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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샐러드 뷔페...다

| 조회수 : 23,407 | 추천수 : 42
작성일 : 2011-05-12 11:39:24
jasmine님의 게시글에 힘입어 어제 먹은 저녁 빨리 업데이트 해본다.



내가 예전부터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상차림이다.

바로 샐러드뷔페.



가족끼리 먹은 저녁이지만...

점심 때 친구들 초대해서 이런 구성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친구들은 복 받은 거다.

곧 리스트 작성 들어간다.









쌀국수 샐러드다.

작년 여름에 무려 이 레시피가 히트레시피에 등록되었다.

가문의 영광이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recipe&page=1&sn1=&divpage=1&sn=off&...

인증이다~!










일식 닭고기 샐러드와 기자미 드레싱이다.

가자미! 아니다.

레시피는 예전에 올렸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on&divpage=8&sn=on&ss...










푸실리 샐러드 (콜드 파스타)

역시 난 탄수화물 중독자인지라 이건 내 옆에 끼고 먹었다.



간단 레시피는

푸실리 2컵 소금 넣고 삶아 찬물에 헹구고,

토마토 2개....  속은 빼고 작게 썬다.

소스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1/3C, 설탕 2T, 식초 2T, 양파 1/4개를 잘게 다진 것, 소금 약간...

그래서 푸실리, 토마토, 샐러드 소스... 잘 섞어주면 된다.

초간단이다.

나는 훼타치즈도 넣었는데, 넣으면 더 맛있다.
















냉우동 샐러드

오랜만에 먹었더니 역시 굿이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recipe&page=1&sn1=&divpage=1&sn=off&...

김혜경 선생님의 레피시다.









밥은 하지 않았다.

그래도 각종 국수와 닭고기가 있으니 든든하다.

다 차리고 보니 나름 세계 음식이다.

태국, 일식, 이태리... 냉우동샐러드는 퓨전정도?







사실 이번주 월요일부터 뒤칸인지 먼지 하겠다고 결심했다.

첫째 날은 두부, 계란, 저지방우유... 먹으면서 나름 성공...

부끄럽지만 계란 흰자 먹다가 체해서 밤에 약까지 먹었다. ㅡㅡ;;








둘째 날...



닭가슴살 굽고~









배달시켜 먹는 저지방으로도 모자라

아예 무지방우유까지 사 마시며 오후까지 버티다가...






저녁 때 아들래미 간식으로 떡 먹이다가 그만... 무너졌다. ㅜㅜ

내가 빵, 떡... 이런 거에 무지 약하다.

그래서 이틀 만에 포기.



빵을 사 먹으며 행복감에 젖었다.

그래... 바로 이거다....








근데 나는 오늘 순덕이엄마님 인증샷 보기 위해서 다시 줄섰다.

다음에 먹은 식단 인증샷 올라간다.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rystal
    '11.5.12 11:41 AM

    LittleStar님 요리도 잘하는데 센스쟁이기까지 하다

  • 2. 엘리지
    '11.5.12 11:45 AM

    ㅋㅋㅋ 가자미로 읽었다....
    영광스럽다..
    순위권에 들었다...
    맛나겠다..

  • 3. 니나
    '11.5.12 11:49 AM

    Littlestar 님 친구였음 좋겠다.
    샐러드 뷔페 초대받고 싶다....

  • 4. 그린
    '11.5.12 11:50 AM

    연이틀 82댓글 놀이에 동참하다 밤꼴딱 샜다.
    지금도 정신이 몽롱한데 또 컴터앞에 앉았다.
    나도 어지간히 미쳤다.
    근데 저 샐러드 다 먹어보고싶다......ㅡ.ㅡ

  • 5. spoon
    '11.5.12 11:52 AM

    맛있겠다
    침흘리며 냉동실에 우동 꺼내러 간다..

  • 6.
    '11.5.12 11:54 AM

    앗!! 사부님 오셨다.
    아마도 나이는 내가 위인게 분명하다. 나 마흔중반.
    그럼 뭐하냐. 배울것이 한도없이 많은데 ㅎㅎㅎ

  • 7. LittleStar
    '11.5.12 11:57 AM

    Crystal 님/ 나 이런데 약한데... 오늘 좀 센스있었나? ^^

    엘리지 님/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강조했다. 2등 축하하고 빨리 댓글 달아줘서 고맙다.

