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로 오픈한 카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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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laris
'21.9.13 1:23 AM우와우와
항상 눈빛만 하던 애독자인데요
늦게 자니 첫댓글을 쓰는 날도 있네요^^
따님이 차려주는 커피와 쿠키와 과일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ㅎㅎ소년공원
'21.9.13 2:28 AM어머나 이렇게 늦은 시각에 안주무시고 계셨어요?
제가 어릴 때 엄마 아빠께 커피 솔찮이 타드렸는데 이제 제가 얻어먹는 시절이 왔어요 ㅎㅎㅎ
오래 살아야 합니다 이래서… ㅋㅋㅋ
얼른 주무시고 새로운 한주간 잘 맞이하세요!2. polaris
'21.9.13 1:24 AM눈팅이라고 썼는데 아이패드가 제멋대로 눈빛이라고 바꿨네요 ㅠㅠㅠ
소년공원
'21.9.13 2:30 AM저도 별필요를 못느껴서 안사고 있다가 최근에 아이패드가 생겼는데 전화기에 비하면 화면이 커서 좋지만 타자가 서툴러지는군요.
사진 올리는 것도 아직은 편한 방법을 찾지 못했구요.
자동완성은 아주 귀찮습니다요 ㅎㅎㅎ3. 준맘
'21.9.13 10:44 AM이상하게 소년공원님 글만 보면 행복해집니다
글 사이사이에서 기분좋은 기운이 풍겨 나오는것같아요
항상 잘 보고있어요^^소년공원
'21.9.13 11:10 PM좋은 마음으로 읽어주시니 그렇게 느껴지시나봐요 :-)
감사합니다!4. 클라라2
'21.9.13 11:27 AM에너지가 저한테까지 전해지는 것 같아요.
뷰도 빠지지않는 멋진 카페, 쥔장도 친절하겠죠~~ㅎ
저도 우리 애들한테 소년공원님같은 부모가 되고 싶었는데,,,
어느덧 다 자라서 다 같이 모여 밥먹는 것도 뜸해졌어요ㅜ.
저도 명왕성 이야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소년공원
'21.9.13 11:11 PM장성한 자녀를 두신 선배님이시군요.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좀 편하게 쉬실 자격이 있으시네요.
저희 카페 쥔장이 직접 커피를 내릴 수 있는 그 날 까지 저는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5. ralwa
'21.9.13 1:41 PM소년공원님 대문 리스 사진이 업데이트 될때마다 한 해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를 체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장식이었나 싶으면 어느새 부활절, 독립기념일, 할로윈 그리고 곧 땡스기빙과 크리스마스가 다시 찾아오겠네요.
소년공원
'21.9.13 11:14 PM네, 저희 남편도 대문 장식 그걸 뭐 그리 열심히 만들어서 바꿔다느냐고 한 마디 논평을 했었는데요 :-) 계절이 지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특히나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현관문 앞에서 아이들이 노는 시간이 많아져서 꾸미는 보람도 더 있네요.
작년 할로윈부터 시작한 대문 장식이 벌써 일주년이 되어갑니다.
이렇게 사진을 모아두면 나중에 쌓여서 재미있는 기록이 될 것 같아요.6. ripplet
'21.9.13 5:37 PM누군가의 영혼을 울린다는 유명한 치킨스프의 원전이 저런 비주얼이군요. 대한외국인들이 말하는 치킨스프(삼계탕)가 아니고요. 마침 화면 속 모든 재료가 있으니 내일 점심에 냉큼 따라해보겠습니다.
소년공원
'21.9.13 11:18 PMㅎㅎㅎ 케이치킨숩이 최고죠!
그런데 아이들에게 만만히 해먹이기에는 미국 치킨숩이 좋아요.
미국인들은 감기기운이 있을 때 뜨끈한 치킨숩 국물을 마신다고 해요.
