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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나물과 순덕이엄마 실루엣;;;;^^

| 조회수 : 22,653 | 추천수 : 89
작성일 : 2011-05-06 23:25:01

키톡에 선보일건 산나물 밖에는 없네요.ㅎ


순덕이엄마 사진은 맨 마지막에 있어요.


마우스 후다닥 내리지 마시고  천천히~~~ 내려 주세요^^


 


먼저 온 독일 천지에 깔려있는 참나물



깨끗이 다듬어..


 



여린잎은 뭏히고.


 



나머진 데쳐서 말립니다.


 



지난번 꺽은 고사리.


 



고비.


 



고비 꺽는 J 아가씨.


 



둥글레도 찾아냈어요.


가을에 뿌리로 둥글레 차에 도전 해 볼겁니다.ㅎ


 



 


나물의 여왕(?ㅎ) 곰취.


검색해보니..정확한 이름은 수리취 일명 떡취.


 



떡도 해먹는다는데..


유럽 떡취는 당뇨나 고혈압 암세포도 잡아먹는 아주 좋은 나물이라 하네요.


 



향긋한 향이 온~집안에 가득합니다.


 



고추장과 간장 장아찌.


 


인간 새싹들.


3D로 리오 관람중.


너무너무 잼났어요. 놓치면 후회막급.!!ㅎ


 



순덕이 입가 지못미;;;;;ㅠㅠ


 


 


그리고...


숲속을 거닐다 순덕이 안아서 나무 이름 갈르쳐 주는


자상한 순덕이 어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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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


 



담에는 빌딩숲 속의 간지나는 실루엣 으로다가^---^*


 


멋진 주말 행복한 어버이 날 만끽하세요~~^^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dyqueen
    '11.5.6 11:30 PM

    아~!! 일등?

  • 2. andyqueen
    '11.5.6 11:33 PM

    어~~~ 정말 일등이에요 ^^ 저에게도 이런날이 ...그것도 순덕엄마님꺼루다가 ㅎㅎㅎㅎ정말 기쁜날이네요
    독일은 나물도 많고 참 좋겠다... 침흘리며 부러워하고있었거든요 제가 있는곳은 열대지방이라 나물은 커녕...신선한 야채도 쫌 귀하답니다 .. 날로 잘 자라주는 순덕이도 반갑고요^^ 예쁜 따님들과 행복한 순덕엄마님 ~~~ 와~~~락 안아보고싶어요 ^^

  • 3. andyqueen
    '11.5.6 11:36 PM

    하핳하^^ 순덕이엄마님꺼 아니에요 ? ㅎㅎㅎㅎ
    이런... 다시 게시글 꼼꼼히 살펴보니 어라~~~!!? 이상타... 오늘님꺼였어요 ^^ 아~~덤벙대지말자 !! 아무튼 오늘의 일등은 저에게 영광이에요 ^^ 요즘 다이어트중이신 순덕엄마님 ... 아름다우셔요 ^^

  • 4. 오늘
    '11.5.6 11:39 PM

    andyqueen님 일등 해 줘서 넘넘 감사해요~~^^
    이젠 사진들 다~~ 보이지요?? 헥헥;;;;;;
    몇번이나 시도 한 끝에 성공했어요.
    순덕이엄마 오면 사진 내려라고 난리 날것 같은데...
    언능 구경 잘~ 했어요.ㅎㅎㅎ
    사는곳 열대 지방 어디예요??
    이글이글 타는 태양이 있어 나물 안 드셔도 생쌩 하시겠어요.^^ㅎ

  • 5. 오늘
    '11.5.6 11:43 PM

    ㅎㅎㅎ 게안해요~~^^
    걍~~ 한몸으로 봐주세요;;;;;;;;;ㅋ
    저 사진은 순덕이 엄마 다욧 하기 전이예요.
    배 터지게 먹고 숨을 쉴수가 없어서
    아가들 데리고 숲으로...
    열대지방 사진 구경 좀 시켜주세요~~!!
    시장에 나온 야채들 정말 보고싶네요.

