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향기로운 5월의 휴일..힘준 밥상..소고기철판구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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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지니맘
'11.5.5 1:24 PM헉 .....멍게 1등 찍고
2. 유지니맘
'11.5.5 1:32 PM무척이나 좋아라 하는 해산물들 .
멍게에 관한 추억 .
아이 3-4살때쯤 . 모란장에 구경갔다가 멍게를 리어커에 파는곳을 그냥 지나치면
멍게에 관한 예우가 아닌듯 해서 ...그 많은 사람들속에 아이 손을 꼭 잡고 멍게 한접시
그냥 멍게만 먹어주기 미안해서 (이슬이 조금도 같이 ㅠ)
늘 느끼지만 항상 감사한 밥상입니다
제가 프리님 글에 일등이 몇번 되요 ㅎㅎ 참 감사할뿐이지요
건강하셔요
그런데 .......분당사셔요?^^3. yuni
'11.5.5 2:44 PM꼬기꼬기.. 내가 좋아하는 쇠꼬기..
저도 오늘 저녁엔 반드시 꼬기를 먹고 말테야요.
(우리집의 두 여자 고진교 신자가 며칠째 고기 영접으을 못해서
옆의 사람이라도 뜯어먹을 기세입니다.)4. 순덕이엄마
'11.5.5 3:24 PM괴기 멍게 다 빼고 향긋한 미나리 무침이 제겐 젤 고혹적이네요. ㅎㅎ
프리님은 날씬해서 좋겠다 ^^5. 가브리엘라
'11.5.5 6:21 PM앗, 저도 남편을 어린이날 즈음에 만났어요.
5월 5일 아는분이 소개시켜줄려고 날짜를 잡았는데 제가 별로 만나고싶지않아서 그날 약속있다했더니 그다음날로 알아서 잡아놓으셨다는..
암튼 저랑은 정말 안맞는 타입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오늘까지 같이 살고있네요.
아직까지 안맞는거 투성인데 뭐, 어쩌겠어요.이제와서..ㅎㅎ
저는 오늘 조카 줄 선물고르러 다녔는데 우리애들 다크고나니까 어린애기들선물은 뭘해야좋을지 참 막막하더군요
고르다고르다 겨우 뽀로로 우산 두개사고 선물은 접었습니다.
그냥 금일봉으로 낙찰!
가운데 사각접시 네개 못보던거네요.
프리님도 평안한 한주 되시길..6. 프리
'11.5.5 7:25 PM유지니맘님~
1뜽... 고맙습니다.... 멍게 1등..이러시니... 왠지 웃음이 나오네요....참 별게 다 재미나죠? ㅎㅎ
그러고 생각하니 이슬이하고...멍게 좋지요.
예전 제주 갔을 때..... 돌멍게 껍데기에 소주 부어 먹는 거라고.... 해녀가 캐온 돌멍게에 소주 부어 먹으니..그 맛이 정말 독특하니 상쾌해서 참 맛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안 드셔보셨으면 그렇게 한번 드셔보세요... 아마 반하실지도~~~
그리고 전 분당은 아니고 분당 가까운 곳에 삽니다^^
어제는 분당 나간 길에 바로 서울로 간거라서.... ㅎㅎ
yuni님~
저야..그 심정을 알래야 알 수 없지만 아이들 고기 고기 그러는 걸 보면..정말 고기가 고픈 날이 있는가 보더군요.... 오늘 아마도 고기 드셨을 듯 싶네요..편안한 휴일 저녁 보내시고... 고기가 맛있게 드셔서 소원 푸시길^^
순덕이엄마님~
아침에 곡기를 끓었습니다..글을 보기는 했지만 바빠서리.... 꼬리를 못 달았는데.... 너무나 줄이 길어서...... 엄두가 나질 않네요^^
미나리.... 향긋하니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저 요즘..... 안 날씬해요.... 저야 말로 곡기를 좀 끊던지 어쩌든지 해야 할텐데... ㅠ.ㅠ
bluecat님~
네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첫 데이트하고.... 절대 절대 잊을 수 없는 날 결혼도 했어요... 그래서 평생 잊어 먹을까봐 걱정은 안한다는.... ㅎㅎ
오늘.... 데이트 없어요..... 이젠 것도 시들해진 까닭도 있지만.. 이 나이되니..... 기념일 바쁘면 또 바쁜대로 패스..... 기념일 아닌 날이라도 내키면 멋지게 보내자... 뭐 이케 세월이 사람을 바꿔 놓더라구요. ㅎㅎ 오늘 남편 무지 바빠서 데이또는 커녕 코빼기 구경도 못하 것 같네요..아마 늦게 들어와 낼 새벽이면 해외출장 갈 것 같거든요.
가브리엘라님~
..댓글 재미나게 읽었어요..... 이러니 저러니 이야기를 주고 받은지 꽤 되다 보니.... 왠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나중에 언젠가 얼굴을 봐도 전혀 서먹거리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어떨지...
조카....랑 즐거운 어린이날 맞으셨네요... 사각접시.간간히 쓰는 접시인데 첨 보셨군요...
가브리엘라님도... 멋진 한 주 맞이하시고........ 건강하세요^^7. 바다조아
'11.5.5 10:00 PM저는 저 알타리가 너무 맛있겠어요,. 푹 절여진거 같지 않고 아삭하니... 매콤하니...
프리님과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 다 대단하셔요. 요즘 책을 읽어도 글이 넘어가질 않아서
너무너무 화가 난답니다. 직장이나 시험등과 연관된 공부가 없어서 그런지 쉬운 책만 찾아서 읽게 되네요. 정갈한 밥상.. 반가와요.8. yunii
'11.5.5 11:44 PM백고동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둘째아이낳고 밖에 잘 안나가져서 집에만 있으니 그림에 떡이네요..ㅎㅎ 주말엔 마트가서 백고동 사다가 실컷 먹어야겠어요..ㅋ
9. 다이아
'11.5.7 11:03 PM더덕과 멍게의 향긋함이 전해지는듯 합니다.
고기구워먹을때 저도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참 잘어울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