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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국방문2, 풍경, 음식, 아이들..

| 조회수 : 32,278 | 추천수 : 208
작성일 : 2010-09-25 17:36:33





지난 9월초 안동 하회마을..


제니 순덕아~너네가 좋아하는 라이스 란다. ^^




신기한 고추말리기.



 





맨드라미.


순덕 아범이 첨 본다고 신기하고 아릅답다고 꽃씨 꼭 구해 가자고 했는데.......물론 까먹었음 ㅡㅡ;;






어느댁 뒤뜰의 봉숭아



사금파리, 공기놀이...누룽지..삶은 고구마..이런 단어가 생각나고 있군요^^;












 이냥반 도촬 중일쎄.


 개방 하지 않은 류씨 (류시원 할아버지댁_ 안내원이 일본 관광객들에게 그리 설명 하더군뇨 ^^;;) 고택.




외할아버지와..







 

병산서원









 순덕아~


예~ 어머니? ..샷은 제 티저게시물에..^^





키톡이니 먹는 사진 없으면 클남.


하회마을서 돌아오는길.






네..또 고기 입니다..ㅡㅡ;;;;;;;;




쌈장 색깔이 토속분위기 물씬~




고기님을 대하는 경건한 신자의 자세.


순덕이 안동 고등어 뜯는중.



밖은 이런 풍경 이군요.


장항아리 수백개....앞뜰 뒤뜰 옆뜰....



촘 비싸네효 ㅠㅠ







마..맛있다........한우가 이런맛이었군요. 춉!






직장인이라 바쁜 여동생이 집에서 집밥 해 주겠다고.....


김치 3종



 

젓갈 3종



 

요리 3종 (3종 마~이 애정 하는듴 )

부추와 콩나물만 넣은 심플 잡채. 오우 굿~^^



 

고진교 형부를 위한 불고기.



 

이 온니님을 위한 해물찜.


뽀스보면 아시겠지만 동생님하도 요리 쫌 하심.




푸짐하게 몇가지만 턱턱 차린 정말 맛있었던 저녁^^




 


마치 해물찜 식당 알바의 손놀림인듯.


또 먹고싶다 동생아~^^






이제 독일 돌아와서....

아이들은 요구르트나..



  



소세지를 넣은 토마토소스로...



    



스파게티








추석 즈음..잡채








전 명란젓 뚝배기 일인분 끓여서







껍질콩 해물 볶음과...아웅 맛있어.
 



이 명란젓은 한국의 그 귀인님이 싸 주신것 이예요.

명란젓 뿐 아니라 두릅 장아찌..곰취 장아찌와....



이것들






위 왼쪽부터  달래 장아찌. 풋마늘 장아찌, 낙지젓갈, 콩잎, 가죽장아찌, 매실 장아찌...





......


제가 물었어요.

" 00 님 제게 대체 왤케 잘 해 주시는거예요..ㅠㅠ"

그 귀인님 충격적 고백을 하더군요.

..



" 내가 니 에미다! "

!!

.
.
.


다쓰베이더 여자버전도 아니고...;;;;;;;;;;;;;;;



제가 친정 어머니가 몇년전 돌아가셔서 안계세요.

제니 순덕이 보면 본인이 외할머니 같은 기분 드신다고..

또 저 보면 엄마같이 챙겨주고 싶으시다고...^^



고맙습니다.

^^



그런데 ...............저랑 나이차이 한 4살?


ㅎㅎㅎㅎ








머 이런거 저런거 잘 먹고 ...

지난 일요일 애들 데리고 읍내 앞산에 올랐습니다.




주차장에 차를대고...






 

걸을까 하다가...그냥 리프트 이용.




아악 무셔~ 하니까 애들이 "엄마 걱정마 안 위험해..." ㅡㅡ;;;




저와 순덕이







몸을 뒤로 돌려 주차장 풍경.



제니가 "엄마 카메라 꼭 목에 걸어 떨어뜨리지마"  잔소리..ㅡㅡ;;




중간 스테이션 1100미터 지점.



두번째 리프트 갈아타고 더 오릅니다.



산 등성이의 소우리와 치즈 만드는곳,






정상에 올랐습니다.







파트라슈도 마중 나오고







할아버지 악단들이 잘 왔다고 빰빠라밤~~ 환영 연주를..^^





사진 중간에 납작한 회색건물이 있지요? 거기서 10시방향으로 2센티 정도 가면 우리집이이에요^^




이곳서 보이는 봉우리의 이름들 입니다,



00 호른 이라는 이름들이 많지요. hornㅡ> 뿔이라는 뜻이지요.




정상인증





야! 니네가 걸어 올라온척 해! 하니



설정샷 포즈. 이런건 손발이 척척!!






  다시 중간 스테이션으로 내려와 ..




오두막 식당에서 차림표 보는 진지돋는 제니.






아펠스트루델과 생크림.






비엔넨스티히




커피와 핫코코아로 간식 먹고....









놀다가...






내려오는길...







엊그제...애들


순덕이



 





순덕이 얼굴...윗사진과 갭쩌네효...;;;;;;;;;;;;;



밥 안먹고 우유만 계속 마시길래 "넌 오늘 더이상 우유 안돼! " 했더니

제니한테 가서 징징~~



결국은 제니가 안아서






달래고...



 



우유주니




 



급빵끗!





오늘도 좋은하루~`

즐거운 주말 되세요~^^

1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념이
    '10.9.25 5:38 PM

    저도 일등 함 하네요^^

  • 2. 제이양
    '10.9.25 5:39 PM

    인증서 갯수만큼 가능합니다.
    심지어 온 가족 인증서 다 저장해서 한 개의 폰에서 사용할 수 있구요..
    같은 인증서를 다른 폰에 복사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남편통장으로 월급이 입금된다면..
    내 폰에 남편명의의 인증서가 있고 남편 폰에도 남편 명의의 인증서를 깔면
    폰 두 대 모두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어요

    주민번호는 인증서 소유자의 주민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폰소유자랑은 상관없음)

  • 3. 바이올렛
    '10.9.25 5:42 PM

    실시간 리플 첨임!

  • 4. 살림열공
    '10.9.25 5:43 PM

    4등 부터 찍고 감상!

  • 5. 양념이
    '10.9.25 5:44 PM

    매일 눈으로만 보다가 ㅋㅋ
    귀여븐 순덕이 울딸이랑 닮아서 더 귀여워요...
    예전에 독일인 회사에서 일하던 추억이 남아서인지 더 애정이 가는군요...
    계속 따스함 넘치는 사진이 기대됩니다..

  • 6. annabell
    '10.9.25 5:46 PM

    와,,,내게도 이런날이^^

  • 7. 로젤리나
    '10.9.25 5:47 PM - 삭제된댓글

    아~~~너무 좋네요^^
    우유 첨부터 그냥 주시지 그러셨어요^^;; 이리도 환히 웃는데~~~(우유컵 너무 갖고 시퍼요^^)

  • 8. 해피밀크
    '10.9.25 5:48 PM

    7등^^앞산올라가는 리프트 정말 멋지네요.
    밑에 건물들도 꼭 인형집같이 예뻐요^^
    순덕이가 해피밀크네요.

  • 9. annabell
    '10.9.25 5:49 PM

    아침에 올리셨나봐요.^^
    여기도 날씨 짱 좋은데 그곳도 날씨가 좋겠죠.
    가을 분위기 많이 나는 사진입니다..

    어제부터 부는 바람이 스산한 겨울을 연상하게해서
    추운 올 겨울(올 겨울 많이 추울거래요,비많고 습한 이곳이라)
    어찌날까 걱정부터 앞섭니다.
    뉴스에 여왕은 올겨울 난방비를 걱정한다고 나오네요.ㅎㅎ
    버킹엄 궁전이 좀 커야죠!