    니나 님/ 어디사나~ 분당지역이면 가능하다.

    그린 님/ 난 오늘 아침부터 삘 받았다. 뒷북인가? ^^;;;

    spoon 님/ 난 어제 남은 샐러드 오늘까지 먹고 내일부터 뒤칸 해야겠다.
    아침에 이미 씨리얼을 먹어서 오늘은 물 건너갔다.

    별 님/ 사부님... 황송하다... ㅜㅜ 오늘 밝혀보건데... 나는... 33이다. ㅜㅜ

  • 8. Crystal
    '11.5.12 11:58 AM

    나두 가자미 튀겨서 넣으신줄 알았다

  • 9. 왕돌선생
    '11.5.12 11:58 AM

    저도 나름대로 82 초창기 회원이라고.....혼자 생각합니다.
    자스민님의 글에 반성을 하면서
    앞으로 키톡에 올라오는글들에는 무조건 댓글달기로 결심했습니다.
    리틀스타님 멋져요.

  • 10. 가브리엘라
    '11.5.12 12:00 PM

    가자미라 읽고 열심히 찾아봤다, 가자미가 어디에 숨었나.

  • 11. 부관훼리
    '11.5.12 12:05 PM

    근데 왜 다 반말이냐.

  • 12. 아호미아
    '11.5.12 12:07 PM

    나 역시 탄수화물중독이다
    어쩔 수 없다
    결코 극복이 안된다
    내게 뒤칸은 뒷간 내지는 북한과 비슷한 이미지다

  • 13. LittleStar
    '11.5.12 12:11 PM

    Crystal 님/ 위에 올려져있는건 닭고기다! 10명에 5명은 가자미라고 읽더라.

    왕돌선생 님/ 왕돌선생님께는 존대를... ^^;; 앞으로 댓글 기대해볼께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초창기 회원이시라니 존경하옵니다. 선배님~~~

    가브리엘라 님/ 내 그럴줄 알았다.

    부관훼리 님/ 부관훼리님 키톡 데뷔 이후 내 글에 첫 댓글이시다!
    나는 늘 부관훼리님의 댓글을 기다렸다.
    근데 영광의 첫 댓글이. ㅋㅋㅋㅋㅋ
    이게 다 자게의 "아들 친구의 결혼식" 여파라고 보시면 되겠다.
    암튼 감사해요~~~ 부관훼리님~!

    아호미아 님/ 탄수화물 못 먹으니 온 몸에 힘이 없고, 우울증 생기는 줄 알았다.
    그래도 순덕이엄마님 인증샷볼 때까지는 버텨보련다.

  • 14. jasmine
    '11.5.12 12:14 PM

    나도 가자미로 읽었다....ㅠㅠ
    푸실리샐러드와 기자미샐러드 레시피 올려라. 내 스따~~일이다.
    레시피 안올리면 이제 작은별한테는 댓글 안단다.

    부관훼리 옵빠~~반말이면 어떠냐. 댓글 많으면 좋은거다...ㅋㅋ

  • 15. 사이다
    '11.5.12 12:14 PM

    완전 맛있겠다.
    쌀국수샐러드는 도전해봐야겠다.
    나도 순덕이맘 다이어트에 줄 서봤다.

  • 16. LittleStar
    '11.5.12 12:24 PM

    jasmine 님/ 댓글 안 달아주실까바 무서버 얼른 올렸다. 대신 꼭 드셔야한다.

    사이다 님/ 쌀국수샐러드 진짜 완소다. 추천한다! 순덕이엄마님 다이어트에 줄 섰다니 내가 다 고맙다.





    아... 이제 집 좀 치워야겠다. 오늘 키톡 준순이 했더니 어깨가 쑤신다.

  • 17. 조용필팬
    '11.5.12 12:51 PM

    매번 부럽다
    간단해 보이면서 폼나는 요리가 정말 부럽다
    막내딸쌤과 술한잔 집에서 하기로 했는데 안주가 걱정이다
    무얼 만들어야 할지 정말 걱정이다
    샐러드 한개 만들어야 겠다 늘 고맙다

    근데 넘 재미 있다

  • 18. 호빵걸
    '11.5.12 12:56 PM

    샐러드 레시피 대방출 제일 반가운 키톡이다
    샐러드 레시피만 올라오면 눈이반짝반짝 *^^*
    음하하하 오늘 덧글 필 받았다.

