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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식, 일식, 양식, 동남아식........많기도 엄청 많아요~

| 조회수 : 14,948 | 추천수 : 12
작성일 : 2015-07-14 11:23:36







매일 82로 출근하면서 
새글은 안올리고, 로긴조차 안하고.....
그러다 한번에 올리면 사진갯수 초과ㅋㅋ
오늘도 다 못올리고 좀 남겼으니 담에 로긴하면 또 올릴듯해요




우선 오늘 날씨 무쟈게 덥다니 열무김치국수
열무김치는 국수말아먹을 용도라 황태육수에 감자 삶아 갈아서 국물을 했어요







후식은 솔순차
봄에 소나무새순을 채취해 효소로 만든거예요(물론 제가 한건 아니고 친정엄마가ㅎㅎ)







뇨끼도 만들어먹었어요
감자 삶아서 계란과 밀가루, 파마산치즈, 소금을 넣고 반죽했어요
뽕잎가루도 넣어 반은 하얀색이고 반은 초록빛이 나요
감자가 수분이 많은거라그런지 밀가루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는데도 모양이 잘 안잡혀서 고생을 좀 했네요
페스토는 이탈리안파슬리페스토
올해 바질농사가 망해서
바질은 없고, 파슬리만 풍년이기에 파마산치즈, 올리브오일, 소금, 마늘 넣고 잣대신 마카다미아를 넣고 만들었어요










뇨끼 한끼 먹고 남은건 올리브오일에 살짝 버무려 냉장고에 두었다가 다담날 크림소스에 넣어 먹었어요
크림소스는 생크림 사서 남았을때 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필요할때 꺼내쓰니 번거롭지않더라구요










느끼한거 보셨으니 이번에는 한식밥상
애호박고추장찌개.........새우젓을 넣고 애호박을 큼직하게 숭덩숭덩 썰어넣어야 맛있어요
노각무침
베이컨샐러리볶음
가지는 82에서 배운대로 살짝 절였다가 물기 짜내고 볶으면 기름을 덜 먹어서 좋더라구요







후식은 베리테린
젤리예요
젤라틴 3장은 찬물에 불려두고
쥬스 300미리에 설탕을 조금 더 넣어서(젤리로 만들면 단맛이 적게 느껴져요) 저어준뒤 50미리만 덜어 전자렌지에 덥혀줍니다
더운 쥬스에 젤라틴의 물기를 짜서 섞어준뒤 나머지쥬스에 넣어주세요
틀에(전 밀폐용기에 했어요) 과일을 넣고 쥬스를 부어준뒤 냉장고에서 두어시간 굳도록 두세요



*구겔호프틀에 하면 예뻐요
*백포도쥬스로 하는게 정석이지만 전 개복숭아효소 타서 만들었어요ㅋ
*다 굳으면 뜨거운물에 틀을 살짝 담궜다가 빼내면 잘 빠집니다










샤프란을 넣은 까르보나라











자소엽이 풍년이라
양파피클에도 넣어서 분홍양파피클을 만들고
나머진 끓는물에 넣고 레몬즙과 설탕을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시원하게 마셔요
끓는물에 자소엽을 넣으니 자소엽은 보라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하고 물은 연한잉크색
여기에 레몬즙을 넣으면 핑크색물이 되더라구요









어느날은 오리불고기
고추장에 돈까스소스나 우스타소스 좀 넣으면 오리특유의 냄새가 잡아져서 좋아요







맨날 안주상같은 밥상ㅋㅋ
순대볶음이예요









점심에는 혼자서 우아떨며 쌀국수샐러드
고수풍년이니 고수 왕창 넣어서~
망고랑 새우랑 다른 야채도 넣고 
피쉬소스에 고추도 좀 다져넣고 칠리소스도 넣어 동남아필을 팍팍!









