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은분감자, 죽염, 꿀, 화분
삶은 정말 감자일까요?
삶은...감자...
한참 생각했네요^^ 재밌으셔라.
정말 삶은..감자일까요? ㅋ
근데 위에 올른 깨알같은 것들은 뭔가유?
죽염, 꿀..을 감자에 얹었다는 뜻인가요? 화분은 뭔 뜻임감유?
감자 위에 올린것이 화분 아닐까요?
花粉(화분)-- 꽃가루인가요?
와우...독특합니다...^^맛나보이고요.,..
난 정말 감자가 싫어요라던 구야정시 생각이 나서요^^
나난 님,, 처럼 저두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ㅋㅋ 저두 화분이 궁금합니다.
삶은..계란이죠.
언제가 고독 시리즈와 함께 글들은 얼마나 쉬크~하셨는지 기억하네요
이번엔 삶 시리즈이신가요 ^_^
짧은 글에도 참 깊이 있어 보여서 항상 좋아요~
갑자기 감자먹는 사람들이 생각났어요.
그 분들에게는 정말 삶은 감자로 보였어요.
감자만큼의 즐거움을, 배부름을 주는 삶이었으면 좋겠어요.
분칠한 감자 너무 먹고 싶어요.
어렸을 적에 화분을 섞은 꿀을 한입씩 먹으라고 엄마가 줬던 생각이 나네요. 감자하고 먹어도 맛잇을까요? 괜찮을 듯 하네요.
화분(꿀벌 꽃가루)
특징
벌이 꽃가루를 물어와 꿀과 파로틴이라는 분비물질을 더해 반죽한 알갱이입니다.
꽃가루의 색상에 따라 화분도 색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음용방법
- 하루에 1회 1작은술을 물과 함께 삼키거나, 1작은술을 꿀에 재워 드세요.
(꿀에 재워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입안에 넣고 물과 함께 드셔도 됩니다.)
- 꿀 2.4kg을 기준으로 화분 절반 가량(절반 ~ 2/3정도)을 꿀 병에 넣은 뒤
화분이 꿀 위에 뜨면 아침 저녁으로 꿀 병 뒤집기를 한달 가량 해 주고 어른일 경우
어른 스푼으로 1스푼, 아이의 경우 아이의 스푼으로 1스푼을 아침 저녁으로 두 차례 정도 드시면 좋습니다.
보관방법
냉동보관
유통기한
입병일로부터 2년까지
맛은.. 다식과 비슷합니다.
저두 아침에 삶은 감자 먹었어요. 요즘 감자 너~~무 맛있어요.
꿀 뿌려먹을 생각은 못했는데 애들 간식 줄때 꿀과 함께 줘야 겠네요.
뭐니뭐니 해도 삶은...고기죠 ㅋㅋ
댓글이 너무 재밌네요~ 삶은 ~~은...옥수수죠^^
삶은 정말 감자일까요? ---> 요말에 뭐야 삶은게 아니면 구운것도 아니고.... 이랬다가 어느 순간 띵~~하고 한참 웃다가 심각해졌습니다. 정말 삶은???? 하면서요. 댓글보다 삶은 옥수수, 계란, 고기에 뒤집어져서 킥킥대다 사람들에게 눈총받았어요. 삶은 정말 감자일까요? ㅋㅋㅋ 다시 봐도 웃겨요
ㅋㅋ 정말 감자는 맞는뎅..
삶은???? 물음표
ㅎㅎㅎ
삶은...계란이죠...
저는 언젠가부터 시골에서 새감자 올라오기 전 5월말경 부터 6월20일경까지 감자가 그렇게 먹고싶어집니다.
근데 올해는 때늦은 셋째임신을 하고 더 간절한 시간을 보내고 있죠..
보내주실때까지 기다려보려고 발버둥치다가 어제 전화를 드렸더니 오늘 캐서 보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싸 싶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비가 오고있더라구요.. 남부지방부터 온다고 했으니
저희 시골에도 당연히 비가 왔을테구요..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좀 전에 엄마한테 전화왔어요.. 오늘 비와서 감자 못캤다고....ㅠㅠㅠㅠㅠㅠ
그럴줄 예상은 했지만.. 며칠 더 비가 올텐데.. 전 어째요.. 감자 쪄먹고싶고.. 갈치조림도 해먹고싶고.. 구워먹고싶고.. 닭감자탕 해먹고싶고... 왠지 감자 사다먹기가 싫어요..
마늘도 똑 떨어졌는데.. 햇마늘넣고 백숙도 끓여먹고 싶구요..(마늘도 몇통 넣어주신다고 했거든요)
저 삶은감자라는 제목이 베스트에 떴길래.. 얼마나 흥분했는지 몰라요..
책임지세요..~~
삶은......
뭔가를 써야할 것 같은데 딱히 생각나는 단어가 없네요 ㅋ ㅋ
저는 아침에 밥할 때 밥솥에 감자를 대여섯개 깍아서 넣어요..
밥 국물에 감자가 더 구수한 맛을 내 주는 것 같아서요..
우리남편은 아침으로 감자만 먹을때도 있고 감자 한알에 밥 조금 먹을때가 있어요..
오늘은 감자알이 좀 작아서 7개를 넣었더니 4개가 남아서
조금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감자처럼 올리브유에 감자를 노릇하게 지져
소금 설탕 살짝 뿌려 우리딸 주었더니 더 해 주라네요..
다음에 감자 남으면 또 해줄깨 했네요..
과연 삶은 무엇일까요?
무슨 말인지...정말로 한~~참 생각했어요...
제게 삶은....가족과 함께 하는 밥+시간입니다...^^;;
저도 감자 좋아하는데... 맛잇겠네요
삶은 돼지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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