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추를 물 조금해서 갈았어요 (빡빡하게-갈면 풋내가 납니다)
식당에서 부추전을 먹어보면 참 먹음직스럽고 맛도 맛있죠
그 생각나서 한번 해봤는데
부침가루에 좀 진하게 부추간것을 넣고 부쳐보니 혹시 풋내가 나지 않을까 하는데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식당맛은 아니예요
역시 식당의 감질맛은 조미료 였어요
집에서 하면 절대 그 맛 나오지 않습니다.
부추전이라 아들이 싫어할까봐 모양을 한번 내봤어요
식탁위에 볶은 검은콩이 있길래 눈으로 해봤더니
무서운 토끼, 곰돌이가 되었어요 ㅠㅠ
사진에 부추전이 색깔이 밝은 것이 있고 어두운 것이 있잖아요
밝은 것은 계란을 넣고 해봤고
어두운 것은 계란을 넣지 않고 해봤어요
계란1개를 반드시 넣어보셔요
색이 예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