    언제봐도 시크한 제니와 해맑은 순덕이 정겨워요.
    둘이라 외롭지 않아서 더 부럽네요.

  • 10. 살림열공
    '10.9.25 5:50 PM

    순덕이 눈동자 안에 멋진 포즈로 사진 찍는 엄마가 있어욧! 우와아아앙
    근데 전 제니가 넘흐 이뻐요. 제니 같이 시크한 딸 하나 있었으면...

  • 11. 쁘띠
    '10.9.25 5:53 PM

    늘 보기만하다 간만에 일뜽하려구 막 로긴했는데....ㅋ
    순덕엄마님 주위엔 귀인들이 널려있는갑네요 너무너무너무너무 부럽쌉사리와요
    순덕이도 마이마이 이뻐요~

  • 12. 훈연진헌욱
    '10.9.25 5:55 PM

    ??
    정말이지 제니와 순덕이는 풍광을 살리는 묘한재주가. 있는듯해요

    독일에선 독일대로 또 우리나라에서도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경치와 넘넘 잘 어울리는 아이들이네요 아웅..... 이뽀요

  • 13. 별헤는밤
    '10.9.25 5:57 PM

    이쯤 되면..저도 순위권이라고 우겨볼래요
    아..순덕이...정말 어떻게 저런 얼굴이 있을수 있는거죠?
    순덕이 보쌈해오고 싶어요^^

  • 14. 순덕이엄마
    '10.9.25 6:05 PM

    폭풍 댓글들 감사합니다^^
    사진 올리고 이제껏 오타 수정하느라...ㅡㅡ;;;;;
    저 지금 도서관에 빌린 dvd돌려주러 급 외출 합니다 오늘이 마지막날 이넹..
    답글은 촘 이따가..^^

  • 15. jules
    '10.9.25 6:06 PM

    어디서 많이 본 풍경이...^^
    저 고깃집도,,,
    안동여행 어떠셨어요?근데 제일 더울때 다녀가셔서...
    담에 또 안동오실때 귀뜸해주심 제가 가이드해드릴게요오오오,..
    만약 저희가게들르셨다면 초큼 맛있는 카푸치노랑 케익도 드릴터인데~
    그나저나 제니 아부지 기럭지 부럽습니다!
    전 저 담장너머 보려고 무거운 몸뚱이로 뛰어보아도 보이지도 않았는데..크흑!

  • 16. Ashley
    '10.9.25 6:13 PM

    시샹에나!!
    앞산 높이에서 오금이 다 저려요!!
    우리동네 앞산은, 뭐 그냥 집 앞뜰수준인데요?ㅎㅎㅎㅎ
    게뷔옹니, 우유요~ 저는 하루에 2리터정도씩 마셨다던데요
    그게 다 기럭지로 갔어요. 아. 뼈로 참 많이 가서 근수도 잘 나오고
    근육도 잘 생기고-_- 뭐..ㅎㅎㅎㅎ
    독일...로또되면 꼭 갈께요!! 제씨제니 꼭 보여주쎄용+ㅁ+

  • 17. 후레쉬민트
    '10.9.25 6:15 PM

    ㅋㅋㅋ
    설정샷 포즈를 보니 평소에도 많이 본듯 ...
    포토제닉 따님들과 사진 전문가급 엄마는 저렇게 노는군요 ㅎㅎ
    순덕이의 순덕스런 표정도 사랑스럽지만
    제니는 ...청순 돋네요 ..수선화같아요

  • 18. 브라보
    '10.9.25 6:17 PM

    아흑,,,순덕이닷!!
    이쁜순덕이,,,,ㅎㅎ 넘 이뻐효~~~

  • 19. 글래스하트
    '10.9.25 6:25 PM

    이젠 JJ시슷허즈라고 안부르고 제덕시스터즈라 불러야겠어요! ㅎㅎ
    내년엔 어케든 독일갈 때 스위스에 있는 사촌동생 꼬드겨(통역담당;;) 더 자라서 친해지기 어렵기전에 우리 어여쁜 조카들보러 꼬옥 가야겠다고~ 가야겠다고....(올해도 결심은 다부지닥!! ㅠ_ㅠ)
    쪽지로 언니 집주소 좀 보내주세요. ^^ 전 4살 연상 엄니만큼은 못해드려도 맨드라미 씨앗정도는 드릴 수 있지 말이예요. ㅋ - -v

  • 20. who knows?
    '10.9.25 6:28 PM

    아무래도,,,,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라는 말이 그냥 생겨난 말이 아닌듯 합니다..
    어찌 순덕이 엄마 주변에는 요리 고수들만 있는것인지...

    세상은 정말 불공평한가봅니다..
    정부는 뭐하고 있는 건지... ㅎㅎㅎㅎ

    보기만 해도 먹고싶어지고,.,,, 부럽고,,, 애들은 이쁘고,,,

    기분은 좋아지고,,,
    캄사캄사

    복받으실거예요...

  • 21. 타히티
    '10.9.25 6:28 PM

    순.덕.이. 가.방.엔. 무.엇.이. 들.었.을.까.나.........................

    심히 궁금합니다.
    한국에서나 독일에서나 저렇게 열심히 들고다니시니...^^

  • 22. 단추
    '10.9.25 6:41 PM

    순덕이 미소 보니 몸살이 저만치 도망갑니다.
    추석이 무서버...
    몸살났슈....

  • 23. 타히티
    '10.9.25 6:43 PM

    한마디더....

    순.덕.이.엄.마.또.대.박.

  • 24. 가브리엘라
    '10.9.25 6:59 PM

    제니는 언니답게 의젓해서 이쁘고 순덕인 말도 못하게 사랑스럽고 ...
    순덕이 웃음 한방에 노골노골해진다는 말이 과장이 아닙니다.^^
    추석연휴때 순덕이를 얼마나 들여다 봤는지 고딩딸이 질투를 합디다. 왜 맨날 순덕이만 들여다보냐구..
    살이 찔라고 그러는지 사진속에 달다구리한게 심히 땡기네요..
    저 원래 단거 안 좋아하는데, 찬바람 부는데 설마 제가 말이 되어가는건 아니겠지요..ㅜ.ㅜ

  • 25. 매력덩어리
    '10.9.25 7:19 PM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느낌이예요~~
    사진도 너무 잘 찍으시고..
    제니, 순덕이 너무~~이뻐요~~

  • 26. ice
    '10.9.25 7:23 PM

    곧 우유cf섭외가 물밀듯이 들어오겠는데효?!!
    근데 독일인데 어쩔~ ㅎㅎㅎ
    블링블링 샤방샤방한 두 딸을가진 수~운듹이 어무이가 무쟈게 부럽습니다..

  • 27. 푸른두이파리
    '10.9.25 7:52 PM

    오홋...순덕이다~~~~~~ㅎ

  • 28. 가을비
    '10.9.25 8:10 PM

    넘 이쁘다. 순덕이와 제니.
    마지막 눈물 그렁그렁 맺힌 채 급 방긋 사진에서 저도 같이 방긋. ^^

  • 29. 빈틈씨
    '10.9.25 8:13 PM

    순더가~~~~~ 제니야~~~~~~ 이모다~~~~~ ㅋㅋㅋ
    병산서원이 그리 좋은 곳이여요? 풍경이 예술이네요
    아니 한국 살면서 한 번도 못 가본 저는 뭐냐고요
    담에 날 잡아서 함 가볼라구요..
    잘 놀고 가신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제니한테 찰싹 달라붙어 징징대는 거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 30.
    '10.9.25 8:24 PM

    제가 애슐리님 글에 징징댓글 단거 보신거죠..
    혹시나 또 들어와보니
    으매 반가운이름이여..
    순덕이
    봐도 봐도 이뻐요...
    봐도 봐도 재밌구...