엄마가 끓여준 치킨숩 국물로 아픈 몸과 지친 마음을 달래는 풍속(?) 덕분에 그 책 이름도 지어졌다고 해요.
치킨숩 포 더 소울 - 영혼을 위한 치킨숩!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7. Juliana7
'21.9.13 10:19 PM소년공원님 사진과 좋은글 항상 기다립니다.
올 추석에도 행복하세요.소년공원
'21.9.13 11:20 PM아, 그러고보니 곧 추석 명절이군요!
음력 날짜를 잊고 살았어요 :-)
님도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8. 챌시
'21.9.14 1:35 AM와주셔서 감사해요. 집도 집 주변경치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코난군 많이 컷네요..듬직해요. 둘리양은 아직 아기얼굴이 많이 남아있지만, 손끝이 아주 야물어요.
저도 냉동실 닭가슴살이 가득인데, 치킨누들 한번 시도해야겠어요. 좋은 팁 감사드려요.소년공원
'21.9.14 10:43 AM저도 감사합니다!
예쁜 챌시 구경 많이 하게 해주셔서요 :-)
자주 뵈어요~~9. 해피코코
'21.9.14 2:10 AMSoomin's Cafe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시원하고 아름다워요~
예쁜 둘리양이 만들어주는 커피 넘 좋은데요? 부럽부럽입니다 ㅎㅎㅎ
소년공원님 가족분들과 멋진 9월 잘 보내세요~소년공원
'21.9.14 10:44 AM네~~ 해피코코님도 건강하고 행복한 9월 보내세요!
코코도 보고 싶어요 :-)10. ilovemath
'21.9.14 7:44 AM우연히 둘리양의 예쁜이름을 알게되어 반가와요
3명의 J군들과 코난군의 모습 참 보기좋네요
자식이 자라 친구, 동료들로 이루어진 자기만의 바운더리를 이루어가는 모습보면 대견하더군요
바쁜생활중에도 바지런히 제작중이신 할로윈 장식 기대하겠습니다소년공원
'21.9.14 10:48 AM저희 아이들은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영어식 이름을 따로 짓지 않고 발음하기 쉬운 한국식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이중모음 없고 받침이 적으며 경음이나 격음으로 발음되지 않는 이름...
그리고 스펠링대로만 발음하면 원래 이름으로 들릴 수 있는...
그런 점을 고려해서 짓다보니 요즘 애들 이름 치고는 약간 올드한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영민 수민), 한국인의 특색이 이름에서 묻어나는 개성이 있어서 좋아요 :-)11. 리마
'21.9.14 11:29 AM십년의 세월동안 흰머리와 주름살만 늘으셨으면 소년공원님은 선방하신 듯 ㅋ
저는 그십년에 살도 10키로는 늘었네요
항상 마음이 좋아지는 글 잘보고 있습니다.소년공원
'21.9.16 4:50 AMㅋㅋㅋ
10년 전에도 다른 사람보다 10키로 더 나갔다는 건 비밀!
ㅋㅋㅋ12. 나는나
'21.9.14 5:26 PM카페 뷰가 다했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소년공원
'21.9.16 4:50 AM뷰가 좋은 카페는 힐링이죠 :-)
감사합니다.13. july
'21.9.15 1:07 AM그 카페
저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뷰가 너무 좋아서~~~
사장님도 너무 예쁘고^^
엊그제 출산했다는 글을 본거 같은데
아가씨가 다 되어서 카페도 차리고~~
시간이 넘 빨라요...
저도 새댁에서 헌댁이 되었네요..ㅎㅎ소년공원
'21.9.16 4:52 AM그러게 말이에요.
둘리양이 태어난지 어언 9년 7개월이 지났어요.
예전에는 10년 세월! 이라고 하면 무척 긴 시간인 것 같았는데 요즘은 그게 벌써 10년 전의 일이야? 하고 놀라는 일이 자주 생겨요 :-)14. Lemonmint
'21.9.15 10:43 PM저는 소년공원님의 오랜 팬이랍니다.
