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재수생 도시락 일기

| 조회수 : 2,476 | 추천수 : 3
작성일 : 2025-03-11 09:44:49

오징어불고기 계란말이 시금치 시래기 된장국 망고

 

24년 12월은 정말 힘든 날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가 수시 6개 다 떨어졌고 외적으로는 계엄때문에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아이는 현재 관리형독서실을 다니며 재수중이고 나라문제도 아직 진행중이네요.

20여년을 82쿡을 드나들며 익명으로만 자유게시판에 글과 댓글을 쓰기도 했지만 감히 키톡에는 글을 적지 못했는데 오늘 그냥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봅니다.

날마다 도시락을 싸면서 매일매일 뭐를 싸야하나 고민하다가 문득 도시락  기록을 남기자는 생각이 들어 한번도 글을 적지않았던 그냥 주소만 있었던 블로그에 도시락 사진을 남기고 있습니다.

우선 그 두 달여 시간 동안 남긴 도시락 사진 중에서 몇개만 올립니다.

 


시래기된장국 전 낙지젓갈 소불고기 레드향


매운갈비찜 계란말이 멸치 김치볶음 샤인머스캣 

계란말이 하트가 예뻐서 만족한 날입니다.


돼지고기김치찌개 전 소불기 천혜향

 


아이들이 김치볶음밥을 좋아해서 주말에는 김치볶음밥을 자주합니다. 그래서 1주일에 한번은 김치볶음밥이 도시락메뉴입니다. 양파소스를 뿌린 함박스테이크입니다.

 



소불고기 계란찜 오징어채 김치볶음 사과

 



두부찜 김치볶음 멸치 느타리버섯구이 방울토마토

 



가리비미역국 장조림 스팸 매운콩나물볶음

어느날 아이가 저녁때 돌아와 오늘은 서브 메인은 여러개인데 메인이 없다고 한 날이 있었습니다.

너에게 메인이 무어냐고 물었더니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징어볶음, 소세지, 스팸, 치킨너겟같은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 기준 메인이 없는것 같아서 스팸을 구어서 넣었습니다.



전복솥밥도 야심차게 싸봅니다.

 



늘 비슷한 반찬들에 질릴까봐 비빔밥도 싸봅니다.

섞어먹으라고 계란과 참기름을 넣은 통도 같이 보냅니다. 이날도 잊지않고 아이의 메인을 생각하며 소고기를 볶어서 넣습니다.



게살새우볶음밥(백리향)과 떡볶이(상하목장), 치킨너겟, 낙지젓갈, 단무지, 어묵(고래사)입니다. 모두 시판제품들입니다.

그래도 가장 맛있게 먹은 제품들로만 넣었으니 정성이라고 우겨봅니다.

 

아이의 앞날에도 나라의 앞날에도 봄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미니유니 (aromaphk)

82cook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가는 사람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어나
    '25.3.11 10:02 AM

    매일 이렇게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싸쥬시는데 매인이 없다고 하면 화가 날 것 같은데 상대방 기준 메인을 물어보신 데서 이미 무릎 꿇고 존경합니다.
    나라는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자제분은 올 한 해 지치지 않고 건강히 완주해 원하는 바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미니유니님의 몸과 맘도 잘 살피시고요.

  • 미니유니
    '25.3.11 10:16 AM

    감사합니다. 피어나님도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것 다 이루시고 평안하세요.
    아이가 웃으면서 농담식으로 말해서 저도 그냥 잘 받아들였습니다. 저도 갱년기라서 잘 욱해요~^^

  • 2. 아카시아
    '25.3.11 10:42 AM

    도시락 싸는게 정말 힘든일인데...
    메뉴 겹치지않게 알록달록 참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아이도 어머님도 원하시는 모든것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미니유니
    '25.3.11 10:58 AM

    감사합니다. 아카시아님도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세요~
    신분이 재수생인 아이가 맛감별은 안성재급이라 이븐한 맛을 구현해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 3. 미니유니
    '25.3.11 10:57 AM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아카시아님도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세요~
    신분이 재수생인 아이가 맛감별은 안성재급이라 이븐한 맛을 구현해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 4. 제닝
    '25.3.11 11:11 AM

    제 둘째도 관리형 다니다가 지금 집에서 하는데..
    점심 거의 한그릇 음식이거나 메인 반찬 하나에 사이드 냉장고에 넣어두고..
    진짜 정성이시네요. 올해는 열악한 입시상황이지만 그래도 힘내 보아요. 좋은 결과가 모두 있길 ^^

