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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너희가 빨래판의 비애를 아느냐?(인증포함)

| 조회수 : 16,249 | 추천수 : 63
작성일 : 2011-05-13 23:28:06
아...반말투...좀 뒷북인데
미국은 시차땜시 장단맞추기 어렵더라.
그냥 불쌍한 아줌씨 이해하고 봐주라.....
나도 함 해보고 싶었다....
아래 글 읽음 봐주게 될껏임.ㅋㅋㅋ


먼저 여긴 키톡이니까 음식야그도 하겠따.

음식은 아니고
앞으로 여러분이 읽게될
비참한 얘기에 앞서
나 그래도 행복하다는걸 보여주고 싶다.
그래야 덜 초라하다.

내 딸이 어머니날이라고 나에게 차려준 밥상이다.






저번에도 밝혔지만 난 아침은 요렇게 방울만큼 먹고
점심은 1,5인분을 먹는다.






카드도 이쁘게 만들어 주었다.
어쨋든 키운 보람이 상당히 있다.....







요건 간단 파스타다.
그냥 양파랑 야채볶다가 파스타삶아서 넣고
간장,고춧가루,설탕만 쬐금넣고 파스타국물넣고 볶으면
이리된다.
무쟈게 간단하고 맛나다.






이거슨 보라돌이맘의 삼겹살데쳐서
새우젓참기름에 찍어먹기다.
이거 완전 죽음으로 맛있다.





이거 먹을때 요거랑 먹어줘야 된다

파무침대신
양파로 하믄 더 쉽다.

난 오이도 채썰어 넣었다.

소금,설탕쬐금 뿌리고
고춧가루 팍팍에 참기름 좀 두르고 무치면 이리 된다.






음식야그 고만하고....

순덕온냐의 글을 보다가....
문득문득 생각나는 나의 비밀....





나는 남편이랑 초등동창이다.
우린 친구다.
근데 난 전학생이라 남편 몰랐다.
만약 초등때 남편 알았다면 지금 부부가 안
1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1.5.13 11:32 PM

    졌다
    부럽다.

  • 2. J-mom
    '11.5.13 11:32 PM

    헉....부럽다니.....
    그 분위기 아니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 매리야~
    '11.5.13 11:33 PM

    내 몸과 바꿔주고 싶다.
    내 몸은 엠보싱이다.

  • 4. 올리브
    '11.5.13 11:34 PM

    쪽지로 모두 답신드렸습니다.
    수확은 9월 중순경을 예상합니다.
    날씨에 따라 조금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주문주신 분들께는 배송후 따로 연락드릴게요.

  • 5. J-mom
    '11.5.13 11:34 PM

    매리야~.......우리 섞어서 나눠보자.....그럴수 없으까?

  • 6. 매리야~
    '11.5.13 11:35 PM

    우리집으로 제이맘님을 초대하고 싶다.
    나랑 일주일만 같이 있으면 오동통 살이 오를 것이다.
    믿어주길 바란다.
    내 친구들도 며칠 놀다가면 오동통 내 너구리~ 되어서 집으로 간다.

  • 7. 윤동명(前소박한밥상)
    '11.5.13 11:41 PM

    그대는 아줌마도 쇄골미녀가 될수 있음을 인증~~~~~~~~~~ ^ ^
    나는 젊을때 外엔 저런 쇄골은 사진속에 전설로 남아있다 ㅠㅠ

  • 8. 토비
    '11.5.13 11:42 PM

    제이맘님의 마음은 이해간다.
    그러나,,
    인증샷으로 성난 키톡 민심을 달래기가 쉽진 않을 듯하다...^^;;
    걍,,,
    모든 것이 북한때문이라고 둘러치시라...
    (식단 짜기 노하우 잘활용하고 있어요!!^^)

  • 9. J-mom
    '11.5.13 11:45 PM

    올리브....원래 남의것이 부러운법이라고 하긴 하던데
    스토리를 읽고도 부럽단말인가?

    매리야.....그 비밀이 무엇일꼬?
    마이애미 느무 멀어서 못가고 갈쳐주면 영훈(헉 이건 울남편)아니 영혼이라도 팔겠다.....ㅋㅋㅋ

    윤동명.....헉...소박한밥상님은 갑자기 왜 아이뒤를 바꾸셨을까?
    본문들은 다 읽어보시고 댓글쓰신거임?

  • 10. 페스토
    '11.5.13 11:46 PM

    나는 떡판이다

  • 11. 후라이주부
    '11.5.13 11:46 PM

    나도 너님같은 비애를 느껴보고 죽고 싶다.

  • 12. J-mom
    '11.5.13 11:49 PM

    페스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판이라믄.....빨래판이랑 어찌 다른지
    상상이 안됨....
    아......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라이주부.....병원에피소드 읽고도 그런 비애를 느껴보구 싶단 말인가?

  • 13. 타락천사
    '11.5.13 11:49 PM

    좀 부럽긴 하지만. (먹는 족속 살로간다 ㅠㅠ)
    유방암 검사에서 할말을 잃었다.
    근데 그 유방암 검사 아프기만 하고 몸에 디게 안좋으니 앞으론 그냥 하지말고. 그냥 돈 많이 모아서 유방 초음파 하길.
    어차피 해봤자 잘 나오지도 않는거다.

    그래도 기초대사량은 나에게 200kcal만이라도 주면 안되겠는가 ㅜㅜ

  • 14. 가브리엘라
    '11.5.13 11:50 PM

    올라가요, 올렸어요. 감사합니다. :)

  • 15. candy
    '11.5.13 11:51 PM

    그래서 유방암검진을 초음파로 하기로 했다.
    그랬더니,,,,사진도 찍고,초음파검진도 해야 한단다.
    조용히 있었으면 한가지만 했을텐데....
    그 비애 나도 안다....
    슬프다..그리고 아프다.....

  • 16. remy
    '11.5.13 11:51 PM

    나랑 섞으면 정말 딱 보기 좋게 나올거 같다.
    그렇다,
    난 태어날때부터 쇄골따윈 없던 인간이었던거다.
    손으로 더듬어야 만져지는 쇄골이다.
    그립다. 내 쇄골.
    ㅠㅠ

  • 17. 귀여운엘비스
    '11.5.13 11:52 PM

    나도 너님과 같은 비애를 느껴보고.......
    죽고싶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오죽했으면
    태교로....
    먹어도 살 안찌는 이쁜체질의 아기를 낳게해주세요.였겠는가.

    그러나 현실은
    안먹어도 오동통통한 아기가 내아기였던것이다
    ㅠ.ㅠ

  • 18. 부관훼리
    '11.5.13 11:53 PM

    허걱 자고일어났더니 인증이 대세구나...

    난 요새 배에 王왕자가 새겨진다. 중간에 1자가 없어진...
    쉽게 이야기하면 빨래판의 반대현상이다.

    너님은 비쥬얼이 나의 1/3이다.

  • 19. 부관훼리
    '11.5.13 11:53 PM

    ㄴ 아.. 혹시 오해가 있을까봐..
    슴가가 그렇다는건 아니다.