    (littleStar님 오늘 키톡 분위기 넘 굿이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19. 진선미애
    '11.5.12 12:58 PM

    샐러드 책자 까지 구입한 나는 명절 음식수준으로(연례행사) 샐러드 만드는데...........
    늦은밤까지 82지키고 사무실에 출근해서 점심시간까지 알뜰히 82에 죽순이 난 ...온몸이 쑤신다 ㅋ
    이제 오후 일 요~~~땅

  • 20. 동우동건맘
    '11.5.12 1:10 PM

    죽방에서 보고 여기서도 보니 반가워 댓글답니다~
    저도 넘 해보고 싶은 샐러드레시피였는데 고마워요~~~^^*

  • 21. 난다
    '11.5.12 1:13 PM

    나도 가자미라고 읽었다.
    아들 친구 결혼식 때문에 하룻밤 꼴딱 샌 여파라고 믿는다.

  • 22. 콜린
    '11.5.12 1:19 PM

    샐러드뷔페 역쉬 멋지다~
    나도 꼭 한번 해봐야겠다.
    지금 나도 순덕어머님 거 인증샷 땜에 줄서러 간다~

  • 23. 꿀짱구
    '11.5.12 1:21 PM

    아오~~~~ 즨짜 리를스따님 너무하신다 ㅠ.ㅠ
    나도 저 식탁앞에 앉고싶다
    가자미도 좋고 기자미도 좋단말이다

  • 24. 동우동건맘
    '11.5.12 1:21 PM

    죄송함다.
    이제야 아들친구결혼식을 보고 내 댓글에 민망하다.
    그래두 안고치구 삭제안한다. ^^

  • 25. 행복한생각
    '11.5.12 1:40 PM

    나도 가자미로 읽었다..

    이제 정말 얼굴이 궁금다.. 못하는 게 없다..

    이젠 웃기기까지 하다..

  • 26. 삔~
    '11.5.12 1:55 PM

    난....가자미 갈아서 넣은 소스로 생각했다...ㅜ.ㅜ

  • 27. 최살쾡
    '11.5.12 1:56 PM

    레시피따위 없는 나님은 리틀스타님한테 큰절이라도 올리고 싶다.
    푸실리 샐러드 주말에 도전이다!

    기자미 드레싱도 해먹고 싶은데
    그건 강판 꺼내는날 해먹도록 하겠다

    리스트 작성할때 최살쾡도 꼭 넣어달라!!!!!!!!!!!!!!!!!!!!!!!!!!!!

  • 28. LittleStar
    '11.5.12 1:58 PM

    조용필팬 님/ 나는 과정많은 음식, 갯수 여러가지... 이런건 못 하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먹고 사는거다. 막내딸쌤과 술한잔 하는 사이라니... 오오~ 과외쌤? 아무튼 즐거운 술자리 되시길 바란다.
    나도 재밌다. (근데 이렇게 반말 하면서 이래도 되나 싶은 것이... ㅋㅋ)

    호빵걸 님/ 대방출이라고 하기엔 네 개밖에! 되질 않는다. 그래도 샐러드는 언제나 완소다.
    (저도 삘 받았어요. ㅋㅋㅋ 이런 분위기 마련해주신 jasmine님께 박수를)

    진선미애 님/ 일까지 하면서 82까지 지키시는 진선미애님 존경스럽다! 나도 명절엔 늘 샐러드 담당이다. 20인분 이상 준비한다.

    동우동건맘 님/ (밑에 댓글까지 합쳐서 답함)
    넘 반가워서 파악 못한 거라 생각하고 이해한다. 그 동네는 떠났지만서도 친정이 그곳인지라 늘 들락거린다. 암튼 일단 봤으니 맛있게 해보길 바란다.

    난다 님/ 그냥 아예 가자미라고 이름을 바꿔버릴까봐.
    난 이제 시작이다. 오늘밤은 새는 것인가?

