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낙심하여 고통을 받을 때
사랑의 보살핌이 필요할 때
그리고 아무 것도 제대로 되지 않을 때
눈을 감아요 그리고 날 생각해요
그러면 난 이내 그곳에 있을 거예요
당신의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혀주기 위해서죠
그냥 내 이름을 불러줘요
당신은 알고 있죠 내가 어디에 있더라도
난 당신을 다시 보기 위해 달려갈 거예요
겨울, 봄, 여름, 아니면 가을이라도
당신이 해야할 것은 날 불러주는 거예요
그러면 난 그곳으로 달려갈 거예요
당신에겐 친구가 있어요
하늘이 만일
구름이 가득해져 어두워져도
그리고 오래된 북쪽 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해도
침착함을 유지해요
그리고 내 이름을 크게 불러줘요
그러면 당신은 곧 내가 당신의 문을
두드리는 걸 듣게될 거예요
그냥 내 이름을 불러줘요
당신은 알고 있죠 내가 어디에 있더라도
난 당신을 다시 보기 위해 달려갈 거예요
겨울, 봄, 여름, 아니면 가을이라도
당신이 해야할 것은 날 불러주는 거예요
그러면 난 그곳으로 달려갈 거예요 그럼요
당신에겐 친구가 있다는 것이
좋지 않은가요
사람들은 너무나 냉정해질 때
그들은 당신을 해치고 버릴 거예요
그들은 당신의 영혼을 가져갈 거예요
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해요
그냥 내 이름을 불러줘요
당신은 알고 있죠 내가 어디에 있더라도
난 당신을 다시 보기 위해 달려갈 거예요
겨울, 봄, 여름, 아니면 가을이라도
당신이 해야 할 것은 날 불러주는 거예요
그러면 난 그곳으로 달려갈 거예요 그럼요
당신에겐 친구가 있어요
당신에겐 친구가 있어요
당신에겐 친구가 있다는 것이
좋지 않은가요
You`ve Got A Friend / Carole King
정말 우리 82님들이 주위에 어려워 하는 이들에게 친구가 될수 있을까요!?
저는 봉사 모임을 같이 하는 완소님들에게서 그 해답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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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봉사 하는 곳이 바뀐 후 그곳에서 인연을 만들어 가는 세번째 이야기 입니다.
그럼 60차 음식 봉사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이번 60차 음식봉사의 메인 요리는 설렁탕 입니다.
그 설렁탕은...
24시간동안 영화배우(?) 카루소님이 정성을 다했답니다.
그 카루소님이 저랍니다.
후다닥====3==3=3
참여 하시는 분들이 집에서 만들어 준비해 오신 음식 입니다.
캐드펠님께서 아삭 아삭한 깍두기를 담아 오셨구요
나미님은 치즈샐러드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직접 만들어 온 나미님표 치즈~^^
헉~;;
저 멸치 볶음은 당근 미소님표??
네 맞습니다.
행복나눔미소님의 건과류가 듬뿍 들어간 영양 만점 멸치 볶음 입니다.
분당이냥님께서 파자마? 피자마?
아니네요 ㅋ
피마자 나물 볶음과 취나물 볶음을 준비 해 오셨습니다.
혹시 예전엔 피마자를 피마주라고 불렀던 적이 있었나요?
피마자가 맞는걸까요? 아님 피마주가 맞는 걸까요?
그리고 분당이냥님의 두 공주님도 참여 했는데요...
아이들 간식 거리로 마이쭈를 챙겨 왔습니다.
이렇게 참여 하시는 분들의 밑반찬 릴레이 였습니다.
그런데 딸기는 어느분이 사오신거?
그렇지요 고기소녀의 모친이신 털단추유진맘(털뭉치,단추,유진)께서
맛있는 딸기를 후식으로 준비 해 오셨습니다.
자!! 그럼 달려 봅시다!!
설렁탕에 들어갈 파도 썰어보고...
다들 분주하게 움직이시네요.
나미님과 옆지기께서는 정성을 다해서 밑반찬을 그릇에 담고 있습니다.
헝!!
누구 신가요?
이렇게 나미님표 치즈 샐러드는 완성 되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치즈!!
캐드펠님,하모니님,분당이냥님,미소님께서 메인 주방을 점령(?) 하셨습니다.
사골을 잘 우려낸 육수를 데워서 그릇에 담아 냅니다.
거기에 소면과 수육을 올리고 대파로 마무리 하니...
역시 영화배우 카루소님표 설렁탕!!
하모니님의 아들 우진군 입니다.
카츄사로 입대 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제대를 앞두고 있네요
세월은 그렇게 눈 감짝 할 사이에 흘러 갔네요...
군 입대 하기전에도 봉사 모임에 많이 참여 했었는데
정말 82쿡의 1등 사윗감이 맞네요~ㅎㅎㅎ
그렇게 행복한 밥상은 따듯한 82님들의 손길로 인해서 잘 차려지고 있습니다.
같이 하신 모든분들이 행복 해 보이네요...
정말 행복 해 보이지 않습니까?
정호군은 아빠와 늘 함께 하는군요
밥도 같이 퍼주고 아이를 안아주고.
정호군이 부모님을 따라서 처음 봉사 할때가 초등학생 이여서 저를 올려다 봤는데...
중학생이된 지금은 저를 내려다 보네요~ㅠㅠ
점말 듬직 합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미래의 화가!!
지연양이 캐드펠님과 함께 합니다.
지연(아줌마!! 이 설렁탕 누가 만들어 온거예요?)
캐드펠(훔;; 영화배우 카루소님이 만들어 오신거야!!)
지연(헉!! 정말 카루소 아저씨가 영화배우예요?)
캐드펠(ㅠㅠ 나두 몰라!!)
어흠!!
그 논쟁은 그만 하시고 상큼한 딸기로 마무리 합시다!!
82님들이 사랑으로 차려진 행복한 밥상입니다.
참여 하시고 후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밥상 입니다.
행복한 밥상을 차려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합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향긋한 커피를 마셨습니다.
2015년도엔 모두가 행복 하자고 커피로 건배 해 보네요...
그 커피잔중에서 "고마워 괜찮아 힘내 포기 하지마 할수있어"라는 문구가
새겨진게 있네요!!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모든것에 감사하고 포기 하지 말자구요~^^
지금까지 정신 300년놓은 카루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