다,,,ㅎㅎ
그러고 보니 양파랑 피망 빼고는 다 코스코에서 산것이네용
오우,,,여기서 제가 사는 동네의 환상적인 야채가게 자랑하나,,,,~~
지가 사는 곳은 대구 수성구의 중동이라는 곳인데요
동네 초입에 컨테이너 놓고 야채를 파는 가게가 있는데,,,,
피망....열개 이상 놓고 천원,,,,
양파 한 바구니 대따 많이 놓고 이천원...ㅎㅎ
파프리카나 브로컬리도 바구니에 이~삼천원,,,환상^*^
그밖의 야채나 과일들도 "주인 아저씨 어디 정신에 문제가 있어서 덧셈이나 뺄셈도 안되는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마무시하니 싸게 판답니다,,
동네 야채가게 가격에 적응되다보니,,,
마트나 백화점가서는 야채만은 절대로 못산다는,,,ㅎㅎ
혹 82가족분들중에 대구로 이사와서 중동정착하시믄,,,쪽지주세요,,정확한 위치 날릴께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피자라 하기엔 너무한 당신,,,ㅋㅋ
어설픈 수라상 |
조회수 : 3,184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05-06 11: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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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율리아
'05.5.6 11:50 AM저희 동네에도 그런 가게 있음 넘 좋겠어요...
2. 오이마사지
'05.5.6 11:54 AM어제 만원치 시장보고, 양손가득 무거워 죽는줄 알았다는,,
저두 마트가서 야채,과일 못사요,,,ㅎㅎ3. 소가된게으름뱅이
'05.5.6 12:37 PM어딘지 알겠는데요 ^^ 친구집 놀러가면 저두 거기서 감자랑 오이랑 사와요~ 많이 싸죠?
4. 달용님색시
'05.5.6 12:44 PM해물피자 인가요? 괜찮은걸요 왜..
저두 어제 피자를 먹었는데 TV에 방영된 피자집이라고 하더군요..
고구마 크러스트 먹었는데 진~짜로 토핑이 없어요..
빵 위에 치즈. 그위에 짜주머니로 잔 고구마 으깬것. 끝..
근데 진짜 맛있더라구요..비밀이 뭘까..
님의 피자도 담백하니 맛나 보여요..^^5. 미스마플
'05.5.6 2:06 PM와..
저희 동네 가게에서 피망 한개에 일달러 오십센트.. 한국돈으로 천오백원정도 하나요?
하나에...
야채때문에 미국이 싫어요.
한국에서의 가격까진 바라지 않지만.. 신선도.. 넘 해요.6. 미스마플
'05.5.6 2:06 PM참.. 피짜.. 넘 멋집니다.
저는 저런 피짜 너무 좋아해요.7. Marinita
'05.5.6 9:33 PM오호~ 수라상님~
저랑 같은 동민이시군요.ㅋㅋ
핏자는 당근이로 맛있겠구용.. ㅎ
덧붙여 로긴 안하고 읽다가 같은 동민에 반가운 맘에 걍 한번 꼬리달아봅니다..ㅋㅋ8. 아이사랑
'05.5.7 2:22 AM어머나..^^저희 친정도 수성구인데.. 반가워요.
친정 가면 꼭 한번 들러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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