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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9:10 AM
아니, 어뜨케 멸치젓까정 담궈 드세요? 오~ 놀라워라.
여기도 생멸치 파는 곳 있으면 시도해보련만.
청국장은 한 번 해보려고 하고요,
족발은 해봤는데 맛있었으나 허연 다리가 물속에 잠겨 있으니 넘 징그러워서 다시 못하겠더군요.
글고 순덕이 엄마님은 손꾸락도 길고 이쁘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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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9:19 AM
오늘님 식구들은 만두를 왜 수퍼에서 파는지 이유를 알 수 없을 듯해요.
진정 토종 주부 부끄럽게 만드십니다.
순덕이 엄니 팔뚝 진짜 매끄럽고 이쁘시다요.
보게 해 주셔서 한 번 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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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9:19 AM
흐미~~ 밴여사님 올만이에요^^
안녕하시지요?? 질문하나 드릴께요~~;;;ㅎ
게시물 올릴때 저는 다음에서 긁어오는데요..
br 요런것들이 주루룩 달라 붙어요.
수정들어가서 지우는것 넘 힘드네요.ㅠㅠ
지금도 >>요런것들이 수두룩인데..
어떻하면 저 문제들을 해결할수 있을까요??
아시는 분들 좀 갈체주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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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9:23 AM
올리브님~~ 글 수정하는사이에 댓글 .^^*
독일에서는 제가 은근 만두의 달인으로 인중받고 있어요.ㅎㅎ
순덕이엄마 봐서 감사하다는 말씀 넘 감사해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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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9:24 AM
맞아요. 1년 정도된 멸치 육젖.. 최고죠.
그런데 해외파??.......ㄷㄷㄷㄷ
대단하시네요.쨈 용기도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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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10:05 AM
수해나고도 이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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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10:33 AM
전에도 온갖 나물에 감탄했었는데 멸치젓갈까정...
정말 오늘님은 대단하세요~~~나중에 만두달인께서 래시피좀 공개해주세요^^
저의 남편도 만두를 좋아라해서 어제 200개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뿌듯해하고있었답니다.
요새 뒤캉다이어트하느라구 굶주렸는데 콩나물 비빔밥! 넘 먹구시포요.ㅜ.ㅜ
3단계때 먹어버릴꺼에요!!!
순덕엄니를 사진으루 섬섬옥수만 봐도 반갑네요. 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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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10:42 AM
와아~ 감탄 밖에 안나와요. 멸치젓갈을 집에서도 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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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11:03 AM
오늘님, 정말 거룩한 음식들에 거룩하신 손길이십니다
오늘님 정말 성녀세요 ^^
진짜 대단하십니다
질문이 있어요.. 멸치젓 같은거 달이면 이웃이 불평하진 않나요?
나디아 옷에 냄새가 배거나 하진 않나요?
전 소심이라 그런게 다 신경쓰여서 생선도 맘껏 못구워먹는 못난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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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11:48 AM
오못 어찌 멸치젓꺼정...
저기다 삭힌 고추 넣고 고추장아찌 담으면 쥑이는데...츄릅(침 좀 닦구요...^^)
저 만두도 한접시 얻어 먹고 싶고...
순덕엄마님 팔이 진짜 미끈하심...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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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12:01 PM
에효 답답하네요. 사람들이 이렇게 이기적이라니 몇만원 아끼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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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12:24 PM
전 그래도 다행인지.. 같은 동양문화권인..
요새 탈많은 일본거주중이라.. 어지간한건 다 있는데..
저 찹쌀도넛만은.. ㅜㅜ
레시피좀 올려주세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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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12:26 PM
꺄악~ 만두에 윤기가 좔좔 흐르네요 ㅜㅜ
청국장에 멸치액젓까지 ㄷㄷㄷ
오늘님은 역시나 초 고수님이셨어요~ 저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요~~ ㅋㅋ
근데 다시마 색깔이 꼭 예쁜 스카프같이 생겼어요..ㅋㅋ
거기다가 순덕엄니 팔뚝 보니까 왤케 방가운지~
빨리 살돋이든 키톡이든 오시라고 오늘님이 대신 졸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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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12:59 PM
찹쌀도넛츠가 파는것처럼 색깔도 예쁘고 먹음직스럽네요~
근데 저는 찹쌀도너츠가 무서워요 왜 제가 튀길때는 폭발을 하는지....
