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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겨우 해먹고 삽니다.

| 조회수 : 16,706 | 추천수 : 33
작성일 : 2011-06-23 16:38:23
어제 저녁...

남편이 8시 조금 넘으면 집에 오는데...

발동이 안 걸려서 버티고 버티다가 겨~우 7시 반부터 움직여서 저녁을 차렸어요.

일찌감치 저녁 준비 시작해서 미리 다 해놓고 기다리는 날도 있지만...

뭐 이런 날도... 있지요.




딱 세 가지 놓고 먹었어요.

딱히 메인스러운 것이 없어서 아쉽지만 나름 영양소 골고루 들어갔다며 위안삼았답니다~










쇠고기를 바른 새송이버섯구이


마트에 가면 쉽게 집어오는 새송이 버섯...

사오긴 했는데 막상 어떻게 먹어야할지... 고민되는 재료중 하나지요? ^^

새송이 버섯 살 때 다진쇠고기도 함께 사서 이렇게 만들어보세요.

어렵지도 않고, 얌전하고 정갈한 음식이 됩니다. ^^











새송이 버섯 3개 정도 필요해요. (150g)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지저분한 밑둥을 잘라낸 다음

0.5~1cm두께로 도톰하고 넓게 저며 썰어요.











한쪽 면에만 버섯양념을 발라 밑간을 합니다.

버섯 양념 : 소금 1/3t, 참기름 3t  -> 손가락으로 돌려서 소금이 녹게 해주세요~











다진 쇠고기 100g은  키친타올에 올려 핏물을 제거한 후,

다진마늘 2t, 다진파 1T, 설탕 0.5T, 참기름 0.5T, 깨소금 1T, 후춧가루, 소금

으로 양념하여 치대어 끈기가 생기게 반죽을 해요.











밑간을 한 면에 녹말가루를 바르고 털어낸 다음












양념한 쇠고기를 골고루 얇게 잘 펴발라 준비합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달군 후 고기 쪽이 먼저 팬에 닿게끔 구워 완성하시면 되요.



저는 고기에 그릴 자국을 내고 싶은데...

그릴팬이 없는 관계로다가... ^^;;; (비싸서 아직 장만하지 못했...)

구입한 지 얼마 안 된 생선팬을 빌려서 구워보았어요. ㅎㅎ










잘못하면 쇠고기가 떨어져 사망하십니다. ^^;;;

뒤적뒤적 하지 마시고, 고기가 진한 갈색으로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서

버섯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팬에서 꺼내세요.











잣가루도 뿌려내면 더욱 정갈하답니다~ ^^












이번엔 있는 재료들 활용해 본 브로콜리 샐러드.

데친 브로콜리에 맛살도 좀 넣었구요,

마요네즈, 레몬즙, 설탕으로 드레싱 만들고,

(비율은 없구요. 그냥 마요네즈 버물버물 하다가 레몬즙 살짝 넣고, 맛 보고 좀 시면 설탕 조금 넣으세요)

살짝 다진 아몬드와 건포도도 올렸습니다.











어머님이 주신 매실장아찌 무쳐내고...

사실 저만 먹는 저녁이면 이거 하나만 해서도 먹을 수 있는데...

암튼 겨우 차린 저녁 밥상이었어요.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ndy
    '11.6.23 4:44 PM

    새송이가 요리로 탄생하는 순간이네요.^^

  • 2. 그린
    '11.6.23 4:53 PM

    리틀스타님의 정갈하고 깔끔한 솜씨는
    언제나 빛을 발하네요.
    버섯과 소고기 궁합이 좋다던데
    소고기바른 새송이버섯구이는 완전 딱!! 이군요.
    겨우 차리신 밥상이라니 너무 겸손하십니다...^^

    그나저나 이제 리틀스타님 글에서 지훈이 얼굴 못보면
    무지 서운하다는 거 아시죠?
    지훈이 팬이 나날이 늘어갑니다.ㅎㅎ
    꽃보다 지훈!!
    아주 맘에듭니다.^^

  • 3. jasmine
    '11.6.23 4:58 PM

    저게저게....겨우 차린 밥상이라고 사기를 칩니까?
    나는 매일매일 죽을만큼 힘들게 차리는 밥상이라고 자백했건만....ㅠㅠ

    이쁜 지훈이땜에 용서함...ㅋㅋ

  • 4. 사람
    '11.6.23 4:59 PM

    리틀스타님의 블로그 즐겨찾기 해놓고 있어요. 그렇다고 따라하진 못해요.^^;; 오늘도 블로그 보고왔는데 새송이 어떻게 하나? 어렵겠지 하고 사진만 보고 왔는데 어머~ 자세하게 레시피설명 ..
    찌찌뽕
    지훈.. 네~통통한 팔 한번만져보고싶네요.^^ 이러고 있는데 15개월우리 아가 장난감자동차랑 옆으로 넘어졌네요.--;;울지않고 잘 노네요....