  • 미니유니
    '25.3.11 11:22 AM

    동지시네요. 감사합니다~
    제닝님도 힘내시고 올 해 같이 좋은 결과 받아요^^

  • 5. 미니유니
    '25.3.11 11:21 AM - 삭제된댓글

    동지시네요. 감사합니다~
    제닝님도 힘내시고 올 해 같이 좋은 결과 보아요^^

  • 6. 친절한너
    '25.3.11 11:32 AM

    저희 큰애도 수시6개 다 떨어져서 그마음 진짜 110% 이해합니다. 이시기 잘 넘기고 원하는곳에 척 하고 붙을겁니다. 애들이 모르는것같아도 엄마정성 다 느낍니다. 좋은 부모를 둔 아이의 복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 미니유니
    '25.3.11 11:42 AM

    감사합니다. 주책맞게 눈물 한방울이~^^
    친절한너님도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7. 엘라
    '25.3.11 11:37 AM

    정성어린 도시락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자녀분이 올 한해 노력에 걸맞는 좋은 결실 얻을 거에요.

  • 미니유니
    '25.3.11 11:45 AM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엘라님도 늘 평안하세요^^

  • 8. 별헤는밤
    '25.3.11 12:04 PM

    아니 이 정도 도시락이면
    아이는 하버드 급으로 레벨 맞춰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리스펙!!

  • 미니유니
    '25.3.11 1:45 PM

    진짜 그래야 하는거 아닙니까!!!
    별헤는밤님 리스펙!!! ㅎㅎ

  • 9. 2것이야말로♥
    '25.3.11 1:07 PM

    정성어린 도시락이 너무 예쁘네요.
    자녀분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아이가 학원에서 거의 저녁을 먹게 되어서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는데,,
    쓰시는 도시락이 어떤 것인지 여쭈어도 될까요?
    미리감사합니다~

  • 미니유니
    '25.3.11 1:50 PM

    감사합니다.
    써모스 대용량도시락입니다.
    남자아이이고 많이 먹어서 저는 꽉꽉채워서 싸고 있는데 소식하는 아이들은 대용량말고 콤팩트를 사용하기도 하더라구요.

  • 10. 커피한잔
    '25.3.11 3:35 PM - 삭제된댓글

    작년 저희아이 재수하던 때가 생각나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지나고보니 금방인데 고생하는 아이 보면서 힘들고 긴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순간순간 82선배님들께 조언도 구하고
    마지막엔 부끄럼을 무릅쓰고 기도까지 부탁드리며
    올해 입학했습니다.
    지나치지 않고 기도해주신 82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미니유니님의 정성과 사랑이 너무 크셔서
    올해 꼭 좋은결과 있으실 겁니다.
    저도 기도드릴게요
    화이팅입니다!!!

  • 11. 커피한잔
    '25.3.11 3:36 PM - 삭제된댓글

    작년 저희아이 재수하던 때가 생각나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지나고보니 금방인데 고생하는 아이 보면서 힘들고 긴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순간순간 82선배님들께 조언도 구하고
    마지막엔 부끄럼을 무릅쓰고 기도까지 부탁드리며
    올해 입학했습니다.
    지나치지 않고 기도해주신 82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미니유니님의 정성과 사랑이 너무 크셔서
    올해 꼭 좋은결과 있으실 겁니다.
    저도 기도드릴게요
    화이팅입니다!!!

  • 12. 커피한잔
    '25.3.11 3:37 PM - 삭제된댓글

    작년 저희아이 재수하던 때가 생각나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지나고보니 금방인데 고생하는 아이 보면서 힘들고 긴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순간순간 82선배님들께 조언도 구하고
    마지막엔 부끄럼을 무릅쓰고 기도까지 부탁드리며
    올해 입학했습니다.
    지나치지 않고 기도해주신 82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미니유니님의 정성과 사랑이 너무 크셔서
    올해 꼭 좋은결과 있으실 겁니다.
    저도 기도드릴게요
    화이팅입니다!!!

  • 13. 커피한잔
    '25.3.11 3:40 PM - 삭제된댓글

    작년 저희아이 재수하던 때가 생각나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지나고보니 금방인데 고생하는 아이 보면서 힘들고 긴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순간순간 82선배님들께 조언도 구하고
    마지막엔 부끄럼을 무릅쓰고 기도까지 부탁드리며
    올해 입학했습니다.
    지나치지 않고 기도해주신 82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미니유니님의 정성과 사랑이 너무 크셔서
    올해 꼭 좋은결과 있으실 겁니다.
    저도 기도드릴게요
    화이팅입니다!!!Reply

  • 14. ...
    '25.3.11 3:44 PM

    작년 저희아이 재수하던 때가 생각나 일부러 로그인합니다.
    지나고보니 금방인데 고생하는 아이 보면서 힘들고 긴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순간순간 82선배님들께 조언도 구하고
    마지막엔 부끄럼을 무릅쓰고 기도까지 부탁드리며
    올해 입학했습니다.
    지나치지 않고 마음써주신 82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미니유니님의 정성과 사랑이 너무 크셔서
    올해 꼭 좋은결과 있으실 겁니다.
    저도 기도드릴게요
    화이팅입니다!!!