  • 6. 아름다워라
    '11.5.6 11:46 PM

    순덕이엄마께서 얼마전 부활절휴가때 친구분집에 놀러가셨다고 한 것 같은데,
    그 친구분이 오늘님이시죠? 느낌이 그런것 같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참나물도 널려있고~~

    순덕이랑 제니 그 옆에 두명은 오늘님 딸인가요?
    저번에 순덕이랑 같이 사진에 찍힌 그 미모의 소녀??
    아니면 지나가는 행인 1, 2 인가요? ㅎㅎ

  • 7. 부관훼리
    '11.5.7 12:01 AM

    @@ 힘센 여자다 !!

  • 8. 거북이
    '11.5.7 12:16 AM

    오늘님 부러워요!...산나물들이 지천이네요.
    고사리밖에 아는 게 없지만...

    그리고 순덕엄니 오시기 전에 빨랑 잠수타세요...ㅎㅎ
    사진은 내리지 마시구요.

    순덕엄니 아무리 봐도 다욧은 필요없네~~~그치용?

  • 9. 무명씨는밴여사
    '11.5.7 12:21 AM

    아~ 순덕이 엄마의 부지런 함으로 다져진 섹시한 근육질 다리.....
    난 같은 여자라도 살짝 잔근육있는 여인이 멋있더라~
    그나 저나 산에 나물이 지천으로 깔려있는 것이 왜 이리 부럽다냐.
    글고 어찌 나물을 알아본다는 건지.
    참나물과 고사리 정도만 알지 대놓고 보여줘도 풀인지 나물인지 모른다능.
    나는 참나물 몇 뿌리 구해다 번식시켜 4~5년 지난 지금 이제 좀 넉넉하게 따먹는다우.

  • 10. 순덕이엄마
    '11.5.7 12:31 AM

    어? 오늘 너 이 가스나가 진짜루....아 즈ㅜㅇ말

  • 11. 진달래
    '11.5.7 12:33 AM

    아...난 순덕엄마 다이어트 소식이 들리기에
    나랑 같은나라 사람인줄 알았더니..흑..
    넘 멋지잖아요..ㅜㅜ

  • 12. 깜찌기펭
    '11.5.7 12:43 AM

    우리남편한테 오랜만에 외식 쏠까요... ㅎㅎㅎ

  • 13. kris
    '11.5.7 12:44 AM

    와!마지막사진 다리근육포스가...운동잘하실듯!

  • 14. 쿤이엄마
    '11.5.7 12:54 AM

    세아이 엄마인 순덕이엄니의 탄탄하고 슬림한 종아리 근육! 다이어트 그만두세욧 ㅠㅠ - 그런데 독일사람들은 저 산나물을 아예 안먹나요? 독일에선 그냥 이름모를 풀일뿐인지요

  • 15. 순덕이엄마
    '11.5.7 1:06 AM

    ㅎㅎㅎ 온니들 팅팅한 저 배는 안보이는 척 들 하신다~
    고맙씸데이.
    이거 내 게시물 아닌데 자꾸 들여다보게 되네 ㅡㅡ;;;;;
    머 흐릿한 실루엣이니 오늘님하 당분간 걍 놔두세욤 이왕 버린 몸..ㅋ

  • 16. HighHope
    '11.5.7 1:18 AM

    ㅎㅎ 이 야심한 밤에 오늘님 덕분에
    나물 구경도 실컷하고...
    순덕이 엄마님도 드디어 보았네요.^^

    오늘님이 지난번 순덕엄마님이 부활절때 가셨던 친구이시군요!!
    그때 포스팅 보며 따뜻한 오늘님 마음과 정갈한 음식 솜씨
    감탄 했어요. ^^

    순덕엄마님 댓글도 너무 웃겨서 한참 웃다 갑니다.
    다이어트 안하셔도 되겠어요.

  • 17. 파란하늘
    '11.5.7 1:37 AM

    정말 순덕이엄마 사진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분위기가 언젠가 올라왔던
    순덕이 큰언니의 모습과 닮았어요.
    다이어트가 필요없는듯 젊고 건강한 분위기 상상했던대로 역시 매력적이시네요.^^
    오늘님의 바지런함에 반해 저도 공원에 가면 혹시나 싶어 열심히 관찰하는데 늘 실패하게 되네요.
    아는 거라곤 고사리뿐...뭐가뭔지 모르겠네요.

