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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저씨버젼 장조림만들기 + 수다... ^^;; - >')))><-

| 조회수 : 16,085 | 추천수 : 165
작성일 : 2011-01-12 16:04:04




어디 다녀오는길에 한국슈퍼근처를 지나가다가
"장조림을 해주겠다"고한 이야기가 생각나서
식구들은 차에서 기다리게하고 빛의속도로 (몸따로 마음따로)
휘리릭~ 하고 슈퍼안으로 들어갔지요.

근데 문제발생...

만들어준다고 큰소리는 해놨는데 고기를 보니까 다 그게 그거인게
장조림 = 어느부위인지 잘 모름.. ( --)

잘 아실것같은 한국아줌마한테 작은소리로 "저.. 장조림은 어떤걸로 하나요..."
아즘: 네? (아즘의 눈빛은 이렇더군요 → 너님은.. 늙은 자취생..임?)

암튼. 이거라고한 고깃덩어리를 장바구니에 넣고 가려고하는데
이번엔 간장이 좀 불안한거예요.

무려 "소고기장조림"인데 특별한 간장을 쓸것같은 불안감이 몰려오더라구요.
근데 간장코너에 가니까 뭔 간장이 이렇게 많은겁니까.

진간장, 조선간장, 맑은국간장 (색은 검음), 진간장, 키코망 등등등... 
괜히 간장걱정했다가 더 정신만 혼란스럽게 됬네요.  

아무래도 국간장이 틀림없을것 같았는데 좀 불안해서
마침 아까 그 한국아줌마가 계시길레
저 죄송한데요.. (괜히 죄송하다고해야할것 같았음.)
장조림 이거 넣으면 되는거죠? 히히히...

ㅋ 아니나 다를까 두손을 휘휘저으시면서 아니라네요.

정답은 진간장이었음. 그냥 우리집에있는거. ( --)


부지런한 제가 그날로 만들리는 없지요.
냉장고에 이틀인가 숙성시켰다가 ㅋ
마눌은 스케이트, 애들은 유치원에가서 아무도 없는 시간에 
예전의 자취모드로 들어가서 활동시작.  



피빼기. 찬물에 담궈두었다가 생각나면 물을 갈아줍니다.



고깃덩어리가 반반한게 아래에있는건 참치덩어리같이 보이네요. ^^




피빼는 동안 계란도 삶아둡니다.



계란 참 이쁘지 않나요? 무심하게 지나치는 평범한 계란인데
이렇게 보니까 동그란곡선이 있는가하면 갸름한 곡선도 있고.. 
곡선이 예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냄새를 잡아주려면 마늘 + 생강을 써야죠. 통마늘이 없고 다진마늘이 있길레
티백에 싸서 넣었어요. 다진마늘이 둥둥 떠다니면 보기가 좀 안좋을것 같아서..
제가 좀 꼼꼼하고 깔끔한편이거든요. ^^;;

근데 생강은 껍질까는게 귀찮아서 흙먼지만 후후 불어내고 세토막정도 썰어 넣었네요. ㅎㅎ




설탕, 소금, 통후추등을 적당량넣고 팔팔끓이다가 중/소불로 졸여줍니다.



계란에 지진이 난 이유: 멋있을까 해서 그냥 해봤어요.  ^^;;



대딩때던가...? 엄니가 장조림할때 계란을 이렇게 해서 넣으면 
예쁘게 된다고 하시던게 기억이 나더군요. 



국물이 1/3 ~ 1/4 될때까지 졸이면 완성.




계란껍질을 까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엄니가 만든건 아트였는데 제가하니까 그냥 금간계란이 됬네요.. ( --) 
공룡알 화석...?



비쥬얼은 그저그래도 맛은 정말 좋더군요. ㅎㅎ 대략 성공. 





잡설 2

찐빵이 - 여친집에서 전화가 옴...



요즘 유치원가는게 너무 신나나봅니다. 무슨 그림을 그려놨길레 이건 무슨그림이야??
하고 물어봤더니 한쪽무릎을 꿇고 OOO하고 손을 잡고있는 그림이라네요.


요즘 얘가 너무 잘나간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야기 들어보면 이건뭐 완전 캠퍼스커플수준..