  • 미니유니
    '25.3.11 5:08 PM

    감사합니다.
    입학 축하드려요.
    행복한 대학생활과 홀가분한 엄마생활 즐기시길~
    저도 내년에 님처럼 좋은 글 남기고 싶습니다^^

  • 15. 뽀느리
    '25.3.11 4:43 PM

    와.. 미니유니님 울 엄마 해주세요~

  • 미니유니
    '25.3.11 5:09 PM

    ㅎㅎ 그럴까요?^^

  • 16. 사실막내딸
    '25.3.11 5:06 PM

    우리 같이 화이팅 해요. ㅠㅜ
    정성이 정성이 진짜 대단하세요.
    저는 그냥 기숙학원으로 보냈어요.
    너와 내가 평화로울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선언했습니다.

  • 미니유니
    '25.3.11 5:13 PM

    ㅎㅎ 현명하십니다.
    첨엔 아이가 집에서 하겠다 했어요.
    독서실이라도 가서 정말 다행이예요.
    같이 좋은 결과 얻기를~^^ 화이팅!

  • 17. 슈가링
    '25.3.11 5:36 PM

    엄마~ 하고 부르고 싶네요
    저희집 고3소년 아침,밤참 챙겨주는것만 해도 아이디어 고갈에 귀차니즘 폭발인데
    급 반성하고 맘을 다잡고 냉장고도 잡고 손도,,,냄비도,,,후라이팬도 좀 잡아보겠습니다.
    한번씩 이렇게 사진찍어 메뉴 공유해주시어 저희집 고3소년도 함께 좀 키우는데 도움을 주십사 뻔뻔스레 부탁을 드려용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들이 말하는 '메인'에 대한 철칙이 같으네요 아주 배운자들 같습니다
    배운자들 올해 수능 성공시켜 내년엔 무슨일이 있어도 보냅시다 대학!!!

  • 미니유니
    '25.3.11 6:24 PM

    메인에 대한 철칙이 같은 배운자를 자녀를 두다니! 저와 동지십니다.
    슈가링님네 고3소년 올해 꼭 수능성공해서 우리 배운자들 다 대학 합격하자고요~

  • 18. 오로라리
    '25.3.11 5:40 PM

    메인~~~왜케 웃겨요 ㅎㅎ 저도 작년 저 도시락에 도시락많이 쌌습니다 저 반찬 퀄리티 나오려면 장 엄청 자주 보시겠어요 저는 허접하게 쌌는데도 매일 쿠팡컬리 아주 뭔 왕자님이 났는지 반찬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ㆍ암튼 싸다보면 점점 양이 많아져요 또 그걸 매일 다먹더니 살이 엄청 쪘어요 ㅎㅎ 울애는 수시 6지망만 최초합이라 ㅜ 그냥 다닙니다 반수한대요 겨울내내 잠만 자더니 이번주부터 조금 공부하네요 2학기는 휴학이 되는학교라 그때부터 도시락 다시 쌀거같아요 홧팅입니다 수고가많으십니다

  • 미니유니
    '25.3.11 6:27 PM

    6지망이라도 최초합이라니 정말 말만 들어도 부럽네요^^
    그래도 계획하는대로 반수 꼭 성공하시길~ 화이팅!

  • 19. 관대한고양이
    '25.3.11 6:13 PM

    제 기준엔 도시락이 아니네요
    그냥 푸짐한 한상이에요!

  • 미니유니
    '25.3.11 6:45 PM

    ㅎㅎ 정말 관대하시군요^^

  • 20. ..........
    '25.3.11 6:51 PM

    우와.너무 멋진엄마. ^^공부잘돼라 아가야

  • 미니유니
    '25.3.11 8:06 PM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21. 메이그린
    '25.3.11 7:05 PM

    지금 놓친것이,
    아드님을 더 나은길로 이끌어줄겁니다

    엄마가 이렇게 든든하게 사랑을 챙겨주고 있으니 ^^

  • 미니유니
    '25.3.11 8:11 PM

    감사합니다.
    님의 말씀처럼 더 나은 길로 가는거라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 22. 강아지궁디
    '25.3.11 9:39 PM - 삭제된댓글

    메인은 콕콕 엄마 사랑~~♡ 이라고 하면
    도시락 그만 싸라 할까요ㅎㅎ
    잠시 게을러졌다가도
    도시락 풀면서 마음을 다시 단단하게 여미겠어요.
    딴 맘 안들지요.
    응원합니다~
    엄마도.수험생도 화이팅!!

