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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추석 정전 땜빵용 짤막한거 하나..^^

| 조회수 : 25,546 | 추천수 : 181
작성일 : 2010-09-21 05:39:52


한국서 돌아오니 앞마당에 사과가 빨갛게 익어 있네요.





땟깔이 음... 꼭...나보다 이쁜 여자에게 건네 한 입 먹여 쓰러뜨린 후...



거울아 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젤 이쁘냐~~~ 는 드립질 땡기는...;;;;;;;;;




아펠쿠헨도 굽고 사과 팬케익도 해 먹고..



잘게 썰어 버러에 볶다가 흑설탕 계피 넣고 조려...





얇은 팬케익에 돌돌말아...



어쨌든 내가 그냥 다 먹어 치움. ^^;








칼치님과 북어 김칫국 ,젓갈...





and..




아우 씌~~~



태국의 고추다짐 욜라뽕따이와 멕시코 할라피뇨로 만든 매웁따리야와 함께 세계 3대 고추 반찬 중 하나인 꽈리고추 찜 .맛있어 죽겠네효 ㅠㅠㅠㅠㅠㅠㅠ






남은 고추로는..



쎈불에 해물과 마늘 볶다가 맛간장 물엿 널고 휘리릭 휘둘러 꽈리고추 투하!

간편하고 맛있는 오늘의 추천 요리 입니다~^^






글구......


오랜만에 알펜식으로 아침 먹었습니다.





호밀빵과 고다, 에멘탈 치즈  ... 로스트비프와 페퍼로니, 햄 입니다.

한국 갔을때 이거 먹고 싶었습니다.;;;;;;;; 헤~





어제부터 키톡이 거의 떡정전..ㅠㅠ


해외잉여들과 추석잉여 온니님하들은 이제부터 쳇팅이라도 합니다. ^^;;;;;;;

순덕엄마가 성심 성의껏 100% 답글 약속하며 제가 자리를 비우면 온니님들은 서로 친목질도 합니다 ^^;






우선 100번 200번 봐도 중독 안되는 제니 순덕이로 기분 전환!  옥헤이?







어? 아빠  면도 했네?









아빠  턱이 보들보들 하다니 허헣허....




  
















 아우~ 순더긔 입속까지 이쁘고 난리 ^^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권기문자향
    '10.9.21 5:41 AM

    어머 일등..
    언제봐도 순덕이는 예쁘네요^^

  • 2. 지니
    '10.9.21 5:53 AM

    원래 댓글놀이하고 잘 안 친한데, 2등이라 댓글달아요. ㅋㅋㅋ
    한국 뜨면 한국 음식이 먹고 싶고, 한국에 있음 제 2의 고향의 음식이 땡기죠. 저는 아직 한국가도 캐나다 음식 안 땡긴다는.. 신랑이 워낙 입맛이 까탈스러워 가끔씩 핏자같은 걸 먹여줘야 해서, 담에는 저 혼자 한국가서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친구들 만나서 통역 신경 안 쓰고 놀고 오고 싶다는.. ㅋㅋ
    저 알펜식 아침, 저는 조만간에 이탈리아에서 저녁대신 와인 한잔과 먹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 뮌헨에 악토버페스트 (옥토버페스트?) 가면 순덕엄니댁 가족 생각하면서 신랑이랑 건배할께요. ^^ 저도 조만간 요렇게 이쁜 딸 둘 낳고 싶어요.

  • 3. 憧憬하다
    '10.9.21 5:58 AM

    저는 3등...
    시차가 안남에도 불구하고 순위권에 든적이 없었는데 기쁘네요 !!!
    순덕이는 나날이 미모가 빛을 발하고 있네요 !!
    제니는 피곤한건가요?!
    오늘은 시크제니가 아니라 순수제니네요 :)

  • 4. 오클리
    '10.9.21 6:01 AM

    할일없는 런던의 잉여인간 4등이에요..ㅋㅋ

    저희집엔 사과나무가 없는데
    옆옆집의 사과나무가 지금 빨갛게 익어가고 있어서
    저희집에서 아주 잘 보이는데 옆집이라야 은근슬쩍 손 뻗어서 딸텐데
    옆옆집이라서 밤에 가제트로 변신하지 않는한 그 사과는 그냥 구경만 해야할듯 합니다