    콜린 님/ 콜린님도 동참~! 반갑다! 콜린님도 얼른 게시글 하나 올리길 원츄한다!

    꿀짱구 님/ 남편이 내 생일 선물로 6인용 식탁 사주면 꿀짱구님 자리 하나 남겨놓겠다.
    4인용 식탁 넘 작다. 6인용 사주면 더 많이 차릴 수 있는데, 식탁이 좁아 샐러드 4개 밖에 못했다고 핑계대본다.

    행복한 생각 님/ 웃기기까지 하다는 칭찬이 키톡 데뷔이래 최고의 칭찬인 것 같다. 그 쪽이랑은 좀 거리가 멀어서 말이다. 체중 앞자리 숫자 바뀌면 뒷태라도 인증해보겠다.

    나이아드 님/ 그 귀찮다는 로그인을 하다니 고맙다. 나는 어제 먹고 남은 냉우동 샐러드 먹었다.
    냄면이 아니라 냉면일거라 믿는다.


    삔~ 님/ 음... 다들 여러가지로 상상을 하신다. 담엔 그냥 가자미 넣은 걸로 레시피 연구를 해볼까 한다.

    최살쾡 님/ 내 게시글에 최살쾡님이 댓글달아주시고 영광이다. 큰 절은 내가 해야겠다.
    남편이 6인용 식탁 사주면, 꿀짱구님과 최살쾡님 의자 킵 해놓겠다.

  • 29. 가브리엘라
    '11.5.12 1:58 PM

    33에 절망한다.
    나는 33살에 뭘하고 있었나 생각하니 인생새로 시작하고싶다.
    한, 서른부터 다시 시작하면 진짜 살림도 잘하고 음식도 잘할거같다.
    근데 오십이 코앞이다...

  • 30. i.s.
    '11.5.12 2:01 PM

    냉우동 샐러드 레시피가 없어서 섭섭하지만 그냥 쌀국수 샐러드 레시피 스캔중이다.
    언제 해먹을지는 모르겠다.

  • 31. LittleStar
    '11.5.12 2:26 PM

    가브리엘라 님/ 33에... 본의아니에 죄송하다. 근데 갑자기 존댓말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러면 가브리엘라님이 더 절망하실 것 같아. 그냥 이대로 간다.
    내가 이 나이에 키톡을 들락거리니 이 정도가 된 것 같다. 다 키톡 덕분이다.

    i.s.님/ 그건 당연히 히트레시피에 있기 때문에 아실 줄 알았다. i.s.님을 위해 링크 걸었다.
    오늘 기분이 좋아 친절모드이다.

  • 32. 열매열매
    '11.5.12 2:32 PM

    나 가자미드레싱인줄 알았다.
    요리레시피에도 가자미드레싱으로 써놓고 동생이 이건 왜 이름이 가자미냐고~ 물어서
    모르겠다고 가자미라고!!! 그랬다.
    근데 동생이 키톡 다시 보더니. 기.자.미.라고 -_-;
    나 망신스러웠다. 근데 맛은 있었다. ㅎㅎㅎ

    동네도 비슷한데. 언제 샐러드 부페에 초대해라!!!!!!!!!! ㅎㅎㅎ

  • 33. 우화
    '11.5.12 2:37 PM

    아.... 이게 뭐란 말이냐?
    음식은 전혀 눈에 안 들어온다.
    스타님하는 33 새댁이었단 말이더냐.
    애가 크다고 헌댁이라 우기지 말라, 겁나 열라 부럽다.
    난 그나이에 결혼이란걸 했었단 말이다.

  • 34. 가브리엘라
    '11.5.12 3:40 PM

    존댓말 안해줘서 고맙다.
    존댓말 썼으면 진짜 좌절할뻔했다.
    그래도 나는 little star 진~짜 좋아한다.
    때깔좋은 음식이랑 레시피 그릇 다 좋아하는 왕팬이다.
    블로그를 무려!! 즐겨찾기해놓고 보고있다.