저랑 나이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왠지 모를 친밀감을
혼자 간직한채 살고 있었다지요..
저는 딱히 저의 다른 직업이 없이 전업주부로 살아온 사람인데요.
그래도 뭐 소년공원님의 부지런함과 위트와 유머를
그리고 알뜰살뜰 살림솜씨까지 가지신 걸
부러워는 하지만 절대 질투까지는 하지 않고 있답니다.ㅎㅎㅎ
한국의 편한 생활을 맘껏 두루두루 누리며 즐겁게 바쁘게
제 생활을 하는 편이라 누굴 마냥 부러워하지는 않는게 장점인
무슨 소릴 하는 건지...
아무튼 재미난 소년공원님의 멋진 글의 애독자임을 커밍아웃
해 보았습니다요~~
저도 외국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3년 정도 가족들과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또 이런 멋진 외국생활의 장단점도 아는데
정말 정말 멋지게 사시는 분이시라는 걸 더 뼈저리게 느껴서
엄청 리스펙하고(쑥스러운 단어는 걍 남의 나라말로 ㅋㅋ)
응원한다는 말도 전하겠습니다요,,
오늘 한국의 밤은 너무도 시원합니다.
그런데 새로 오픈한 카페의 뷰와 주인장은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딜수가 없네요.~~~~아웅!!소년공원
'21.9.16 4:57 AM동갑친구님~ 반가워요!
저도 저보다 여러 면에서 나은 사람을 보면 흐뭇하거나 대단하다고 여기거나 부러워하는 마음이 들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질투심에 배가 아프지는 않아요. 느긋한 성격 덕분이라 생각해요 :-)
격려와 응원 감사하고요, 성격좋은 동갑내기 친구끼리 여기서 자주 만나고 싶어요!15. 뭉이맘14
'21.9.19 9:02 AM뷰 좋은 카페과 이쁜 주인장..
넘 보기 좋은 모습이네요.
그동안 넘 수고하셨어요~~
할로윈 리스도 어떤 모양일까 기대해 봅니다.^^소년공원
'21.9.26 10:13 PM할로윈 리스를 마침내 어제 완성해서 걸었어요!
이제는 할로윈 코스튬을 만들어야 해요 :-)
아이들이 올해에는 트릭오얼트릿을 하고싶다고 해서요.
코로나19 때문이 아니라 캔디 동냥은 어린애들이나 하는거지.. 우린 너무 다 컸어! 하고 말하던 아이들이 올해에는 친구들과 의기투합해서 하기로 했나봐요 ㅎㅎㅎ16. Alison
'21.9.19 9:46 AM소년공원님, 주말 아침의 하이라이트는 정말이렇게 창가에서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마시는 커피한잔 같아요. 이렇게 삼면이 탁트인곳에서 마시면 커피가 더 맛있을것 같습니다. 코난군 친구들이 문앞에서 올망졸망 앉아서 식사하는게 너무 귀엽네요 ㅎㅎ
소년공원
'21.9.26 10:16 PM아유, 알리슨님 반가워요!
캠핑 여행 이후로 어찌 지내시는지 늘 궁금했어요.
참, 알리슨님 덕분에 석관동 떡볶이를 사먹기 시작했는데, 딱 한 번 사다먹은 이후로 저희 동네 국제시장에 그 제품이 들어오질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어제 오랜만에 진열이 되어 있길래 몽땅 다 집어왔답니다 ㅋㅋㅋ
그래봤자 다섯 개...17. 솔이엄마
'21.9.19 11:39 AM둘리양이 그릇도 정리하고, 빵도 굽고, 커피랑 간식도 공짜로 차려주고~~~!!!!
아이고 배야~~~~~~~~~~~~~~~~~~~~~~~~~~~~~~~~~~~~~~~
부러워서 배아파 죽겠네~~~~~~~~~~~~~~~~~~~~~ㅋㅋㅋ
집안일은 둘리양이 도맡아하니, 소년공원님은 바쁜 와중에도 자주 글 좀 올리고 그러시죠~ ^^
소년공원님 부모님께서도 잘 지내고 계시죠?
