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들이 똑~ 떨어진지도 모르고 살았네요=ㅂ=
또 거의 식사를 밖에서 해결하다보니,, 밑반찬에 신경을 못쓴것도 사실이라눈,,ㅋㅋ
이번 휴일에는 어버이날이 겹치는 바람에...
주방에서 보낼 시간이 없을거 같아서,,,
퇴근후,,청소 눈썹 날~~리~~~게 끝내 놓구서리,, 주방으로 고고씽~ 했다지용^^
요리에 무슨 천부적인 소질이 있다거나,,, 하는것은 아닌데..
주방에 들어오면,,,마치 제방에 들어온것 마냥,, 편안한 것은 왜일까여???
2시간 뚱땅~뚱땅~ 주방놀이 시작함댜 ㅋㅋ


이크,,, 담고보니 한쪽으로 쏠린게 이제 확인되는 것은 뭥미???
마트에서는 한묶음에 4천원이나 받던 마늘쫑이...
마트부근 좌판벌여서 파시는분에게서는 2천원이네용,,,
후딱 집어들었다지용
끓는물에 소금 조금 집어넣구, 1분 못되게 데쳐낸후
고추장,고추가루,물엿,간장,소금,참기름과 통깨넣고 버물~ 버물~~~
양이 많았으면,, 조림도 했으면 좋으련만,,,
요걸루 만족해야겠지여 ㅋㅋ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나와서 흐뭇했다눈(룰루~~)

집에서 떨어지지 않던 멸치조림도 똑 떨어졌다지요 ㅜㅜ
지가 요즘 신경쓰지 않고 살았던게 티가 납니다
블로거님 레시피 따라서 해보았어요..
반찬가게 스~~딸이라고해서 만들어 보았는데...
스테이크소스에 핫소스,칠리소스, 고추장,케첩 등등... 이것저것 들어간거 같은데...쩝
제입에는
간단하게 간장양념이나 고추장이 들어간 레시피가 딱~~~인거 같아요
나름... 먹을만은 하더만요^^;;
이름있는 블로거님이시지만,,,
역쉬나,,,,,자기 입맞에 맞춘 레시피가 제일인거 같아요^0^

엄마 도와드리러 갔다가 읃어온...파김치... 땟깔 듁음임댜~~
요즘 파김치 많이들 담그시지여?
제가 파김치는 담궈보지 않아서,,, 주시는대로 덥석 받아왔어용^0^
(딸년은 다 ???... 하시면서 다 퍼주십니다 ㅠㅠ)
저는 오이소박이 담궈서 보내드릴려구요,,
마늘쫑무침과 멸치조림,,, 1년내낸 만들어 먹는 간편장아찌와 파김치,,깻잎절임과 메추리알조림
귀차니즘 때문일까요,,, 메추리알 ,,껍질까져 있는걸루다가 휘리릭,,,조림만 했다눈 ㅋㅋ
아주아주 ~~~ 불량함댜 OTL...
큰언니가 보내준 김장김치 송송 썰어서,,,먹기 편하게 통에도 담아놓구나니 한숨 돌려지네요..
며칠전 안과 진료받으러 갔다가,,,
두릅이 눈에 들어와서 두어봉지 집어들었어요..
간편장아찌 만드는것처럼 해도 맛있다고 하길래
겁도없이 두릅장아찌 만들었는데...맛이 괴안을지 심히 걱정됩니다^^;;
주말되기전에 간장물 한 번 더 끓여서 부어야겠어요 맛이 좋아야할텐데...
완성되면,, 인증샷! 올리겠슴댜^^
오늘은 날씨도 제법 화창하고,,, 바람도 불지 않아,,,오후에는 더워질거 같아요..
황사도 심한데.. 주말엔 또 비소식이 있네요...
좋은분들과 건강한 음식 드시고,, 오늘하루도 화이팅!! 하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