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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꿀아가님께서는 요즘 뭐하실까 + 만두속 없애기

| 조회수 : 10,805 | 추천수 : 53
작성일 : 2011-01-13 15:22:54
순덕이, 사월이와 더불어 키톡의 3대 미녀로 꼽히는 율양이 보고싶은데
꿀아가님께서는 왜 키톡에도, 리빙데코에도 발걸음을 안해주실까..

혹시 만두뒤에 숨어서 율양에게 마구 들이대는 제가 보기 싫어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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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날에 엄마가 만두속을 큰 통으로 가득 주셨습니다.
(응...? 만두 속...? 어떤 만두...?)

한바탕 열심히 빚어먹었는데 반정도 먹고나니
이제 만두빚기도 지쳐서 뭐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동그랗게 미트볼처럼 만들어서 한번 익히고 얼렸다가
스파게티에 넣거나 칠리소스에 조려먹자! 하고 열심히 굴렸습니다.



아토피가 있는 만두때문에 달걀은 못 넣고
잘 뭉치라고 빵가루만 대량 투하.




동글동글하게 빚어진 만두속.
(얼마 안된다구요? 저만큼 다섯판 나왔습니다. @.@)




웍에 기름을 달구고~




한쪽면부터 조심조심 굴립니다.




다른 면으로도 굴립니다.
(여기서 예전에 부관훼리님의 '다른건 그저그런데' 사모님께서
왜! 호박크로켓이 '레시피는 쉽지만 만들기는 귀찮다고'하셨는지 절감하기 시작합니다.)




허어.. 앞쪽에 하나 깨진거 보이시지요...?

.
.
.
.
.
.

이 이후 사진은 없습니다.
저렇게 하나하나 깨져나가더니 그냥 부슬부슬해져버렸어요.
열받아서 주걱으로 몇대 때려주고 방치해버렸습니다.
지나가던 남편은 '어? 새로운 요리야?'하더니 덮밥으로 먹어버리더걸요.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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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친구분이 인도 출장다녀오면서 제가 요리하는거 좋아한다고 사다준 마살라 가루입니다.
이거 어떻게 해먹으면 좋은지 아시는 분 계시면
저 레시피 좀..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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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는 지난 크리스마스 때 phua 님의 조끼와 함께
이 텐트를 선물받았습니다.
우연의 일치로 텐트와 옷과 장난감 색이 모두 파란계열입니다.
어, 춰~!




처음에 보고 소리를 지르며 기뻐하더니 모든 장난감을 텐트안으로 끌어들입니다
본인 힘으로 안되는 것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소리지르기. 공법으로
엄마와 아빠를 부려먹습니다.




아빠와 얼굴을 맞대면서 본인의 얼굴크기에 만족하는 만두군입니다.




우주최강 비주얼, 마이크만 잡아도 화보가 되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2011년 신년 인사 광고를 보는 만두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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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 이야기'는 날이 계속 추워서 도서관에 못가는 관계(버스타고 가야해요..)로
당분간 푸~욱 쉽니다. -_-;;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nimi
    '11.1.13 3:41 PM

    오늘의 압권입니다... 대박입니다.... ㅎㅎㅎ

    탄핵은 셀프다 !
    탄핵은 셀프다 !!
    탄핵은 셀프다 !!!

  • 2. 나타샤
    '11.1.13 3:44 PM

    최강 비쥬얼 안희정 도지사님이랑 제가 싸이 일촌이라는거 아닙니까~ 분당의 모 스파게티집에서 주문이 밀려서 1시간이상 안나오던 음식을 기다리던 인연으로~ㅎㅎㅎ 실물이 훨~ 멋지시더라는~ 보고계시는 만두군 표정 심각합니다~크크 귀여워요.