  • 18. 지갑
    '11.5.7 2:13 AM

    곰취라는 나물이 따로 있어요
    생긴것도 달라요- 수리취(떡취)처럼 뽀족하지 않고 하트모양 처럼 둥글면서 뒷면이 반질반질하답
    니다
    곰취는 겨울잠에서 깬 곰이 제일 먼저 먹는 풀이라해서 곰취라고도 하고
    모양이 곰 발바닥처럼 둥글게 생겨서 곰취라고도 한데요
    곰취는 떡은 안해먹고 살짝데치거나 생으로 쌈을 싸먹지요
    향이너무 좋아 생으로 삼겹살 싸먹으면 거의 죽음이죠~ 이밤에 침 넘어가는 소리 들리시나요 ㅋㅋ

    tip 독일에도 드릅이 있으면 채취하여 드시다 남으면 장아찌 담가드세요
    기둥을 열십자로 넣고 살짝(정말 살짝-오레데치면 아삭함이 덜해요)데쳐 헹구고 간장물 끊여 부으면 되세요
    냉장보관하시면 1년이 되어도 드릅향기를 느낄수 있답니다.

    덕분에 저두 순덕이엄마 온니 자~보고 가요
    저두 숨은 순덕이엄마 골수팬이거요 ㅎㅎㅎ

  • 19. 열무김치
    '11.5.7 2:19 AM

    그랑께 순덕엄니는 왜 다욧또를 하시능거냐구요 ????


    그나저나...그러면 독일 사람들은 우리나라 나물들을 (엥? 쓰고 보니ㅋㅋ네요, 우리나라 나물 ㅋㅋ)
    어떻게 해 먹나요 ?


    고사리 사진이 쥬라기 시대? 여하튼 아주 오래전에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그 노래에 나오는 그런 시대요, 그 시대 거대 괴물 고사리 사진 같아요 ㅎㅎㅎ

  • 20. 매치매치바
    '11.5.7 2:21 AM

    이쯤해서 부관훼리님 실루엣도 좀 공개를~~~ㅎㅎ
    찐빵이하고 똑같이 생겼을거라고 생각은 됩니다만^^

  • 21. LittleStar
    '11.5.7 2:21 AM

    오늘님~! 저 천천히 내려봤어요! 칭찬해주세요~~~ ^^
    나물이 진짜... 장난 아니네요. 와~~~~ ^^
    장아찌들... 택배 안 되나요? ^^;;;

    그리고 순덕이엄마님! 건강미가 철철 흐르십니다~!!!
    미끈한 종아리에 잔근육이 후덜덜~~ ^-^
    근데 순덕이가... 가볍나봐요. 일곱살 우리 딸래미... 저는 저렇게 절~대 못 안아요. ㅜㅜ
    저러면 제가 뒤로 자빠질듯. 우리 딸래미는... 어깨에 쌀포대 짊어지듯 그렇게 안아야해요. ㅋㅋㅋ

  • 22. 진진엄마
    '11.5.7 2:46 AM

    오늘님, 마음 정화되는 포스트 잘봤습니다 나디아 사진도 자주 올려주세요 귀티나고 너무 귀여운 소녀예요~
    순덕엄마님 포쓰 너무 멋지세요 ^^

  • 23. sweetie
    '11.5.7 2:58 AM

    아~ 놔 잠깐 와서 눈팅만하고 갈라했는디...
    오늘님이 저 로그인하게 했다능...
    저도 찬찬히~ 나물 귀경 잘 하고 내려오다
    순덕엄니 실루엣 보았어예에~

    남들은 벌써들 다들 보았다신 순덕이엄마 이제사 처음 전 보며 반갑기도 하고...
    다음번엔 두분 다 과감히 앞모습도 전 기대해 볼께요!!!ㅋㅋㅋ

    글구 참 오늘님이 그리 정성스레 봄나들이 간 친구 잘 맞아 주신 친구분이 셨군요!!!
    우애 좋아 보이시는 두 친구분들 모습도 넘 보기 좋았어요!!!
    암튼 구경 한번 잘하고 추천 빵 찍어 드리거 저는 나갑니데이~~~ =3=3=3