  • 31. remy
    '10.9.25 8:36 PM

    버니즈마운틴독.. 파트라슈..!!
    웬만하면 저렇게 웃고 반기는 품종은 아닌데...ㅎㅎㅎ
    한시니컬하는 애들인데 웃는거 보니 순덕엄니 인품이 좋으신가봅니다~~

  • 32. 해리
    '10.9.25 8:39 PM

    산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이 차원이 다르네요.
    여긴 산 정상에서 내다봐도 빼곡하게 들어찬 순 아파트 ㅠ.ㅠ

    맨드라미 이쁘다는 분 처음 보았음요. 식물인데 촘, 동물적이지 않나효? ^^ 개인적으로 무서운 꽃.
    순덕아, 제냐~ 계속 그르케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려무나~~~

  • 33. 도현맘
    '10.9.25 8:52 PM

    눈에 익은 저 풍경들...아~~아쉽다 ..순덕이볼수있는 기회를놓치다니..
    안동한우 입에서 살살 녹아요..서울가서 먹어도 이 맛 안나거든요...
    순덕아~건강하게 지금처럼만 이쁘게 자라라...^ ^

  • 34. 홍한이
    '10.9.25 8:55 PM

    아! 난 왜 이렇게 예쁜 딸이 없을까에만 올인...

    요리는 눈에 하나도 안들어오고...딸에만 열중함...^^
    너무 귀여워요.
    요리도 물론 좋구요.
    4살위의 엄마도 부럽습니다.^^

  • 35. 기쁨이네
    '10.9.25 9:00 PM

    아항~조기 사시는구나^^
    이번 여름에 여기 올랐었어요.
    리프트 타고 올랐으나 내려올 때 아찔한 현기증 계속 느껴서 중간 오두막에서 부터는 남편과 걸어 내려 왔어요.
    Morning Berg 였던 것 같은데..^^
    매년 모젤에 험악한 산 Calmont 에 오른 실력인데 했다가 보기와는 달리 여기도 참 만만치 않네...했었다죠.
    거기는 토욜에도 도서관이 문여나봐요?
    좋겠어요~!
    유전자 조작이 없는 신선한 알고이 우유
    저도 많이 마셨었어요 ㅋㅋㅋㅋ

  • 36. 소박한 밥상
    '10.9.25 9:07 PM

    요리 3종 (3종 마~이 애정 하는듴 )
    이 부분에서 웃음 빵 터지고....
    해물찜속의 통오징어 참 먹음직스럽고.... 자르는 동작에선 포스 제대로 느껴집니다 ^ ^

    제니와 순덕이가 무엇을 어떻게 느꼈는지가 참 궁금한 오지랖입니다
    옆에 있다면 슬슬 말을 걸어 보았을 듯 ^ ^
    앗 !! 독일어는 이히 리베 디히 ... 바쓰 이스트 다스.... 당케 제얼 .... 아인 쯔바이 밖에 몰라요 ㅎㅎ
    땅에 떨어져 있는 땡감의 모습들도 사진으로 보니 새롭네요
    맨드라미는 관상용으로 미니 싸이즈도 있는데...
    그 위에 늘어진 제가 좋아하는 능소화도 반갑습니다 !!

    순덕아 ~~
    울다가 웃으면 ???????? ^ ^*

  • 37. 메종
    '10.9.25 9:09 PM

    순덕이엄마님 덕분에 눈이 혜택받네요....^^
    추석 잘 보내셨죠?특히 고추밭에서의 뷰가 너무 아름다운데요...늘 사진으로 뵙지만 순덕이 제니 참 예쁘게 잘 자라주어 감사하네요....

    가족모두 건강하세요...~~

  • 38. 순덕이엄마
    '10.9.25 9:37 PM

    또 폭풍 댓글들 감사 합니다~^^
    도서관 다녀와서 읍내 장터에서 사온 장작화덕에 구운 빵에 버터 발라 먹고 커피 한잔 하고..글구 왔어요^^


    양념님/ 평소 눈팅만 하시다가 오늘 새로 뿅 올라온 무플 게시물 보고 일등 해 주셨군요.
    리플 달아 주셔서 고마워요 순덕이 바슷한 딸램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 39. 프리
    '10.9.25 9:41 PM

    정말 표정이 어쩜 저리 이쁠까요..울 순덕양....
    저도 도서관에서 오늘 하루 종일.... 살다 방금 들어왔는디..... 장작화덕에 구운 빵을 파는 장터는 없어서 싸들고 간 김밥만 먹고 왔어요.

  • 40. Terry
    '10.9.25 9:42 PM

    정말 환상적인 따님들... 진지돋는 제니도 너무 신비스럽고 순덕이 우유묻은 입술 너무 이쁘공...순덕이 우유컵 넘 갖고싶다아~~~ 저건 왜 저리 이뻐용????

    그나저나...안동의 그 많은 목백일홍나무들의 흐드러지는 꽃을 보니...우리집 화단의 같은 나무는 왜 한 번에 서너개의 꽃밖엔 안 피우나.. 급 화남....ㅠㅠ

  • 41. 순덕이엄마
    '10.9.25 9:57 PM

    annabell/ 네. 토요일이니 오전에 애들 tv보라고 허락해 주고 밀린 사진 정리 좀 했지요^^
    오늘 비오네요. 주말에 비온다고 해서 여번주에 게속 놀러 다녔어요^^
    여왕님 난방비 걱정. ..정말 걱정되실듯. ㅎㅎ

    로젤리나/ ㅎㅎ 우유컵...진짜 알프스 소들에게서 짠 진짜 바이오밀크를 오리지날 밀크잔에..ㅋ
    밥 안먹고 우유만 먹으니 좀 말린거예요. 울 순덕이 넘 말랐잖아요 ㅠㅠ

    해피밀크/ 우유보니 남일 같지가 않으신듴. ㅎㅎ
    순덕이랑 더블해피밀크?^^

    살림열공/ ㅎㅎ 이제부터 사진 찍을땐 옷차림도 신경 써야 겠어요.
    울 순덕이 눈에 다 비치니..^^;;;

    쁘띠/ 저도 글케 생각해요. 고마우신 분들 참 많아요.
    아마 자주 못 보니 더 잘 해 주시는듯해요 ㅠㅠ

    훈연진현욱/ 아훙~ 뭔가 고급 칭찬 같네요. 히히 히히..캄사합니다~^^

    별헤는밤/ 순위권이구 말굽쎠~
    그런데 머 상주는것두 아니구..^^;;
    울 순덕이 천진돋는것은 타고 난거 같아요. 귀여워 해줘서 고맙씀다~^^

    julies/ 가게 어디 있나요?^^
    담에 가도 또 안동 갈거예요. 카푸치노도 먹고 안내도 받고 해야지요^^
    저 폰카로 찍은 안뜰 기냥 푸른 잔디가 좌아악~~~~~이더만요.

    Ashley/ 그래야 1차 케이블카 400 미터 올라가는거임.
    아랫동네가 벌써 해발 700미터 라능..^^
    홀~ 에쉴리 키 크구낭~
    울집 우유 하루에 1리터씩 없어짐^^

    후레쉬민트/ ㅎㅎ
    애들하고 잘 놀아요. 제가 유치 좀 돋는다능.. ㅋㅋ
    얼음공주 같은 제니 샷 새오 찍은거 잇는데 요번 게시물에 어울리는 자리가 어

  • 42. 다희누리
    '10.9.25 10:06 PM

    안동이건 독일이건 사진이 정말 멋지네요..애들도 넘 귀엽고~ 밥들도 다 맛나보이고..동생분도 정말 쫌~ 요리하시는구만요..완전 부럽당~

    근데 언제쯤이면 순덕이엄니 볼수 있나효? 꼭 보고잡아요~

  • 43. 꿈꾸다
    '10.9.25 10:09 PM

    무슨 앞산이 저리도 멋진가요!! 해맑은 버니즈마운틴독~ㅠㅠ
    고기를 접하는 신자님의 자세에 완전 웃었어요~ㅋㅋㅋ
    젓가락질도 아주 바른 자세인듯 합니다 ^^
    징징거리는 순덕이와 달래주는 제니 모습 정말 예뻐요!!!