  • 35. teresah
    '11.5.12 3:41 PM

    나 지금부터 리틀스타 친구되기로 했다..
    그러니깐 샐러드 부페에 초대해달라..
    내 촉으로는 리틀스타는 분당근처에서 서식하는 듯 하다..
    나도 그 근처에 서식하니 천생연분인듯 하다 ㅋㅋ

  • 36. 미셸
    '11.5.12 3:56 PM

    이런 건방진 포스팅과 댓글 완전 좋다.
    리틀스타님 맨날 혼자서 사모하다가 그동안 좀 따라했다고 자수한다.
    나랑 동갑인데 열라 존경한다.

  • 37. 아테나
    '11.5.12 3:57 PM

    댓글 달러 백만년 만에 로그인 했다
    맛있어 보인다 ...

  • 38. 전갈자리
    '11.5.12 4:03 PM

    나도 가자미로 읽었다.
    이런 시니컬한(?) 끝말 댓글 너무 좋다.

  • 39. LittleStar
    '11.5.12 4:11 PM

    열매열매 님/ 근데 동생이 키톡 다시 보더니. 기.자.미.라고 를...
    =>>>>>나는 근데 동생이 키톡 다시 보더니. 가.지.마.라고... 읽었다.
    다들 왜 난독증이 있는지 이제야 알겠다.
    키톡의 분당님들 언제 번개한번 치고 싶어졌다.

    우와 님/ 열흘 후면 결혼 7주년이다. 얼굴은 헌댁이니 부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가브리엘라 님/ 그렇다. 내가 가브리엘라님의 맘을 읽었다.
    게다가 무려 즐겨찾기라니... 영광이다. 감사하다.

    teresah 님/ teresah 님의 촉이 감각을 잃지 않았나보다.
    맞다 딱 분당은 아니고 분당근처다. 분당구의 신도시이다.
    보아하니 내 친구가 되려면 여기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미셸 님/ 동갑~! 반갑다!!!! (부비부비) 이제라도 자수했으니 용서해주겠다. 앞으로는 즉시 즉시 반응해주기 바란다.

    아테나 님/ 역시 종결어미 "...다"는 로그인을 불러일으킨다. 잘 왔다.

    전갈자리 님/ 나도 오늘 삘 받았다. 이게 내 스타일이었나보다.

  • 40. 연어
    '11.5.12 4:24 PM

    작은별님..닭갈비..욜라 맛있었다..늦었지만 레시피 감사~
    나같은 난독증..82에 많아서 위로받고 간다~

  • 41. 팜므파탈
    '11.5.12 4:51 PM

    볼 때마다 느꼈는데, 식탁이 참 이쁜 것 같다.
    전체샷 찍어서 구경 좀 시켜달라.

  • 42. 매지기
    '11.5.12 5:16 PM

    꺽..가자미...............기자미..?
    닭가슴살 올려진거 보고.. 가자미 튀겨 올린줄 알았다;;;
    밑에 댓글달린거 보고.. 가자미가 아닌걸 알았다...
    이 죽일놈의 난독증..ㅠ.ㅠ

  • 43. unison
    '11.5.12 5:24 PM

    헉...!!
    난 오늘도 다요트 글렀다.... 책임 져야만한다...

  • 44. 토모키
    '11.5.12 5:52 PM

    몇일전부터 콜드파스타 먹고 싶었는데 블로그에 먼저 올리신거 보고 적어두었다 오늘 바로 실행!
    맛있었다ㅠ_ㅠ)b 레시피 감사감사~
    난 LittleStar님 팬~~~

  • 45. 파란하늘
    '11.5.12 5:53 PM

    블로그 즐겨찾기에 넣고 필요할 때마다 보는 1인이다.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요리가 맛도 있다고 믿는 나로선 리틀스타님 요리 꽤 좋아한다.
    얌전히 담긴 음식과 그릇의 조화로움이 미술 전공한 주부로서의 프로의 손길이 늘 느껴져
    보는 이로 하여금 즐겹게 만든다.

  • 46. kkkiya
    '11.5.12 6:13 PM

    요즘 L.S 여기저기 입소문내고 다닌다.
    아마 내 지인들 몇 블로그 댕겨왔으리라 믿는다.
    맨날 눈팅만 하다 도저히 댓글을 안 달수가 없다.
    싸랑한다^^~~~!