  • 24. 오늘
    '11.5.7 5:26 AM

    아름다워라님~~ㅎㅎ 지나가는 행인1,2 아닙니다아~~^^ 제니 옆에 앉은 아이는
    제 딸이고 그 옆은 친구랑 그녀의 엄마입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부관훼리님~~ 순덕엄마 실루엣 사진은 전적으로 부관훼리님 소원을 들어 드릴려고...ㅎㅎ
    바람 잡으셨잖아욧!!ㅋ 이젠 부관훼리님의 실루엣을 보여주실 차례입니당~~~^^

    거북이님~~ 원래 날씬한 뇨자들이 더~~ 다욧 타령인것 같아요...ㅊㅊ
    산나물은 저도 민들래 밖에 몰랐는데... 관심가지고 책이랑 검색으로 욜심히
    공부 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사진은 몬 내립니당~~!! 내리는 법을 모르거든요...ㅎ

    무명씨는밴여사님~~와락~~껴안았어요;;;;반가워시리...ㅎㅎ
    참나물 정말 맛있지요? 향긋한 향이 넘... 순덕이엄마 다리근육 은근 색쉬~~ 하지욤??ㅎ

    순덕이엄마~~내가 이사진 찍은지 몰랐지롱???ㅎㅎㅎ

  • 25. 오늘
    '11.5.7 5:58 AM

    진달래님~~~ 우리 너무 슬프하지 맙시다~~^^ㅎㅎ
    순덕이엄마보가 훨~~ 더 멋진 여인네도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요;;;;;;;;;ㅋ
    이참에 저랑 같이 뒤칸 다이어트나 같이해요~~^^

    깜찌기펭님~~~ 흥분 하실만큼 순덕이엄마가 매력적인감요?
    다리에 근육도 볼록~~하고 별루지 않아요??ㅎㅎ 실은 저는 순덕이엄마 마음의
    실루엣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루 말할수 없이 흥분...ㅎㅎ

    kris님~~ 포스가 보이지요? 에어로빅도 부지런히 한다는 소문이..
    나이먹은 뇨자의 근육은 참 보기 좋은것 같아요.

    쿤이엄마님~~ 독일 사람들은 풀뜯어 먹을 시간이 없는것 같아요.ㅎㅎㅎ
    인간은 많지 않고 땅 덩어리는 넓고... 허긴 지천에 깔려있는 명이나물을
    수퍼에서 비싸게 사먹더라구요. 그렇죠? 저렇게 단단한데... 뭘 더 다질려구...ㅎ

    순덕이엄마님~~ 그러게;;;ㅠㅠ 나 대신 답글 달아주셈!!!ㅎ
    다욧 필요없다고들 하시는데... 그만두고 드시고 싶은것 맘데로 드시기요~~^^ㅋ

    HighHope님~~~ 제가 소원 풀어 드렸군요..ㅎㅎㅎ
    오스튼때 잘해주지 못했는데... 포스팅만 화려했어요. 순덕이 엄마가 워낙
    실력이 좋잖아요. 칭찬 감사하게 담아둘게요^^

    후라이주부님~~ 반가워요^^ 모를땐 그냥 풀이던 것이... 한번 알고 나면 다 먹거리
    들이더군요. 먹는 것 보다 나물 뜯어러 다니는 그 과정들이 참 좋은것 같아요.
    무슨 보석을 케는것 마냥..

    파란하늘님~~ 저도 그랬어요. 관심가지고 찾다보니.. 자연히 보여지더라구요.
    지난주일 SBS 스페셜에서 요리 연구가 임지호씨가 산나물 요리 보여줬는데..
    정말 잼났어요. 추천 해 드립니다~~^^

  • 26. 오늘
    '11.5.7 6:16 AM

    지갑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국화과에 속하는 취나물 종류가
    230 여종이 있다는군요. 이 떡취는 그래도 곰취군에 속해서...
    두릅은 아직 제가 보질 못했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두릅으로 장아지를 담그는 날이
    오겠지요??ㅎㅎ 노력 하겟습니다.^^

    열무김치님~~ 고사리 한번 더 볼려고 마우스 올렸습니다.ㅎㅎㅎ
    그러고 보니.. 정말 그런것 같네요. 고사리 꺽어면서.. 잔인하다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뭔 죄가 있다고 목을 댕캉~~~!!ㅠㅠ 우리나라 나물 ㅋㅋㅋ 독일 사람들은 풀인지 알더라고요.;;;;;;

