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2선생님!!들..
휴대폰으로 키톡에 글올려진다는 소문듣고 왔습니다.
초보주부시절을 82에서 배워 입짧은 초딩들 거둬멕인 2005년가입 유령회원 첫 키톡인사드려요~ㅎ
그간 컴으로 키톡글 올려주신 많은 키톡 선생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82쌤님들 요것저것 따라해보고 흉내내보며 저도 키톡에 글올려보고 싶었는데 컴퓨터로는 영 어려워 유령으로 살았습니다.
이젠 애들도 크고 저도 살림이 귀찮아진 요즘이라 아쉽지만 급 예전에 키톡에 올려보고 싶었던 사진몇장 쩌~기 카스에서 주워와 봤습니다.ㅎㅎ
잉여력의 결정체~ 오므라이스를 좀더 특별하게 해보겠다며 이런 요망을 부렸었네요.
82에서 선풍적이었던 어느선생님!!꺼 따라해본 양배추+참치볶음 이네요. 애들은 참치만 빼먹고 양배추는 엄빠몫...
주먹밥도 난 82하는 뇨자니까 허리띠라도 둘러주고요~
그해여름 제가 꽂혀서 주5회쯤 만들어먹었던 머스터드소스.. 크로와상샌드위치네요.
또띠아로 피자도 만들고요~
애들자연체험시킨다며 텃밭했는데 애들은 벌레무섭다고 아예 밭엘안들어가 저만 노가다로 대량생산된 바질소비목적으로 소스에 바질페스토 때려넣은 스테끼요...
뭣도하기싫은날 애들이 밥싫타길래.. 밥에다 이것저것 때려넣고 계란풀어 밥전ㅋㅋ으로 밥을 기어이 먹이고야말았습니다ㅋㅋ
이날은 우유소비의 날이었나봅니다^^;;
로제파스타에 82선생님!!들 따라 리코타치즈 맹글어서 샐러드도
간단아침이었네요.. 사진엔 없지만 단백질용 삶은계란도 같이줬다네요..ㅋㅋ
저땐 김밥도 말아줬네요.. 요즘은 동네에 엄마손김밥집이 생겨 거기서 사줍니다. ㅋㅋ 엄마손이니까요~
쫌부실하다 싶었는지 사과로 모양이라도 내는 성의를 보였어요ㅎㅎ
무려 10년전인 2013년 82에서 배워 요리해줬던 옛날사진보며 추억이 새록새록입니다.
늘 친구같고 언니같은 82회원님들 스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