    저희집 작은 아이도 꽤나 매력적(-_-;;)인데 순덕이가 내뿜는 포스에는
    명함도 못내밀것 같아요

  • 5. 순덕이엄마
    '10.9.21 6:05 AM

    서권기문자향/ 뭔가 대룩의 기운이 느껴지는 신비한 닉넴 이십니다^^ 이런 닉을 가지신 분이 추석을 맞아 1뜽을 해 주시니 더욱 고마운 느낌이..^^

    지니/ ㅎㅎ 캐나다 음식은 무엇이 있씀까? 그러고보니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
    언능 소개해 주세요^^ 조만간 유럽 여행계획? 오우~ 멋지네요. 부부가 유럽 여행 한다면
    부러운 생각 들어요. 내가 여기 살고 있는것과는 별개예요 ^^

  • 6. 피어나
    '10.9.21 6:08 AM

    ㅋㅋ 저도 순위권... 키톡 인기스타 순덕이엄니 글에는 이 정도면 순위권이라는...
    제니, 제시카는 한 번만 봐도 중독입니다.
    사진에서 아이들 특유의 까르르 웃음소리가 날 것만 같아요.
    행복한 아이들 덕분에 제 맘도 행복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7. 오늘
    '10.9.21 6:09 AM

    순덕 엄니~~~!!
    꽈리 고추도 농사 지으세용???
    세상에서 잴 맛있는 반찬. 꽈리고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이씨~~
    많이 드시고 살도 많이 찌우세용~~~!!ㅋ

    순덕아범 중독증 걸린 아짐들 우짜라고...
    뒷태만 보여주신겨???


    정말이지 보기만 해도 행복 바이러스가 넘치는
    이쁜 가족입니다.^^

  • 8. 듣는사람
    '10.9.21 6:11 AM

    캘리포냐 해외잉여입니다. ㅋㅋ 알펜식 아침.. 몇 년 전 네덜란드에서 boatel에 머물렀을 때 먹은 아침 메뉴랑 아주 비슷하네요. 오늘 장보러 갈 때 재료들 구해야겠습니다. 냐하-

  • 9. 순덕이엄마
    '10.9.21 6:13 AM

    동경하다/ ㅎㅎ 하아~ 다행이다 한자가 한번에 생각나서 ㅋㅋ
    오랜만예요^^ 어제 찍은 제니사진 중 진차 시크하고 아름다운 사진 한장 있는데 오늘 게시물과 안 맞아서 보류, 챙겨서 물어봐 줘서 고마워요^^

    오클리/ 잉여 반응.. ㅎㅎ
    남의집 담장안 사과는 더 맛있어 보이는게 미슷헤리 .
    또 그게 떨어져 구르면 매력이 없어지더라능..ㅋ
    작은아기 순덕이 또래인가 보군요. ^^ 엊그제 순덕이 1살때 사진 봤더니...
    ㅋ 어떻게 저 얼굴로 변신했는지 저도 신기. ^^;;;;;;

  • 10. 조민아
    '10.9.21 6:20 AM

    토론토 해외잉여구요~
    캐나다 음식이란게..쩝...메이플 시럽 넣은 햄스테이크? 메이플 시럽으로 재운 폭립?

    추석이라고 일댕겨와서는 딸과 송편만들기 놀이하고 지금 찜기에 찌고 있네요,저는.
    헉! 조금전 네이버 보니까 송편 5개에 밥한그릇이라고!!!! 오우~노우~

    죽도록 빨간 저 사과, 손으로 잡고 싶어 손뻗어 봅니다.
    그리운 모든 것들....