이러다가 OOO의 아빠한테 "더이상 내 딸에게 가까이하지 말아줘..."라는 경고라도 듣는게 아닐까 했는데
오늘 퇴근하고 집에가니까 애엄마가 그집에서 오늘 전화왔다고 합니다.
애고~ 우리아들의 러브스토리는 여기서 끝나는구먼... ( --)

했는데
.
.
.
.
.
.
.
.
.

다음주에 자기집에 놀러오랬다네요. ㅋ
전화끊고 찐빵이가 너무나 좋아서 정말 훨훨날았다고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덕이엄마
    '11.1.12 4:07 PM

    1

  • 2. 봄바다
    '11.1.12 4:10 PM

    2

  • 3. 카민
    '11.1.12 4:10 PM

    3

  • 4. 봄바다
    '11.1.12 4:11 PM

    찐빵이 덕분에 제 기분도 날아 갈듯 기쁘네요 ㅎㅎㅎㅎㅎㅎ

  • 5. 부관훼리
    '11.1.12 4:17 PM

    추천을 그렇게 다퉈가며 눌러주세요. ( --);; ㅋㅋ

  • 6. 순덕이엄마
    '11.1.12 4:23 PM

    ㅎㅎㅎ
    자리 맡아 놨으니 본 댓글은 여유있게 니나노~~~~
    매우 재미 있습니다.
    어쩜이리 재밌게 글을 쓰시나요.

    .
    .
    .
    몇년간 가르친 보람이 있습니다. ㅋ =3=3=3=3

  • 7. wendy
    '11.1.12 4:24 PM

    추천1 ----> 눌렀음. ^^

  • 8. 엘리
    '11.1.12 4:25 PM

    추천2---> 저도 눌렀음 ^^

  • 9. 새날
    '11.1.12 4:44 PM

    시상에...크렉있는달걀 첨 뵙겠습니다.
    그나저나 낼 삽질 하시려면 일찍 주무셔야할텐데....

  • 10. 옥수수콩
    '11.1.12 4:50 PM

    어머나...순덕이어머님의 키우셨쎄여? ㅋㅋ
    저도 키워주세요...이리 재미난 글 너무 좋아요..^^;

  • 11. 부관훼리
    '11.1.12 4:55 PM

    글설리 (글쓴이를 설레이게하는 리플) 를 많이 달아주셔서 감샇ㅂ니다. ㅋㅋ
    글올린지 얼마안됬는데 댓글수가 죽죽 올라가서 좀 설레였다는... ^^;;
    주범은 순덕이엄마네.. (근데 내가 가르친거 아님..?? )

    오늘밤하고 내일은 또 눈이 많이 온다네요. 한 50cm정도?
    쉬는평일이라 늦게까지 컴질하고있는데 네일 눈속에서 차 뺄생각하니 ㅠㅠ

  • 12. 겨울바다
    '11.1.12 4:58 PM

    추천3???

  • 13. 민주이삐
    '11.1.12 5:07 PM

    부관훼리님~ 예전부터 재밌게 봐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쉬나 잼있네요. 부관훼리님 글올라오면 그저 눈팅만 했네요ㅋㅋ...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요~ 왜 닉네임이 부관훼리인지요???
    실은 제가 부관훼리에 근무하거든요~ 첨 82쿡 접했을때 눈에 띄어 깜놀했다는...
    한번은 꼭 물어보고 싶었어여~

  • 14. Terry
    '11.1.12 5:15 PM

    참, 장조림까지 해 주는 아빠라니... 장조림 해 내라고 맨날 졸라대는 우리집 남자랑 참으로 비교되십니다...ㅋ 맛있게되어서 다행이네요, 사실, 장조림은 고기부터 향신야채랑 같이 40분 정도 푹 삶아 익힌 후에 계란이랑 간장, 설탕, 술 등을 같이 넣고 다시 졸여야 고기가 연하거든요. 고기가 좋았던 듯? 아님 부관훼리님에게 그런 신공이???ㅎㅎ 만일 국간장 써서 장조림 하셨음 조선시대 대장금이 만든 맛이 나왔을 듯.ㅋ

  • 15. balentina
    '11.1.12 5:18 PM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추천 4???

  • 16. 부관훼리
    '11.1.12 5:18 PM

    헛... 정말 부관훼리님 등장 @@

    부관훼리가 닉이 된이유는 첫 해외여행이 무전여행이었는데 그때는 돈이 없어서
    비행기를 못타고 배타고 갔어요. 그것도 3등석이었나.. 배 맨밑에
    넓~~은 마루처럼 되있던 객실이죠.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 ㅎㅎ

    그때는 지금생각하면 좀 미친듯... ㅎㅎ 히치하이크로 다녔으니.. ㅋ
    그때 너무나 재미있는 추억이 남아있어서 82시작하면서 부관훼리가 됬어요.

