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내친김에 ㅋ
저도 소년공원님 따라서 또 올려봅니다
1월 포스팅이 없어지려면 이제 2개 남았네요~~
다른분들 어여어여 올려주세요~~
특히 ㅅㄷㅇㅇㅁ 빨리 올려주세요~~
그리고 리바이벌로 올려주신 카루소님,노니님께 감사를 ^^
간편 오이소박이
한시간에 만드는 오이소박이입니다^^
오이는 소금으로 표면을 문질러서 깨끗이 씻어줍니다
오이 크기에 따라 3-4 등분해서 십자로 칼집을 내줍니다
오이소박이 10개
부추 반단
양파 작은거 1개
생강 한숟가락 (없어도 가능)
마늘 3숟가락
고추가루 5숟가락
멸치액젓 8숟가락
오이가 잠길만한 큰 냄비에 물을 6부정도 붓고 굵은소금을 4 숟가락 정도 넣어서 끓입니다
집집마다 냄비가 다르니 소금 넣어보고 짭잘하면 됩니다
오이를 끓는 소금물에 완전히 잠기게 넣어서 1분간 기다렸다가 소쿠리에 건져서 그대로 식힙니다
너무 길게 절이지 마세요~ 1분이면 충분합니다^^
데친 오이는 절대 물에 씻지 마시고 천천히 식혀주세요~
오이가 식을 동안 양념을 버무려줍니다
식은 오이에 양념을 칼집사이에 골고루 묻혀가면서 넣어줍니다
오이를 차곡차곡 꾹 눌러서 담고
맨마지막에 남는 속이 있으면 위를 덮어주면 끝~~
참 쉽죠잉~
요즘 더우니까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다음날부터 먹으면 아삭한 오이소박이 완성~~
여름에 비타민도 많이 필요하고 상큼하게 먹을게 필요해서
레몬차도 만들었어요~
보기만해도 시원한 레몬차~
탄산수를 넣으면 레몬에이드가 되는거죠~
오늘 부록은
제가 감히 대한민국 아줌마 상위 1프로의 여행기라고 자부합니다
그 근거로는
첫번째, 한국인들이 남미여행 단기코스로 콜롬비아를 넣지 않는다
( 1년넘게 여행하는 사람들은 옵니다 )
두번째, 대한민국의 40대 아줌마가 혼자서 북부를 여행 온 사람은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음 ~
만약에 갔다고 하더라고 그 분도 역시 상위 1프로 안에 드는 인물임을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은 상위 1%의 여행에 동참하시는겁니다^^
제 평생에 어떤걸로 1프로에 들겠어요 ~이런거라도 만들어서 우겨볼랍니다 ㅋㅋ
남미 여행의 마지막 국가 콜롬비아....
남미 대부분이 위험하다고 하지만 특별히 단기 여행자들에겐 제외 대상이 되는 콜롬비아
그렇지만 다녀온 사람들에게서는 거의 매력만점의 나라 콜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