  • 11. 호미맘
    '10.9.21 6:26 AM

    촌동네 위스콘신 잉여인간 추가요~
    이쁜 제니, 순덕이 사진보니 뱃속 꼬물이가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급!!! 듭니다.^^

  • 12. 순덕이엄마
    '10.9.21 6:28 AM

    피어나/ 순위권 감사해요. 이시간에 들러주시는 분들이 많아 의외네요^^
    저 사진 어제 순덕아범이 "애들 얼굴좀 봐 너무 이뻐.. 빨리 카메라 좀....." 해서
    후다닥 찍었어요. 웃음 소리를 듣자니 ...정말 행복한 기분이 몽글몽글~~^^
    애들보고 좋아해 주셔서 고맙씀다^^

    오늘/ㅎㅎ 순덕아범과 아이컨택 짤 하나 올리면 여기 뒤집어 진다능....
    ........은 물론 뻥이고...좀전에 아령 운동 촘 했음요. 이러다 어깨만 떡 벌어질라..ㅠㅠ
    꽈리고추는 k 몰에서 주문한거예욤.^^ 그댁도 이쁜 가족인거 다 아는데..^^

    듣는사람/ 어휴 국제 잉여협회 발대식 같다능..ㅋ
    독일에 오래 살다보니 자극적인 아침은 점점 멀리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 밤 11시 반인데 왜 저 아침이 먹고 싶냐능..ㅠㅠ
    냐하~~? 왠지 기분 좋네요^^

  • 13. 여설정
    '10.9.21 6:30 AM

    사과를 뚜러져라~ 쳐다봤더니, 제눈이 저 빨간 사과색이 됫네욤
    ^^

  • 14. pinkberry
    '10.9.21 6:32 AM

    켈리포냐 오렌지카운티 촌동네~~
    순덕이는 머리를 어떻게 해도
    이쁘네여~~~~^^

  • 15. 바비언니
    '10.9.21 6:33 AM

    어머나~ 늘 글만보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첨에 순덕이엄마 글보고.한번도 관심없던 독일에서 살고싶다..라고 생각했었어요;;
    남친에게 우리결혼하면 독일가서 살까?? 햇더니 상당히 어의없어햇던 기억이.ㅋㅋ
    저도 결혼하면 순덕이 같은 예쁜아가 낳고싶어요+_+

  • 16. 순덕이엄마
    '10.9.21 6:47 AM

    원래 있던 건데 무슨 말씀을...

  • 17. 머핀아줌마
    '10.9.21 6:50 AM

    사과 넘넘 맛나보여용~~~
    저도 저런 알펜스탈 아침식사 엄청 좋아하는데 저리 먹게는 절대 안되더라구욤...
    제가 순덕엄니네랑 쪼매만더 가까운 곳에 살았더라면 아마도 저 완죤 순덕엄니 껌딱지가 되었을 겁니당~
    사진속의 아이들이 넘넘 사랑스러워 보여요~~~

  • 18. 야채
    '10.9.21 6:58 AM

    댓글의 댓글 달기가 안돼서 밑에 다는데요.
    님처럼 88만원 세대를 읽어보라 마라 하는 게 논지를 이탈하는 '논점 일탈의 오류'라니까요~
    답답하신 분이네 한숨은 누가 쉬는데요-_-

  • 19. carolina
    '10.9.21 7:00 AM

    크크 주말에 시댁에갔다가 가져온 사과파이용 (신)사과와 친구들 따라, 새보호구역에서 따온 블랙베리와 슬로우 베리-술을 만들 예정인-가 집에 한가득이나...
    내일 베를린에 휴가를 가야해서 무슨일 있어도 내일 오전중으로 씻고 다듬고, 얼리거나, 사과소스 만들거나 해야하는 데.. 온니님.
    과연 제게 그런 부지런함이 남아 있을까용?
    더블순 자매 아버님은 늘 기쁘실것 같아요, 저런 천사같은 딸램이들이 웃고 있으니:)

  • 20. 순덕이엄마
    '10.9.21 7:04 AM

    머핀아줌마/ 독일? ^^ 나이가 들수록 저런 아침식사가 좋아지더라구요.
    사과 정말 빠득빠득하고 맛있어요. 이제 5개 밖에 안 남았네요.
    아이들 칭찬 고맙씁니당~^^

    야채/ 오랜만에 맘 먹고 찍은 사진이라 더 맛있게 나온거 같아요.
    순덕이; 오늘 자기 1살때 사진 보여주니 우습다고 난리.
    훗!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더니..지가 왜 순덕인지도 모르고..ㅎㅎ

