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레스토랑 스탈의 도미 버터 구이

| 조회수 : 4,476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5-06 08:51:01
"밥만 묵고 몬산다,몬살아~~~~"(내 말이예여~~~)

어제 저녁엔 싱싱한 도미를 사와서 버터에 구워 먹었어요.
흠~~~입에서 살살 녹는 이 맛~~~*^^*



생선을 한번씩 레스토랑식으로 버터를 녹여 구워,
여러가지 타핑을 얹어서 먹으면 너무 너무 맛있답니다.*^^*

"It's so good~~~~"(울 아들 말이예여~~~)ㅎㅎㅎ




만들기)

1)도미에 소금,후추 뿌려 밑간을 해두고 전분가루를 묻혀 버터를 녹인 후라이팬에
    노릇 노릇하게 굽는다.

2)어느 정도 구워지면,화잇 와인 또는 요리용 와인을 한수저 넣고 뚜껑을 덮고 익힌다.

3)껍질을 깐 토마토(살짝 데치면 껍질이 잘 까진답니다.)를 썰고,올리브를 썰고,
   후라이팬에 올리브 기름을 넣어서 간마늘 조금 넣고 토마토,올리브를 넣고 볶는다.

4)도미 위에 볶은 야채를 얹고 망고를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서 접시에 올려 같이
    먹으면 훨씬 맛있다.

레스토랑 분위기 별미를 원하신다면 아주 심플 버젼~~~도미 버터구이 함 해 보세요.

입안에서 살살~~~녹는답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스테라
    '05.5.6 9:05 AM

    우왕~넘넘 맛나보여요..사진도 정말 잘 찍으시는것 같네요.

  • 2. 김혜진(띠깜)
    '05.5.6 9:15 AM

    님이 하시면 아주 예술~~ 입니다.
    음식도 사진도 척척~~ 우짜면 그리도 잘 하시는지......
    이쁜 소품과 그릇까정....... 부럽심니데이~~^^

  • 3. annie yoon
    '05.5.6 9:17 AM

    저 지금 컴터에 앉아 있거든요..지금 중국은 몇시예여?
    여긴 오후 5시 16분이예여...
    외식할려고 준비하고 있지요.^^

  • 4. 김혜진(띠깜)
    '05.5.6 9:21 AM

    지금이 한국보다 1시간 늦으니 벌써~~ 8시20분 이군요.
    모두 쥐 죽은 듯 자고 있지요. 이번주 내내 노동절 휴일이라서리....^^

  • 5. 김혜진(띠깜)
    '05.5.6 9:22 AM

    그나저나, 늘 올리시는 음식은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따라하면 좀 허접한 놈이 탄생은 됍니다만 그래도 너무 맛있다고들 해요.
    크크크~~^^ 오리지날 맛을 못보고 그러는 게지요...^^

  • 6. annie yoon
    '05.5.6 9:23 AM

    띠깜님은 경상도 어디라예? 저는 대구라예~~~~~^^

  • 7. 김혜진(띠깜)
    '05.5.6 9:24 AM

    맞심니꺼? 전 부산 아님니꺼. 그란데, 대구 말씨가 억센 부산 말씨보다 이쁘다꼬 하던데,
    지는 마 우리 부산말이 좋터라꼬예. 쪼매 억세도..... 에헤헤~~^^;;;;;

  • 8. annie yoon
    '05.5.6 9:28 AM

    실시간 리플이 재미는 있지만 다른 분들한테 조금 미안해서,
    여기서 그만해야겠네요.혹시 저 블로그에 놀러 오시면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 9. 김혜진(띠깜)
    '05.5.6 9:31 AM

    네~~^^ 안그래도 쪽지 드릴까 했지요. 그럼 외식 잘 하시구요~~^^

  • 10. 선물상자
    '05.5.6 9:34 AM

    우와.. 넘 머쪄염.. 먹기 아까울꺼 같네염.. 츠룹~^q^

  • 11. 여름나라
    '05.5.6 9:51 AM

    비록 사진은 안보여도 또 한수 배우고 갑니다. 써놓으신 글 내용으로 보아 오늘 우리집 점심메뉴랑 아주 흡사한데...허접한 제 버젼과는 달리 멋진 레스토랑 분위기신가봅니다...^^

    어느정도 구워지면 와인한스픈 넣어주는걸 저는 왜 못 생각을 할까요....ㅠㅠ

    죽을때까지 함 배워보렵니다..^^
    외식하신다니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12. 미스마플
    '05.5.6 10:44 AM

    저도 도미 자주 사다 먹는데.. ㅎㅎ
    코슷코에서 생선 나오는 날에 도미 사다가 소금후주넣고 전분가루 뭍혀서 올리브유에 부쳐내면 애들이랑 다 잘 먹는데.. 이렇게 버터에 하면 더 맛나겠네요.

