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드에 크랩애플이 올해 유난히 많이 열렸어요.
일 만들기 싫어 계속 무시해 오다가 그 새콤달콤한 기막힌 맛을 기억해서 올해도 또 반복하네요.
애네들을 맛보면 다른 베리류들의 잼이 시시해져서 계속 만들게 됩니다.그래서...
올해 부터 캐닝(canning)을 전문가 한테 제대로 배워서 시작해 보았습니다.
이게 참 중독성이 있어서 모든 야채과 과일들을 저장하기 시작하게 되네요.
잼이랑 젤리 색이 너무 이뻐서 계속 보게 되네요^^
결과물이 사과색도 사과맛도 절대 아닌것이 미스테리입니다.
꼭 한번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