  • 47. 행복한토끼
    '11.5.12 6:17 PM

    요리 못하고 재료가 아무리 널부러져 있어도
    눈 앞에 레시피 들이밀 때까지는 어떤 요리를 만들 수 있을지 전혀 눈치도 못채고
    여러 수십번은 해야 양념과 조리 순서를 대충 외울 수 있는 요리에 참 약한
    나는
    리틀스타(님~은 왠지 오늘 글 분위기에서는 개나 줘버려야 할 듯...^^)가 참 좋다.

    그리고 그 목록에 올라가는 친구들이 진정 부럽다.

  • 48. 손마녀
    '11.5.12 7:13 PM

    아..분당으로 이사와서 곧 집들이 40명 해야하는데.. 제발 메뉴좀 뽑아 주시면 안될까요??
    ㅎㅎㅎ 정말 미치것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 환~~~갑까지... 세트로 날 미치게 합니다.
    요리잘 하시는 스타님..달리 스타님 이시겠습니까만...,,,
    안 그럼..스타님 제집으로 출장요리사로...푸하하하하하

    분당 사시는군요..전 5일날 입성한 촌년 입니다..ㅎㅎ 친하게 지내자구요~~

  • 49. Turning Point
    '11.5.12 7:19 PM

    가자미라고 읽은 1人 여기 또 있다..
    나도 오늘부터 뒤칸이다...
    이미 순덕엄니 인증 글에 줄 섰다....

    그리고... 나도 분당으로 이사가고 싶다....

  • 50. LittleStar
    '11.5.12 8:54 PM

    kkkiya 님/ 요즘 L.S =>>>> 정말 이게 무슨 말일까 꽤 고민했다. kkkiya 님의 이름 이니셜? 아님 무슨 연옌??? 미안하다. 너무 늦게 알아챘다. 지인들에게 내가 눈치가 없다고는 말하지 말아달라.
    자체적으로 홍보해주다니 너무 감사하다. 사실... 싸랑한다.

    행복한토끼 님/ 조리 순서는 외워도 양념은 못 외운다. 늘 포스트잇에 써놓고 하는 버릇 들여서 아예 외울 생각조차 안 한다. 요리에는 안 약한 것 같은데, 암기력에 무지 약하다. 부디 실망말기를 바란다. 리스트 짠다고 해놓고 사실 아직 말만 했다.

    손마녀 님/ ㅜㅜ " ...다" 를 깨시다니~!!! 40명은 허걱. 그게 한꺼번에 40명입니까? 집이 무지 넓은가봅니다. ^^;;; 80%는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으로 짜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달리 스타님이 아니라 보시면 아시겠지만 리틀스타라... ^^;;; 40명 집들이는 뭐 쟈스민님같은 고수분께 여쭈어보는 것이 나을 듯 한걸요? ^^

    Turning Point 님/ 내가 가자미 아니다! 라고 썼으면 어쩔뻔 했나.
    오늘까지만 탄수화물 쬐금 먹었다. 내일부터 뒤칸 들어가려고...
    그 글에 줄 서주어 고맙다. 제니가 얼른 하교해서 인증샷 찍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분당 살기 좋다.

  • 51. 바다바다
    '11.5.12 9:35 PM

    나 너 좋아한다.
    미안하다.
    초면이다.
    그래도 좋아한다.

  • 52. 꼬마 다람쥐
    '11.5.12 10:52 PM

    나도 너 좋아한다.
    쑥스럽다.
    하지만 진심이다.

  • 53. 최살쾡
    '11.5.12 11:04 PM

    근데 리틀스타님 ㅍㄱ 사시나?
    조만간 접이의자 들고 4인용 식탁 구석탱이에라도 앉고 싶다..................

  • 54. 귀여운엘비스
    '11.5.12 11:06 PM

    난 너의 스톡허다

  • 55. 후라이주부
    '11.5.12 11:06 PM

    너님(?!)의 레시피로 잘 해먹고 살면서 제대로 인사는 커녕 댓글도 달아 본 적이 없어 미안하던 차였다.
    고맙고 또 고맙다.
    나는 너님의 남편과 아이들이 부럽다.

    (나님이 너님의 블로그도 들락거린단다.)