  • 20. J-mom
    '11.5.13 11:53 PM

    타락천사.....안그래도 그 이후로 줄곧 유방암검사할때마다
    트라우마가 생겨서 잘 안하려고 한다.
    근데 그 유방암전문 의사가 손으로 만져보는게 잘 확실하다해서
    초음파랑 자가진단만 하고 있다.
    기초대사량...마이 가져가셈~

    가브리엘라.....맞다..나가고 들어오고 그게 문제다.
    굴곡이 있어야 하거늘.....
    여기 마이애미 여자들 무쟈게 통통(아니 뚱뚱)하지만
    아주아주 매력적으로 보인다.
    왜? 굴곡이 있으니까....
    나도 굴곡을 원한다...빨래판 골곡말고....큰굴국....ㅋㅋㅋㅋㅋ

  • 21. 페스토
    '11.5.13 11:55 PM

    굴곡 찾다가 공되는 수 있다

  • 22. J-mom
    '11.5.13 11:58 PM

    candy.....와락~ 방갑다...드뎌 나왔어....
    역쉬 사람은 자기가 겪어보지 못한 슬픔은 모르는게야....ㅋㅋㅋ
    난 그후로 유방암검사할때 완전 까탈녀가 된다.

    remy.....섞어야 할 분들이 많구나.....ㅋㅋㅋ
    원래 드러나지 않는 것이 더 아름답다 했다...ㅋㅋㅋ

    귀여운엘비스.....아무리 그래도 아기는 무조건 통통해야 이쁘다...크면 다 빠지더라. 우리 큰아이 백일때 10킬로넘고 지금 13살인데 왕날씬....ㅋㅋㅋ

    부관훼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뿜었다. 주름살도 아니고 뭐시냐?

    페스토......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지금 울고있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크리스티나
    '11.5.13 11:59 PM

    물어 볼것 없이 즉각 사퇴
    추천한다 세후나

  • 24. jasmine
    '11.5.13 11:59 PM

    나님과 울딸도(나님 닮아서) 거의 그런 상태다
    남들은 부럽다고하지만...실은 슬픈 사정이 많다.

    나는....태어날때부터 소음인, 소화기관이 마이 약하다...과식하면 바로 체한다, 체하는거 너무
    싫어 소식할 수 밖에 없고...
    그게 고정화가 되니 슴가가 거의 없다....슬프다....
    나도 많이 먹고 소화시키고싶다...흑흑...ㅠㅠ

  • 25. 진선미애
    '11.5.14 12:00 AM

    난 더 슬프다
    왜냐고? - - 상체는 난민 수준 종아리는 윤정수이기때문에
    차라리 상하비율맞는 빨래판이 더 낫다고 이연사 목이 터져라 외친다

  • 26. 햄볶아요
    '11.5.14 12:01 AM

    아이고...저도 그맘 압니다.유방암검사할떄 저도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기계가 제가슴은 꼬집는데 자꾸 그사이로 못들어가고 막 나갑띠다.. 미친다는...저도 굴곡이 읍어 신혼여행때 비키니 입었습니다. 원피스를 입으면 윗부분을 하도 눌러,.. 여자인줄 모를것같아... 어쩔수없이 비키니입었습니다.. 전 그래도 하체는 글래머인지라...ㅋㅋㅋ

  • 27. 페스토
    '11.5.14 12:02 AM

    자스민님하. 많이 먹고 소화안되는데 또 많이 먹는 창고형 체질인 나는 신의 오판이다

  • 28. J-mom
    '11.5.14 12:02 AM

    크리스티나.....역쉬 공감해주니 고맙다....
    나도 복막염

  • 29. 코아
    '11.5.14 12:03 AM

    아니다, 님은 근육운동 쫌만 해주면 이상적인 몸매다..
    보약먹고, 고칼로리음식 먹는거 이런 체질에 도움 안된다.
    마른사람들 체형변화는 운동 밖에 없다. 주변사람들을 봐도 그렇다.
    나도 상체만 허약체질인데 다욧하면 하첸 안빠지고 슴가부터 빠진다.ㅠㅠ
    그래서 피트니스 가면 아령운동 좀 더 열심히 한다.
    커질순 없지만 주변 근육들이라도 좀 탱탱해지면 옷발 나름 괜찮다.물론 속옷 도움도..크긴하다.
    님은 어깨라인 진짜 이쁘시다.
    남편분이 좀 복에 겨우신가보다.
    음식도 이리 잘 하시니.... 말이다.
    곱살맞은 따님도 있으시고... 말이다.
    키톡 초짜라 삼겹살 데침 이제 보고 와우!! 했다.
    인증샷이 유행이 되면서 너도 나도 고민 같지않은 모습들을심각하게 들고나오는 분위기가 걱정이다...

  • 30. 보라야
    '11.5.14 12:06 AM

    요즘 키톡에 인증샷이 많이 올라와서 너무 기쁘다만, 흑,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이 있다는건 나님에겐 안드로메다의 이야기다. 나는 살집도 있고, 몸무게도 있는데, 슴가만 없는 여자사람이다. 그러니 어차피 앞판뒷판 구별 없는 것, J맘님처럼 쇄골이라도 내보이고 싶다. 흑.. 내 롤모델은 미란다 커ㅜㅜ

  • 31. J-mom
    '11.5.14 12:07 AM

    진선미애.....음...그건 좀 슬프다...그래도 하체가 건강한게 최고라더라는 말만 믿고 살면 된다.

    햄볶아요.....아....또 수영복얘기하니 아픔이 하나 더 생각난다.
    원래 수영복은 뽕브라는 아닌데 캡이 있잖냐....
    근데 난 놀다보면 그 캡이 쑥 눌러져있다.
    하필 그걸 남편이 발견한다.
    아....슬프다.....
    요즘은 제대로 된 캡이 나와서 햄볶아요다....

    코아.....맞다...대만에서 비싼 PT끊어서 열시미 운동해서
    근육 좀 길렀엇지....
    근데 웃긴건 운동하니까 2킬로 찌더니 운동안하니 3킬로 빠지더라.
    그리고 그 근육.....프로테인 안먹으니 바로 없어지고....
    우리남편 맞다...복에 겹다...
    근데 자다가 팔꿈치에 마이 맞아봐서....ㅋㅋㅋ

  • 32. 그대로
    '11.5.14 12:18 AM

    한 10년전인가 그 검사하다 살집 마니 잡혀 죽는줄 알았다
    우씨잉;;;;;;; 구리하야 다시는 안한다
    너님은 나님을 부러워하고 나님은 너님을 왕왕 부러워하고 살면 되는 거다
    너님과 나님 서로쌤쌤 됐쿠낭^^;;;;;;;;;;;;
    그래도 나님 하루만이라도 너님처럼 살다 며칠후 불러보믄 여한이 없갔다
    나님은 모태살판이다 ㅋㅋ다

  • 33. 가브리엘라
    '11.5.14 12:19 AM

    나는 진선미애님하고 반대로 생겨먹었다.
    그런데 하체가 건강한게 진짜 건강에는 좋은거다.
    나는 2킬로만 쪄도 바로 무릎아프다.
    오늘 무려 댓글 2개나 달았다.
    J-mom님 내살 2킬로 가져가라.

  • 34. 김선아
    '11.5.14 12:30 AM

    나 미쉐린 제이맘 몸을 섞어 나누자!!!!

  • 35. teresah
    '11.5.14 12:35 AM

    나두 전에 유방암검사 하다가 아파 뒈...아니 죽는줄 알았다..
    그래서 이번엔 걍 초음파로만 해달라고 했다.

    근데 사실 쫌 부럽다..
    운동 그만두니 3키로 빠졌다니...부럽다...남들은 운동하다 그만두면 3키로 +@ 찌는데...