    매치매치바님~~~ ㅊㅚㄱ오!!!ㅎㅎㅎ 그렇지요?
    부관훼리님이 이 댓글을 꼭!! 보시길 바랄 분입니다.ㅎ

    LittleStar님~~ 칭찬 말고 뽀뽀 해 드리면 안될까욤?;;;ㅎㅎ
    장아찌 택배 해 드릴까요?? 궁물만 안 세어도...ㅎㅎ
    걍~~ 항아리 들고 독일로 날아 오세요. 이 수리취는 가을까지 수확이
    가능합니다.ㅎㅎ 여행도 하고 취나물도 뜯고...
    순덕이 생각보다 너무 가벼워요. 엄마 닮아서 가벼워요;^^ㅎㅎㅎ

    진진엄마님~~~ 우메~~ 울딸 이름을 어떻게 기억을 하시는지요;;;??ㅎㅎ
    과분한 칭찬 넘 고마워요~~^^ 자주 키톡에서 뵐께요^^

  • 27. spoon
    '11.5.7 7:44 AM

    오올~ 정녕....
    나물들.. 순덕엄니....

    심봤다!!!!!!!

  • 28. 오늘
    '11.5.7 7:48 AM

    sweetie님~~ 일부러 로긴해서 댓글 챙겨주셔서 복 받으실겁니다.ㅎㅎㅎ
    먼저 앞모습 보여 주시면.. 저도 용기를 ;;;;;;;ㅋ
    제가 절데로 손해 보는 일 하는 인간이 아닌데예....
    지난번 제가 순덕이네 놀러 갔을때 대접을 너무 잘 받아서
    쬐끔 돌려준 것 입니다. 그래도 늦게나마 타향에서 좋은 친구 만날수
    있어서 참 행운인 것 같아요. 많은 말이 필요없이 한 마디 만으로도
    속이 션~~ 하게 통하는 친구 만나는것 그리 쉽게 찾아오는 행운은 아니것 같아요.
    좋게 봐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29. 오늘
    '11.5.7 7:54 AM

    spoon님 구텐모르겐~~~!! 지금 일어나신건가요?
    찌인~~한 마약 커피 마실 시간이지요?ㅎㅎㅎ
    여긴 새벽 한시예요. 눈이 감기고 난리예요.
    상쾌한 아침 맞이하시구요~~ 낼 뵐게요^^

  • 30. 비타민
    '11.5.7 8:21 AM

    와~ 오늘님 쵝~오!!!
    포스 돋는....순덕이 엄마님.... 건강미 철철 넘치시네요~~~
    쬐금만 빼셔도 되게 예쁜 몸매 나오실듯..ㅋ

    근데.. 꼭 순덕이 엄마님 게시물에 답글 다는 이 느낌은 몬가요...ㅋㅋ

  • 31. 가브리엘라
    '11.5.7 8:22 AM

    산에 나는건 죄다 풀떼기로만 보이는 저로서는 풀인지 나물인지 구분해내는게 더 신기할따름..
    슈퍼에 진열돼있으면 그나마 이름을 알겠지만 풀숲에 널려있으면 절대 못찾을거같아요.
    순덕엄니 건강한 다리 부러워요.
    워낙 다리만 날씬해서 나이들어가니 아주 불쌍한 몰골입니다..
    오늘님 순덕이엄니 게시물에서 어찌나 음식솜씨가 좋으신지 두분이 친구되신거 정말 천생연분인것같아요. 부럽..

  • 32. 무명씨는밴여사
    '11.5.7 9:12 AM

    오늘님아!
    순덕이 엄마한테 댓글이랑 추천수 조횟수 지면 안됌.
    둘이 경쟁 붙여야지. 아~ 재밌겠따~~~~

  • 33. 지갑
    '11.5.7 9:15 AM

    왠지 순덕이엄마님의 적수가 나타난것 같은 이 느낌은 뭔가요? ㅋㅋㅋㅋ

  • 34. 쏘가리
    '11.5.7 9:54 AM

    늙은할미 한마디 참견할게요
    참나물은 말리거나 장아찌로는 너무 질깁니다
    순덕이엄니 이삐구만 웬 다욧?????????
    혹시 모델로 취업하실거유???????????