이번에는 일식
촌사람이지만 입은 글로벌하여라~ㅋㅋ
친정 감자농사가 잘되서 뇨끼도 만들어먹고 니쿠자가도 만들어먹고~
물론 감자보다 고기중심의 니쿠자가예요
저희집에 고기귀신 사춘기아들냄 2이나 있어요-.-;;










젤라틴 많으니 초코푸딩~
초코렛을 적당히 다져넣으니 더 진한맛이예요
쁘*첼 가격이 넘 사악했는데 이참에 끊었어요ㅎㅎ











민물새우 둥근호박지짐
요것도 새우젓 조금 넣으니 입에 아주 쫙쫙~ 붙네요
딱 입맛없는 여름에 땀 흘리며 밥에 슥~슥~ 비벼먹는맛










농어 카르파쵸
마지막 루꼴라를 왕창 넣어서 만들었어요
이젠 꽃대가 다 올라와서 씨 받는중이네요









고수도 꽃대 올라오기전에 열심히 먹어야죠~
깻잎기름 만들때 튀긴 마늘칩을 넣어 중식풍으로 새콤하게 무쳤어요











어느날은 육개장
땀 흘리며 시원하다!라고하는게 뭔지 아는 나이ㅋㅋ












쇠고기샐러리볶음
백주부 쯔유로 만들었어요








캬라멜소스를 넣은 우유젤리로 마무리
사진갯수 초과라 더 못올리니 오늘은 여기서 끝낼께요~^^








앗! 수정하니 사진이 몇개 더 올라가네요~
요건 주말에 먹은 전복과 가리비예요
여기에 막걸리 한사발~ 캬아~
설성 유기농쌀막걸리라는걸 사봤는데 텁텁하지않고 아주 맛있더라구요
뒤에는 도미랑 우럭









다요트식이랍시고 만들어 게걸스럽게 마셔버린 우무무침
아무리 칼로리적은 우무라도 이렇게 많이 먹으면 다요트 아닐꺼라는 생각이 뒤늦게 들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진짜 끝!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객관
    '15.7.14 11:32 AM

    으아...그림 사진속의 음식이 완전 침고이게 하네요.
    요리 너무 잘하셔용..우앙..부러워요.

  • 백만순이
    '15.7.14 12:07 PM

    닉넴이 사실객관님이시라 칭찬이 막 공신력있는거같고 그래서 엄청 좋네요~ㅎㅎ

  • 2. 다언삭궁
    '15.7.14 12:01 PM

    편두통으로 만사가 귀찮지만
    이 우아한 음식과 글을 보고 추천을 안할 수 없기에
    로그인하고 추천 누르고 천천히 감상하다보니
    정말 맛나보입니다..
    누가 이렇게 하루만이라도 해준다면...
    모두들 소원이겠지요?

  • 백만순이
    '15.7.14 12:08 PM

    저도 남이 해준 밥상 좋아요!
    하지만 곧 방학이라는 점ㅜㅜ
    더위에 삼시세끼, 간식두번의 노동이라니....

  • 3. fkfkyk
    '15.7.14 12:06 PM

    크림소스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백만순이
    '15.7.14 12:10 PM

    냄비에 버터 한큰술을 넣고 녹이다 밀가루 한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밀가루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덥힌 생크림을 조금씩 흘려 넣으며 멍울이 안생기게 저어주세요
    걸쭉한 농도로 만들어지면 파마산치즈가루, 소금, 후추 넣어서 완성하시면 됩니다

  • 4. 미니네
    '15.7.14 12:34 PM

    음식이 하나같이 다 넘 정갈하시네요. 그리고 니네임은 뭔가 한국적인데 식생활은 엄청 글로벌하셔요.6^*^

  • 백만순이
    '15.7.14 9:36 PM

    서울서는 사먹을것들을 시골살아서 그냥 직접 해먹고살아요~ㅎㅎ

  • 5. 해피벤
    '15.7.14 1:27 PM

    다~ 맛있어 보여요. 하나도 빠짐없이 다~
    요즘 날이 더워 입맛이 잠깐 마실 갔는데...왐마~ 번개같이 입에 붙어버렸네요...우짜죠?
    어떻게 이리 멋지게 요리를 하시나요???

