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입니다.
삶았습니다.
시판 우동과 어묵을 준비했습니다.
어묵을 우동 굵기로 잘랐습니다.
면을 반만 삶았습니다.
헹궜습니다.
어묵을 데쳤습니다.
다 넣고 끓였습니다.
계란을 넣었습니다.
깍두기와 먹었습니다.
로 가장한 그릇자랑 입니다.
제가 좀 유치합니다.
무 입니다.
깨끗이 씻고 잘라서 소금물에 하룻밤 절입니다.
소금물은 물 1리터에 간수 뺀 굵은소금 2T 비율입니다.
헹구지 않고 그대로 체에 받칩니다.
고추가루로 버무리고 30분 기다립니다.
무에 묻은 물에 고추가루를 불리려는 작전입니다.
새우젓, 마늘, 설탕(이나 매실액)을 넣습니다.
파는 있으면 크게 잘라 서너 토막 넣고, 없으면 안 넣습니다.
약간 싱겁고 단 듯하게 간을 합니다.
잘 버무립니다.
뻑뻑하면 물을 조금 넣습니다.
상온에서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올 때까지 익혀서 냉장고에 넣습니다.
문의주시는 분이 많았던 매운오일 입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에 베트남고추나 이태리고추 같은 매운 고추와 마늘을 넣어서 매운맛을 우립니다.
고추와 마늘의 양은 원하는 매운정도에 따라 가감합니다.
상온에 두고 24시간 후부터 씁니다.
매운고추가 이정도로 들어가면 오일을 조금만 넣어도 오래오래 맵습니다.
작은병에 만들어 올리브오일을 채워가며 쓰기도 하고, 마늘을 중간에 건져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