  • 36. 그린
    '11.5.14 12:43 AM

    흑~
    C컵인 나도 유방암검사할 땐 아프긴 마찬가지다.
    어찌나 짜부러뜨리는지 터지는 줄 알았다....ㅜㅜ
    같은 부모님이 만드셨지만
    나님은 미쉐린과, 내 동생은 J-mom 님 과.....
    바뀌었더라면 나도 인증샷 올릴 수 있었다....

  • 37. jeniffer
    '11.5.14 12:46 AM

    나의 로망이다!!

  • 38. 아짱
    '11.5.14 12:52 AM

    앗!!완전 깜놀했다..
    내 얘기를 대신하고 있다..
    4월에 한 종합검진 결과 빈혈과 케톤양성나왔다..
    케톤은 당뇨,대수술,외상,운동,발열 그리고.......
    기아또는절식인경우 양성일수 있단다...
    충격 먹었다...
    유방암검사의 고통쯤 참을수 있다
    빈혈약 먹으면 된다...
    나에게 살을 찌우기란 정말 힘들다..
    무뼈닭발이 50키로 넘으면 샤넬백 사준단다..
    불가능하다..
    두번 임신했을때 말고 넘어본적 없는 몸무게다..
    완전 공감하고 한국에 있음 만나서
    뼈아프게 안아주고 싶다...

  • 39. 팜므파탈
    '11.5.14 12:52 AM

    부럽다.
    울남편이 나에게 "달걀형" 몸매라고 했다.
    달걀형 얼굴도 아니고 달걀형 몸매는 뭔가 ㅠ.ㅠ
    죽고 싶다.

  • 40. 페스토
    '11.5.14 12:54 AM

    팜므파탈. 나는 옆으로 누운 달걀이다. 슬픈 겨란이다.

  • 41. Terry
    '11.5.14 12:56 AM

    나두 달걀형 몸매다.
    그리고 난 민소매 입는게 소원인데 국민학교 졸업후 단 한도 못 입어봤다.
    억수로 부럽다.

  • 42. 페스토
    '11.5.14 1:11 AM

    제이맘, 미안하다. 마구 마구 댓글단다. 여기 자학 댓글놀이에 빠졌다.
    테리, 나는 일본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주우욱 있는 대따 두꺼운 계란말이란 말이다. 언제 만날 일이 혹 있다면 민소매 선물하겠다.

  • 43. J-mom
    '11.5.14 1:18 AM

    보라야.....슴가만 없으면 간단하다...
    요즘 뽕브라가 무쟈게 잘나온다...
    근데 미란다커.......는 춈 어렵지 않나? 미안하다...솔직했다...ㅋㅋ

    그대로.....헉,,그 기계가 만인에게 고통을 주는 기계였나?
    하긴 요즘엔 그 기계 안보이긴 하더라...
    쌤쌤이라 다행이다....

    가브리엘라.....신은 참 불공평하신것 같다가도 또 공평하시더라.
    ㅋㅋㅋ
    살2킬로 일단 접수한다....먹힐지 모르겠지만
    땡큐베리감쏴~

    김선아.....미쉐린...ㅋㅋㅋㅋ
    섞을사람 자꾸 많아지네...ㅋㅋ

    teresah.....하~참....빠지는사람의 고통도 장난아니라니까....
    나이들어 살빠지면 빈티작렬이된다.

    그린.....헉...꿈의 C컵.
    난 C컵도 안바란다..그냥 A컵이라도 제발 맞기만 하면 좋겠다.

    jeniffer.....헉..빨래판이 로망이라뉘~

    아짱.....또 찌찌뽕나왔다.
    나도 임신했을때가 젤 그립다. 몸무게도 딱 좋고
    더구나 슴가가.....있더라....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했다..
    애들 모유수유하고 나서 바로 후회했지만....ㅠㅠ

    팜므파탈.....달걀형....ㅋㅋㅋㅋㅋㅋㅋㅋ
    흠....그래도 곡선이잖냐....좋겄다...

    페스토.....아까부터 페스토 완전 뿜게 만든다.
    갑자기 스페셜키드님의 누은달걀생각이 난다.

  • 44. 곰돌맘
    '11.5.14 1:27 AM

    찐하게 공감한다. 유방암 검사.

    그러나 나님은 반올림하면 70킬로라는 거.
    아놔~. 상체는 44, 하체는 88 - 이 저주받은 몸매로 결혼도 하고 애도 낳은거이 기적이다.
    남편한테 무쟈게 고맙게 느껴지는 밤이다.ㅠㅠ

  • 45. MOMOYA
    '11.5.14 3:38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휴 너무 웃었나보다.

    그래도 건강한 게 천만다행이다.
    그래서 엘리가 엄마를 젤루 좋아하는 건가? ^^;;;

  • 46. 순덕이엄마
    '11.5.14 3:57 AM

    리플이 많길래 주루룩 내리면서 사진만 우선 보고 걱정부터 했다.
    건강에 별 이상 없고 슴가도 생각보다 건재 하신거 같다.
    그럼 된거다!

  • 47. carolina
    '11.5.14 4:21 AM

    하하하하하..
    나를 록귄하게 만들다니.
    아놔!
    나의 모친은 가슴이 지금도 빵빵하고, 쭉빠진 다리와 잘록한 허리와 씨디로 가려지는 얼굴과 머리통을 가지고 계시다.
    그러나 나는....

    아들도 아니고.
    아놔.
    가슴이 배보다 나온 적은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다.
    머리통때문에.. 늘 사진은 남편 뒤에서 서서 찍는다-_-;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통 체형인 나는.. 대체 무엇인가!
    순덕온니가 몸무게를 밝혔을때 정작 빼야할 사람은 나임을!!!
    왜 그제서야 깨달았다는 말인가!!!

    여튼 너님은 (언니 미안요~) 가슴이 배보다는 나오지않았는가!
    감사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 바바파파
    '11.5.14 4:51 AM

    허거거거거거걱~~~
    아, 놔 징짜,,, 오늘 당췌 이게 무슨일인가 말이다!!
    나님이 하루에 두번 로그인을 만들게 하는 너님들...
    올 킬!!,, 유 & 유 윈윈!!!
    난 살아있는 미쉘린의 결정체.
    어떻게 살란 말인가....말이다, 말이다, 말이다,,,,흑흑흑

  • 49. 오늘
    '11.5.14 5:59 AM

    내 이상형이다.^^

  • 50. 오류동
    '11.5.14 7:28 AM

    아마도 집에 있을거 같아요.

    제가 확인해보고 우편으로 보내드릴께요

    쪽지기능 가능하겠죠

    주소 남겨주세요 ㅎㅎ

  • 51. 싱그러움
    '11.5.14 8:07 AM

    그래도 고스톱판보단 낫다.
    나랑 같이 사는 남자는 내 등짝에서 고스톱을 치면 무지 좋을것 같다고 말한다.
    넓직한 등판에 화투짝을 던지면 짝짝 달라붙을거라고...
    나도 빨래판이고 싶다......
    물론 나의 몸도 앞 뒤구분은 안되지만....

  • 52. 다림질은귀찮아
    '11.5.14 8:33 AM

    아프지만 않으면 내 이상형의 몸이다. 말라서 뭘 걸쳐도 옷빨나는..
    가디건 걸치면 맵시나는 몸매니 좌절금지!!
    아직 마른 몸매에 대한 동경이 더 많으니 건강관리만 잘하면 된다. 화이또!!