  • 3. 단추
    '11.1.13 4:09 PM

    음... 우리 안지사가 잘하고 있구만... 이런 표정으로 발바닥 좀 긁어주며
    보고 계시는 만두님.
    멋지지 말입니다.
    마살라를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 요리법이 나온 책이 있어요.
    일본만화책인데 '화려한식탁'이라는 책이에요.
    이거 보면 대충 감이 오실 듯.
    그나저나 우리 안지사님 미모는 여전하신가요

  • 4. 보헤미안
    '11.1.13 4:42 PM

    soup용 마살라는 soup에 넣어야겠지만, 일단 치킨커리용 마살라는 그냥 시판 커리가루로 커리 만드실때 조금 넣으시면 확 다른 풍미를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만약 치킨커리 만드신다면 닭고기를 기름에 볶을때 마살라 가루 1ts정도 넣어 같이 볶다가 물 붓고 끓여서 커리를 만들어 보세요.

  • 5. phua
    '11.1.13 6:35 PM

    어제 홍대 짬뽕 번개에서 만두군 아야기들을 많이 했는데...
    너무도 이뿐 아이라고..(단추님이 강조에 강조를 하시면 모두 고개를
    무한 끄덕였다는 이야기도..)
    눈쌀을 째푸리며 집중하고 있는 자네... 날이 따닷해지면 만나자구나~~~

  • 6. 살림열공
    '11.1.13 6:51 PM

    속닥 속닥...애국님 혹시 '아나요' 횐?
    그렇담 방가 방가요! ^^ 저 거기 횐이어요. ㅎㅎㅎ
    아는 사람이 없어서 벙개도 못가는 유령횐입니다만. 헤헤헤
    만두군의 저 표정, 안 지사님 흉내내는 것 같은데요?

  • 7. loorien
    '11.1.13 11:02 PM

    푸핫핫 저도 만두군 표정이 안 지사님 흉내내는 걸로 보여요. 저희 집에도 저 뽀로로 오뚜기 있는데.. 즈이 아덜램이 하도 험하게 굴려(진짜 손으로 데굴데굴 굴려요. 나름 오뚜기인데;;)서 소리가 지지직하네요.

  • 8. Harmony
    '11.1.13 11:44 PM

    호~ 만두군의 저 진지모드~~~


    나중에 만두군이 정치 좀 하려나 봅니다.^^

  • 9. Adams 네
    '11.1.14 12:07 AM

    만두군 표정이 넘 귀엽네요~ 완전 심각해 보여요 ㅋㅋ

  • 10. 꾸에
    '11.1.14 1:17 AM

    악~ 만두군 마지막 표정이 넘 귀여워요!!!

  • 11. 변인주
    '11.1.14 1:25 AM

    미남자 만두군~ 역쉬 82의 인물입니다.!!!!

    녹말가루를 섞었더라면 완자가 부쉬지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아쉽~

  • 12. 머핀아줌마
    '11.1.14 2:42 AM

    나중에 만두군이 정치 좀 하려나 봅니다.^^ 2222222222222;;
    정말 진지해 보입니다.
    아웅~~~귀여워라~~~~~

  • 13. 미모로 애국
    '11.1.14 10:03 AM

    minimi님 // 아.. 그런 방법도 있었군요. 흑. ㅠ_ㅠ
    더 빨리 여쭤볼걸 그랬어요. 다 먹느라고 고생했는데...

    나타샤님 // 허억.. 그런 부럽고도 부러운 일이!!
    안지사님께 왕팬이 아산에서 도사리고 있다고 꼭꼭 전해주세요. ^^

    단추님 // 말씀하신 만화책은 꼭 찾아서 읽어볼께요.
    일본만화는 음식소재가 많아서 좋아요. 어릴 때 홍차왕자읽다가 울었던 기억이.. -_-;;
    안지사님 미모는 제 미모로 감히 뭐라 평할수도 없을만큼 눈부셔요. ㅋㅋㅋ

    보헤미안님 // 알려주신대로 다음에 카레만들 때 넣어볼께요.
    저도 그렇지만 남편도 처음보는 음식에 대한 욕구가 커서
    이국적인 음식 해주면 아주 좋아하거든요. 고맙습니다. ^^

    phua님 // 아~, 저도 그런 번개 가보고 싶어요. 흑.
    만두가 숟가락으로 테이블 내리치면서 소리 지르고, 반찬 그릇마다 뒤엎지만 않으면
    쫓아가볼텐데 너무 아쉬워요.
    날이 좀 풀리고 phua님 뵈러 갈 때쯤엔 얌전하게 식사하도록 열심히 가르칠께요.
    기다려주세요. ^ㅁ^