  • 35. yunah
    '11.5.7 10:08 AM

    참나물 밭(?)을 거대 면도기로 드르륵 밀고 싶어라.
    산나물이 지천인 독일 숲이라니.
    순덕엄마님. 증말로 멋지구리~

  • 36. bigi
    '11.5.7 11:14 AM

    독일은 천지가 나물 밭이네요 ㅜㅜ
    심하게 부럽사와요...

  • 37. Xena
    '11.5.7 12:05 PM

    네 이럴 줄 알았삼~ 순덕 엄마님 날씬하신 거 맞잖아요~
    도대체 다이욧을 왜 하시는지...^^
    그런데 오늘님은 어찌 척 보고 참나물인지, 수리취인지 식용을 구분하시나요?
    아주 신비스런 능력자이십니다. 전 발밑에 있어도 먹는 건 줄 모르고 그냥 밟고 다닐 듯...

  • 38. 그린
    '11.5.7 1:22 PM

    지천으로 풍성한 나물들과
    아름다운 순덕이엄마와 친구이시기까지 하다니
    오늘은 오늘님이 참으로 부럽나이다...ㅎㅎ

    나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다듬어 놓은 나물 사다 만드는것도 귀찮은데
    직접 따서 장만까지하시다니
    정말 오늘님은 능력자!!!^^

  • 39. 화이트
    '11.5.7 8:28 PM

    순덕이 온니 그러는게 아니에요
    다이어트 하신다기에 저같은 저주받은 하체 쯤은 지니고 (?) 계신 줄 알았는데...
    뭘 뺀다는 건지... 어흑... 동질감에 무척 기뻐라했는데.... 훌쩍훌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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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근데 저게 진짜 참나물 맞아요? ㅋ 고사리만 알 수 있다능~~

  • 40. 만득이
    '11.5.7 9:49 PM

    자주 순덕이 엄마님 글 보고 있는데요,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 살아있는 사진과 글이 생동감, 생명의 힘이 넘쳐요. 녹색의 나물사진이 너무 좋네요~~! 아이도 너무 귀엽고, 예상했던대로 뒷태가 아~주 멋있으세요. 건강하고, 요리잘하시고, 부럽사옵니다~~~**

  • 41. 만득이
    '11.5.7 9:52 PM

    저도 주문합니다. 쪽지 보냅니다.

  • 42. 보리차
    '11.5.8 1:24 AM

    눈이 보배이시네요. 어딜 가시든 생존하실 것 같은 능력자셔요.

  • 43. 토토
    '11.5.8 3:54 AM

    오늘님 나물사진 명이나물 사진도 그랬지만 보면 코 끝이 상큼해 지는 느낌이에요
    산 속의 고즈넉한 분위기 때문인지 ,먹을게 지천에 깔려서 그런지 소박한 감동도...^^
    일본서 화원에서 파는 고비 보고 하하하 했는데 자연속이라 그런지 솜털 보송한 고비 더 멋지네요
    나물 간장짱아찌는 어찌 하는건지 간단하게라도 귀뜸 좀...
    올해 곰취 첨 먹어보고 반해서 저장하는 방법이 없을까 했는데 얌전히 담겨 있는 병 보니
    나도 해보리라 주먹 불끈..했는데 방법이...^^; 간장 끓여 뜨거울 때 붓는 그 방법인가요?
    글 읽다 보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오늘님은 저번 순덕이엄마님 그림으로
    뵙고 순덕이엄마님은 실루엣으로 뵙는군요 아 감질나라..ㅋㅋ

  • 44. 노고소
    '11.5.8 9:18 AM

    곰취와 수리취는 다른거 같은디 곰취는 잎이 반짝반짝 하는디 수리취는 이곳 강원도에서는 5월 단오에 떡을 주로 해 먹고있지요 떡취로 짱아치를 담는군요.

  • 45. 유지니맘
    '11.5.8 11:40 AM

    순덕엄마에게 밀리지 말라고 일단 글 안보고 추천 눌러주시고 ㅍㅎㅎ
    잠시만 ..올라갔다가 올께요 ..
    .
    .
    이참에 건조기 하나 구입하셔서
    나물에 목말라 있는 교포분들께 큰 선물로 하사하심이 ㅎㅎ
    나물 반찬가게 하셔도 되시겠구만요 ..