  • 53. silvia
    '11.5.14 9:03 AM

    요즘 82에 멋진 여자들만 인증 올리는 시기인가?
    공기 잔뜩 들어가 있는 거위털 이불마냥 부푼 내 인증샷 한 번 올려야 하나하고
    너님은 날 고민하게 만든다.
    오늘도 한 달간 저녁 안먹다가 실수로 저녁에 겉절이랑 밥 2공기 먹고 들어왔더니만
    빨래판 인증샷이 떡 하니 올라오니 절로 내 배를 보고 한숨만 ...ㅠㅠ
    빨래판이 어디쯤에 들어있나 싶어 아무리 주물러 봐도 발견이 안된다. 으아... 슬프다.

  • 54. LittleStar
    '11.5.14 9:20 AM

    댓글달기 전에 나도 모르게 추천을 눌러버렸다.
    본능적으로 누른 것은 키톡 생활이후에 처음 있는 일이다.
    유방암 검사 나도 어찌할까 싶다.
    하체 66 상체 55 슴가 44 뭐 그렇다. ㅜㅜ

  • 55. 대니맘
    '11.5.14 9:24 AM

    우리집은......대니아빠가 빨래판이다........ㅠㅜ
    아무리먹어도먹어도 찌지않는다...
    아니.....소화기능이 약해 많이 먹지 못하는게 맞는거다...
    부인으로서 정말 속상하고....제발 3kg만으라도 쪘음..하는 심정이다...
    대니맘은...먹으면 바로 찌는 스타일이다....
    남편 못먹이고....아내 혼자 먹고 뒤룩쪘다는 소리 듣기싫어서...대니맘은...

    언제나 다요트를 하며 산다...... 더 비참하다......ㅠㅜ

  • 56. nani
    '11.5.14 9:37 AM

    스미골까페....아놧.....ㅋㅋ..
    학교 다닐때 체중미달로 군대도 못간( 응?) 과선배가 있었는데
    살찌는게 소원이라길래 나의 비법을 전수해줬다.

    라면 먹고 바로 자기.
    일단 술 드링킹 후 알딸딸해서 부른 배를 인지하기 못하기 시작할때 안주 흡입.
    좋은 안주의 예-(과일 안주 무효,치킨먹으면서 좀 느끼하면 골뱅이 무침에 사리 비벼 먹고 짬짬이 마른 안주 보충)
    여세를 몰아서 술깨기전에 컵라면 궁물까지 쭉 흡입..
    취침
    기상 후 해장 라면 먹기.

    3일 시행후 하루 쉬고 이틀 시행...
    이거 이주일만 해도 5킬로는 장담 할수 있다 했더니
    바로 실시 했는데 안주 먹다 토하고 ,컵라면 먹고 설사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또 토하며 설사하고...ㅜㅜ

    그 슨배...내 비법 전수 하루만에 피 같은 지방 1킬로 더 빠짐...

  • 57. J-mom
    '11.5.14 9:46 AM

    곰돌맘.....다들 나름 아픔이 있다는거 안다....유방암은 다 힘들구나...ㅋㅋㅋ

    달과구름.....헉....난 늘어질게 없다는게 슬픈디....ㅋㅋ

    MOMOYA.....흠..건강빼면 시체다..이몸에 우량아 둘 혼자힘으로 키웠다...우하하하....
    근데 엘리가 왜 날 좋아할까? 슴가가 지엄마랑 비슷한 빨래판이라? ㅋㅋㅋ

    순덕이엄마.....슴가가 자연그대로가 아니라니께....저게 뽕브라를 한거다 온냐.....나 집에서도 뽕브라 하는 뇨자다....ㅋㅋㅋ

    carolina.....거 참 이상한 유전방식이다.반짝반짝 빛나는 드라마 같은 스토리가 있는거 아니냐?ㅋㅋ
    지금은 맥주를 덜 마셔서 좀 낫지만
    대만에선 슴가보다 배가 더 나왔다...왜냐? 빨래판이니까!!!

    바바파파.....미쉐린 또 나왔나?
    빨래판이 부러워 흑흑하는겨? 이론이론.....

    오늘.....헉....진짜 유 윈!!! ㅋㅋㅋ

    오류동.....아직 42되려면 몇달 남았는디 희망이 있으려나?
    다들 미국가면 살찔거래서 부푼가슴을 안고 왔다.
    찌긴 커녕 더 빠졌다. 하긴 대만가서도 기름기있는거 많이 먹어서 살찔꺼라고 하더만.....난 안된더라....
    맞다..꼬리뼈....심하게 아푸징....안아파본 사람은 그 고통을 모린다..... 오류동님땜시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보련다....

    싱그러움.....고스톱판은 또 어캐생긴겨? 오늘 다양한 판들이 나오는구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래판을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혹시 요즘 한국은 빨래판 굴곡이 좀 심해졌나? ㅋㅋㅋ

    다림질은귀찮아.....나도 그말에 속아서 가디건 마이 사댔다.
    가디건이 색색깔로 몇십장이다.
    근데 그거 다 헛거더라.
    얼굴이 말라 주름이 자글자글이라
    맘대로 웃지도 못한다....

    silvia.....다들 왜이러나?
    이걸 멋지다고 하다니...나중에 자게에서 씹힐까 무섭다.
    "키톡에 인증하신분 진짜 불쌍해보이지 않아요? 어쩌구저쩌구.."
    나도 먹는건 남못지 않다.
    사실 식량이 좀 아깝기도 하다...먹어도 티도 안나니까...
    그래도 소화력이 짱이라서 6시이전에 저녁을 먹으면
    자기전에 한번 더 먹어줘야 잘수 있다.

    LittleStar.....아마도 나의 모습에 리틀스타 마음 저 깊은곳에서
    동정심이 발동한것의 반사적작용으로 추천버튼을 눌른것이야.
    그래...이해해.....남편한테 보여줬더니 나보고 지대미쳤대...
    저렇게 영혼팔아서 댓글받고 싶냐나? ㅋㅋㅋㅋ
    유방암검사 초음파가 그냥 낫다...아님 자가진단도 좋다....

    대니맘.....헉..울오빠도 빨래판이다...
    울오빠는 180에 60킬로가 안된다...그것도 마이 안된다.
    우리집은 이쑤시개 집안인가보다.
    울 올케의 심정을 좀 이해할듯 하다...
    근데 울 남편은 결혼하고 살이 뒤룩뒤룩 찌더라.
    가만보니 남은것을 못보는 스탈이더라.
    밥상에 남은 음식은 다 먹어치워야 되는 스탈....
    그러더니 바로 9킬로 찌더라....그게 무섭긴 무서워....

    nani....헉....스미골카페를 아나?
    나 아직 거기 탈퇴안했다.
    사실 남자들이 더 불쌍하긴 하더라.
    나도 다 해봤다.
    삶은계란에 우유를 새벽까지 꾸역꾸역 먹어주고
    일단 우리집은 자기전 맥주는 매일 드링킹한다.
    나의 문제는 일단 절대 붓지를 않는다.
    얼굴이 부어야 못가라앉게 할텐데 붓지를 않는데
    좀 맞으면 부을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8. Turning Point
    '11.5.14 9:58 AM

    휴우... 깊은 한 숨 내 쉬어본다..
    어쩜 이렇게 나와 속속들이 반대일수 있나..
    나는 C컵.. 그러나 배가 나와 가슴 그렇게 큰 뇨자인 줄 사람들이 모른다..
    난 대체.. 빨래판이며 쇄골이 있던 뇨자였던가..싶다..
    뒤칸으론 안 되겠다... 흑흑..