추석이 다가오는데 왜 저는 소년공원님 부모님 안부가 궁금할까요.ㅎㅎㅎ
저도 멋진 뷰에, 주인장도 예쁜 그 카페에 놀러가고 싶네요.
소년공원님과 마주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깔깔거리며 나누고 싶어져요.
늘 건강하세요!!! 즐 추석!!!소년공원
'21.9.26 10:18 PM제가 아픈 배를 문질러드릴게요 ㅎㅎㅎ
아지매 손이 약손...
하지만 세상 모든 일에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는 법!
카페 주인장을 딸로 둔 호사를 누리기 위해서는, 치루어야 할 댓가가 크답니다 ㅠ.ㅠ
추석 휴일 잘 보내셨죠?
우리 언제 꼭 만나서 깔깔거리며 이야기 나누어요!18. 솔바람
'21.9.19 2:35 PM어머나~~ 제가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나봐요. 반가운 글이 있어서 로그인했어요. 제가 사는 시드니는 lockdown 된지 3개월이 넘어가고 있어요. 게다가 5Km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강화조치 때문에 저희집 중2는 뚱실뚱실한 백곰이 되어가고 있어요. 게임과 한 몸은 말할 것도 없고 현관 앞도 안나간지 1주일은 된것 같네요. 으아~~ 정신줄 단디 잡고 살아야 하는데 40대 후반의 갱년기 엄마의 호르몬 변화도 널뛰듯이 오락가락하니 사춘기 소년이랑 우리 협력해서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을 하자며 소소한 일거리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스콘만들기, 핫케익만들기, 수세미뜨기...막손인 엄마랑 달라서 같이 유투브보면서 시작했는데 저보다 빨리 티비보면서 막 뜨는 스킬 장착한 로봇손이에요..ㅋ
핸드폰으로 글을 쓰니 사진을 어떻게 첨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코난군과 친구들 사진을 보니 동갑내기 우리 둘째랑 비슷비슷해 보여요. 게다가 변성기의 걸쭉한 목소리까지 음성지원이 되면서 ㅎㅎㅎ
남반구에서 명왕성으로 반가운 인사 드립니다 ~~소년공원
'21.9.26 10:21 PM반가운 댓글 감사합니다!
시드니의 락다운은 아직도 힘든 상황인가봐요.
저희 아이들도 지난 18개월 동안 사람을 못만나고 외출을 마음대로 못해서 힘들어 했어요.
그래도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을 하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자녀분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기까지 하셨군요 ㅎㅎㅎ19. 예쁜이슬
'21.9.19 5:36 PM전망이 진짜 끝내주는 카페네요^^
한달씩 쿠폰 끊어서 모닝커피 마시고 싶어요
둘리양이 어느새 저리 예쁘게 자라서
커피도 내리고 간식도 준비할 줄 아는
손끝 야무진 아가씨가되었다니...
코난군도 아가아가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랜선이모는 오늘도 내가 키운듯(ㅋ) 뿌듯한 맘에
함박웃음 짓고 갑니다
이 가을에도 예쁜 식구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소년공원
'21.9.26 10:23 PM네, 둘리양이 많이 자랐어요.
10년 세월이 어른들에게는 금방 지나가버린 것 같은데, 아이들 자라는 것을 보면 참 감사한 세월입니다.
이제 아이들이 커서 제 여유 시간도 늘어났는데 저는 왜 게으름을 부리고 있을까요? ㅎㅎㅎ
닉네임처럼 예쁜 예쁜이슬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20. Harmony
'21.9.19 11:25 PM어머나 멋진 카페가 집안 가까이서 오픈했군요.
