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침개A~Z강습:: 나의 1초들.... 온전한 1초였던 적이 있었던가?

| 조회수 : 12,829 | 추천수 : 29
작성일 : 2011-07-29 15:01:29
프리 (free0)

음식 만들기를 참 좋아해요.. 좋은 요리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로나
    '11.7.29 3:10 PM

    프리님 정성 어린 게시물에 늘 감사합니다.
    부침개 반죽 비법 잘 쓰겠습니다.

  • 2. marina
    '11.7.29 3:15 PM

    프리님...글보자마자 냉동실에 삶아 놓은 고사리 한봉지 꺼내놨습니다...
    조금 남은 부추랑 양파넣고 구워먹어야겠어요...^^
    항상 고맙습니다...이상한 여름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3. 프리
    '11.7.29 3:16 PM

    코로나님~
    주말인데 무슨 계획이라도 있으신가요?
    부침개라도 맛나게 해드시는 주말 되시길..저도 잘 보낼게요..
    근데 요즘 상태가 엉망이라... 좀 그렇긴 하네요... ㅠ.ㅠ

  • 4. 프리
    '11.7.29 3:17 PM

    marina님~
    아이고 깜딱이야..놀랐어요.. 글 적고 보니 댓글이 하나 더 올라와서... ㅎㅎㅎ
    넵.. 고사리 맛나게 잘 해드세요..바삭하니..
    전 열심히 공부하시는 스콘님 응원차원에서 다른 날보다 정성껏 포스팅했는데 다른 분들도 좋다하시니 보람있네요..모두 모두 화이팅~~~~

  • 5. 다이아
    '11.7.29 4:02 PM

    오호라... 역시 고수의 비법이 있었군요. 저도 바삭한 부침개 좋아하는데 맨날 쫄깃(?)한 반죽이
    되어버려서 난감했거든요.
    전분을 섞어서 물을 좀 적게 넣고 예열한 후라이팬에 처음 기름은 넉넉히..
    감사합니다 ^.^

  • 6. 삼삼이
    '11.7.29 4:05 PM

    오늘도 ㅎㄷㄷ 프리님 안녕하세용

  • 7. 미모로 애국
    '11.7.29 4:10 PM

    고사리 불리러 갑니다.
    토란대도 좀 꺼내야겠네요.
    저도 나물부침개 해먹을래요.

  • 8. 프리
    '11.7.29 4:53 PM

    다이아님~
    요점 정리 잘 하시는 걸로 봐서 공부 열심히 하신 듯...
    왠지 참 잘했어요..도장 열개쯤 찍어주고 싶네요... 바삭한 부침개.. 부침개 좋아하는 분들의 로망이지요... 잊지 마시길...

    삼삼이님~
    네.. 잘 있긴 합니다만 그닥.... 상태가 양호하지는 못하네요... 잘 지내시죠?

    미모로애국님~
    고사리... 잘 불려서 맛나게 해드세요... 토란대꺼정? 육개장 끓이셔도 좋겠어요~~~
    나물 부침개 인증샷 부탁해용~~~

    스콘님~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 또한 기쁘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 9. 소연
    '11.7.29 5:16 PM

    프리님 안녕요..?
    요즘 더위와 습기때문에 거의 주부파업중인데요.. 프리님 포스팅 보니..
    급반성모드..

    오늘은 약속없는 금요일 이니 시장바서 퇴근해야겠어요 ^^
    부침개 주세요 ^^

    저는 얼마전에 여성병원갔더니 갱년기시작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자연스럽게 이시간들이 흘러갔으면좋겠어요..

  • 10. 프리
    '11.7.29 5:26 PM

    소연님~
    안녕요~~~ 부침개.... 슝하니 보내드릴까요? ㅎㅎㅎ
    저도 지금 병원에 한번 가봐야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맞다 싶으면서도 너무 힘들까봐....
    또 때론 주변 사람들을 괴롭힐까봐..것도 걱정되네요~~~

  • 11. remy
    '11.7.29 6:17 PM

    프리님..
    곽재우님이 아니고 곽재구님이시겠죠..^^;;
    시인이시지만 전 그분의 수필집 "내가 사랑한 사람, 내가 사랑한 세상"을 읽고
    한동안 가슴이 저려서 고생했고, 제 발로 "미조항"을 찾아간 적도 있습니다..
    화려하고 인생의 고뇌보다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참 아름다운 분이시죠..
    "내려놓기"를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분입니다..