  • 59. yuni
    '11.5.14 10:07 AM

    앗! 왜 나 사진이?? 하고보니 J-mom님은 팔에 근육이라도 있다.
    난 팔에 근육이라고는 구경 못한다.
    대신 난 하체는 남 부럽지 않게 풍만하다.
    오리궁뎅이에 살도 많다.
    난 나름 쭉빵이다.
    가슴 쭉쭉 늘어지고 히프 빵빵하다.

  • 60. 푸른두이파리
    '11.5.14 10:12 AM

    애들 두살 때까진 나도 빨래판이었다..41,42 왔다갔다 했으니까...그나마 뼈무게라 그러더라..
    어릴 때부터 왕갈비란 별명 달고 살았으니...
    근데 몇년 전 급성신부전 앓고나니 살이 찌더라...
    외출 한번 할라치면 동네개들 줄을 서고...만세 한번만 외치면 훅 올라가버리던 브라가
    이젠 내껄로 85B 가득 채운다...음하하하하;;;;;

  • 61. 하얀책
    '11.5.14 10:48 AM

    헉... 부럽다...
    글 읽었으나.. 그래도 부럽다...
    유방암 검사.... 나도 해봤다...
    나도 철판 사이에 끼울 거 없다...
    그러나... 내게는 당신에게 없는 것이 있더라...
    간호사가 내 모든 살을 그러모아 끼우더니 마구 철판으로 누르며 폈다...
    ㅡ.ㅡ;;;;
    유방암 검사.... 제대로 됐을까?
    삐쩍 마르기라도 했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ㅠ.ㅠ

  • 62. 캐슬
    '11.5.14 11:57 AM

    공감 백배만배... 댓글을 않달수가 없다.
    나도 한때 스미골의 까페 회원이었다.
    난 남편회사에서 매년 종합검진이 제공되는데... 유방암 검사는 꼭 내돈내고 울동네 병원에서 따로한다. 왜??? 남편회사에서 제공되는 병원... 유방암 검사하는 가스나가 한번에 제대로 못 올려놓는다고 어찌나 땍땍 거리고 재랄을 하는지... 나도 제대로 대주고 싶으나.. 그럴꺼리가 없다 ㅜ.ㅜ
    그때가 벌써 언제인데... 아직까지도 자존심 확 상한게 회복이 않된다.
    작년에 캐나다로 이사왔다. 나 여기서 검진은 공짜이나... 1년에 한번씩 한국들어가서 할꺼다. 왜??? 풍만이 기본인 여기서...검사하는 사람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지 않다 ㅜ.ㅜ
    아... 여기 옷들은 웰케 다 깊게 파졌는지... 대체 어쩌란 것인지...

  • 63. 무명씨는밴여사
    '11.5.14 12:04 PM

    쩝.... 부럽다.
    나는 그와 몸매가 똑 같다. 한국에서도 알란가 모르겠는데 어떤 회사 전속광고 모델하고 몸매가 똑같다.
    .
    .
    .
    .
    미쉐린 타이어.

  • 64. **보키
    '11.5.14 12:20 PM

    빨래판이 앞뒤없는건 차라리 낫다
    미쉐린타이어가 앞뒤없는거 더 비참하다
    정작 철판에 끼워야할건 없고
    나머지구역엔 철철 넘쳐난다
    차라리 복부검사 옆구리검사를 그렇게하면
    나 자신있다

    나도 왕년엔 스미골이었다
    내가 남편 무릎에 앉아 보는게 소원이었다
    남편이 내 엉덩이뼈에 허벅지가 찔려서 너무 아프다고
    무릎에 앉지 말아달라고 사정했다
    지금은 너무 무거워서 다리에 쥐난다고 안된단다

  • 65. 매리야~
    '11.5.14 1:45 PM

    제이맘님, 부디 건강 챙기시고 키톡에 자주 오시길 바란다.
    간장넣고 만든 파스타...조만간 꼭 만들어서 먹고 후기 남기겠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요!! ^^

  • 66. 엘레나
    '11.5.14 3:40 PM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공감하고 갑니다.
    전 맨바닥에 못 앉아요. 엉덩이뼈가 배겨서...
    딱딱한 벽에 못 기대요. 등뼈가 배겨서..
    맨 바닥에서 절대 못 자요. 온 몸의 뼈가 배겨서.....
    신랑에게 팔꿈치로 찍는 장난(일명 곡괭이) 못 쳐요.
    다음날 신랑 멍들어요..............ㅠㅠ

  • 67. Eco
    '11.5.14 6:16 PM

    몸매 예쁘다. 쇄골미인이다. 정말 부럽다.

  • 68. 늘잔치
    '11.5.14 6:28 PM

    뽕브라 어디꺼 쓰시나요? 웬만한건 브라캡이 따로 놀아서 가슴윗부분과 가슴연결부분이 그렇게 인위적일수가 없네요 ㅠㅠ 언젠가부터 A컵도 안되는 가슴때문에 제발 A컵 만큼이라도 보였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어흑..

  • 69. 진냥
    '11.5.14 7:37 PM

    예쁘네요

  • 70. 햇살
    '11.5.14 7:51 PM

    아~ 내가 젤 부러워하는 몸매다...
    바람불면 날아갈듯한....
    왜 염장질로 느껴지는 글일까..난 심하게 꼬엿나보다..ㅋㅋ

  • 71. 코코몽
    '11.5.14 8:30 PM

    찍어 올리는것들을 정말 먹기는 먹는것 맞는지 의심이간다.

    부럽다

  • 72. 위니
    '11.5.14 9:10 PM

    온니는근육질인거다
    나님의 몸매로 말할것 같으면
    몸통은 감자요 다리는 닭다리이다 ㅠㅠ
    언제부턴가 가슴보다 배가 더 나오기 시작했다....비극이다..

  • 73. 사랑니
    '11.5.14 9:20 PM

    부럽다.
    난 살코기다.

  • 74. MOMOYA
    '11.5.14 9:42 PM

    엘리가 엄마를 젤루 좋아하는 이유

    "개들이 다 니따라오는갑다..."
    헉....
    뼈다귀라는거지.

    텨~3=3==3 ==33 =3==33
    ^^;;;;;;;;;;

  • 75. 완전초보
    '11.5.14 9:51 PM

    저도 말라서 먹어도 살안찐다고 무용하면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 없어 좋겠다고 했는데...했는데...
    애둘 낳고 좀커서 유치원 다니고 초등학생될 무렵부터....야식+맥주를 마시니......
    꾸준히 체중이 상향곡선을 그리던데요..
    그래서 시기 차이는 있어도 결국에는 찌던되요...전44살입니다..