가래떡 튀길때처럼 갈라지면서 펑펑 터지더라구요
잠깐 넣었다가 터지기전에 건져서 전자렌지에 돌려서 익혔어요;;
무서워서 찹쌀도너츠는 못만들어먹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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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1:37 PM
멸치 눈이 마치 저를 노려보고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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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1:47 PM
만두도 만드신거 맞는거죠??
마치 그 옛날 고향만두를 쏟아부어놓은듯한. ^^
멀치 때깔도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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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2:11 PM
헉... 저 쌓여있는 만두에 침이 꼴까닥 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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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2:40 PM
멋지십니다, 아주 환상의 밥상인걸요?
질문~~~ 간장이나 액젓다릴때 그 고얀 냄새는 어찌하시나요?
전 여기서 간장 담궈볼까 하다가도 다릴것 생각하면.... 아주 아찔, 바로 포기거든요.
전 순덕엄니께서 뒤칸 졸업하고 몸짱되서 돌아올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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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4:01 PM
대박..III 멸치젓.. 찬밥물말아서.. 멸치젓 올려먹어도 맛나구요..
뜨거운 쌀밥에 멸치젓 올려먹어도.....
찐달걀로 점심 떼운 탄수화물 고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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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6:45 PM
존경하고 존경하고...또 존경....
멸치젓 보니 몇년 전 경주 놀러갔던 생각이 나네요.
나름 유명하다는 쌈밥집에 갔더니 생쌈, 숙쌈 종류별로 두 바구니나 나왔는데,
쌈장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주인아저씨에게 왜 쌈장 안주시냐고 했더니
밥상위의 멸치젓이랑 다른 젓갈 종류들을 가리키시면서 그걸 넣고 싸먹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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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7:44 PM
우어어~~~~~ 아니..
어버버~~~~~
감탄 감탄.. 말이 안 나옵니다...
순덕엄니 팔뚝(?^^) 조차 반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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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7:46 PM
같은 하늘 아래서 인증 할수 없는 만두~
일단 맛을 봐야 인정 하겠씀.
저 늘씬한 팔길이와 토란잎에 물떨어지듯 또르르 구를것 같은 팔뚝과 손가락
정녕 두아이에 엄마 팔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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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8:14 PM
직접만든 멸치젓 쌈장이라니...밥도둑이 따로 없겠네요@.@
저도 한입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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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9:25 PM
오.. 별거 별거 다 해 드시네요.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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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9:42 PM
저도 멸치육젓 먹고파서 마트에서 사먹어봤는데..어릴적 우리집맛이 전혀 안나는거에요...
왜 저렇게 담아먹을 생각을 못했을까...
제 조건이 오늘님보다 훨씬 좋은데 그쵸...
뭘 몰랐을때...기장 대변에 펄떡펄떡뛰는 멸치잡이 배가 들어올때 자주도 그 현장에 있었건만...
귀한줄을 전혀 몰랐죠...지금 윗지방에서 오래살다보니,너무 그리운거에요...
안되면 되게하는 오늘님 자급자족 글 보면서 자극받고 반성해봅니다...^^;;
(순덕엄니 팔뚝...저도 반가와서 한번 잡아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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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 9:55 PM
요즘 오늘님 게시물 보면 왜그리 반가운지..
진정한 대가들은 항상 저를 설레게합니다.
순덕이엄니 별일 없으신것같아 다행입니다.
왜그렇게 걱정이 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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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2 5:08 AM
국제백수님~~ 님도 해외파 일것 같은 생각이~ㅎ
육젓의 맛을 알고계신분 웬지 넘 반가워요.^^
크리스티나님~~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씽씽한 멸치만 있다면
만들기 정말 간단합니다. 재일 중요한건 완전 밀봉이 되는 유리병에 하셔야합니다.
밀봉 안되는 그릇에 만들었다가 하얀 벌래 때문에 저 졸도한적 있어욤;ㅎㅎ
주씨님~~식탐이 하늘을 찌르면.. 못만드는 것이 없답니다.;;
의지의 한국인 피를 물려받은 조상님들 음득이라 생각합니다.ㅋ
카페라떼님~~ 오호~~ 뒤캉다욧 하시는군요.