  • 44. 순덕이엄마
    '10.9.25 10:10 PM

    없어서 못 넣었어요.
    제니 이뻐하시는 분들 담번 기다리세요~^^

    브라보/ 심하게 반가워 해주셔서 지도 기쁨니데이~^^

    글래스하트/ ㅎㅎ 닉 보니 디씨 시절이 생각나능구나 ^^
    ㅎㅎ 주소..알써 보내주께.^^

    who know/ 유유상종의 영어속담인듯^^;;
    정부탓...ㅋㅋ
    보기만 해도 자도 먹고 싶어지는군요. 아 배고파,,ㅠㅠ

    타히티/ ㅎㅎ 드뎌 순덕이 가방 질문 나왔다..
    지 유치원 가방겸 배낭인데요 저거 넘 좋아해서 어디든 들고 다닙니다.
    제니 물병까지 들어서 무거워도 지가 꼭 메고 다녀요^^
    가방안엔 독불사전, 스마트폰, 구찌 지갑...같은건 없고
    물통과 꼬마곰 젤리, 티슈..일회용밴드 정도 ^^

    단추/ 추석 다 지났잖우...ㅌㄷㅌㄷ 누워서 푹 쉬셔옴~^^

    가브리엘라/ 고딩따님 예민한 시기이니 자극하지 마시고 ..ㅎㅎ
    단거는..글쎄 저도 요즘 마~이 땡기네요.
    글면 앙대는데 그쵸? ㅠㅠ

    매력덩어리/ ㅎㅎ 아웅~ 수채화는 멀..^^;;
    풍격이 좋으니 대충 찍어도 잘 나오네요^^
    애들이야 지들이 워낙 많이 찍혀봐서..^^;;;

    ice/ 요새 순덕아범이 집 나가서 애들하고 셋이 한 침대에서 자는데...
    아침에 깰때 참 행복하네요. 이쁜 냄새가 폴폴~ 눈뜨자마자 활짝 웃는 얼굴이 코앞에...
    애들이 몇년 지나면 같이 자자해도 안자겠지? 아직 어릴때 끼고 빨고 맘껏 누리자. 일케 생각 ㅎㅎ
    순덕아범ㅡ> 출장^^

    푸른두이파리/ 오홋 푸른 두이파리가....^^;;;;;;;;;

  • 45. 순덕이엄마
    '10.9.25 10:34 PM

    가을비/ 같이 방긋! 이게 제가 애들 사진 올리는 이유인거 아시지요?
    웃음드리고 싶어요~^^

    빈틈씨/ 가을에 하회마을 진짜 추천!^^
    울 순덕이 지가 막내인걸 잘 아는둡. ㅋ
    쓴향을 지으신 시인님하는 잘 계신지요^^

    준/ ?? 머라고 징징댔나 이글쓰고 가봐야지^^
    봐도봐도 재미있구...
    그봐요 중독 안된다니깐...흐흐 흐흐

    remy/ 울 순덕이는 막 쓰다듬구 난 무서워서 좀 비켜 서 있구 그랬어요.^^;;
    저분 연세가 좀 많아서 너그러우신듯. ^^;;

    해리/ 저도 전부터 맨드라미 별로였어요.
    아마 순덕아범 눈에는 엑조틱하게 보여서 그런듯.
    아마 내가 좋아했으면 어떻게든 씨앗을 구해왔을텐데..아마 일부러 까먹은척..? ㅋ

    도현맘/ 안동이 고향이신가 보군요^^
    저 안동 참 좋아해요. 한국 살때도 자주 갔었어요.
    안동한우 정말 맛있더라구요 잡내없고 살살 녹고..^^

    홍한이/ 요리사이트인데 주객이 전도 되었어요.
    아무리 그럴듯한 요리 올려도 애들 사진 없으면 반응이 싸늘~~ ㅋㅋ
    아놔..나 어뜩해요..이거 음식 사진 올릴려고 울 애들 계속 같이..^^;;;

    기쁨이네/ 키톡에서 저길 알아보고 다녀간 사람이 있다는게 넘 신기.
    리프트가 넘 가프르고 하루 왼종일 걸려서 힘들더라구요.
    몇년전에 타고 올라가보고 담엔 절대 타지 말아야지 했다가 까먹고 또 타고
    담에.. 또 타고..비슷한 산에 비슷한 리프트가 많으니 헷깔려서..ㅋ
    글구 저긴 morgen이 아니라 mittag 이잖우 ^^
    글구...쪽지 보냈으니 참 보세요^^

  • 46. momo
    '10.9.25 10:34 PM

    아오
    두 덩이의 햇빛에 눈이 부십니다.
    두 아이에게서는 햇빛냄새가 날 거 같아요.

    앞산의 경치도 참 좋습니다.
    전에 놀러갔던 frankfurt, austria와 비슷해요.
    이웃이니 비슷도 하겠지요 ^^;;

  • 47. 후라이주부
    '10.9.25 10:35 PM

    촘 튀는 답글을 달아야 순덕엄니가 이뽀해주지 않을까 번번히 머리를 굴리려니...


    .
    .


    .
    .


    워째 순덕이만 늘 배낭을 메고 있다요??
    (나 촘 예리예리.. ^ ^ )

  • 48. 완이
    '10.9.25 10:52 PM

    사진에서 빛이 빤딱빤딱~
    보는 내내 흐믓하게 미소 짖게 되는데요.
    한국에서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와서 좋겠어요.
    전 올해는 한국 못들어 가는데, 너무 부럽삼~
    애들도 예쁘고, 글도 잘쓰시고, 순덕어머니는 없는게 뭣이람니? ㅎㅎㅎ

  • 49. 순덕이엄마
    '10.9.25 11:00 PM

    소박한밥상/ 통오징어도 맛있고 새우 소라 가 듬뿍~^^ ㅠ
    애들 참 좋아했어요. 한국 또 가고 싶다고...
    저곳에서 무엇이 좋았는지는 저도 다시 물어봐야겠군요.
    저게 능소화 였군요. 예전에 책에서 보고 능소화란게 어떤거지? 하며 궁금해 했었는데...
    참말로 얄궂게 생겼데이~^^ ㅎㅎ

    메종/ 고추밭..뭔가 훅끈한 분위기? ㅎㅎ
    애들 이쁘게 지켜봐주어 고마워요 ^^

    프리/ 저도 한국도서관 가고 싶어요.
    술술 읽히는 한국말로...이런저런 책 고르면서 ^^;;;
    참 빵말고 김밥 먹으면서...ㅎㅎ

    Terry/ ㅎㅎㅎ
    재네들은( 목백일홍) 전문가의 솜씨것쥬~
    급화남에 빵 터짐.
    웃겨주는 리플 넘 좋음 ㅋㅋ

    다희누리/ 사진 칭찬 고맙습니다.
    경치와 모델들이 좋으니 전 그냔 셔터만...^^

    꿈꾸다/ 어느분이 제 블로그에서 저 사진 보고 순덕아범 자세 넘 진지하다고 웃으시더라구요 ㅎㅎ
    젓가락질은 10년전 부터 잘했음.
    순덕인 막내 같고 제니는 언니같고..^^

    momo/ 햇빛나는 날엔 해냄새 비오는 날엔 비냄새...
    정말 그런거 같아요.^^
    프랑크 프르트는 잘 몰것구 오스트리아 티롤은 진짜 한동네 ^^