    부관훼리 화이팅입니다~!

  • 17. 부관훼리
    '11.1.12 5:23 PM

    추천들 감사합니다~!
    괜히 추천 어쩌구 썼다가 추천에 연연하는것 같아서 창피하네요. ^^;; 안하셔도 되요.

    terry님 실은 그 레시피도 봤는데 그렇게 할려고했거든요.
    지금생각하니까 그때 보고 바로 까먹었네요. 지금 생각났어요.
    그다지 질기진 않았어요. 고기는 븍랙앵거스 어쩌구 그런거였는데..

  • 18. 민주이삐
    '11.1.12 5:32 PM

    앗! 댓글 달아 주셨군요~부지런도 하셔라ㅋㅋ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전 혹시나 승무원출신에 주방장인 줄ㅋㅋㅋ
    부관훼리님 닉 덕분에 유명해졌는데 감사할 따름이죠~ 이건 회사에서 포상이라도 해야하는 건
    아닌지... 회사에 한번 말해볼까요?
    근데 다른분들은 `부관훼리`뜻을 알까요?
    암튼 앞으로도 쭉~ 부관훼리님 글 챙겨볼게요~ 넘 반가워요^^

  • 스왙(엡비아아!
    '11.8.24 3:33 PM

    저도 알아요 부관훼리~~
    부산출신이라서... 아는 언니가 부관훼리 입사할 뻔 한 적도 있다능...

  • 19. 부관훼리
    '11.1.12 5:41 PM

    아놔 주방장... ㅋㅋㅋ

    포상은 환영입니다~~. 승선권 할인해주시면 할인받으러 뉴욕에서 부산까지 가야하나요..? ^^;;
    ㅋㅋ 농담이구요.

    예전에도 가끔 물어보시는분이 계셔서 아시는분도 계실꺼예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이제 자러... zzzz

  • 20. 열무김치
    '11.1.12 5:42 PM

    추천을 안 했더니 사진이 안 보이네요, 이런 기능도 있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나~~~~~~~ 찐빵이의 러브 스토리가 흥미진진해 지는군요.
    그림을 보면 너무 너무 순정파 소년인가봐요 ^^

    공룡알 장조림 잘 보고 가요,.
    꽈리꼬추는 언제 넣으셨어요 ? 몇 개 집어 먹고 싶어요 ^^

  • 21. 부관훼리
    '11.1.12 5:46 PM

    김정희// 댓글쓰는 사이에 써주셨네요. 오타가 저보다 심하시네요.
    안심댐니다. ㅋㅋ

    열무김치// ㅋㅋ 꽈리고추는 사뒀다가 깜빡하고 안넣었다가 라스트 1시간전에 생각이나서
    넣었더니 타이밍이 절묘하게 딱 맞아서 맛있게 됬어요. 고기하고 같이넣으면
    물러져서 안되겠더라구요. ^^

  • 22. 삼만리
    '11.1.12 6:00 PM

    갑자기 장조림이 급 땡기네요.

    전화끊고 찐빵이가 너무나 좋아서 정말 훨훨날았다고합니다
    아우.. 너무 사랑스러워요.ㅎㅎㅎ

    근데 요즘은 도시락 안 싸가세요?

  • 23. minimi
    '11.1.12 6:07 PM

    생강이 고구만 줄 알았어요.
    삶은 고구마를 저렇게 예쁘게 자르다니...하면서 감탄했슴다.ㅋ

  • 24. 밤톨이맘
    '11.1.12 6:36 PM - 삭제된댓글

    앗... 저는 오늘 장조림 했는데.. ㅋㅋ
    제 딸아이는 보이프렌트 남발을 하고 다녀서 걱정입니다.
    맘에 드는 남자애들만 보면 결혼하자고. 쩝...

  • 25. yaani
    '11.1.12 7:11 PM

    훼리님 근데 뉴욕 타임스퀘어에 비빔밥광고 혹 보셨나요?
    걍 궁금해서요.

    저도 언젠가 장조림을 했는데 300g을 사서 했거든요.
    아들 3키우는 친구한테 신기한 동물 됐어요.
    이걸 누구코에 붙이냐며...