  • 5. 코로
    '11.6.23 5:27 PM

    와.. 새송이를 어찌 저렇게?? 하다, 저 손많이 가는 과정샷을 보니..
    결심했어!!! 새송이를 사지 말자!!

    지훈이.. 잘 커라잉... 아줌마 딸도 하나 있단다.. (연상도 좀 괜찮지?? 46개월인데..)

  • 6. 제르주라
    '11.6.23 6:35 PM

    ㅋㅋ마지막사진에서퐝 ㅎㅎ
    전오늘저녁 새송이버섯 그냥 소금뿌려구웠습니다요..
    비교..되네요;;;

  • 7. 프라하
    '11.6.23 7:05 PM

    겨우 차린 밥상이 울집 손님 초대용 보다 낫다능..ㅡ.ㅡ

  • 8. 오늘맑음
    '11.6.23 7:50 PM

    지훈군이 정말 귀엽고 의젓합니다.
    "아이고 귀여워라~~~~ ^^"
    제 눈에서 하트가 막 뿅뿅 나갑니다.♥♥♥
    지훈군에게 전해주시길...... ^^

  • 9. 가브리엘라
    '11.6.23 8:06 PM

    사랑스런 지훈이~
    생애최고 귀여운 시기랍니다.
    이럴때 모습을 커가면서 속썩일때 한번씩 생각하며 위안받고 산답니다.^^
    따라해보고싶은 요리 추가!
    요즘 기자미드레싱으로 샐러드 열심히 해먹고있어요.
    먹을때마다 감사~
    울딸이 너무 맛있어해요.

  • 10. 루루
    '11.6.23 9:03 PM

    어거슨 진수성찬.....
    이거시 어찌하여 겨우 해먹은 반찬이랍니까?
    후니는 꽃밭의 2:8나비? ㅎㅎㅎㅎㅎ

  • 11. 빠오코끼리
    '11.6.23 9:54 PM

    겨우 이렇게 어찌어찌 하면 어떻게 저렇게 되나요?

    저는 버티다 버티다,,,,전화기를 듭니다만,,,ㅡㅡ;


    2:8의 꽃미남 볼때기에 뽀뽀하고 싶어요,,ㅎㅎ

  • 12. 찌우맘
    '11.6.23 11:41 PM

    대관령 삼양목장 가셨나부네여??(아닌가...^^;a)
    새송이는 양파나 파프리카 같은 여러 야채들과 볶아 먹거나 단독으로 대체 초고추장에 무쳐먹는게 다였는데...저렇게 만드니 말그대로 "요리"가 되는군여...
    주말 식단에 또 추가할거 생겼습니다.
    감솨여~^^

  • 13. 푸른맘
    '11.6.24 12:41 AM

    오븐에 구운줄알았는뎅,, 후라이팬이였군요,, 저렇게두 이쁜음식이 나오구,, 우리신랑두 해줘야겠어요,, 담에,,

  • 14. 추억만이
    '11.6.24 12:50 AM

    죄송해요 T,T
    만두 탄건 줄 알았어요 T.T

  • 15. 새싹
    '11.6.24 1:13 AM

    새송이버섯은 마트에서 1+1도 자주하는데 ... 알뜰하게 다 챙겨먹은적이 없어요 ... ㅠㅠ
    이렇게 근사한 요리도 되는, 착한 재료였다니 ㅋ 주말 메인요리로도 손색없겠는데요 ?
    근데, 혹시 다진쇠고기 몇그램 정도 필요한건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꼭 따라해보고싶어서요 ^^
    아 ... 저 비쥬얼 그대로 식탁에 내려면, 저 접시도 필요할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정말 항상 감탄하게 되는 리틀스타님 감각이 너무 부러워요 ~~~

  • 16. 변인주
    '11.6.24 10:49 AM

    짜리몽땅다리로 걸어가는 뒷품새까지도 다 귀여워요.....
    너무 귀여워하는 내모습 감추려고 댓글 안쓰려고 하는뎅...