    후라이주부/ 댓글도 튀어여 이쁨받는 시대
    맞씸데이~ㅎㅎ
    순덕이 배낭에 대해선...
    위에 타히티님 댓글에 이미 다 까습니다.
    후라이주부님은 직접 찾아 보십니다. 히히

  • 50. 순덕이엄마
    '10.9.25 11:11 PM

    완이/ 스위스의 그 완이엄마?
    반갑씀다~^^
    머 애들은 그렇다치고(뭘 그렇다치긴..ㅋ) 글은 대충 머..ㅋ
    한국 요번엔 3년만에 간건데 그래서 더욱 기대했는데 넘 더워서 힘들었어요.
    충분히 못 누려서 아까워요 ㅠㅠ
    덥다해도 8월 말이니 괜찮을꼬라 생각한게 잘못 ;;;
    완이님도 키톡에 자주 좀 오세요^^


    참! 첨에 답글 시작할때 질문만 답하려고
    제이양 바이올렛 살림열공님들 그냥 지나쳤는데 글 쓰다보니 다 답드리고
    세분만 빠뜨린거 같이 됐네요
    지송~ 순위권 고마워요~ 10위까진 일뜽이나 마찬가지예요^^

  • 51. 깜찌기펭
    '10.9.25 11:18 PM

    순덕이.. 참말로 깍아놓은 밤톨마냥 이뽀요~~~~~ *^^*
    신랑만 허락하믄, 순덕이처럼 이쁜 딸내미한명만 더 낳고픈디~~ ㅋㅋㅋㅋ

  • 52. 글래스하트
    '10.9.25 11:23 PM

    예전에 연남동 살때 동네 어른들이 알려주셨는데 능소화가 양반들만 키우던 꽃이라 천민이나 평민이 능소화를 못 키우게 하려고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실명이 된다고 겁을 줘서 자기들만 키웠더래요. 그런데 사실 능소화는 직접 향을 맡거나 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양반에게도 좋지 않아요. ㅋ
    장원급제한 이도령의 머리위에도 꽂혀있던 어사화도 바로 능소화지요. ^^

  • 53. 보라향
    '10.9.26 12:28 AM

    ㅋㅋ 저 자로 샌티재고 있어욤
    올해 겨울쯤 오빠네가려구 하거덩요(체코)
    캡쳐잘 해뒀다 찾아갈 꼬야욤^^
    전 딸 없이 아들만 2 ㅜㅜ
    딸램 3 도 부럽공 음식내공도 부럽공
    사진예술적 감각도 부럽공~
    전 부러워하다 주글라구용ㅋㅋ

  • 54. 레이크 뷰
    '10.9.26 12:29 AM

    우유마시겠다고 떼쓰는 순덕이, 그런 동생 달래는 제니, 모두 너무 예뻐요.
    저도 다음에 한국가면 경주와 안동을 꼭 가봐야겠어요.
    순덕맘님의 음식 솜씨와 같은 맛깔스런 글들, 항상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 55. 헤스티아
    '10.9.26 12:37 AM

    언젠가 장기간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요, 독일가면 몰래 순덕이 훔쳐보고(?) 지나가고싶어요.. (아 쑥쓰러워서 만에하나 보고도 전 아는체 못할듯)

  • 56. 토마토쨈
    '10.9.26 12:43 AM

    제 고향에 다녀 오셨네요
    요즘 관광객이 넘 많아 어떤때는 제가 오히려 낯설어질때가 있어요
    제 유년의 기억들을 올려주신 사진으로 반갑게 떠올려 봅니다

    병산서원 ,아름다운 곳이지요...
    안동식혜도 맛보셨나요?

  • 57. 변인주
    '10.9.26 1:28 AM

    리플때문에 스트롤 압박~
    그래도 또 리플을 답니다.
    멀리 살면서 자꾸 맥을 놓게되네요. 저는 아이들이 다 떠나서인지......

    한국의 씽씽한기운이 병산서원의 가라않은 분위기에서도 나오니 참 아이러니.....

    아이들과 머언 타국에서 행복을 만들어 사시는 순덕이어머님글 사진보고
    다시 저에게 아자아자한답니다.

    행복바이러스 때문이에요.
    늘감사~

  • 58. 콜린
    '10.9.26 1:43 AM

    우와 동생분도 음식 정말 잘하시나봐요. 사진에서 막 포스가 뿜어져 나와요.
    제니양 정말 넘 착한 언니네요~~ 완전 이뽀요.
    장독대 사진 완전 멋집니당 @.@ 순덕어머님 사진은 언제나 예술.
    저도 Apfelstrudel 먹고 싶어요. 제가 완전 좋아하는건뎅... T.T 넘넘 맛있어 보여요. 만들어먹어야지 안되겠슴당.

  • 59. 에쓰쁘레
    '10.9.26 2:27 AM

    아이들과 이 사진보다가 큰녀석이 그러네요.
    "엄마~ 이 여자친구들 여기도 놀러오라고 해요~~~~"
    참고로 밴쿠버입니다...^^;;
    순덕엄니님 사진보니 저도 마음이 울컥하면서 한국 그립네요..

  • 60. 춤우는곰
    '10.9.26 2:38 AM

    납작한 회색건물 찾고 있었어요.ㅡㅡ;;

  • 61. 순덕이엄마
    '10.9.26 3:54 AM

    오늘따라 갑자기 착해져서 따박따박 답글 다 달고 있네요. ^^

    깜지기팽/ 남편님과 의논해 보세요...아님 딱 그날 그이를 팍 자빠뜨리던가...;;;;;;;
    아 뭘라~ 아이들은 참 기쁨을 주는거 같아요.^^=3=3=3

    글래스하트/ 글고보니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들은 듯도..^^;
    그럼 어사화는 다 능소화임? 아님 이도령것만..? 아놔 급궁금 이거 쓰고 구글검색! ^^;

    보라향/일상중 빛나는 부분만 쏙 뽑아놔서 그렇지 글케 부러워할 만한것두 없씀다 .
    못하는것 투성이예요.ㅠㅠ

    레이크뷰/ 저도 덥지만 않았으면 더 여러군데 나녔을텐데..담엔 절대 여름에 안가겠다고 다짐 또 다짐^^;; 청도 운문사도 가고 싶었는데..글 재밌게 봐줘서 고맙습니다^^

    헤스티아/ ㅎㅎ 수줍음이 많으시군요. 정말 보게되면 꼭 아는척 해주세요~^^

    토마토팸/고향이 안동 이라니 웬지 더 운치 있는거 같아요.
    9월초라 학교도 개학하고 너무 더워서인지 일본 단체 관광객 두팀이 눈에뜨일뿐 주차장도 그렇고 한산 하더라구요.
    덕분에 널널하게 구경했어요.
    안동식혜가 뭐였더라...소주 같은건가..가자미 식혜 같은건가..알았던거 같은데..^^;;
    이것도 검색 들어갑니다~^^

    변인주/저도 역으로 기운받고 아자아자 합니다.
    오늘 비도오고 좀 쳐지길래 일부러 게시물 올렸어요.
    댓글들 보니 금방 또 기분 업되네요. ^^

    콜린/ ㅎㅎ 제 동생은 음식은 맛깔나게 후딱 잘 하는데 식탁꾸미기나 식기등..
    별로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우아한 테이블웨어따우...다 날려 보내버리게 다 맛있더라능^^
    아펠스트루델 ㅎㅎ 캄사합니당~ ㅋ

    에쓰뿌레/ ㅎㅎ 어머.. 아드님? 너무 귀엽다 말하는거...^^
    울컥 하면서 한국이 그립다는 글을 보니 저도 또 울컥! 하네요..
    차라리 다녀온지 아주 오래 됐으면 덜한데 며칠 안지나니 아직 후유증이 ㅠㅠ