    살림열공님 // 맞아요!! 저 '아나요'횐이에용!! 와락~~!!
    저도 번개가려고 할 때마다 좀 쭈뼛거려져서 못 갔는데
    이제 마음놓고 가도 되겠네요. 와하하하하!!

    loorien님 // 굴리기만하면 다행이죠..
    만두군은 뽀로로의 머리만 잡고 거칠게 집어던져요. -_-;;

    Harmony님 // 아.. 정치라..
    만두가 정치에 뛰어들겠다고 하면 말려야할까요? 냅둬봐야할까요....?
    갑자기 근심이 마구 몰려오네요. 그럴 때 안지사님 개인 면담 신청 할까요...........?

    Adams 네님 // 저도 저 얼굴보고 풋! 하고 터져서 얼른 사진 찍은거에요.
    만두가 좀 재미있는 것이 예능 프로그램도 좋아하긴 하는데
    백토나 프렌치 푸드 엣 홈 같은 사람 목소리가 잔잔하게 계속 들리는 걸 더 좋아하더라고요.

    꾸에님 // 바탕화면으로 쓰심이... ^^;;

    변인주님 // 아.. 녹말가루요.. 그 생각은 미처 못했네요.
    제 요리 수준이 여기서 확 드러난다는..

    머핀아줌마님 // 저 광고에 이어서 새해 첫 일요일 아침 충남,북도지사와
    대전시장이 출연한 올해 사업계획 발표하는 프로그램도 아주 진지하게 보더라고요.
    쿠션에 비스듬히 기대서요. ㅋㅋ

  • 14. mina789
    '11.1.14 7:09 PM

    저도 요새 여기 미국에서 취미로 새로운 요리 좀 공부해보려고 열공인데요, 마침 요새 잘나가는 인도계 요리사가 마살라를 자주 쓰더라고요. 마살라 가루로 한번 햄버거 비슷하게 만들어 보세요. 팬에 기름 조금 (1T) 두르고 중간불에 다진 양파 조금, 다진 마늘 (1T), 다진 생강 (2t) 한 3분간 볶다가 마살라 가루 1t랑 고춧가루 1/2t, 토마토 캔 중간 것 하나 (450mL 짜리)나 생토마토 큰것 한개 다진 것 넣고, 매운 청양 고추 1개 잘게 썰어 넣고, 물 1컵 넣고 한 15분간 끓이니다. 물론 약간의 소금과 후추로 간하시고요. 다른 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고기 간 것 한 500g 부수어서 잘게 썬 양파랑 볶다가, 소금, 후추 약하게 간해서 한 5분간 완전히 익히시고요. 거의 익을즘에 피망 1/2개 썰어 더하고, 카레가루 2t와 청양 고추 1/2개 썬것도 더해서 조금 더 끓이세요. 소스만든걸 이 고기 있는 팬에 더해서 한 10분 가량 더 낮은 불에 끓여줍니다. 불끄기 직전에 고수잎있으면 다져서 넣으시고요 (없으면 파슬리도 괜찮더라고요). 햄버거빵 안쪽을 토스터에나 불에 약간 구워준 후, 양상치, 고기와 소스 섞은것 올려주고 토마토 한 슬라이스 더해서 먹으면 됩니다. 한타를 잘 못쳐 참 오래 걸리네요. 오타가 있어도 양해해주세요. :) 맛있게 나왔는지 알려주심 고맙겠네요~

  • 15. 미모로 애국
    '11.1.14 11:47 PM

    mina789님 // 완전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재료들 다 집에 있네요. 이번 주말에 꼭 해볼래요.
    그런데 질문이 몇가지 있는데요...
    고기는 종류 상관없나요? 그리고 수프 마살라 가루를 써도 되나요?
    성공한다면 2016년에 뉴올리언즈 여행가서 한번 해드릴께요.. 너무 오래 기다리셔야하나...