  • 76. 꿈꾸다
    '11.5.14 10:03 PM

    나도 너님과 같은 비애를 느껴보고.......
    죽고싶다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순덕이엄마님 인증사진 보고 곡기 끊어야겠다 했는데 쫌전에 쑥찰떡 먹었다 ㅠㅠ
    제이맘임 사진보니 눈물이 마구 나려한다.
    그래도 내일은 삼겹살 파티다. 에잇, 모르겠다..ㅡㅡ;
    내몸과 섞으면 완벽할것 같다 ㅋㅋ

  • 77. Xena
    '11.5.14 10:30 PM

    로긴을 간곡하게 부르는 글이다.
    제이맘님 사진 보고 순간 헉, 해따. 누가 내 사진 도용해 올린 줄 알고...
    근데 가만히 보니 저보다 훨 나으시다.
    쇄골 빼고는 나님이 더더 심한 듯하니 이 일을 어쩐단 말인가...
    쿠션이 뺀질한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면 뾰족한 엉덩이뼈 자국이 심하게 난다.
    주일에 종교활동하러 가서 나무의자에 앉으면 옆으로 움직일 때 척추뼈가 나무에 밀려 소리도 나더라.
    A컵도 컵이 남아서 접히는 비애를 아는 사람을 알 거다. 그나마 요즘은 브라가 좋아져서 다행이다.
    가슴 무게 때문에 브라가 자꾸 쳐져서 어깨 통증에 시달리는 후배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나님은 자꾸 올라가서 끄집어 내려야 하는데...심각한 건 나이 먹을수록 더 빠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스미골 갑훼는 다음이냐, 네입허냐. 다 뒤져서 가입해야 하는 것일까 심각하게 고민된다.
    사진 보니 제이맘님이 급친근해져따. 그런데...댓글 읽으니 나와 다른 점이..........
    난 하체 비만이다-_- 것도 힙 빼고 다리비만...
    몸무게의 80%가 머리와 다리 무게인 듯하다. 이왕 철판인 거 다리라도 마르면 좀 좋았겠나

  • 78. 흙인형
    '11.5.14 10:49 PM

    똥배나오면서 빨래판은 사라졌지만, 가슴에 대해선 격하게 공감한다.
    유방암 검사방법을 예전에 듣고 난 평생 못하겠다 싶었다.
    2년동안 7키로가 쪘는데 가슴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참말로 슬프다..

  • 79. 깜찌기펭
    '11.5.14 10:55 PM

    너님은 시대를 잘 타고나셨다.
    슬퍼말고, 패션에 집중하여 모델놀이를 즐겨보시라.
    그것은 나의 소원이였다... ㅠ.ㅠ

  • 80. 아기토끼
    '11.5.14 11:14 PM

    참고로 부어서 살찌우려면 짜게 먹어야한다.
    결혼전 너님과 비슷한 몸매로 단거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찐다고 애덜한테 욕먹고 살았었다.
    결혼후 남편 입맛 맞추느라 짜게 먹었더니 매년 2키로씩 꼬박꼬박 체급 올라간다.
    체급올라가는게 어느정도 올라가면 멈출줄 알았더니 끝도없이 올라간다.
    짜게먹고 탄산음료 많이 먹으면 직빵이다.
    건강엔... 안좋을 것 같다. ㅠ.ㅠ

  • 81. 커피우유
    '11.5.14 11:17 PM

    가슴만 닮았다.
    내 몸의 빨래판은 도망간지 오래다.
    아무리 살이 쪄도 가슴은 발레리나st이다.하하하

  • 82. 마요
    '11.5.14 11:24 PM

    땟찌 땟찌를 받아라!!
    그건 흉이 아니라 자랑이 극도에 달한거다!
    자나깨나 먹는것도 행복한 고민이며 감정의 사치며
    나같은 뚱녀같은 상대를 최악의 궁지로 몰아 넣는것이다!

    에라이 엉덩이 더 대라!!
    땟찌 땟찌다!

    그런데 난 이런거 재미있긴 한데
    자유게시판에 어떤 열등생이 보면 또 시녀네 뭐네 하기에 쫌 무섭다 ㅎㅎ

  • 83. espressimo
    '11.5.15 12:09 AM

    헐 스미골카페에서 웃어주려고 했지만

    사진

    내가 원츄하는 몸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4. 민구맘
    '11.5.15 12:26 AM

    으아...부럽다...

    난 미쉐린이다...ㅜ.ㅜ

  • 85. 하루맘
    '11.5.15 12:54 AM

    팔뚝만 눈에 들어온다.
    팔뚝만 눈에 들어온다.
    팔뚝만 눈에 들어온다.
    팔뚝만 눈에 들어온다.

  • 86. J-mom
    '11.5.15 12:55 AM

    Turning Point…..헉…C컵..난 A컵이라도 제대로된 컵이면 좋겠다.
    내몸에 C컵슴가면 자빠질것이다.
    원래 남의것이 부러운거다…일주일만 내몸으로 살아보면 후회할꺼다.

    yuni…..저거 근육아니고 뼈다….흑흑…
    대만에서 PT할

  • 87. J-mom
    '11.5.15 12:57 AM

    토비…..헉 미안하다..댓글 빠트렸다.
    정말 백만안티양성될까 살짜기 무서운데 한 100명안티가 생길듯하다.
    북한이 너무 덮어쓰니 이것만은 보호해주고 싶다.
    ㅋㅋㅋㅋ

  • 88. J-mom
    '11.5.15 1:13 AM

    워니…..근육질이 아니라니깨…피골이 상접이닷.
    감자와 닭다리가 얼마나 사랑스러운디….
    마른사람이라고 배가 안나올꺼라고 절대 생각하믄 안된다.
    맥주를 음료로 생각하는 나에겐 빨래판보다 배가 더 돌출이닷.

    사랑니…..살코기….난 살코기를 원한다긔~~~~~~~~

    MOMOYA…..아하..그말이었군…내가 너무 슴가에 집중을 해서리..ㅋㅋㅋㅋ

    완전초보…..야식+맥주라면 효과없을꺼다.
    이미 몇년간 매일저녁 맥주와 야식으로 보냈건만 몸무게는 안늘고
    그것들은 다 배로만 가더라.
    그래서 빨래판에 배만나온 요상스런 판때기로 변했따.
    우리집이 맥주 한번에 3박스씩 사쟁여서 몇일만에 다 마셔버리는 무서운집이닷.

    꿈꾸다…..지금 섞을사람 줄섰다..우짠댜?

    Xena…..찌찌뽕이 또 늘었네?
    방가방가다…나도 성당가면 젤 힘들다.
    의자도 물론이지만
    한국성당은 그나마 쿠션이 있는 곳에 꿇어않는데
    대만에서 미국성당 다닐땐 시맨트바닥에 꿇어앉아야 한다.
    나는 그 시간이 고통의 시간이었다.
    스미골카페가면 오로지 보조제얘기밖에 안하더라.
    요즘은 안가봐서 모르겠다만…..
    그리고 하체비만…몸에 좋은거란다….ㅋㅋ

    흙인형…..이젠 그 검사법으로 안할꺼다.가서 검사법을 확인하고 하기 바란다. 나도 젤 슬픈건 살이 찔땐 배가 먼저 찌고
    빠질땐 얼굴이 먼저 빠진다는 사실이다..

    깜찌기펭…..음…내가 갠적으로 좋아하는 애들이 김민희다.
    왜냐? 갸도 슴가가 거의 없더라.
    물론 나보다는 있지만….그래서 다행이다 하지만 나는 이미 나이가 들어서
    김민희처럼 입고다닐수도 업다.

    아기토끼…..헉..짜게…우리집에서 절대 불가능하다..우리남편은 설렁탕에 소금을 거의 안넣어먹는정도로 짠걸 안먹는다.애들도 마찬가지..
    음…나만 소금팍팍 쳐먹어보까? ㅋㅋㅋㅋ

    커피우유…..발레리나 스타일…..미화의 최고봉이로소이닷!!!