    아.. 산책 다녀왔더니 배 고픕니다.

  • 13. 오렌지피코
    '05.5.6 3:51 PM

    하~ 이렇게도 하는군요...저는 생선구이에 항상 화이트소스를 처덕처덕 뿌렸었는데...
    다진토마토와 야채들, 생각해보니 잘 어울릴것 같아요. ^^

  • 14. 소박한 밥상
    '05.5.6 6:14 PM

    레몬을 뿌려 주십사고 받치고 있는
    원숭이의 충성이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요.

  • 15. 앙빵맨
    '05.5.6 7:53 PM

    허걱!! 원숭이였나요..
    전 '깨꾸락지' 줄 알았어요.. O..O

  • 16. 연분홍치마
    '05.5.6 10:18 PM

    '깨꾸락지' 가 맞는거 같은디요???

  • 17. annie yoon
    '05.5.6 11:46 PM

    개구락지 맞답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2233 열대과일스콘과 촉촉한 초코칩쿠키 3 파란토마토 2005.05.06 2,572 13
12232 두부샐러드 유부주머니구이 2 파란토마토 2005.05.06 2,929 15
12231 솔라돔후기 - 짝퉁피자 5 프로방스 2005.05.06 2,985 13
12230 어버이날 케익과 쿠키,빵 8 jingshu 2005.05.06 3,061 10
12229 밥 아닌 아침상 차리기 3 김수열 2005.05.06 4,047 2
12228 드뎌...식빵다운 식빵을!!! 7 rang 2005.05.06 3,465 4
12227 어버이날 하실 것 없으시면...-과정샷 11 주니맘 2005.05.06 6,662 8
12226 Pomelo Salad with Lime Vinaigrette 4 Joanne 2005.05.06 2,593 4
12225 피자라 하기엔 너무한 당신,,,ㅋㅋ 8 어설픈 수라상 2005.05.06 3,184 11
12224 휴일날먹은 소박한 음식^^ 4 앙칼진애미나이 2005.05.06 4,115 68
12223 새콤, 달콤 딸기쨈~ 2 조아 2005.05.06 2,350 28
12222 (닭?) 칼국수로 변신한 물만두.. ^^;; 4 선물상자 2005.05.06 2,952 87
12221 콩나물 바지락찜 12 경빈마마 2005.05.06 4,215 1
12220 레스토랑 스탈의 도미 버터 구이 17 annie yoon 2005.05.06 4,476 1
12219 향기 솔솔 ~~~드릎전 5 2005.05.06 2,406 23
12218 어제...백운대에서의 <럭셔리양푼비빔밥> 11 안나돌리 2005.05.06 3,834 19
12217 선생님 감사 주간에 싸보낸 간단 도시락..^^;; 7 champlain 2005.05.06 6,735 13
12216 폭격을 퍼부어도 나는 한다-곶감쌈 17 여름나라 2005.05.06 3,773 29
12215 새나라의 새싹~~ 2 topurity 2005.05.06 1,917 2
12214 다늦은 저녁~살찌우려구~와우 시원하당 4 밥벌래 2005.05.05 3,398 22
12213 날이 슬슬 무더워지면,,《매실장아찌 무침》 5 왕시루 2005.05.05 4,825 12
12212 비빔면 두배로 즐기기 (^^)v 12 깜찌기 펭 2005.05.05 5,082 23
12211 간단 잡채 8 깜니 2005.05.05 4,748 13
12210 어린이날 운동회의 초간단~ 닭봉조림 (웬일로 사진,레시피! 있음.. 49 J 2005.05.05 8,529 1
12209 나도 요구르트 1 믹스맘 2005.05.05 2,756 1
12208 산너머 시댁에.. 2 강미경 2005.05.05 3,179 22
12207 샌드위치~ 2 강미경 2005.05.05 4,959 2
12206 신고식....역시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7 파란마음 2005.05.05 2,76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