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고소한 감자전입니다.
새우가루 없을때는
감자채 감자전
역시 미리.채친후
멸치액젓이랑 소금,후추,넣고
잘섞어서, 십분 절이고
그 국물.버리지마시고, 그냥 감자녹말
감자갯수당 아빠 수저,한스푼씩 넣고
버물버물, 기름 넉넉히 두른 잘달구어진 무쇠팬에
그대로 부칩니다.
대전 유성경찰서 앞
오므라이스집이에요.
( * 방울꽃님, 죄송,,쪽지를 너무 늦게봤어요.
게다가,,원글에 글쎼 제가, 유성구청 이라고 써놓았더군요. ㅠㅠㅠ
지금 수정했습니다. 미미낙낙 입니다. 못찾아가셨음 죄송해요)
제친구는 오므라이스 엄청 좋아해요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가게가 너무 깨끗, 아기자기 해요
무엇보다 주방이 믿음이가는 집이었어요
순하고, 담백한, 오므라이스
다음에 가면 양배추 캐서롤 먹어볼까해여.
ㅡ 먼저, 입양 완료 되었습니다. ㅡ
이제부터는 소중하고 가여운 아기고양이 구조
이야기 입니다.
겨우 3주도 됬을까싶은
아기치즈를 저희 직원이.주워오셨어요
제가 회사 고양이들 챙겨주는걸보시고,ㅠㅠ
물어물어 찾아왔다고,
하필 그 젎은 여성분은 내일모레 퇴사하고,
집도 빼고, 다른곳으로 이사한다고해요.
고속터미널앞 버스들이 수도없이 다니는,
도로가에서 차에 치일까봐, 그냥 두고올수가
없었다는데,
아이를 키울 형편이 안된다고ㅜㅜ
제가 막 뭐라했지만, 딸같은 나이라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너무 아기가 어려서,
일단 오늘 제가 아는 지인이 임보를 하시기로 하셨는데
그집도 늙고 아픈 강아지와, 고양이도 있어요.
저는 챌시가 심장병으로 투병중이고,
스트레스는 금물이라 절대 못들이잔아요ㅠㅠ
아기치즈,
입양하실분, 용기 내주시겠어요 ?
오늘 저녁에 퇴근후 병원갈거구요.
일단은 건강해보이긴해요.
잘울고, 조금씩이지만, 습식 먹어요.
분유는 안먹여도 될것같아요.
대전분이면
좋겠고, 아님, 타지역이라도 데려다 드릴께요.
문의 받겠습니다
터미널 도로가에서 혼자 울던 사진이에요
데려와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미묘는 확실 합니다.
토리처럼 일찌감치 생존을 위해
살려달라고 야옹야옹 소리지른 결과
득음을 하셨어요.
우렁차게 울어댑니다.
예쁜아기,
임시보호 하시던분이, 지금 전화오셨어요.
그냥 본인이 책임지겠다구요.
너무 작고, 연약해보여서, 누굴 줄수도 없데요.
ㅋ ㅋ ㅋ
아깽에게 반한듯 ㅋ ㅋ ㅋ
여러분,
행복한 밤입니다. 그집은
강아지누나, 한살된 고양이,
그리고, 치즈아깽
이름은 " 랑 " 이라고 지었데요
랑아!!
축하해 너 진짜 행운아야
누나 강아지 절대 괴롭히지 말고,
형아. 올블랙 한살된 말 잘 듣고,
눈치껏 잘 적응하고,
오래오래 가족모두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빌어줄께
저 고민 해결 됬어요
걱정해주신분 82.여러분 진심,,너무너무 감사합니다.
Ps. 랑이는 너무 좋으신 피부과 의사선생님댁으로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