  • 백만순이
    '15.7.14 9:38 PM

    아......전 아플때빼고는 항상 입맛이 좋은듯해요
    맛있는거 먹고싶어서 열심히 요리해요ㅋㅋ

  • 6. 루이제
    '15.7.14 1:36 PM

    지금 점심 먹고,,후식으로 콘으로 망고아이스크림 하나 해치운 아줌이거든요.
    그래도,,이 사진들에서 눈을 뗄수가 없어요.
    어찌나 음식들이 동서양음식들 모두 우아하게 아름다운지...감탄스러워요.
    옆에서 만드시는거 구경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특히 씨스루 연두색 옷입은 토실한 뇨끼들 아주 패셔너블..합니당~

  • 백만순이
    '15.7.14 9:39 PM

    만드는건 난리도 아녀요~
    좀 늘어놓는 스퇄이라....
    페스토가 색이 아주 예쁘죠?!^^

  • 7. 노르웨이삐삐
    '15.7.14 2:31 PM

    백만순이님 광팬이라
    그냥 지나갈 수 없어 로그인을^^
    그니까 음식으로 세계여행 하시면서
    매번 그림같은 음식사진이 나오면서
    아직도 이런 사진이 많다는 것이죠?
    백만순이님 손은 '신의 손'이 확실합니다.ㅎㅎ
    특히 순대볶음 진짜 먹고 싶어요.

  • 백만순이
    '15.7.14 9:40 PM

    볶음하기에 적당한 순대를 찾아서 요즘 냉장고에 쟁여두고 먹고있어요~

  • 8. mindy
    '15.7.14 2:42 PM

    와우!!! 사진속 음식들이 춤을 추네요^^
    백만순이님 가족분들은 행복하겠어요~
    어쩜 사진도 이렇게 잘 찍으시는지..마냥 부러운 일인입니당.

  • 백만순이
    '15.7.14 9:41 PM

    제가 음식솜씨보다는 사진솜씨가 조금 더 나은편입니다ㅎㅎ
    허접한 음식도 블로거샷으로 멋지게 변신시키죠!

  • 9. 변인주
    '15.7.14 3:06 PM

    첫 음식부터 테러 테러!
    침이 막 흘러요.
    못하시는 음식이 없는데다 사진까지 프로시니
    백만순이님의 숨은 광팬이 안될 수 없죠!

  • 백만순이
    '15.7.14 9:42 PM

    이 나이에 김치 얻어다 먹는건 여기서 잘 안밝히니 뭐든 잘해보이는걸꺼예요
    가끔 열무김치나 소박이같은 간단한 것만 제손으로 하고
    장류, 효소, 김치, 양념류 다 친정엄마덕보며 살거든요~

  • 10. 행복
    '15.7.14 8:02 PM

    가리비 아주 맛있게 보여요. 춥 추웁 춥 추웁 추루루루루웁

  • 백만순이
    '15.7.14 9:43 PM

    그쵸?!
    지난주말 강진에 갔는데 저게 제눈에 뙇!
    요거다 싶어서 사왔는데......2키로 사올껄 그랬나봐요
    너무 맛있었어요~

  • 11. 핀란드미이
    '15.7.15 4:56 AM

    꺅! 백만순이님 완전 좋아하는 1인이예요~ 특히 쎈쓰! 사진 욀케 잘찍으시나요? 또 요리는 어쩜 이리 맛나게 보이는거여요?? 모든 음식 하악하악... 그래봐야 해외사는 잉여 1인은 재료도차 구할 수 없는 너무나 큰 장벽에 좌절하지 말입니다.. 모든 음식들이 다 레어템 ㅡ.ㅡ 그래도 애호박고추장찌개는 어찌 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ㅜㅜ 애호박고추장찌개 자세한 레시피 부탁드려요.. 7 살 짜리 아이에게 설명해 주시듯 부탁드리옵니다.. ( 제가 아직 요리에 너무 기초가 없어서요 .. )