    춤우는곰/ ㅎㅎ 저기 정 가운데 크고 납작한 건물....;;;
    ......내가 이걸 왜 찾지? 하는 뜻인가요? ㅎㅎ

  • 62. 눈빛
    '10.9.26 4:55 AM

    사실은 지난번에.........
    제니와 순덕이를 43,45살에 낳으셨단 글을 보고..--;;
    우와와~~ 이런 유머와 재치코드를 그 나이(네..제가 쫌 솔직담백합니다..ㅎㅎ)에도
    고수할 수 있구나...하면서 살짜기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온니들아~~할때, 진작 못 알아본 동생입니다. 제가..ㅎㅎ 아이..온니~~ 봐 주삼~~ㅋㅋ

    오늘도 역시나 잭 하퍼삘의 모습을 더욱더 근접거리에서 보여주시공~~ㅋㅋ 감솨~~!!^^
    근데요...제니와 순덕이는 안동에 있음 한국애들 같고,
    그짝 동네 가 있음 또 독일애들 같네요. 신기하다는...
    근데 거꾸로 순도 100% 한국인인 우리 딸은 여기에선 완전 동양애이고
    한국에 갔더니 말 안하고 가만 있어도 교포인줄 다 알더라는...것두 이상했어요..
    이상도 하죠? 분위기나 표정이 뭔가 다른가보더라구요.

    그나저나 10시방향으로 딱 2센티 갔더니 옹기종기 지붕들이 보이는데
    푸르름 속에 동네가 들어앉았네요. 우리집도 집 뒤로 숲이라..주변이 다 저렇게 보이더라구요
    구글로 한 번 봤더니..ㅎㅎ

    늘 따스한 가정, 맛난 음식, 그릭 환상적인 사진기술의 내공을 보여주는 온니...
    고맙습니당...저에게 작지만 소중한 즐거움을 주고계신거,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늘..^^

  • 63. 김정희
    '10.9.26 5:32 AM

    아이고 너무 이뻐라~~~
    약간 우울했는데 순덕이의 웃음 행복 바이러스 받아갑니다!!!
    글 읽는내내 미소짓게 되네요...리프트 타고 싶네요!!

  • 64. 오늘
    '10.9.26 5:57 AM

    와우~~ 요즘 순덕 어머님 넘 부지런 하십니다.

    사진 한장한장 눈을 땔수가 없네요.
    외할아버지랑 아이들 뒷모습, 논두렁에 앉아 벼이싹 바라보는 독일남자,
    떨어진 감, 말린고추,담벼랑밑 맨드라미......
    정말이지 너무 오랜만에, 고향 생각하면서 가슴이 먹먹하게 아파옵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으시는 순덕이 엄마.
    연구 대상감 입니다.^^ㅎㅎ

    제니랑 제시카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하게 잘 키우세용~~~!!

    그리고.... 사랑합니데이~~^^ㅋ

  • 65. hesed
    '10.9.26 6:42 AM

    울 남편 보고 순덕이 완전 이뻐 죽겄어 하니
    그럼 독일에서 순덕이 우리집에 함 초대해보지 합니다.
    농담 아니고 완전 진지모드로요.
    에딘버러 공식으로 초대합니다~
    저도 사랑합니데이~~~

  • 66. 미네르바
    '10.9.26 7:52 AM

    캬~~

    확실히 감상할 것이 있네요.

    순덕이와 제니

    그렇지만 님 글 덕분에 아이들의 미모가 더 돋보여요.

    저기서 읽을 거리 빠지면 좀 밍숭맹숭 해질거얘요.
    고로 님 쫌 천재라는...*^^*

  • 67. 호야
    '10.9.26 8:21 AM

    보다 보다 순덕이 제니 너무 예뻐서 한마디 않할수 없게 하네요
    사진 글 보고 있으면 마음도 훈훈하고 뭉클하게 합니다~~~
    ~~~내 눈도 호강하고 즐겁습니다~~
    외국땅에서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 68. 옵티미스트
    '10.9.26 11:32 AM

    저 처음으로 답글 달아봅니다^^
    온니 없으면 이제 낙이 없으요ㅠㅠ
    온라인에서나마 이런 크나큰 기쁨을 공짜로 맛보게 해주시다니...
    사회기여도가 매우 큰 일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ㅎㅎ
    저도 서울에서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지리적으로는 저보다 더 행복해 보여서 부럽부럽^^

    암튼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글과 사진 보고 있어요.
    힘드시겠지만 계속 앞으로도 부탁드려용... 그리고 감사합니당^^

  • 69. 미조
    '10.9.26 11:47 AM

    너무 너무 이쁜 아그들~ 안동에서도 빛을 발하네요^^

  • 70. 그대로
    '10.9.26 12:56 PM

    제니랑 순덕이랑 함께 자고 일어나 행복하다는 순덕이엄마^^
    그 향기에 나도 덩달아 쵸아쵸아진다능.. 후후~
    조금 있음 같이 자자고 해도 안잘거라는 말에
    에궁.. 많이도 커줬네.. 내가 키운 거 모냥 웬 뿌듯섭섭???ㅋㅋ
    당신의 이뿐 아가들 처음 볼때보다 이만큼 늙었으니..
    그땐 또 저만큼 늙어있겠죠?

    늘 고마워요..
    당신의 보석들을 보여주셔서..
    제니 순덕이땜시 늘.. 아이없어도 행복합니덩~~~
    복 많이 받으실꺼야욤^^

  • 71. thislove
    '10.9.26 1:32 PM

    아아.. 이런 잉여로운 사진들 너무 좋아효 ;;

    아 ㅋㅋ 제니표정 너무 욱껴욬ㅋㅋㅋㅋ
    맨날 이럴꺼 같다는 ..
    순덕이 : 언니 사랑해효~ 언니 내꺼헤효 ~
    제니 : 꺼져

    전 희소가치있는 제니팬입니다요 ♥
    -여헝추 올림

  • 72. 상큼마미
    '10.9.26 4:15 PM

    아휴 다행이에요 ㅎㅎㅎㅎㅎ

  • 73. 햇빛사랑
    '10.9.26 4:18 PM

    ㅋㅋㅋㅋㅋㅋ 내가 니 애미다 !
    순덕이 사진이 많아서 기분 업 !
    순덕이 같은 딸 낳고 싶당~
    먼저 결혼부터 해야지...
    먼저 남자부터 만나야지...

    우유먹은 사진 저장했어요~ 기분 다운됐을때 보려구요^^

  • 74. 옥수수콩
    '10.9.26 7:39 PM

    순덕엄니 여행다녀 오시니 참 좋네요..
    포스팅도 자주 하시고, 아드들사진... 감질안나고 실컷 볼 수 있어섬....^^;

  • 75. 유리
    '10.9.26 8:25 PM

    아 진짜 눈팅 몇년 만에 처음 댓글 올리는것같네요 (ㅡ,ㅡ;)
    순덕이 떙떙이 옷 입고 웃는 모습 넘 이뻐요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예요
    당장 배경화면으로 해놨네요..
    아..저도 이런 딸래미가 있었음 하고 속으로 부럽부럽...^^

  • 76. 르플로스
    '10.9.26 8:53 PM

    순덕이 울 며느리깜으로 점 찍어놨다는...^^..울아들 6살인데 사진한번 보내드릴까요??

  • 77. 동아마
    '10.9.26 10:31 PM

    순덕엄니 재치에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또 다시 쓰러집니다. ㅋㅋ

  • 78. 글래스하트
    '10.9.27 12:21 AM

    ㅋㅋㅋㅋ 온니! 어사화는 다 능소화 마쥬! 기냥 이해하기 쉽구로 이몽룡드랍친거예요. ^^
    (사실 이몽룡은 실존인물인지 아닌지 애매모흐하므로 당시 어사화가 능소화인지는 확인불가능;;)

  • 79. 오늘
    '10.9.27 1:05 AM

    울 나디야.
    첫번재 미스터 순덕아범 보시구...