    우린 남아서 제가 재고정리했는데 말이죠.

  • 26. pathos
    '11.1.12 7:12 PM

    이런 글에 추천 누르는 건가요??

    진짜 글이 술술 잼나게 넘어갑니다. 돈내고 배울 수도 없는 그런..^^
    장조림이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담부턴 계란은 그냥 넣으세요..=3=3=3

  • 27. 변인주
    '11.1.12 7:53 PM

    읽다가 ㅋㅋㅋ해본지가 올만이네요.
    일하고 집에와 고꾸라져자고 오밤중에 일어나
    ㅋㅋ거리는저는 멈니까?!!
    넘 재미나요.

    찐빵군 연애얘기에 자부동 깔아야겠군요.
    맥주에 앵거스안주도 있으니.....

  • 28. 조아요
    '11.1.12 8:37 PM

    아닛 벌써 찐빵이 저런 디테일이 섬세한 그림 그릴정도로 커버린건가요!?
    찐빵이 부럽..난 남자친구도 없는데..흑흑..ㅠㅠ

  • 29. 홍한이
    '11.1.12 9:57 PM

    찐빵이 좋겠당...ㅋ

  • 30. 서현맘
    '11.1.12 10:35 PM

    소고기가 완전 참치살같네요.
    남편이 만든 장조림은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 ^ ^
    깨진 계란은 좀 징그럽다는... 부화하기 직전의 오리알같아요.

  • 31. 머핀아줌마
    '11.1.12 10:37 PM

    나님, 진정한 고진교이나 오늘은 쪼~~~~기 장조림에 들어간 꽈리고추가 심히 맛나 보입니다~

  • 32. 쓸개코
    '11.1.12 11:04 PM - 삭제된댓글

    순덕어머님, 부관훼리님 다들 쫌 귀여우신데요~ㅎㅎ

  • 33. 쎄뇨라팍
    '11.1.13 10:30 AM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 20년차를 넘은 저 보다 훠어얼러얼 장조림 맛나보입니다
    찐빵&사월 맘 결혼 잘 하셨네요 ㅎ
    찐빵이의 러브스토리 쭈욱 기대할께요~

  • 34. 아기별
    '11.1.13 11:16 AM

    참 맛나 보입니다.
    장조림도 생활도...

  • 35. 미나리
    '11.1.13 2:27 PM

    추천 꾹~ 눌렀어요. 맨날 재밌게 글 읽고 그냥 가서요....ㅈㅅ해서...ㅠㅠ

    근데 찐빵이 그림 테두리에 저 눈사람도 아닌, 나비도 아닌 그거슨 무엇인가요? 궁금해요...

  • 36. 폴라베어
    '11.1.13 2:51 PM

    오오... 부관훼리님 훌륭한 아빠이십니다..
    사월찐빵엄니가 마구 부러운걸요.. *_*

    울 문서방은
    한때 쫄면을 끓여준다고 부엌서 뽂짝거리더니만...
    응가가 그대로 뭍어있는 달걀을 씻지도 않고,
    쫄면과 함께 끓여버리신 쎈쑤로..........
    제가 3일간 극심한 복통에 시달리게 해주셨습니다..........;;;

    그래놓구 하는 말..
    "........담엔 계란 안 넣을께........."

    따로 삶아 넣는단 말쌈은 죽어도 안하십니더.......ㅡ,.ㅡ;;

  • 37. 또하나의열매
    '11.1.17 7:33 AM

    ㅍㅎㅎ 달걀에 금간거...실수아님???
    완전 깔깔 웃었어요. 유머만점~ ^^

  • 38. Harmony
    '11.1.17 12:23 PM

    늘 의문점.

    미국은 왜 계란도 흰색인지 모르겠어요.

    울나라는 거의 황색계란이잖아요?
    미국에서는 황색계란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백인들이 많아서 백색계란을 선호하는건지..부관훼리님은 아실거 같아서 물어봅니다.^^

  • 39. 스왙(엡비아아!
    '11.1.25 5:18 PM

    물건너 갔네요 ㅠㅠ해남농부님이 투표율 맞추면 상품 준다고해서 18% 라고 햇는데...

  • 40. 스왙(엡비아아!
    '11.1.25 5:27 PM

    하모니 님.. 흰달걀에 관한 글이예요. 읽어보세요.
    http://foodi2.blog.me/3008985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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