맘으로나마 응원 보낼께요!!^^
저는 다욧하게 되면 음식 만드는 귀신이 달라 붙어요.
카페라떼님도 만두 200개식이나 만드셨다니..아마도;;;;ㅋ
저 실은 만두 만드는 법 82쿡에서 하나님 게시물 보면서 공부 많이 했답니다.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포스팅 해 드릴께요~
다욧 성과 나중에 자랑 해 주시와요~~^^
만년초보1님~~순덕이엄마 돌아오기 전에 살돋 부엌구경 제발~~ 시켜주세요^^
저는 눈팅시절 부터 만년초보님 팬이였어요.
콩국물 얼음 만드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지난여름 콩국수 먹을대마다 감사하는 맘 가겼답니다.^^
진진엄마님~~젓갈냄새 정말 지독하지요??ㅎㅎㅎ
그래서 저는 늦은밤 이웃들이 다~~ 잠든 새벽녁에 달입니다.
한번 달일때 많이 달여서 병에다 보관합니다.
그리고 집안에는 아주 독한 향을 2.3개 피워둡니다.
젓갈 달이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샤사~~샥 처리 해 버립니다.ㅎㅎ
저는 요즘 생선을 오븐에다 굽기 시작했어요.
냄새도 잡아주고 모양도 예쁘게 잘~굽히고...
또다른 방법은 전자렌지에다 간단하게 생선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진진엄마님을 위해서 게시물 올릴때 잊지 않고 올릴께요^^
Xena님~~순덕이엄마 미끈한 손길 넘 아름답지요?? 저혼자 보기 넘 아까워시리;;;ㅎㅎ
지난해에 젓갈물로 고추장아찌 담궈서 다~~ 먹어 치웠답니다.
찝찔한 그 오묘한 맛을 아시다뉘;;;; 같이 겸상해서 점심한끼 하고 싶어효~~^^ㅎㅎㅎ
소리님~~어머나!!! 일본에 계시는군요^^
저도 시부야에서 10년이상을 살았습니다.
전 다라꼬 스파게티랑 산사이 우동이 너무 먹고 싶어 꿈에도 마구~~ 나타납니다.;;ㅎㅎ
하루빨리 일본이 안정되길 바랄뿐입니다.
조기위에 보이는 찹살 도나츠는 속에 팥이 없어요.
처음만든 도나츠가 넘 맛있어 같은 레시피로 2,3번 더 만들었는데 실패했어요.
담번 기회에 레시피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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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2 5:10 AM
오늘님 정말 살림에 대가십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어찌 젓갈까지,..와~~정말 감동했어요~ 육젓에 쌈싸먹는 사진 정말 군침 넘어갑니다. 감동 받아서 추천부터 누르고 답글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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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2 5:49 AM
마리s님~~이게 뉘신지요??넘넘 방가워요^^
울매나 이 온니가 지둘렸는지 모르실꺼얌.ㅎㅎㅎ
한국와서 오프라인이 넘 잼있어 온라인 온니들 다~ 이자묵고 사는지알고
죄끔 섭섭했는디... 요즘 이곳은 2주 방학이라 불려가고 불러오고..
마리s님이 올린 게시물도 구경할 시간이 없었는데..
요기 답글 달고 천천히 구경해야쥐~~^^
순덕이엄마 촘 불쌍하당~~ㅎ 짧은 휴가도 허락 안하는 팬심;;;;;ㅎ
동욱맘님~~ 아이고;;; 그놈이 터지면 정말 위험할 것 같은데요.ㅠㅠ
재료를 뭘로 하셨나요?
저는 찹살가루500그람
계란2개 설탕1컵 우유1과3분의1컵 녹인버터 2큰스푼
소금조금 박풀버 1봉지 널어서 1시간정도 숙성 시켜
3샌티정도로 둥글게 만들어 기름에 튀겼는데...
한번도 폭발한 적은 없었어요. 담번 기회에 포스팅해 드릴게요^^
고독은 나의힘님~~멸치눈 의외로 무섭지요??
씽씽한 놈일수록 더욱더;;;ㅎ
곰곰님~~ 멸치땟깔 정말 씽씽 해 보이지요??
이곳은 깊은 내륙인데.. 운좋게도 저런 생물을 접할수가 있었답니다.