  • 21. 순덕이엄마
    '10.9.21 7:08 AM

    carolina/ ㅎㅎ 사과..베리.. 나더러 처치 하라고 하는것도 아닌데 말만 들어도 도망가고 싶음. ㅋ
    사과는 보관 잘하면 며칠은 갠찮지 않음? 베리는 씻어서 냉동...하면 될거구..
    ..내꺼 아니니 아무렇게나 대답하는중. ㅋㅋ 그래요! 나 책임감 없는 인간이에욤.^^;;;
    딸가진 아빠들 표정 다 똑같겠지요. ..그 표정 담에 한번 찍어 올려보까..^^;;;;;

  • 22. 순덕이엄마
    '10.9.21 7:11 AM

    헐 12시 넘었네요.
    오늘 답글은 요기까지.
    7시간 후 실시간 댓글 또 이어집니다.
    온니님들하 이따 봐요. 나 잠 좀 자긔..^^

  • 23. 허니드롭-스
    '10.9.21 7:16 AM

    ㅎㅎ 마드리드 잉여1人 추가요~
    하루종일 한 일은 헤나염색, 그리고 2시간전에 삘받아 황남빵 휘리릭 구웠네요.
    저두 12시 넘어서 자야하는디..ㅜㅜ

  • 24. 꿀짱구
    '10.9.21 7:21 AM

    여기도 반 잉여 있습니다 ~~~~
    어딜 가세요~~~~~~
    나 이 댓글 달고 멀리 떠난단 말이예요~~~~~~~~~~~~

    햄과 살라미랑 치즈들 완전 확 땡겨요~~~~~~~~ 이리오너라 맛난 것들 같으니라규~~~~~~~~

  • 25. carolina
    '10.9.21 7:25 AM

    우앗! 런던 잉여..자러가기전에 한마디더~~
    제생각도 1주일 사과는 냉장고에서 괜찮지 않을까인데.. 저게 농약은 커녕 시댁 마당에서 저절로 자라서 저절로 큰 애들이라.. 예전에 좀 썩기 시작해서 부랴부랴 사과 파이만든적이 있거들랑요..그래서..
    여튼 온니님 잘 주무시고~ 형부(언제봤다고-_-;)의 표정 찍으심 함 올려주세염. 더불순자매를 딸로 두신 행복 가득 아부지의 표정:) 1주일 후에 뵈요~

  • 26. 햇빛사랑
    '10.9.21 7:41 AM

    백설공주 동화책에 나오는 사과처럼 정말 새빨간 사과네요...처음봐요^^
    근데 맛은 어떤가요? 왠지 푸석한 사과일것 같은....;
    순덕이 웃는 모습이 청량하네요...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순덕양^^
    아빠가 두딸을 엄청 이뻐라 하네요...정말로 이쁜 두따님들...부럽사와요~

  • 27. 랄랄라
    '10.9.21 7:56 AM

    호주에서 한줄 보탭니다.
    아우 저 사과 기냥 한입 덥썩 콱! 하고 싶네요.. 츄릅..ㅠ
    그게 집 앞마당에 있단 말이지요?
    순덕인 민들레동산 유치원에 다니고..
    소박하고 아름다운 환경이에요.. 정말.

  • 28. 새생활 내게
    '10.9.21 8:22 AM

    마지막 3부녀 사진 넘 아름다워서 한참 봤네요.
    아빠의 사랑이 모니터를 뚫고 팍팍 느껴집니다.
    전 지금 시댁으로 출발하니 순덕이엄마님 댓글을 다녀와서 꼭 확인합니당.. ^^

  • 29. 지니
    '10.9.21 8:41 AM

    캐나다 음식이란 게 별로 내세울 건 없구요. 조민아님이 말씀하신 게 뭐 좀 캐나다 답달까.. 뭐든 메이플 시럽 얹으면 캐나다 음식? ㅋㅋ 제가 말한 캐나다 음식이란 건 걍 좀 boring 한 서양 음식.. 뭐 닭가슴살이나 스테이크 같은 고기 종류에 감자, 샐러드... 정도?
    여기, 특히 내륙지방 사람들은 해산물도 잘 못 먹고 매운것도 잘 못먹고 음식 재료도 넘 단순해서 식상해요. 제가 한국 뜰때만 해도 제 동생이 '언니는 서양 음식 좋아해서 먹는 거 문제는 없겠네' 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아시아 음식이 최고라능.. ