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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생존을 위한 허접밥상

| 조회수 : 10,856 | 추천수 : 24
작성일 : 2011-06-20 18:09:23
뻔뻔도 하여라....
"키하평"을 위해서 이정도야뭐~
흐흐흐... 시작 해볼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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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들의 아침밥.



어느날 아들의 저녁밥
그 며칠전 냉장실의 먹고남은 짜장면 데워준거임.



이 오마니는 일하느라 고생했으니 따끈한 떡뽁기
나?  아마도 계모인듯~

그...래...도.... 가끔은



닭죽도 준다오.
그리고 사진은 구리지만,



생선까스에 웨지감자, 토마토도 궈서 쏘스쫙~



명란젓 파스타도 맹글어 주고....

대충, 간단히 먹고 살믄 조아요 ^^






일단 찐한 커피한잔 마시며




케익구경 ^^



프렌치 페이스트리의 원조? 페디포(Petit Fours )
아주.... 달아 죽어요.




캠핑가고 싶군




노랑고양이에 녹색데코를 원해요 - 고객의 주문
아놔~ 전 화가가 아녜요 ㅜㅜ




졸업시즌이 왔어요.


82님들  이번주도 화이팅~!!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몽
    '11.6.20 6:32 PM

    고양이 수염난게 꼭 우리남편 같아요ㅎㅎ

  • 2. 고독은 나의 힘
    '11.6.20 8:16 PM

    고양이 케익 자르는 순간에 왠지 무서울것 같아요...

  • 3. 보라야
    '11.6.20 9:39 PM

    고양이 케잌 정말 인상적인데요.
    화가의 솜씨! 느낌이 확~ 와요!
    이 밤중에 떡볶이랑 짜짜로니가 땡기네요^^

  • 4. jasmine
    '11.6.20 11:42 PM

    이건 또 뭔 염장임?
    대체....아들을 잘 먹였다는건지, 못먹였다는건지...머리 나쁜 사람은 이해못함....
    근데...케잌은 다 만드신거임?

  • 5. 무명씨는밴여사
    '11.6.21 5:01 AM

    그래도 화개장터인데요. 한 접시에 있을 건 다있구요 없을 건 없다는 뜻.
    다른 케익은 이해가 가는데 저 캠핑케익은 왜 주문을 한 건가요?
    홈**갔다가 마음에 드는 거 없어서 그냥 왔슈.

  • 6. Xena
    '11.6.21 11:51 AM

    아드님 잘 먹이시는 거 맞는데요?ㅎㅎ
    졸업 케익 이쁩니다~ 직접 만드시는 거예요? 오모낫 대단하심...

  • 7. 마리s
    '11.6.21 12:32 PM

    ㅋㅋㅋ
    고양이 케잌 진짜 ㄷㄷㄷ
    고독은 나의힘 말씀처럼 먹으려고 자를때 진짜 ㄷㄷㄷ 할것 같아요..
    초록색 눈 부분 먹는 사람 대박~~

  • 8. 우화
    '11.6.21 2:37 PM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 앞으로 만사형통 하시길!!!

    코코몽 / 남편께서 터프한 외모의 소유자? 아님..... 귀엽게 한올한올? ㅎㅎㅎ

    고독은 나의 힘 / 그러고 보니 싸늘한걸요? 으스스....

    보라야 /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밤중에 먹는 떡뽁기&짜짜로니는 보약이어요.

    jasmine / ㅁㅊ고딩 아가씨의 밥상에 대면.... 각설이 양푼같아요, 아들아 미안타ㅜㅜ
    그리고 케잌은 제가 만든거 맞아요 ㅎㅎ

    무명씨는 밴여사 / 비유가 환상인걸요? 뭐 좋은쪽으로 생각할라구요.
    캠핑케잌은 손님이 주문으로 만든거라... 그 사람들이 저걸로 뭘 하는지는 저도 몰라유.

    Xena / 굶기지 않는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거 맞죠? 호호홋~
    케잌 이쁘단 말씀 아주 기분 좋습니다요

    마리s / 정말 으스스.... 그날밤 꿈속에서 ( 내 안..구... 내놔......) 이러믄 어쩌나 걱정이.

  • 9. 체스터쿵
    '11.6.21 4:30 PM

    댓글 달아요~~ 만사형통할래요..
    짜장면 데운거 하나도 표 안나요.. 그냥 새로 만든거 같아요..
    졸업케잌에 학사모 안이 모두 크림은 아니겠죠? 설마...

  • 10. 네오
    '11.6.21 8:22 PM

    와..케익주문제작하시나봐요...82엔 정말 솜씨좋은 분들이 많으신듯..

    냥이케익은 우리냥이 생일날 함 만들어주고 싶네요...
    그래봐야 사랑이는 못먹고 저희만 먹겠지만요~ㅋㅋ

  • 11. 우화
    '11.6.22 2:30 PM

    체스터쿵 / 그쵸? 표 안나죠? ㅎㅎㅎㅎ
    학사모는 4인치정도 되는 쬐그만 케익이에요.

    네요 / 제가 베이커리에서 일해요. 82님들께 구경시켜 드릴려구요.
    (실은..... 우리집 한접시 음식이 너무 저렴해서.... 우째 쫌 커버쫌 해볼까 싶어서요 ㅜㅜ)

  • 12. Cool
    '11.6.23 2:48 AM

    우화님...바쁜와중에 아들 잘 거두고 계신듯...
    울아들은 햇반에 비빔참치...제대로 먹이는 것도 없는데 배만 나온다는...
    우화님 케잌은 언제봐도...쿨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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