    마요…..아얏!아얏! 헉..아프다..
    저처럼 뼈만 있는 사람은 때리면 때리는 사람이 더 아파욧..ㅋㅋㅋ

    espressimo…..원츄라? 바꾸자…어떤몸인지 모르겠지만….

    민구맘…..미쉐린이 웰케 많아? ㅋㅋㅋ

    하루맘…..팔뚝이 젤 불쌍해보이는데 무신?
    직접보면 불쌍해서 밥퍼주고 싶을것이닷.

  • 89. 쥬비
    '11.5.15 2:31 AM

    양파무침 저도 해봐야겠네요. 전 집에서 나홀로삼겹살을 즐기는 녀성이거든요 ㅋ 맨날 파무침없어서 슬퍼했는데!!! 궈궈궈!

  • 90. 서울시tea
    '11.5.15 5:01 AM

    개들이 다 니따라오는갑다..."
    헉....
    뼈다귀라는거지.

    아이고 이거 보고 디집어졌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조폭도 두려워하는 공포의 Ms. BaeQuemenzari (배꿰멘자리)

  • 91. 꼬꼬와황금돼지
    '11.5.15 6:35 AM

    제이맘님 마른사람의 비애는 이해할것 같지만 그래도 먹고싶은것 맘껏 먹을수 있는 초강력 소화기관을 가졌으니 얼마나 좋은가? 생각한다. 소화기관 약한사람들 먹고싶어도 못먹는 비애도 엄청난 비애다. 나도 유방암 검사 사진 찍었지만 내가 이상한건지 통증을 못느끼는 사람인건지 슴가도 거의 들어갈 정도지만 그냥 참을만했다. 나도 애들 둘 모유수유하고 75 B이던 슴가가 80A도 안되게 짜부러드렸다, 넘 슬프다...

  • 92. eos
    '11.5.15 11:08 AM

    옷사러 가서 탈의실에서 나오지 못하는 비애를 그대는 아는감?
    백화점가서 돈이 아닌 사이즈때메 슬며시 옷 내려놓은 적이 어디 한두번 이었던가?
    평생을 날씬해 본적이 없던 나님은 부러워 죽갔는디....

  • 93. 요술공주
    '11.5.15 2:35 PM

    나도 미쉐린 2222222222222

  • 94. 수늬
    '11.5.15 4:32 PM

    아...요즘 82 왜 이러냐....
    아~주 많이 유쾌하게 해주기 때문이다...격하게 사랑한다...읽는 내내 뿜고있다...
    나님은 제이맘님과 반대로 기초대사량이 너무 적어서
    열걸음 걷다 한번 쉬어줘야한다...거기다 식탐까지 있다..
    그러니 몸뚱이가 어떻겠는가...위에 미쉐린이라고 쓰신 분 있는데...
    미술사나 역사 공부 쬐금 하신분...혹시
    빌렌도르프 비너스라고 들어봤을것이다...
    딱 내몸매다...ㅜ.ㅜ
    그니까...한마디로 매우 부럽다...
    빨래판 몸매!!

  • 95. 딸기연아
    '11.5.15 5:23 PM

    나 미쉐린이라고 말하려도 들어왔는데.. 벌써 두분이나 계시다..
    나도 미쉐린이다..3333

  • 96. 두리몽실
    '11.5.15 5:32 PM

    ㅎㅎㅎㅎ 완전 빵 터졌어요.. 유방암검사... 극공감입니다
    불과 몇개월전.. 안그래도 작은 몸이 더 작아 지길레 종합검진받으러 갔는데..
    그 판에다 그걸 끼워 넣는게 안되서.....ㅎㅎㅎㅎㅎ 완전 간호사랑 씨름했다는...
    뭐 멸치, 미쉐린.. 다 해본 저로썬. 적당한게 쵝오.
    지금 책상앞에서 타자치는것도 힘듬. 자꾸 갈비뼈가 책상에 부딛혀 아프기 땜에...
    살쪘을땐... 숨쉬는게 힘들고 옷입는게 힘들고..
    게시판에 부는 다이어트 바람을 보며..
    극과 극의 몸매를 경험했던 바...
    다이어트를 원하시는 분들=> 간식 안먹고 하루에 5km씩 걷고 (그르나 승질이 드러워 진다는 극의 단점이... ㅎ)
    찌기를 원하시면 => 보양음식 흡입 (그러나 J-mom 님 같이 기초대사량이 넘 높은 경우엔.. 이도 저도 답이 없음... )
    기초대사량이 하루에 1000칼로리에 간당간당한 전 느무 슬픕니다.
    먹고 싶은건 너무 많은데 먹으면 아픈... 먹고 살찌는 수준이 아닌
    마이 먹으면 아픈 이 몸도 저주 받은 몸입니다. ㅠ.ㅠ

  • 97. MOMOYA
    '11.5.15 8:24 PM

    헤헤~
    100플이다.
    ^^*

  • 98. 토비
    '11.5.15 10:08 PM

    제이맘님이 살 안찌는 이유를 알아냈다!!
    혹 빠뜨린 댓글은 없나 세세한 데까지 신경을 쓰시기 때문이다.
    댓글 우르르 달리다보면 한두 개쯤 건너뛸 수도 있는 거다.
    게다가 난 이해심 충만한 토비다..마음 착한 네모 얼구~~~~울ㅋㅋㅋ

    (101플이다,,소심해서 자게에선 한 번도 안해본 거 요기다 해본다..흐흐흐)

  • 99. 건강맘
    '11.5.15 10:19 PM

    저런몸매가 소원이다
    티셔츠 하나 걸쳐도 뭔가 홀랑홀랑한게 분위기 있는 느낌
    아시는가 쭈구리고 걸레질할때 가슴밑에 뭉치는 겹쳐지는 비애를
    저런몸매가 소원이다

  • 100. 빈틈씨
    '11.5.15 11:12 PM

    아 부릅다........ 인생이란 서로 부러워하다 관짜고 눕는 게 아닌가 싶다....
    내 뱃살을 떼서 주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고
    어여 좋은 날 와서 스미솔 까페 탈퇴하는 날 오길 진심 바란다... ^^

  • 101. 깍뚜기
    '11.5.16 12:58 AM

    쇄골미인이셨어, 인증샷 올리실만 ㅋㅋㅋ

  • 102. 마리s
    '11.5.16 1:40 AM

    제이맘님
    이런분이셨다.
    나도 녹두전 좋아하고, 나도 두부조림 좋아하는데...
    입맛이 비슷하다고 혼자 좋아했더니만,
    똑같이 먹어도 도저히 따라갈수 없는 몸매의 소유자셨다 ㅡ,.ㅡ
    24살 이후로는 한번도 저런 몸 가져본적 없다.
    나도 화욜부터 뒤칸하고 오련다. ㅡㅡ;;

  • 103. 또하나의열매
    '11.5.16 1:56 AM

    나는 마른사람의 비애~, 이해한다.
    과식하면 체하고 배탈난다는 쟈~님 말에 완전 공감한다.
    소화흡수가 안되어서 마르는 사람의 고통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해주지 않는다.
    그래도 임신하고 모유수유하는동안 내 인생 최고의 소화상태였다.
    심지어 피자,칼국수도 맘편히 먹을 수 있었다.
    (난 점심에 피자한조각 먹으면 다음날 아침까지 소화 안된다)
    J-mom님 글, 유쾌하고 즐겁다. 이런글땜에 82에 온다.