    멋진 포스팅 . 즐거운 글들 .
    늘 편안하신 날만 되시길 .
    오늘은 위아래 엄청 재미난 글들이에요 .. ^^
    누가 이기나 한번 볼까나 .?^^

  • 46. 수늬
    '11.5.8 12:35 PM

    내 그럴줄 알았습니다...순덕엄니 미모,딱 짐작이 갔거든요..ㅎ(뭐 얼굴은 안보이지만,그건 제니나
    순덕얼굴보면 알겠고) 그 나이(나이짐작도 머 82뒤지면 도처에 널렸지요;)에
    저몸매면,최고 아님미?? ㅎㅎㅎ 다이어트는 무신...3=3=333==3
    오늘님 하고 순덕엄니 때문에 82들어오는 낙이 더 생겼습니다...
    싱싱한 나물과 음식보는 재미...까정...^^
    두 능력자분 감사합니다...

  • 47. 오늘
    '11.5.8 7:10 PM

    이무신 운명의 장난입니꺼!!!!!!!!!;;;;;;;;;;;;;ㅋㅋㅋ
    지금 추천수 41개로 순덕이엄마랑 똑같고 댓글수도 비스무리@@@@@@
    이거슨........ 아무래도 무명씨는밴여사님이 주도하는 키톡온니들의
    100단이 넘는 장난질이 발동 한 결과일쒜%^&*(*&^%^&*(*&ㅠㅠㅠㅠㅠ
    요기 댓글은 모조리 긁어서 바로 위순덕이엄마께 갖다 붙여줘야 할
    순덕이 엄마를 위한 댓글들 이건만;;;;;;;ㅠㅠㅠㅠㅎㅎㅎ
    우ㅉㅐㅎ거나 예상하지 못한 이벤트!!! 저도 넘넘 잼나요~~~^^

    오늘 이곳 날씨는 일년에 몇일 안되는 햇빛 찬란한 평화로운 일요일입니다.
    이웃에 바베큐 파티에 초청받아 고기 구워 먹으러 갑니다~~
    키톡온니님들~~~ 우야든동 우리의 우정이 추천수랑 댓글로
    금이가지 않도록... 제발 살살~~~ 부탁드립니데이~~~~^^^^^^^^^^^^^^^^*****ㅋㅋㅋㅋ

  • 48. 후라이주부
    '11.5.9 12:30 AM

    댓글 2개의 의무화가 대세??

    고사리나물 먹고시퍼요~
    쫌 던져주삼 !
    요긴 한국 보다 좀 가까우니 살짝 던지셔도 되요~~~ ㅎㅎㅎ

  • 49. 무명씨는밴여사
    '11.5.9 1:40 AM

    어젯밤 들어와 보니 순덕이엄마 추천수가 41개, 오늘님 추천수는 40개.
    그래서 기회봐서 좋은 타임에 누르려고 꾹 참고있던 추천하기를 오늘님께 콱 눌러서 41개 똑같이 만들어 줬었징~ 그런데 지금 순덕이엄마 추천수가 한개 부족하네. 순덕이 엄마께도 추천하나 날려야겠어요. 갔다 올께요. 슝-

  • 50. 햇살
    '11.5.9 6:32 AM - 삭제된댓글

    우와 저많은 산나물 중에서 전 고사리와 고비밖에 몰라요. 아참 둥글레도 화단에 심어져 있는거 봐서 어떻게 생겻는지 알아요.
    고사리 엄청 크네요. 한개만 꺽어도 먹겠어요. 그옆에 보이는건 미나리 같아요.
    고비는 저렇게 생겻나요? 한국 고비 봤는데 맨윗부분 둥글진 돌기에 솜같은 흰 털들이 전체적으로 돌기처럼 뭉쳐 있더라고요. 그걸 걷어내고 삶아서 말려야 한대요. 삶아서 하루 24시간 정도 물에 담가놔야 독이 없어진대서 담갔는데 붉은 자주빛 물이 나오더군요. 둥글레도 엄청 키가 커서 속에 있는 뿌리도 엄청나겠어요. 둥글레는 어릴때 어린 잎을 따서 쌈싸먹는단 소린 들었어요. 제 친정아버지도 독일에서 6년을 계셨기 때문에 반가와서 들어왔네요.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 51. 지노
    '11.5.9 10:32 AM

    오!!!!! 다양한산나물이..... 독일인가여?
    한국처럼 마구 무단최취하시마세요. 걸리시면 벌금티겟 비쌀걸요.