    마마!! 에어 이스트 제어 융~~ 아우스.
    에히트 쿨~~~!!ㅋ

    제니랑 순덕이 사진 보더니만...
    또 그림 그립다고 난리.ㅎㅎ

  • 80. 순덕이엄마
    '10.9.27 4:15 AM

    하아~~~ 애들 데리고 숑장 갔다 왔더니 지쳤습니다.
    답글..오늘은 패쑤
    지송함다.


    hesed님 고맙습니다^^
    정식 초대 !!
    에딘버러 정말 가보고 싶어요.

    온니드라~낼 자구 일어나서 답글 드릴게요^^

  • 81. 부관훼리
    '10.9.27 10:20 AM

    아...크리사탄들...정말..ㅠㅠ

  • 82. anabim
    '10.9.27 10:34 AM

    순덕이 사진 올라오면 나혼자 엄청 친한척 합니다.
    나 왜 이러는겨!!!!
    친정아버지 뒷모습에 괜히 울컥하네요
    울 아버지도 살아계셨으면 저리 늙으셨겠구나 싶어요

  • 83. 최살쾡
    '10.9.27 11:38 AM

    순덕이 우유모델 포스 쩌네여 ㅋㅋㅋㅋㅋ

    징징거리는 모습이 더 귀여운건 저뿐임?
    그나저나 순덕이 나날이 말라 가고 있네요 ㅠ_ㅠ
    게뷔님이 맛난거 해주시는데도 우유만 먹다니;;;

  • 84. 언제나금요일
    '10.9.27 12:18 PM - 삭제된댓글

    항상 눈팅만 하다가..^^ 독일 전망대 풍경이 정말 끝내줍니다요!! 사진으로 봐도 저렇게 멋진데 실제로 보면...와우~ 하지만 리프트는 정말 무서워보이네요ㅎㅎ 저희 애들도 꼭 혼낼때만 지들끼리 끌어안고 서로 달래주는데...저럴때 참 귀엽죵!!

  • 85. 다이아
    '10.9.27 12:36 PM

    님하가 사는곳 정말 부럼삼. 제가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이 스위스여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국민핵교 시절부터 스위스에서 몇달 살아보는게 소원이었져..
    낼모레 40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아직 못가봤지만 언제가는 꼭!꼭! 1개월이상 여행하리라
    다짐하곤 하죠.
    님이 사는곳이 스위스 옆 나라이니 분위기가 비슷하겠죠?
    혹시 제가 스위스가게 되면 순덕이 엄니네 놀러가두 되남여?

  • 86. 마요
    '10.9.27 3:12 PM

    우왕~슌덕 가족 무서운 사람들........ㅎㅎ
    이젠 슌덕엄니와 그의 사랑하는 가족들에 중독되어
    슌덕 엄니가 없는 키톡세상은 상상이 안됩니다.

    슌덕 엄니 맛깔난 음식과 말 솜씨에 빠져들고
    슌덕 외모에 빠져들고 허우적 허우적~~즐거운 비명 ㅎㅎ
    이 사람들을 끊을 수가 없다!!ㅎㅎ

  • 87. Xena
    '10.9.27 4:10 PM

    와우! 이쁜 자매들~ 제니가 순덕이 안아서 달래주는 사진 넘 이쁘고 좋네요~
    자매지간의 애정이 퐉퐉 묻어나는 이쁜 사진... 역쉬나 순덕엄마님께서 순간포착을
    환상으로 하셔서 덕분에 제 눈이 호강합니다. 풍경 사진들도 넘 멋있공~
    명란찌개 뚝배기가 넘 이뻐요~ 이번에 한국에서 득템하신 겁니콰?ㅎㅎ
    비엔넨스티히<- 이건 뭔 케익인데 저르케 맛나 보인답니콰~(고기보다 케익을 좋아함) 잉 맛있겠당

  • 88. 마리s
    '10.9.27 4:13 PM

    아아아~~
    인터넷이 계속 말썽이어서
    이쁜 우리 아가씨들 사진을 이제서야 봤어요..
    우유마시는것도 절케 이쁘다니..
    저도 동생님하 만드신 해물찜 한 그릇만.. 굽신굽신~~

  • 89. 수늬
    '10.9.27 4:22 PM

    어우...징징이 순덕이 표정도 대박입니다...하하...이뽀라...

  • 90. 긴머리무수리
    '10.9.27 5:00 PM

    아,,,
    순덕아/////
    명절 지내느라 초끔바빠서리 이제서야 널 영접하는구나....
    그라고, 우유가 먹고 시펐쪄???
    다음 한국에 올때는 꼭 연락해라..
    이 회장님이,,버선발로 뛰어나갈게~~~~~~~~~

    이긍,,
    울 순덕이는 우째 얼굴 꼬질한게 더 이뽀냐??ㅎㅎㅎ
    코흘리는 사진도 이쁜데,,우유 묻은 얼굴이야 어떠하리....

  • 91. 꾸에
    '10.9.27 7:53 PM

    아~ 오늘은 뭔가 스페셜하다~~~
    제니, 순덕이 사진이 많다~ㅋㅋㅋ

  • 92. 순덕이엄마
    '10.9.27 9:55 PM

    이틀이나 지나니 ... 댓글 보러 안 오실듯 해서 그냥 슬금슬금 퍠쑤 합니다.
    사진 잘 봤다고 일케 글 써 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해요 온니드라~^^

    오늘님..글고보니 저 순덕이 빨간 헬로키티랑 제니 스키니 진 나디아꺼 물려받은거네요^^
    덕분에 애들 가을 옷 안사고 잘 입히고 있어요. 가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씀다^^
    (쓰고보니 웬 깎듯한 존댓말..ㅡㅡ;;)

  • 93. REG
    '10.9.27 10:38 PM

    저는 아이들 입가 솜털에 우유묻은 그모습만 보면 너~~~~~~~~~~~~~~~~~~~~~~~~~~~~~~~~무 이뻐서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하물며 우리 순덕이가! 아웅- 와락 부비부비 ♡

  • 94. 열무김치
    '10.9.27 10:49 PM

    제니 순덕이 아부지도 보고~ 외할아버지도 보고~~
    제니 순덕이 진짜 이모 요리 솜씨도 보고 ~~ 우와~~
    그나저나 제니 순덕이 엄니 수영복 입은 사진은 왜 안올라 오나여~~~~~~

    제가 여기 옹께 시간대가 잘 안 맞아 버리능구마이요~~ ^^

  • 95. 파란하늘
    '10.9.27 11:06 PM

    82쿡의 대명사라 할 정도로 유명하신 분인걸
    몰라보고 왠 말투가 저래 했는데, 글을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네요. 처음 인사드려요.
    사랑스러운 딸들에 대한 따뜻한 정감이 음식과 글에
    배어나와 늘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 96. 순덕이엄마
    '10.9.27 11:23 PM

    REG/ ㅎㅎ 순덕이 입가에 우유묻은 모습으로 귀염 받기에는 촘 많이 자랐지요.
    그래도 더 늦기 전에 함 올려 봤어요. 예전 사진들도 있는데 사진이 수만장이라 찾는게 불가능 ㅠㅠ

    열무김치/ 내 비키니샷 올리면 팬 다 떨어져나가 . 열무김치님하!! ㅋㅋㅋ

    파란하늘/ 헐! 대명사는 절때 아니굽셔 좀 요란 뻑쩍지근 난리를 떨어대서....;;;;
    자연스럽게 익숙해 지셨다니...촘 노는 온니의 길로 한발 들이심을 환영합니당~^^

  • 97. j-mom
    '10.9.27 11:45 PM

    이건 뭐 사진이 그냥 예술입니다.
    한국풍경사진들가지고 독일서 달력만들면 완전 히트치겠다는
    돈독오른 아줌마의 생각....ㅋㅋㅋ

    진짜 사진 너무 좋아요.