    저 지훈씨를 싸랑합니다!!!!!!

    매실짱아치를 씨 다빼고 하~안통 주신 시어머님도 계신
    리틀스타님은 럭키스탑니다.

  • 17. LittleStar
    '11.6.25 2:08 AM

    candy ( jje1010 , 2011-06-23 16:44:26 )

    와~ candy님 해석이 넘 멋진걸요?
    그냥 반찬이라 생각했는데... 어깨가 으쓱해지려고 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_^



    그린 ( redjoo8666 , 2011-06-23 16:53:25 )

    겸손한게 아니라... 정말 요즘 밥하기가 넘 싫더라구요.
    애들은 대강 떼우고, 남편은 치킨이나 시...켜....? 맘 먹기 직전에 맘을 다잡고
    겨우 차렸습니다. ㅎㅎㅎ
    지훈이 이뻐라 해주시니 넘 감사할 따름이지요. ^^;;




    jasmine ( jasmine , 2011-06-23 16:58:29 )

    ㅋㅋㅋㅋ 제가 표현을 좀 제대로 못 한 듯.
    죽을만큼 겨~~우 차린 밥상입니다!!!!




    사람 ( flip1 , 2011-06-23 16:59:48 )

    15개월우리 아가 장난감자동차랑 옆으로 넘어졌네요.--;;울지않고 잘 노네요....
    ===>>> 빵 터졌어요!!!! 남의 아들 귀엽다 하시다가... 어? 우리 아가 넘어졌네?
    쓰윽 한 번 보고 괜찮군! 하며 다시 컴퓨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 ( megalith , 2011-06-23 17:27:23 )

    저도 사실 재료에 고기 올려서 지지고 이런거 손이 많이 가서 좋아하지 않아요.
    메뉴를 이걸로 하긴 해야겠는데, 아~~~~ 귀찮아!!! 이 맘때문에 밥하기 싫었나? ㅋㅋㅋㅋ



    초록별 ( bonock , 2011-06-23 18:07:33 )

    와~~~ 정말요? 이런 디테일한 칭찬... ㅜㅜ
    의욕을 불러일으키십니다! 감사해요~~~ ^_^
    지훈이가 좀... 중독끼가... ㅋㅋㅋ
    어린이집 보내놓고 나면 무지 보고싶답니다. 근데 그렇다고 일찍 데려오긴 싫어요!!! ==3==33333
    ㅋㅋㅋ




    제르주라 ( khparkd , 2011-06-23 18:35:38 )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신거잖아요~!!!! ^-^



    프라하 ( mywkals1004 , 2011-06-23 19:05:53 )

    에이~ 프라하님 설마요~~~ ㅎㅎㅎ




    오늘맑음 ( sophie74 , 2011-06-23 19:50:56 )

    12시 넘었는데도 안 자고 땀 뻘뻘 흘리며 돌아다니길래... 째려봤는데... ㅜㅜ
    내일 하트 뿅뿅 다시 날려줘야겠어요. ㅎㅎㅎ



    가브리엘라 ( msh6314 , 2011-06-23 20:06:37 )

    안 그래도 딸아이 예전 사진 보면 이맘 때가 정말 귀여웠어요.
    그래서 체력이 좀 딸려도 나름 즐기고 있는 중이예요. ㅎㅎㅎ
    빨리 크는 것이 아깝답니다.
    말이 좀 느린데... 사실 느리니깐 더 귀여워요. 헤헤헤
    고만 커라~!!! 하면 넘 제 생각만 하는 거겠지요? ^^
    기자미 드레싱... 기본 드레싱으로 괜찮지요? 잘 드신다니 소개해드린 보람이 있습니다, ^_^



    루루 ( yoolulu , 2011-06-23 21:03:54 )

    제목을... 잘못 잡았나봐요. ㅋㅋㅋㅋㅋ
    버럭하시는 분위기! ^^;;;;



    빠오코끼리 ( edu9523 , 2011-06-23 21:54:25 )

    정말 전화기 들기 직전에...!!! 맘을 다잡고 차렸어요. ㅜㅜ
    사실 남편이 전 날 점저로 밖에서 라면 사먹고...
    밤 늦게 배고프다며 (밥이 없었어요) 생라면 부셔 먹고 있더라구요. ㅜㅜ
    왕 불쌍~~~
    그래서 밥하기 진짜 싫은데, 불쌍한 남편 생각하며 겨우 차렸다는 뒷이야기... ^^;;;;