  • 23. 산사
    '25.3.11 10:01 PM

    어머니 정성담긴 밥먹고 처억하니 원하는 데 갈 겁니다.
    입으로 힘보태드리고 도시락 메뉴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 24. 그리피스
    '25.3.11 10:29 PM

    저도 5수에다 재수
    죄수생들입니다
    그래서 검정회색옷만입는다지요

  • 25. 플럼스카페
    '25.3.11 11:14 PM

    아이는 모를 수 있지만 여기 있는 엄마들은 미니유니님 마음 너무나 잘 알 것 같습니다. 반찬 하나하나 정성이 보이는데 애들이 그걸 몰라요 :)
    재수 정시로 둘 대학 보내고 저도 마지막 고3 셋째가 남았어요. 저도, 미니유니님도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힘내 보아요.
    그 도시락은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 26. 혜주맘
    '25.3.11 11:19 PM

    반찬 하나하나 만들고 담으면서 얼마나 속깊은 기도를 하시겠나요. 이런 사랑과 정성 속에서 성장한 아이들은 결국은 잘 됩니다.
    어머니도 자제분도 지치마시고 몸과 마음 늘 건강하소서~♡

  • 27. 찡찡이들
    '25.3.11 11:48 PM

    도시락 사진보는데 왜이리 눈물이 날 것 같죠^^ 엄마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인가....애들은 모르겠죠ㅎㅎ 저도 엄마가 되고나니까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그마음ㅎㅎ
    화이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13 재수생 도시락 일기 35 미니유니 2025.03.11 2,476 3
41112 열무김치 5 berngirl 2025.03.09 3,556 0
41111 오래될수록 더 좋은 쟈스민님 요리책 8 희주 2025.03.07 4,343 1
41110 유미에게 뭔가를 해준것 같아 기뻐요. 이쁜봄 이네요- 18 챌시 2025.03.06 6,026 2
41109 지독하게 잘 먹은 코코몽의 2월 미식일기 2 코코몽 2025.03.06 3,853 1
41108 181차 봉사후기 ) 2025년 2월 또띠아피자, 지코바치킨, .. 5 행복나눔미소 2025.03.04 4,281 4
41107 3월 봄 25 메이그린 2025.03.02 6,351 4
41106 장담그기, 요알못 남편과 음식 만들기 11 진현 2025.02.25 8,947 4
41105 에프에 구운 아몬드빵과 통밀빵 25 젬마맘 2025.02.23 9,264 5
41104 아들이 차려 준 한참 지난 생일상. 12 진현 2025.02.22 6,838 2
41103 발렌타인스 데이 다음 날 21 소년공원 2025.02.17 10,300 6
41102 지독하게 잘 먹은 코코몽의 1월 미식일기 29 코코몽 2025.02.11 13,038 6
41101 떡국 이야기 (닭장 떡국) 27 주니엄마 2025.02.03 12,284 4
41100 2025년 첫 게시글.. 그저 사(?)먹기만했습니다 20 andyqueen 2025.02.02 13,733 5
41099 식단하면서 명절준비하기 마지막 12 ryumin 2025.01.31 7,049 6
41098 식단하면서 명절맞이 d-3 d-2 d-1 12 ryumin 2025.01.29 6,698 5
41097 만두빚기, 월남국수 12 ilovemath 2025.01.26 11,850 4
41096 식단하면서 명절준비하기 (워밍업 단계) 4 ryumin 2025.01.25 5,483 6
41095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37 챌시 2025.01.22 12,879 5
41094 15키로 감량한 식단 기록 34 ryumin 2025.01.19 14,307 5
41093 180차 봉사후기 ) 2025년 1월 한우사골떡만두국과 김치전,.. 12 행복나눔미소 2025.01.18 6,469 3
41092 179차 봉사후기 ) 2024년 12월 밀푀유나베와 자연산우럭구.. 22 행복나눔미소 2025.01.16 4,618 4
41091 내 나이가 몇 살?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32 소년공원 2025.01.13 14,507 8
41090 호박죽을 6 이호례 2025.01.09 8,384 4
41089 냉이와 시금치무침 12 이호례 2025.01.04 11,763 5
41088 동지 팥죽 드셨는지요? 9 babymonte 2024.12.21 18,269 8
41087 집 모임.. 시작도 전에 포기하고 싶어진 이야기 22 고독한매식가 2024.12.17 22,747 4
41086 17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1월 돈가스와 골뱅이소.. 22 행복나눔미소 2024.12.17 11,235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