언제 어느때고 티나 커피를 즐길 수 있고 아름다운 숙녀님이 카페쥔장이시군요.^^
둘리양이 태어났어요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이쁜 숙녀님이 되다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
코난군과 친구들이 둘러앉은 야외식탁을 보니
소년공원님의 사랑이 느껴지고
이제 막 소년티를 벗어가는 아들들이 든든합니다.
추석명절 잘 쇠시고 맛난 카페 메뉴와 멋진 뷰로
곧 방문해주시길 기대할게요.^^소년공원
'21.9.26 10:26 PM네~ 감사합니다 하모니님!
시간이 언제 이렇게 훌쩍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둘리양 태어난 소식 뿐만 아니라, 나이 마흔에 갓난쟁이 들쳐업고 일하고 살림하느라 힘든 일들 82쿡에서 자주 털어놓곤 했는데 이젠 그녀가 갖다주는 커피를 마시면서 글을 쓰고 있네요 ㅎㅎㅎ
추석은 그냥 평일이라 다른날과 다름없이 보냈지만 그래도 보름달 구경은 잘 했어요.21. 시간여행
'21.9.20 4:05 PM새로 오픈한 카페가 아주 특별한 곳이네요~^^아이들이 자라나는 과정을 우리모두 지켜보면서 다같이 이모갸 되가는것같아요
자전거 타는 아이들은 곧 청년이 되겠지요~
계절마다 바뀌는 대문장식도 다음편이 기대됩니다^^소년공원
'21.9.26 10:28 PM시간여행님의 멋진 여행 사진도 늘 좋아요!
제가 어제 할로윈 리스를 완성했는데 사진 찍어서 곧 보여드릴게요 :-)
감사합니다.22. hshee
'21.9.25 2:47 AM글을 보면 부지런함과 근면 성실(?)에서 나오는 여유와 행복이 느껴져서 좋아요..
저도 미국에 사는 친언니가 있어서 왠지 언니 같기도 하구요. ㅎㅎ
아이들 커가는 모습을 보니 왠지 제가 흐뭇해지고, 날씨좋은 사진에서 행복감이 느껴지네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소년공원
'21.9.26 10:30 PM아유... 부끄럽게 근면성실이라니요... ㅎㅎㅎ
언제나 조금 더 편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ㅋㅋㅋ
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23. metal
'21.9.26 10:32 AM소년공원님글 오랫만에 뵈어서 너무 좋은데요. 윗님 말씀대로 소년공원님 글은 읽고 있음 평화로움이 느껴져요!! 저도 좀 바지런하게 하루 시작해보렵니다. 늘~ 건강하세요^^
소년공원
'21.9.26 10:32 PM제가 오랜만에 왔죠...
애들 많이 커서 시간도 많은데 좀 더 부지런히 요리하고 사진 찍어서 자주 포스팅을 하면 좋을텐데...
제가 사실은 이렇게 게으른 사람이랍니다 ㅋㅋㅋ
님도 건강하세요!24. 하비비
'21.9.29 5:47 AM제가 소년공원님의 신작을 놓칠뻔했습니다.
긴 공부기간이 끝나고....드뎌 취업을 했다는것을 실감합니다. 비슷한 나이의 아들과 딸인줄 알았지만 울 딸과 이름이 거의 흡사한걸 보고 깜놀입니다. 소년공원님의 글은...그 자체로 놀랍습니다. 사진으로 라도 뉴욕이 아닌 미국을 보는건 저같은 사람 한테는 드문일이니까요.
소년공원님이...느끼는 아이와 함께하는 글과 시간은 저를 문득 깨닫게합니다. 부럽기도하지만....이미 내가 갖고있는것을 나는 모르고있었거든요. ㅜㅜ
문득 저를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소년공원
'21.9.30 3:24 AM어머나 공부를 마치고 취업을 하셨다구요?
축하합니다!
저희 아이들과 비슷한 나이, 이름마저 비슷한 아이를 키우시고, 또 저와 비슷한 나이...
우린 참 좋은 친구가 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