  • 56. 진이네
    '11.5.12 11:12 PM

    우와~ 너님의 식탁이 딱 내스탈이다!!
    그런데, 우리집에선 불가능한 메뉴들이다ㅠ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기엔 나님이 너무 슬프다;;

  • 57. LittleStar
    '11.5.12 11:16 PM

    바다바다 님/ 다체는 이렇듯 아름다운 고백을 불러일으키는구나. 격하게 고맙다. 나도 사랑한다.

    꼬마 다람쥐 님/ 아... 위에 바다바다님과 당신이 남자였으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그래도 넘 고맙다. 한 번 안아주고 싶다.

    최살쾡 님/ 맞다. 혹시 우리집 근처에 사시나? 최살쾡님 오시면 교자상 펴드리겠다.

    귀여운엘비스 님/ 영광이다. 사실 알고보면 내가 너님의 스톡허일지 모른다.

    후라이주부 님/ 오늘도 우리집 애들은 밥+계란후라이+케찹에 저녁 먹었다.
    나님이 버섯을 들깨가루에 무치고, 잘 익은 물김치도 대령했는데,
    특히 둘째는 밥 외에 다른 반찬이 입에 들어오면 비명을 지르며 입을 벌렸다. 이거 빼라고.
    일곱 살이나 된 큰 애는 물김치 먹으면 몸이 춥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며 반찬을 거부했다.
    어깨가 축 처지는 저녁이었는데, 너님의 후기를 보니 다시 힘이 난다. 고맙다.

    진이네 님/ 집이 가까우면 좀 드리고 싶은 심정이다. 슬픔이 전해져온다.

  • 58. 면~
    '11.5.13 12:18 AM

    나도 리스트에 들어가고 싶다. ;ㅁ;ㅁ;ㅁ;ㅁ;ㅁ;

  • 59. soll
    '11.5.13 1:17 AM

    면님과 함께 나도 들어가고 싶다 ;ㅂ;ㅂ;ㅂ;ㅂ;ㅂ;ㅂ;

  • 60. 순덕이엄마
    '11.5.13 4:54 AM

    리틀스타는 키톡 <갑 >이다.
    좋은 사진과 요리로 키톡의 품위 유지를 담당하고 있다. 고맙다.^^

  • 61. 토끼멍멍이
    '11.5.13 8:36 AM

    리틀스타님 글 볼때마다 살림내공이 느껴진다. 그룻도 돋보이는데 그보다 내 눈에 뜨이는 것은 사진 한귀퉁이에 등장하는 커트러리...수저와 포크는 어디 제품인지 궁금하다.

  • 62. 매리야~
    '11.5.13 9:18 AM

    리틀스타님 글에 수줍게 댓글 달아본다.
    일식 닭고기 기자미드레싱에 뿅 간다.
    저렇게 주면 대여섯접시는 기냥 흡입할 수 있을 것 같다.
    키톡의 리틀스타님은
    리틀스타님이 아니라 빅스타님이다.

  • 63. stradi
    '11.5.13 10:52 AM

    나 님은 너 님의 블로그 주소를 알고 싶다.
    쎄워달라~~~~

  • 64. 다롱
    '11.5.13 11:50 AM

    흥! 당신 뭔가.
    사실 쟈스민 같은 사람은 뭐. 요리솜씨 뛰어나도 나보다 나이 많으니 그래. 나보다 밥한번을 해도 더 했을테니. 하며 인정할 수 있는데.
    나보다 어린 당신은.....당신은 사기캐릭인가? 어흑.

  • 65. 칠리차차
    '11.5.13 12:28 PM

    나의 살아있는 요리샘~이다..
    언제나 한가지 두가지는 따.라. 할려고 노력중이다..
    근데...만들고 나면 리틀스타님 삘이 아니다..
    하지만 뻔뻔한 나님은 항상 그.릇.탓을 한다..-,.-..
    오늘도 스토커 인증글이다.^^

  • 66. LittleStar
    '11.5.13 12:48 PM

    면~ 님/ 내가 보니깐... 면~ 님께서 한창 활동하시다가 출산과 함께 그만 두셨을 때 내가 키톡 데뷔를 했다. 그래서 나 면~님 누군지 몰랐다 몰라뵈서 죄송하다. 상차림이 고수의 삘이 난다.

    soll 님/ 아예 이 동네에서 번개를 치는 게 낫겠다. 감사하다.

