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설날과 추석에 꼭 해 먹는 음식
재료:
깐녹두 500g
배추김치 1/4쪽
돼지고기 간것 500g
대파 잎쪽으로 반 단
2.다음 날 아침 녹두를 물에 씻으면서 껍질을 흘려보낸다.
(껍질이 남아 있어도 상관없음)
3.돌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리로 일어 돌을 골라낸다.
4.믹서에 씻은 녹두 세 컵, 물은 한 컵 정도 넣고 갈아준다.
(물을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고기,김치,파잎에서 물이 나오고
너무 질면 부칠 때 뒤집기도 어렵고 맛도 떨어진다.)
5.배추김치는 길이로 3~4번 썰고 1cm정도로 잘게 썬다. 추석인 오늘 김장김치가 시어 국물을 꼭 짜서 넣었다.
6.대파 잎사귀도 쫑쫑 썰어 넣는다.
줄기 부분은 양념으로 쓰고 육개장에 넣는다.
6.돼지고기도 넣는다.
7.비닐장갑을 끼고 골고루 섞어준다.
8.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부친다. 작은 국자로 둥글게 공 모양을 만들어 달군 팬에 놓고 누르지 말고 나무젓가락으로 살살 펴 모양을 만든다.
9.중불에서 노릇노릇해 질 때까지 두어야 속까지 잘 익는다.
채반에 비닐종이, 키친 타월 여러 겹 깔고 고루 펼쳐 놓아 식힌다.
베란다에 내어 놓아 식혔다가 당일 저녁때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
명절 연휴가 끝나고는 냉동실에 두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