    찌우맘 ( apenguin , 2011-06-23 23:41:38 )

    맞아요. 대관령삼양목장. ^^
    겨울에 가고, 여름에도 가니... 각각의 매력이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구경 다 하고 내려와서 라면 한 박스에 만 원에 팔길래 룰룰랄라 사갖고 왔답니다. ㅎㅎ
    저는 새송이버섯 초고추장에는 안 무쳐봤는데~~~ 우리 메뉴 바꿔서 해보아요! ^_^




    푸른맘 ( b1213y , 2011-06-24 00:41:00 )

    헤헤 이쁜가요? ^^
    잘못하면 고기 홀라당 떨어지거든요~~~ 조심조심 구워야해요.
    사실 제대로 된 그릴팬 사고 싶답니다.


    추억만이 ( bytes , 2011-06-24 00:50:19 )

    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아~ 만두 먹고 싶다!!! ㅋㅋㅋㅋ



    새싹 ( hjmine , 2011-06-24 01:13:58 )

    저도 이번에 1+1으로 사왔어요. 한 봉지가 아직 남았는데...
    야채라 볶아먹을까, 들깨탕에 넣을까 생각중이예요.
    고기양을 왜 안 적었을까... ㅜㅜ 머릿속에는 100g.... 입력되어있고, 썼다 생각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주말에 맛있게 해 드세요~~~ ^^


    변인주 ( peonie , 2011-06-24 10:49:55 )

    하하 감추지 못하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제가 넘 맛있다고 자랑하니 친정엄마도 매실장아찌 담아보시겠다고 사셨는데...
    어제 매실 쪼개다가 전화왔어요. 난 그렇게 얌전하게 도저히 못 하겠다!!!!!
    ㅋㅋㅋㅋㅋㅋ
    결국 포기하시고 매실은 냉장고에 처박아두셨다는... ^^;;;
    주말 지나고 친정가서 제가 해야겠지요? ㅎㅎㅎ

  • 18. 무명씨는밴여사
    '11.6.25 6:15 AM

    겨우 해먹는다는 게 저런거구나~
    난 뭐지?

  • 19. 오늘
    '11.6.25 10:28 AM

    Little 총각 지훈이 요즘 부쩍 의젓해 졌어요.
    2대8 ... 소화 제데로 하시네욤;;;ㅎㅎ
    오늘 손님 치렀는데..
    연근 튀김이랑 연어 사라다 대박 났어요.
    감사요~~^^*

  • 20. 파란하늘
    '11.6.25 5:12 PM

    꽃보다 지훈...정말 귀여워요!
    어떤 재료라 하더라도 리틀스타님 손을 거치면 아주 화려한 귀족의 음식으로 재탄생...
    미각과 센스가 뛰어난 사람은 음식을 예술로 승화시키는구나 라고 느끼게 해주는 리틀스타님...^^

  • 21. 나야나
    '11.6.25 9:35 PM

    낼 장보러갈건디..새송이 추가했네요~ 브로콜리도..ㅋㅋㅋ

  • 22. 벨라
    '11.6.26 7:52 PM

    쇠고기새송이 구이 정말 맛있어보이고 아이디어가 대단하세요.
    저처럼 요리 잘 못하는 초보주부도 따라해볼수 있게 용기를 주시네요.

  • 23. LittleStar
    '11.6.27 12:02 AM

    이러니 저러니해도 프랑스가 가장 부러운 이유가 이거죠.
    철학이 살아있는 나라.

    프랑스인들의 오만해 보일 정도의 자부심이 이럴때는 고개가 끄덕여진다니까요.

  • 24. 가정있는 여자
    '11.6.27 9:25 AM

    리틀스타님~ 저 숨은 팬입니다 ㅋㅋ 레시피가 제 입맛에 너무잘맞아서 좋아요~ 꽃보다 지훈이도 늠늠 귀여워요 ㅋㅋ (블로그주소는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요??)

  • 25. LittleStar
    '11.6.27 9:53 PM

    가정있는 여자 님/ ^^ 저랑 입맛이 비슷하시다니 ㅎㅎㅎ 반갑습니다. 지훈이... 실제로 보면 좀 감당이 안 되요. ㅋㅋㅋ 블로그 주소는 저의 회원정보 보기 누르시면 나와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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