    순덕이엄마 님/ 오늘 인증샷보았다. 내가 지금 넘나 바빠서 내꺼에만 답글달고 후~딱 운동하러 나갈꺼지만 좀 있다가 다시 차근차근 본 후 댓글 달거다. 근데 비율이 정말 부럽다. 30대인 내가 아무리 살 빼도 타고난 그 비율은 안 나올 것이 분명하기에 좌절이다. 그리고 넘나 멋지다 순덕이엄마님처럼 나이들고 싶다. 그리고... 칭찬도 넘나 감사하다. 인증샷 보고 나니 더욱 영광이다!!

    토끼멍멍이 님/ 보이는 것만 좀 그렇지 사실 그렇지 않다. 세 살짜리 장난아니게 어질러서 요새 청소는 일단 포기다. 그리고 커트러리 궁금해해줘서 고맙다. 며칠 전에 사고 처음 개시한거다. "지앙 EME" 꺼다.

    매리야~ 님/ 자게의 유명인 매리야~님께서 댓글을 주시고 영광이다. 다른 난독증님들과는 달리 한 번에 기자미!라고 읽어주셔서 감사하다. 대여섯접시 그냥 드리겠다.

    stradi 님/ 쪽지로 드리겠다. 놀러오시면 흔적남겨달라.

    메리루오 님/ 몇 명인지 이제 한 번 세어 보고 싶다. 암튼 귀한 댓글 감사하다.

    다롱 님/ 사기캐릭. 기분 좋은 칭찬이라 생각하겠다. 하지만 보이는 것의 절반이 사기일지 모른다. 절대 온라인에서 사진빨에 속지 말아야한다.

    필리차차 님/ 나는 열심히 과정샷을 올리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이렇게 따.라. 하려고 노력하시는 님들 보면 정말 감사하다. 나도 덴비없었으면 별거 없을지도 모른다.

  • 67. 이파리
    '11.5.13 6:10 PM

    33살? 우리 딸과 비슷한 연배다.
    우리 딸은 본인이 라면 잘 끓인다고 부엌일에선 하산했다.
    이 글을 못봤다면 칭찬해 줄 뻔 했다.

  • 68. 레몬사탕
    '11.5.13 8:00 PM

    은팬이다
    사실 블로그까지 즐겨찾기해두고 몰래 드나들고 있었다
    이번 기회에 커밍아웃한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미데이~~~~~~
    울집딸과 작은별님 딸은 같은우유마신다 ㅋㅋㅋ 난 에브리데이 무지방우유를 마신다
    뒤칸?? 그까짓거 필요없다 그냥 생긴데로 살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별님 요리솜씨와 사진솜씨에 늘 감탄뿐이다
    블로그에서 내 덧글봐도 아!!! 그 무지방우유? 이렇게 기억해주면 감사하겠다!!
    괜히 친해진 기분이다

  • 69. 레몬사탕
    '11.5.13 8:01 PM

    아뉘 33이라니..급 좌절이다 나보다 동생이다
    내 딸은 5살인데 ㅠㅠ 난 결혼 빨리 했으나 애는 늦게 낳고
    요리는 지질이도 못하고 먹는것만 밝히고 ㅠㅜ 하지만 난 이런 내가 좋다 그래서 다행이다 ㅋㅋ

  • 70. LittleStar
    '11.5.13 9:37 PM

    이파리 님/ 32살 내동생은 라면도 잘 못 끓인다. 칭찬해주어도 된다.

    레몬사탕 님/ 은팬... 이시라니 이제라도 고백해주신 것 감사드린다.
    블로그에서도 닉네임 레몬사탕이라면 꼭 기억하겠다. 부비부비~~~(친하게 지내자는 뜻이다)
    언니로 모시겠다.

  • 71. LittleStar
    '11.5.15 7:44 PM

    햄볶아요 님/ 꺄~ 저 따라 질렀는데, 보니깐 별로더라... 이런건 책임못진다~! ㅋㅋㅋ
    햄볶아요님~ 헤헤 감사해요오~~~~ ^_^

  • 72. 허니
    '11.5.16 8:23 PM

    원글님 지난 레시피 검색하다가 죽을뻔했다
    다이어트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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