만두는 자꾸 만들다 보니 손에 익어 만두 아짐이라는 별명도 얻었답니다.ㅎ
다솜님~~ 만두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 만두는 봄에 산부추 뜯은걸 넣어더니만 마늘 냄새가 쏴아~~;;;ㅎㅎ
맛과 건강에는 참 좋을것 같아요.
여행중 음식 감탄하면서 봤어요.
음식과 같이 나누는 정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것 같아요.^^
우화님~~젓갈달인 손으로 케익 만드실려구요;;;;;;;;;ㅎㅎㅎ
아니되옵니당!!!! 기양 포기하세욤!!ㅎ
예쁜 케익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안씀네까??ㅋㅋㅋ
우화님 계란얼굴 인증샷 본뒤 부터 급 친근감이 생겼어요.
또다른 인증샷도 부탁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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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2 7:03 AM
이층집아짐님~~ 존경하고 존경하는 것..이젠 우리 샘샘이예요.;;;ㅎㅎㅎ
행주에 놓은 자수랑 덧신 지갑등등...
리딩데코 눈팅하면서 무지 존경 햇더랬어요.^^
고딩 가사 시간에 수놓는 작품 한번도 마누리 해 본적이 없었거든요.ㅠㅠ
경주출신저... 쌈밥짐 경험 손뼉치며 동감합니다.^^*
소연님~~ 지금 저도 탄수화물이 넘 고파요~~^^
찬밥 말아서 젓갈 얻어 먹는 방법이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ㅎ
뜨거운 쌀밥에 젓갈 얻어 먹으면...인생이 참 즐겁고 행복하지요??ㅋ
spoon님~~ 격한 감탄 넘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마치맞게 익은 마늘 장아찌가 저를 지둘리고 있답니다.ㅎㅎㅎ
까락지님~~ 제 만두는 언제나 냉동실에 그득입니다.ㅎ
맘 내키시면 슝~~ 날아 오시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네오님~~ 한입으로 되겠어요??ㅎㅎㅎ
지금은 다욧 후반전이라 조심하고 있지만...
한번 발동이 걸리면,..삼겹살 올리고 족발 만들어 같이 먹으면
금방 우량아로 변신 가능합니다.;;;ㅋ
삼만리님~~ ㅎㅎ 정말 별거별거 다~~ 해 먹지요??
저는 그래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곳에 30년 이상 사신 분들은
두부랑 순대 요런것은 기본 이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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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2 7:12 AM
으앙~~~~
오늘님..혹 한국슈퍼 운영하시는건 아니신지...
츄르릅~~~
그런데..콩나물은 어캐 길러드신답니까?
저도 해외라..콩나물 먹기 힘들어서 도움의 댓글을 갈구하는.
콩은 어디서 구하시는지..궁금한것도 많지라~~
저 한국음식을 따님이 열혈로 먹을거 같지않고.오늘님 신랑님하가 마니 드실거 같지도 않고...
모두 손님접대및 오늘님용??????
대단함에 혀를 내두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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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2 7:18 AM
저 멸치젓 진차 좋아해요. ㅠㅠ
때깔만 척 봐도 어떤 맛인지 알겠어요. 오늘님 무서운 분이셨군요!
완전 부러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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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2 7:19 AM
정말 예사롭지 않으신 분이시네요.
저도 외국 생활 10년째에 천성의 게으름에도 불구 하고 조금씩 자급 자족하고 있긴 하지만,
멸치젖은 저도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저도 해보고자 하는 용기는 불끈이 나지만,
멸치를 어디서 구할까나.......
한가지 궁금한건 멸치를 뼈와 살로 어떻게 분리 하시는지요??
스시 만드시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싶었더니 역시 일본에서 사신 경험이 있으셨군요.
그리고 동욱맘님 처럼 저도 찹쌀 도너츠 한번 해먹을라다 폭발해서 손을 심하게 데인적도 있었는데요,
그게 바로 가루탓인데, 마른 가루를 쓰면 안된다네요.
저도 이곳에 글을 가끔 남기시는 아라리님을 통해서 얻은 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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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2 7:27 AM
수뉘님~~ 기장이라는 말 들어니 넘넘 반가워요~~^^
뭐든지 흔할땐 귀한줄 모르는것 같아요.