    근데 마지막사진 순덕이엄니 똥배가 장난이 아닌데 왜 말하는사람들이 한분도 안계신거지?

    내눈에만 순덕이엄니똥배가 보이는건가? ㅠㅠ

  • 52. 오늘
    '11.5.9 9:53 PM

    주말 먹고 노느라 답글이 밀려서 죄송합니다.
    비타민님 부터 햇살님 까지 모든님들....마음 따뜻한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토토님~~~ 간장 장아찌 비율은 물 간장 설탕 전부 1대 비율로 했습니다.

    지노님~~~솔직히 이런 댓글 반갑지 않아요.;;;;;ㅠㅠ
    순덕이엄마 스스로 배 나왔다는 글 조기위에 있는데..보지 못하셨어요?
    님 같은 눈높이를 가지고 이곳 게시물을 보는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 무섭네요.
    그리고 독일 나물 벌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지난날 우리나라가 아주 힘들고 못살때...
    파독 간호사들이 고사리를 가마니로 말려서 한국으로 붙여서
    문제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저도 들은 바는 있습니다.

    어떤 사물을 볼때 좋은 점을 먼저 눈에 들어오게 하는 지혜를
    찾으시면... 인생이 좀더 즐겁고 행복해 지지 않을까요??
    우쨓거나 좋은 하루 되세요~~~^^

  • 53. 후라이주부
    '11.5.9 10:10 PM

    ....고사리를 가마니로 말려 한국으로....

    그거이 제가 한 짓이었다요.. 켁 !
    동네 공터(공원 그딴 거 절대 아님)에 얼마나 무성,쑥쑥 자라든지.. 한번 땄던 자리도 이틀 후에 가면 새놈들이 쏙쏙 올라오고, 참 재미있었어요.
    독일 고사리도 삶을 때 그리 지독한 냄새를 풍기나요?
    시애틀 애들은 냄새가 보통이 아니었슴..

    그나저나, 오늘님 82 유명인 등극하신 것이 확실한 듯.. (밉상 댓글의 출연은 바로 그 뜻이 아뉠까욥? 이렇게 퉁 쳐버리시길 ! ^ ^ )

  • 54. 오늘
    '11.5.9 11:29 PM

    으흐흑~~~;;;;;;;;;;;;;ㅠㅠ 후라이 주부님~~~~ !!^^
    키톡 신참내기 저런 댓글 넘 무서워요.ㅠㅠㅠㅠ
    한참 파르르~~~ 떨다가 제정신이 들었어요.ㅎㅎㅎ

    시애틀 같은 세련된 도시에도 고사리가 있나요?ㅎㅎ
    독일 고사리도 삶을때 정말 냄새가 지독해서 삶고 나서 향을 피웁니다.
    오동통 부드러운 고사리 정말 고향 가족들에게 붙여드리고 싶어요.

    제가 유명인으로 등극해서가 아니라...
    유명인 친구라 테러의 대상이 되는군요.ㅎㅎㅎ
    후라이 주부님 댓글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 55. 무명씨는밴여사
    '11.5.10 1:32 AM

    오늘님, 일단 토닥 토닥.
    지노님 글에 눈웃음표^^나 ㅎㅎㅎ 를 달았다고 생각하고 읽으시면 훨씬 마음이 편하실거예요.
    실제로 농담하신 것일 수도 있고요.
    글이라는 것이 음성지원이 되지 않으니 문장 그대로만 놓고 보면 오해를 낳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온라인에서 설전이 벌어지기도 하고요.
    저의 이 글도 혹시 오해로 들릴수도 있을 것 같아 조금 망설였는데 좋아하는(옴마~? *^^*) 오늘님 마음 풀어드리고 싶어서 남겨요. ^^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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