  • 백만순이
    '15.7.15 9:22 AM

    꺅! 핀란드의 그녀다!!!
    당채우고 돌아오신다더니 당 채우는데 너무 시간 오래걸리신다~ㅋㅋ
    핀란드는 껌이랑 따루라는 여인네때문에 친근해졌는데 이제 핀란드미이님때문에 더 좋아질듯해요
    애호박고추장찌개는 새우젓이 포인트인데 구하실수있을까요?ㅜㅜ
    우선 돼지고기를 한입크기로 썰어 고추장 1.5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맛술1큰술, 후추, 생강가루에 양념해서 아주 약한불에 살살 볶아주세요
    큼직큼직하게 썬 애호박, 깍뚝썰기한 두부, 비슷한 크기로 썬 양파등을 넣고 육수나 물을 재료가 잠길정도로만 부어주세요
    어슷하게 썬 파, 다진마늘 1큰술, 고추등을(생략가능) 넣고 새우젓을 조금만 넣어 간을 맞추시면 되요
    새우젓이 감칠맛을 잡아주는건데 없으시면.......조미료로.........치킨스톡이라도....ㅋㅋ

  • 12. 소년공원
    '15.7.15 6:13 AM

    일식 양식 동남아식...
    별거별거 다 봐도...

    한식이 최고~!!!
    밥이랑 국이랑 반찬이랑 예쁘게 차려진 밥상이 제일 얻어먹고 싶네요.

    아직 못다올리신 사진 또 보여주세요, 플리즈~~~~

  • 백만순이
    '15.7.15 9:23 AM

    소년공원님이랑 부관훼리님이랑 이호례님이랑 시골아낙님, 요즘 좀 뜸하신 순덕이엄마님이랑......막 다들 열글이상 올려야 보여드릴테야욧!ㅋㅋ

  • 소년공원
    '15.7.15 12:32 PM

    저는...
    저 밑에 도배 열씨미 했는디요...?
    열글 이상은 너무 비싸요... ㅠ.ㅠ

    그나저나 순덕이 엄마 님은 왜 애간장만 태우고 짜잔~ 하고 나타나시질 않으시는건지...

  • 13. 청라에서
    '15.7.15 9:47 AM

    뒤집 할아버지 이사 안가시겠죠?...휴가라도...ㅋㅋㅋ
    오늘는 저지 니쿠자가 사진 더치맥주 안주로 빌려가요~~~추천 백개!!!

  • 청라에서
    '15.7.15 10:53 AM

    저지--->저기....

  • 백만순이
    '15.7.15 12:25 PM

    더치맥주얘기에 필이 팍 꽂혀서 방금 동네 카페 가서 더치 한병 사왔어요
    얌전히 사오면 좋았을텐데 왕초보운전이라.......백미러 접고 운전함요ㅜㅜ
    다행히 볼일 이것저것 보고 마지막에 백미러 안펴고 달린거라 한 삼분?정도였지만 뒷차가 김여사 납셨다고 얼마나 욕을 했을까~ 하아.....
    이 얘기하니 제 친구는 '그래도 니차는 버튼 하나 누르면 백미러 펴지니 나은거다.내차는 가다가 창문내리고 손으로 펴야한다!'라고 위로했지만.......큰 위로는 못되네요

  • 14. 나우루
    '15.7.15 11:14 AM

    전 한식을 못해서 맨날 서양음식만 깨작깨작 되는중이에요 ㅠㅠ
    한식은 평생 백만순이님처럼 뚝딱뚝딱 못할거같아요 ㅋㅋㅋ
    사진도 너무 이쁘게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 백만순이
    '15.7.15 12:26 PM

    저도 한식이 제일 어려워요~
    특히 나물
    양식은 일품으로 끝나는게 많은데 한식은 국물요리에 반찬도 몇가지는 해야하니 일도 많구요
    게다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엄마맛이 안나네요-.-;;

  • 15. 초록하늘
    '15.7.15 5:37 PM

    얼음 띄운 열무국수라니!!!
    당장 해 먹어야겠어.

    근데 열무김치가 없...


    백만순이님 댁 아이들은
    엄마의 사랑을 듬뿍 먹는군요.

  • 16. 첨밀밀
    '15.7.15 6:27 PM

    잡지속 음식 사진인줄...
    멋지십니다~~

  • 17. 게으른농부
    '15.7.18 1:43 PM

    열무국수에 벌러덩 넘어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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