  • 16. mina789
    '11.1.15 4:06 AM

    미모로 애국님, 고기는 주로 쇠고기나 돼지고기 간 걸 사용하는데요, 전 쇠고기로만 해봤어요, 돼지고길 너무 싫어해서요. 내용물을 보니 여기선 치큰 마살라가루와 더 비슷한 걸 사용했는데요, 수프 마살라가루를 쓰셔도 될 것 같네요. 치큰 마살라 가루엔 칼데몸과 계피, 넛맥이 있어서 꽃향기가 나듯 가볍고 은은할거고요, 수프마살라가루는 조금 더 되고 (수프가 너무 묽으면 안되니까 마치 녹말가루를 넣은 듯), 깔끔한 맛이 덜 하겠네요. 만일 수프 마살라가루를 사용하시면, 약간의 계피가루를 넣으시면 치큰마살라 가루와 맛이 더 비슷할거예요. 저도 한 두번 먹어보니 은은한 마살라 향이 더 좋아지더라고요.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

  • 17. 미모로 애국
    '11.1.15 8:16 AM

    mina789님 // 부족한 제 질문에 친절하게 답글을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봉지들을 살펴보니 두 마살라에 말씀하신 칼데몸과 계피, 넛맥이
    모두 포함되어 있네요. 취미로 요리를 하신다니 원래 요리 잘하시나봐요. 부러워요. ㅠㅁㅠ
    전....... 생존을 위한 요리임에도 늘 실패해요. 흑...

  • 18. mina789
    '11.1.15 12:56 PM

    미모로 애국님, 별말씀을요. 요리를 원래 좋아해서 새로운 걸 항상 만드려고 할 뿐이예요. 다행이도 설겆이는 신랑이 다 해줘요. 후후. 그렇잖아도 마침 쇠고기 간 것이 좀 남은게 있어서 방금 또 이걸 만들었는데요, 한가지 오늘 다르게 한 게 있는데, 소스에 토마토 캔외에도 토마토 소스 (없으면 토마토 케찹도 대용으로 괜찮은데, 케찹은 달기 때문에 조금만 쓰시고요, 나중에 고기 잘게 부수어 볶을때 설탕을 넣으시면 안돼요) 240ml도 같이 넣었는데 더 맛이 강하고 좋더라고요. 헤헤. 그러고 보니, 위에 적은것에 고기 볶을때 약간의 설탕 (한 1/2t) 넣으라는 걸 깜빡 잊고 안 썼네요. 미안해요. 레서피가 없이 그냥 본것 기억해서 하느라고 깜빡잊고 안 썼어요. 신랑이 자기것 다먹고 더 없냐고 해서 제것 반 더 주었더니 신나게 잘 먹더라고요. 이 레서피데로 하시면 4인분인데 전 2인분 어치만 만들었거든요, 고기가 남은게 조금 밖에 없어서요. 꼭 성공하세요. 아자, 아자, 아자!! ^^

  • 19. 팜므 파탄
    '11.1.15 5:16 PM

    와우 정치 연설도 진지하게 듣는 , 엄마 아빠 닮아서 의식있는 아기....만.두.군!!!

  • 20. 미모로 애국
    '11.1.16 9:41 PM

    mina789님 // 아.. 저랑 비슷하신게 많은데 결과가 저랑 다르시네요..
    저도 새로운 요리 만드는거 좋아하고, 제 남편도 설거지는 곧잘 하는데..........
    "자꾸 새로운걸 하려고하지 말고 이미 하던걸 좀더 해보는걸 어떨까싶어..."라고 해요. -_-;;

    팜므 파탄님 // 표정으로는 안지사님 빙의 하셨다는.. ㅋㅋㅋㅋ

  • 21. mina789
    '11.1.18 7:19 AM

    아니 이럴 수가!!! 엄청 속상하셨겠어요. 제건 맛있게 잘 나왔는데 왜 저랑 결과가 그리도 다르게 나왔을까요? 도와 드리려고 했는데 잘 안나와서 영 기분이 안 좋으셨겠네요. 제가 괜히 미안하네요. 혹시 인디아 스파이스가 입에 잘 안 맞아 그런건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어떤 사람들은 인디아 음식 자체를 싫어하거든요. 좀 강한 스파이스가 많아서요. 아님 양을 많이 넣으셨나?? 티스푼인데 혹 테이블스푼을?? 아무튼 정말 미안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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