  • 12. jasmine
    '11.7.29 7:26 PM

    부침개 보니 먹고는 싶은데....흥...오늘 넘 덮고 습하네요...용기가 안나요...ㅠㅠ
    어찌 빵이나 뜯어먹을까 하는데...
    어른 모시고 사시는 프리님은 지금도 열심히 상차리고 계시겠죠 ....

  • 13. crumb
    '11.7.29 7:27 PM

    이런 게시물을 작성하기까지 얼마나 많이 온전한 정성을 기울여야 하는지 대충은 알기 때문에 프리님이 더욱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잘 기억해 두었다가 시도해볼래요 :)

  • 14. 카산드라
    '11.7.29 7:58 PM

    아~ 곽재우 장군?은 아는데.......곽재우 시인은 모르겠는데....혼자서 그러고 있는데..

    댓글 보니...곽재구 시인이라고.....그래도 저는 모르겠네요.....ㅎㅎㅎ

    고사리 부침은 안 먹어 봤는데.....식감이 좋을 것 같네요.^^

  • 15. 개똥맘
    '11.7.29 9:06 PM

    와 이거 정말 제가 궁금하던거였어요 맨날 부침개가 떡이됐거든요...
    감사합니다^^

  • 16. 크리스탄티움
    '11.7.29 9:21 PM

    역시 프리님..부침개 팁들 잔뜩 얻어갑니다. 제가 찹쌀가루를 넣었더니 부침개가 영 힘이 없었거든요..담에는 꼭 감자전분 넣어서 부쳐볼께요. 감사합니다.! 갱년기 증후군..저도 이야기는 들었어요. 지혜로신 프리님..여름 힘내시고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17. 가브리엘라
    '11.7.29 9:48 PM

    프리님, 저도 요즘 몸이 완전 다운이에요.
    살도 갑자기 막 찌면서 몸이 천근만근, 생전 안자던 낮잠도 자는데 침대속에서 뭐가 막 잡아당기면서 못일어나게 정신을 못차리게하네요...
    에구~ 안아프고 그냥 나이만 들었으면 좋겠는데..
    프리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가끔 쉬엄쉬엄 쉬면서 꾀도 좀 부리시고..
    몸이 안좋으시다니 제가 더 걱정이네요..

  • 18. 프리
    '11.7.29 10:32 PM

    remy님~
    이론 이론... 이것 또한 나이먹는 징조인지... 요즘은 말도 자주 헛나오고 글자도 이상스레 오타인지 아님.. 뭔지 이상해지면서 가끔은 바보 아냐? 싶은 기분 종종 드는 요즘이니 널리 양해를^^
    곽재구 시인이 이번에.... 인도를 여행하고 돌아와 쓰신 글모음이라네요... 류시화 시인의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인가 그 책도 정말..좋았는데 이번 책도 읽으면 마음이 정화될 것 같아서 제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지 생각해보네요...

    jasmine님~
    어른 모시고 살아서라기 보다는 전 이런 날이라도 먹고 살자는 주의라서.... 그딴 건 괜찮은데...
    다른데서 가끔 힘드네요..각각 힘든 게 다 다른가봐요... 그게 또 개성이겠지요?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crumb님~
    대단할 것 없는 것이..전 아마도 그냥 이런 것이 즐거운가봐요..
    저 즐겁자고 하는 일이라... 이것 또한 제게는 놀이같은 것이 아닐까 하네요.