    그나저나 순덕이집.....구글어스 돌리면 대충 찾을수 있을듯..
    지역이 어디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8. j-mom
    '10.9.27 11:46 PM

    오우...예~
    100번째 댓글의 영광이라고 박박 우겨봄.....ㅎㅎㅎ
    나 요즘 왜이러지? ㅋㅋㅋ

  • 99. maeng
    '10.9.28 5:33 AM

    이 많은 리플이 있는데도 꿋꿋히 리플 달려 로긴했어요,,,
    정말이지 볼떄마다.. 그냥.. 일상이 영화이고 씨에프에요,...
    가족들 함께 있는모습.. .넘 이뻐요,,,제니 순덕이 그리고 ... 아빠 다..
    모델이에요 완전...ㅎㅎ
    함꼐 하시는 순덕 어머니.. .정말 부러워요~
    보기만 해도 행복하시겠어요...

  • 100. annabeth
    '10.9.28 5:58 AM

    아이고 순덕이 징징대는 표정 왤케 기여운지....^^
    제니는 정말 언니티가 나네요~ 둘다 정말 이뻐요~^^ (<--매일 들으시는 소리겠지만^^ㅎㅎ)
    그래도 이쁨~ㅎㅎㅎ
    순덕 아버님의 훈남 포스도.......
    82에는 훈남훈녀들이 넘쳐나는듯 ㅠㅠㅠ (물론 순덕이엄마님도 훈녀라고 소문들음 ㅋㅋㅋ)
    순덕이 제니가 외할아버지와 찍은 사진이 정말 이쁜 것 같아요~^^
    독일가믄 순덕이 볼 수 있나요?ㅎ 저 산에서 찍은 사쥔 들고 찾아가고 싶은 마음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순덕이엄마님~^^ 감사히 글 잘 읽고 갑니다~^^

  • 101. 순덕이엄마
    '10.9.28 7:12 AM

    j-mom/ ㅎㅎ 그간 흘린 정보만 갖고 울집 충분히 찾아올수 있뜸^^
    사진 자체에 대한 칭찬은 참 좋근염. 므흣~ ^^

    meang/ 자주 얘기하지만 생활의 즐거운 부분만 찍어 올리니 밝고 재밌어보이지요.
    다른분들은 그냥 음식 위주지만 전 어쩌다 보니 가족 총출동 , 동네.. 여행 다 나오고..;;;
    그냥 보고 한번씩들 빙긋 웃고 기분 좋아지시면 좋겠어요^^
    실생활은 머..저라고 맨날 좋기만 하겠어요...ㅎㅎ

    annabeth/ 오우~ 키톡의 아이돌 annabeth님이 103등 해 주셨네요~^^
    어린 나이에 참 다 잘하고.. 온니들이 며느리로 탐낼만 해요.
    그래도.... 넘 반듯한 범생이 인생에서 먼가 일탈하고 싶을땐.....
    으흐흐흐..나에게 온나~ 내가 타락 쫌 시켜주께...ㅎㅎ 딴 분들에게 혼날라 애 버린다고..
    그래서 사람들 잘 안 볼거 같은 리플 끄트머리에 살짝..=3=3=3

  • 102. 얼음동동감주
    '10.9.28 11:10 AM

    저를 입양해주세요...ㅠㅠ
    순덕이랑 제니가 부럽네요..아웅..
    저도 자연을 벗삼고 살고 싶은데..밥벌이 때문에 그러질 못하네요..

  • 103. 소금공주
    '10.9.28 11:20 AM

    순덕이였네요.. (넘 이쁘고 매혹적인 따님들)
    지금은 유산이 되서 아쉽지만
    지난 여름 순덕이 사진 냉장고 앞에 붙여두고
    태교했더랬습니다.. 일전의 덥지만 좋은 날 되라시며 시원한 빗줄기
    섞인 사연과 있던 사진을 제가 출력했었더랍니다.. 한국방문기 재밌게 보고 첫글 올려봅니다..^^

  • 104. dish-maniac
    '10.9.28 9:54 PM

    깐순덕이는 더이상 없는건가요? ^^ 여름이 지나가서..
    아웅 너무 이뻐요~

  • 105. 은빛바다
    '10.9.29 11:38 AM

    블로그갔다가 울 이뿐 순덕님 사진을 이제...자주보지 못할것같아서...
    많이 우울해져서 답글 남기고 싶지않아지는 1인이예요-.-::
    시간을 잡고있을까봐요^^

  • 106. 순덕이엄마
    '10.9.29 8:25 PM

    얼음동동/ ㅎㅎ 지금 딸린 강아지들이 많아서...
    애들 클때까지 잠깐 지둘리십니다. ^^;;

    소금공주/ ..그런일이 있었군요. 토닥토닥...
    맘 편하게 갖고 계시고.. 건강하고 이쁜 아기 들어서길 ..
    그리고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래봅니다^^

    dish-maniac/ ㅋㅋ 자주 까긴 까는데 사진을 안 찍어서..
    담번엔 일부러라도 까고 찍어볼게요^^

    은빛바다/ 블로그도 들리시는군요. ^^;;
    팬카페 만든다는 말때문에 제가 빠직! 해서 좀 까칠했지요. ㅎㅎ
    순덕이 학교 갈때 까진 사진 올릴게요^^

  • 107. 또하나의열매
    '10.10.1 12:28 AM

    '내가 니 애미다'~~~ 이거 진짜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순덕이~ 우유 광고모델 해야겠어요.
    사진 보니까 우유 먹고싶어져요~

  • 108. 유지니맘
    '10.10.1 12:17 PM

    예쁜 아이들 .
    디시가 뭔지 ..... 모르던 제가 .
    디시라는것을 검색해보고 ㅎ
    어디어디 찾다가 .
    들어가본 곳 ..
    그곳에도 아이들이 있더군요
    조용히 예쁜 아이들 쳐다보다 왔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

  • 109. 팩찌
    '10.10.1 1:09 PM

    아앗, 너무 늦어서 다신 안 보실 줄 알고 답글 안 달고 있었는뎃! 이럴 수가. 디시에서 만들었다는 순덕이 캐릭터를 보니 너무 기분이 흐뭇해서 마치 내가 키운 것 같은 이 뿌듯함... -_-

    저 둘째 때문에 심각하게 요즘 고심 중인데 45에 순덕이를 보셨다는 말에 솔깃하고 있어요. 저도 나이가 마흔 씩 되는지라. 둘째가 우유 못 먹어서 엉엉 울면 지금 저 녀석(8개월에 잠투정이 살벌한)이 안아줄래나. 순덕이 같은 딸이 나온다는 확정도장(누가 찍어줌? 하늘에서 나오는 것임?)만 있으면 고민 없이 낳겠구만요. ㅎㅎ

  • 110. 용필오빠
    '11.4.7 10:17 AM

    정말 가고 싶고 보고 싶은 곳들이군요

  • 111. 비바
    '11.10.3 11:23 PM

    마지막 사진. 진정한 안구정화이옵니다..

    울다가 웃어서인지 눈에 아직 물기가 있어서 눈망울이 더욱 영롱하네요.

    (82에서 순덕&제니 팬미팅 독일 관광단 모집하면 일착으로 계약금 입금할 듯.)

  • 112. 독도사랑
    '11.11.17 3:56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113. 또윤맘
    '13.1.15 9:37 AM

    친정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셨다는 덧글 읽고 문득 한국방문때 외할버지와 앉아있던 순덕이와 제니의 사진이 생각났어요 할아버지와 앉아있던 자매들의 모습이 평온한듯 너무 이뻤거든요
    근데 다시보니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요.. 친정아버님 하늘나라에서 평온히 쉬고계시겠죠
    순덕이엄마님도 아직 많이 힘드실텐데 어서 기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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