  • 104. J-mom
    '11.5.16 3:31 AM

    쥬비.....양파무침 강추....한가지 팁은 양파를 채썰때 보통때처럼 말고 햄버거 속넣을때방항으로 채를 써는것...글케함 이뿌고 더 길고 좋다..히히히

    강.....아주아주 진귀한 재주를 가지셨군...
    휴가계획 따로 없으심 마이애미 어떠냐?
    여기 바다 짱 좋다......ㅎㅎㅎ
    좀 붙어있어야 겠는디.....ㅎㅎ

    서울시tea.....아이디가 참신하돠~
    공포의 Ms. BaeQuemenzari.....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진이름이닷...

    꼬꼬와황금돼지.....헉...80A 부럽다...난 사실 70A를 입어야 하는데(요거이하 사이즈가 없으니깐...)근데 안팔더라.
    그래서 75A를 입는데 자고 일어나면 끌어내려야 된다...ㅋㅋㅋ

    eos.....피장파장이다..난 내사이즈 옷이 없어서 옷을 만들어입기도 한다. 슴가는 기대도 안하고 뽕브라가 있지만 바지도 끔찍하다.
    튀어나온곳이 없으니 말이다...
    그래서 난 아동복을 입는다.....이제 13살된 우리딸이 나보다 큰 옷을 입는다.....ㅠㅠ

    요술공주.....또 미쉐린...ㅋㅋㅋ

    수늬.....그 옛날엔 빌렌도르프 비너스가 미인이었잖은가....
    나같은 비썩이가 미인은 아닌겨....
    기초대사량 높으면 스스로가 괴롭다...

  • 105. J-mom
    '11.5.16 3:46 AM

    딸기연아.....음...8번째 미쉐린이닷...
    내가 은근 꼼꼼하다....그래...나 마르고 성질 더럽다..ㅋㅋ

    두리몽실.....헉 아직도 그런검사방식이 있군화...절대 하면 안됨.
    살찌려고 내가 먹은 보양식....정말 상상 이 이상이다....ㅋㅋ

    MOMOYA.....남편이 몸팔아서 그러고 싶냐고..난리예요..ㅋㅋㅋ

    토비.....내가 한꼼꼼이다. 사실 내가 아는 주변사람(이라고 쓰고 남편이라 부름)은 성질드러워 살 안찐다고 한다. 진짠가? ㅋㅋㅋ

    건강맘.....헉..그건아니다.
    보통사람들 그냥 입어도 아무 문제없는 티셔츠 내가 입으면 브라끈 다 보인다...그리고 자기몸의 뼈끼리 부

  • 106. 최살쾡
    '11.5.16 8:04 AM

    부럽다고 쓰면 안될분위기긴 하지만;;
    말랐지만 건강해 보이신다.

    느무 부럽다...
    내 살도 1키로만;;;;;

  • 107. 허브
    '11.5.16 10:55 AM

    건강검진 너무공감해 늦었지만 댓글남긴다..
    소심한 나는 친구에게도 얘기하지못했는데 이렇게 글을올려 많은 동지가있었음을 학인시켜줘서 넘감사드린다.
    그런데 난 슴가도작고 소양인인데 가슴둘레와 배둘레가 동일해지고있다 ㅠ.ㅠ
    소화안되는체질을 무시하고 소화제와 한약들과함께 음식을먹어치운 수년동안의 결과물인것같다ㅠ.ㅠ
    살이찌고 보니 원래의 체질로 돌아가고싶다...부럽다..

  • 108. 장동건 엄마
    '11.5.16 11:16 AM

    나도 같은 체질이닷.
    소화안되고.. 예민하고.. 가슴작고..ㅋㅋ
    물론 나도 쇄골이닷. 쇄골만..ㅋㅋ
    말라보이긴 해도 정말 건강미 넘쳐보이고 좋다..^^

  • 109. 딸기
    '11.5.16 2:16 PM

    ㅋㅋㅋ 오늘 완전 인증샷으로..
    대박이네요..
    기분이 몇일쨰 우울했는데..
    여기와서 킥킥대고 가요...ㅋㅋ
    그치만 멋지삼..ㅎ

  • 110. 쎄뇨라팍
    '11.5.16 3:21 PM

    ^^

    일단 사진상으로는 꽤 볼만하다
    대부분 한국 여자들 유방암 검사할 때 이 비슷한 경험 있을 듯하다
    나같은 경우는 40 넘으니 먹으니 찌더라는 ㅎㅎ

  • 111. J-mom
    '11.5.17 3:08 AM

    최살쾡.....헉..내가 이살저살 구별할때가 아니지만
    그래도 남자살은 춈 느무하자나...ㅋㅋㅋ

    허브.....난 원래 내 단점이나 못하는걸 팍팍 소문내서
    동정심을 받는 비굴함으로 살아왔다.
    그렇게 살면 맘은 편하다....ㅋㅋㅋㅋ

    장동건엄마.....헉 장동건엄마? ㅎㅎ
    다 똑같은데 난 소화력짱이닷.
    그래...난 블랙홀이닷.....

    딸기.....멋지다니 정녕 키톡에 콩깍지 낀것이야...
    재밌었다니 느무느무 기뽀요...ㅎㅎ

    쎄뇨라팍.....그려 실물은 더 심각하다.
    나 지금 40초인데 몇년지나면 찔랑가?ㅎㅎ

  • 112. 가끔은 제정신이기도
    '11.5.17 3:29 PM

    백배공감한다....
    기계에 넣을수가 없어서 유방암검진을 할수 없었던....
    그리고 죄없는 뼈에붙은 가죽들만 고생한기억을....

    검진도 못하고 아프기만 하더라는 ㅜ.ㅜ

    그래도 J-mom님 보다는 제가 좀 살이 더 있을듯 싶다는.....

  • 113. yunah
    '11.5.17 4:33 PM

    나도 왕년에 비슷했다.
    남친과 데이트할때 내 뾰죽한 뼈가 찔러서 아프다고 뚝 떨어져 걸었다.
    지금은 두루뭉실 뱃살에 파묻힌 뼈 없는 인간이다.

  • 114. 아테나
    '11.5.17 11:14 PM

    그래도 쫌 부럽다 상 하 발란스가 맞으니 다행이다
    난 하체가 너무 가늘어 치마를 못입는다 흑흑...

  • 115. J-mom
    '11.5.18 2:36 AM

    헉...아직도 댓글을 달아주시는....공감 혹은 동정하시는 분이 많은가? ㅎㅎ

    칼있으마.....원래 남이하는건 다 부럽다.
    난 그 엉덩이도 부럽다...바지에 엉덩이 꽉 껴보는게 소원이닷.

    가끔은 제정신이기도.....아이뒤가 느무 무섭닷...ㅋㅋ
    여기는 다들 부럽다 어쩌고 써놓고
    자게 정려원 댓글보니 다들 속맘은 아니더라...역쉬 말라깽인 못봐줘..흑흑....

    yunah.....우리남편도 자다가 찔릴까봐 벽에 딱 붙어잔다.
    그래서 난 혼자 침대 넓게 쓴다.흑흑...

    아테나.....상하발란스고 뭐고 이쑤시개에 발란스가 필요하나?
    아테나님은 여름엔 바지입고 선선하면 두꺼운 타이즈신고 치마입음 된다. 다들 부러워 한다....ㅋㅋㅋ

  • 116. 모란꽃
    '11.5.30 10:48 AM

    미안하다..ㅋㅋ
    팔뚝이 너무나 이쁘다.
    완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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