    카산드라님~
    이궁 이궁..제가 실수한 걸 갖고 유머까지... 재미있긴 하네요... ㅎㅎ
    고사리부침..고사리 탕수 다 괜찮아요..한번 색다른 것 드시고 싶은 날 해보시길~~

    개똥맘님~
    부침개가 떡이 되는 분이 의외로 많군요... ㅎㅎ
    바삭하니 맛있게 도전해보시고 꼭 성공하시길~~~

    크리스탄티움님~
    부침개 이젠 자신을 갖고 도전하셔도 되겠지요?
    바삭한 부침개로.... 식구들한테 큰 소리 쳐가면서...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이게 갱년기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잘 넘어갔으면 저도 좋겠어요~~~

    가브리엘라님~
    더워서 더 그럴거에요... 그럴 때가 있는데 딱히 그럴 이유가 없다면 한번 건강을 체크해보시길...
    전 아픈 것 보다는..아마도 늙느라고 그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뭐 어쩌겠어요..몸이 늙으라 하면 늙어야지요... 다만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늙어가고 싶은데... 몸이 잘 따라주기만을..바라야겠지요? 주말 잘 보내세요~

  • 19. "찌니호야
    '11.7.29 10:34 PM

    ㅎ.ㅎ얼마전 기름이 다 떨어져서 올리브유는 건강에 좋다는 생각에..
    엑스트라 버젼인가요?
    좀 가격이 있으니까 더 좋을꺼여..
    하며 열심히 감자튀김부터 여러가지 해먹었는데..^^;
    어쨌든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20. 요레
    '11.7.30 1:03 AM

    와~ 부침개강의 너무 좋네요. 전 무조건 계란을 넣고 무조건 밀가루로만 부쳤었는데요. 정보 감사합니다. 늘 정갈한 음식상 너무 존경스러워요. ^^

  • 21. skyy
    '11.7.30 2:10 AM

    야채부침개 잘 배워갑니다.
    근데 고사리는 데쳐서 넣어야 되는 거지요?

  • 22. 바다조아
    '11.7.30 7:33 AM

    얼마전 게시물부터 프리님이 기운이 없는게 느껴졌어요. 아프지 마시고 얼른 병원 가세요. 막상 전문랑 의논을 하면 쉽게 해결되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화이팅!!!!

  • 23. 호호아줌마
    '11.7.30 9:37 AM

    오호~~ 이게 진정 평소 아침 밥상입니까?
    어느 명절날 밥상 같아요. 대단한 내공이 아니면 아침에 이렇게 할수 없을거 같아요.
    비결좀......
    전 아침마다 쟈스민 님의 1식 반찬 흉내내고는
    폭탄맞은 주방해놓고 출근 합니다. -.-;;

  • 24. 우물밖
    '11.7.30 10:23 AM

    감사합니다. 프리님,, 엄마가 안 계신 저에게 프리님이 올리시는 글들이 엄마처럼 따뜻하게 느껴지고 생활의 지혜들이 보여서 항상 황송한 마음으로 글을 읽는 호주 시드니에 사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 25. 진선미애
    '11.7.30 10:30 AM

    물난리 난 그다음날 날도 개이고 더위는 좀 덜한날 이사했답니다
    성격상 아니 성질이 더러워 밤에 잠도 안자고 계속 정리중입니다
    사무실에선 커피로 정신 차려가며 대충 시간 떼우고 있구요 ㅎㅎ
    각자의 힘든부분이 다른다는거 저도 종종 느낍니다
    사춘기가 있듯이 여자들도 꼭 갱년기 이런거 아니래도 앓이가 가끔씩 찾아오는듯...
    무슨 일 때문에 힘드신지 잘 모르지만 잘 추스리시고 다시 힘내시길 바랍니다

  • 26. 예쁜꽃님
    '11.7.30 10:44 AM

    콩기름에 정가네요
    맛난 부침 한장에 맘이 편해 지네요
    더운날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7. Maple
    '11.7.31 4:59 PM

    어머나! 정말 감동입니다.정말 맛있을것같아요...
    저렇게 정성스런 밥상 한번만 받아봤음 좋겠어요..
    (내가 차려줄 생각은 안하고..ㅠ,ㅜ;)
    프리님, 냄비가 넘 좋아보여요. 무슨 냄비인가요?