저도 젓갈 만들어 먹고 부터는 시판하는 젓갈 맛도 없고 비싸서
쳐다보지 않게 되더라구요.
꼭~~!! 직접 담군 젓갈맛 경험 해 보시길 바랄게요~~^^
가브리엘라님~~저도 게시물 보면서 반갑고 설래는 기분 많이 경험해
본 경험이 있는지라.. 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저도 이젠 82쿡은 하루에 한번은 안들리고 살수가 없어요;;;ㅎㅎㅎ
정성들여 포스팅 해 주시는 분들 다들 복 받으실 거예요.^^
순덕이엄마 아주아주 잘~~ 지내십니다.
이곳은 지금 2주간 방학입니다.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만끽하고 상큼한 모습으로 곧 나타날겁니다^^*
꼬꼬와 황금돼지님~~추천 감사해요~~^^*ㅎ
살림의 대가라는 말 들으면... 제가 꼭 사기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ㅎ
돈 주고 살수 없느니... 이것저것 흉내 내면서 따라해 본 것들입니다.
저는 아무 재료 없이 맛있는 된장국 뚝딱 만들어 내시는 분들이
진정한 살림의 대가라고 생각 하거든요..!
칭찬 댓글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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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2 7:49 AM
나탈리님~~맞아요!!ㅎㅎㅎ 나혼자 먹거나 손님 접대용.
콩나물은 여름에 잘~~ 길러집니다.
콩은 아시아 식품접에서 구입하구요.
물에 불려서 장애콩은 갈라 내고 용기는
바케츠나 플라스틱통 물이 흘러내리게 구멍꿇어주고
어두운 천으로 덮어주고 자구 물주면 일주일리면 드실수있답니다.^^
성공하면 인증샷 구경 시켜주세요~~^^
바그다드님~~ 이히히~~ 저 진짜 먹는 것에 두 눈에 불키고
덤비는 무서운 뇨자 맞아요~~!!ㅋㅋㅋ
멸치젓 좋아하는 사람 저도 무조건 좋아합니다~~~^^*ㅎ
호두과자님~~ 사시는 동내가 오데입니까~~???ㅎ
저희동내는 슈퍼 에서도 멸치를 팝니다.
그런데 물이 안 좋아요.ㅠㅠ
터어키 가게에 가면 정말 씽씽한 놈들을 구할 수가있어요.
생선 들어오는 날 아침 일직 들려서 사오는 방법이 잴 좋습니다.
관심 가지고 둘러 보시면 보일겁니다.
멸치 살은 머리 부분을 잡고 두 손가락으로 살을 잡고
아래쪽으로 당기면 쉽게 발라집니다.
찹쌀도나츠 다시 만들어보고 성공하면 인증샷 올릴게요^^
친절한 댓글 당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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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3 1:10 AM
헉! 만두!! 츄르릅~
살 빼야 하는데 밤에는 키톡을 들어오지 말아야 겠어요~
냉동실에 군만두라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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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3 3:33 PM
외국에 살고 계시니 더 그럴꺼라 이해되요^^ 부럽네요. 건강하게 자급자족해서 드시는 것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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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3 5:32 PM
세상에나....
멸치젓까지 직접 담아드신다니
정말 입이 안 다물어집니다아~~~~~^^
오늘님 포스팅보니 냉동실에 숨겨둔 갈치속젓 생각이 났어요.
오늘 저녁엔 밥만 고슬고슬하게 지어 다시마쌈이나 먹어야겠어요.
그리고 기다림에 눈빠질 팬들을 위해
순덕이엄마님 팔뚝이나마 살짝 올려주시고....
오늘님, 복 많이많이 받으시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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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3 6:48 PM
참...먹는게 뭔지...궁하면 통한다고 멸치젓갈을 담아드시는군요....
만두도 도넛도....주변에 지천에 깔려서 거들떠보지도 않는 것들이...외국에 가면
정말 그리울 것 같아요...저는 그래서 한국을 못뜬답니다....ㅠㅠ
오늘님, 채소도 다 길러드시던데, 저렇게 자급자족하시려면 하루가 너무 바쁠 것 같아요.
진짜루...레알....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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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4 9:57 PM
오늘님 박풀버가 뭔가요?그리고 컵은 몇미리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