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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월이 도시락. ^^
얇게썬 고기로 스트링빈 (아니면 아스파라거스)를 말아 구은거 + 주먹밥.
당근은 틀로 빼낸걸 칼로 꽃잎을 도려내서 명암을 내준거구요, 틀에서 빼고 남은 찌끄러기는 제가 먹어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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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가 끝날무렵 식구들하고 남쪽의 Florida로 놀러갔다왔어요.
남부지방이라 30도를 넘는 날이었는데 그리 덥게 느껴지지 않네요.
짐을풀고 바로 풀사이드의 식당에서 가볍게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귀여운 미니어쳐컨디멘츠.
↑ 얘는 점심은 아웃오브안중이고 머릿속은 풀장에서 놀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사월이는 언제나처럼 든든하게 드시고... ㅋ
저는 무난하게 칠면조밀병말이를 시켰어요.
애기때는 많이 뚱뚱했는데 이젠 삐쩍이가 된 찐빵이와 Florida의 저녁 9시.
석양이 드리워지고... 샤워를 마친후 밥집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미디엄으로 구워내온 햄버거.
마눌님은 전생이 초식동물이었나봅니다...
다먹고 내일을 위해 방으로...
좋은하루되세요~ ( ^^ )/
>')))><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