  • 28. 프리
    '11.8.2 6:34 PM

    야채부침개 잘 배워갑니다.
    근데 고사리는 데쳐서 넣어야 되는 거지요?
    :: 고사리는 삶아서 부드럽게 물에 잘 불려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프리님, 냄비가 넘 좋아보여요. 무슨 냄비인가요?
    :: 예전 방판용으로 구입한 냄비인데... 이름은 딱히 모르겠어요... 사용한지가 거의 20년이 넘어서요..더욱 더~~~ㅎㅎ

  • 29. 쿠쿠
    '11.8.25 2:06 PM

    왜 내용은 안보이구 댓글만 보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4408 금순이의 저녁메뉴~ 8 금순이사과 2011.07.29 8,028 13
34407 '불미나리'를 아시나요? 20 추억만이 2011.07.29 8,798 21
34406 한 그릇으로 뚝딱 1 14 다이아 2011.07.29 10,719 23
34405 아시아 마트에 다녀왔어요. 26 미모로 애국 2011.07.29 12,644 22
34404 부침개A~Z강습:: 나의 1초들.... 온전한 1초였던 적이 있.. 29 프리 2011.07.29 12,829 29
34403 블루베리머핀... 4 셀라 2011.07.29 4,324 14
34402 난,,, 뜨거분 오븐횽님이 좋을뿐이고(~.^)s 6 셀라 2011.07.29 6,575 12
34401 아기는 이유식, 남편은 초계탕, 나는 팥빙수~!!^^* 15 쩡ㅋ 2011.07.29 8,122 21
34400 프랑스에서 밥 해먹기 - 다 줄 거야 (친구들 자랑!) 50 스콘 2011.07.28 15,525 51
34399 뒷북 둥둥~~~ 나도 감자다~~나는 자유다~~~ 8 김새봄 2011.07.28 6,488 16
34398 열받은 그녀..... 떠난다. 15 우화 2011.07.28 12,813 22
34397 밥상 하나, 냉장고 48 LittleStar 2011.07.28 19,028 78
34396 자신의 고통만 느끼는 사람도 있고 ..... 14 오후에 2011.07.28 7,586 23
34395 실미도 전투식량 57 발상의 전환 2011.07.28 14,588 47
34394 직딩아저씨 미팅때.. + 여기 만두한판이요. ㅋ - >').. 21 부관훼리 2011.07.28 13,283 67
34393 그간 해 먹은 것들과 세딸들이 차려준 생일상 12 송이삼경 2011.07.28 9,936 17
34392 비 피해 더 이상 없었으면... 튀긴 콩자반, 달걀찜, 물가정보.. 14 프리 2011.07.28 9,409 27
34391 수험생 저녁 먹입니다. 5 byulnim 2011.07.27 8,508 10
34390 지나간 휴가 : 7월 16일과 20일 사이의 흔적 1 byulnim 2011.07.27 7,891 12
34389 바베큐립 (화요일 저녁대용) 다체는 아닌데,,,쓰고보니^^::;.. 3 찐쯔 2011.07.27 6,284 12
34388 오랜 만에 왔어요^&^ (일단 사진 먼저~~) 6 다온맘 2011.07.27 6,194 11
34387 세월은 벌써 이렇게 흘러...군대간 조카 면회기 11 준n민 2011.07.27 8,331 16
34386 밥 한공기 뚝딱 먹을수 있는 소박한 밑반찬 [꽈리고추 된장조림].. 14 경빈마마 2011.07.27 16,489 33
34385 요즘 간식이라함은... 3 셀라 2011.07.27 5,878 11
34384 비결시리즈1 - 감자볶음 56 보라돌이맘 2011.07.26 27,851 78
34383 배보다 배꼽이 크네요. <고양이 있어요> 37 달개비 2011.07.26 13,825 44
34382 산골의 아침 밥상 이야기~ 7 금순이사과 2011.07.26 8,864 16
34381 다체에 맛들인 나.. 사각찬기 회사 이벤트 응모글 14 프리 2011.07.26 8,11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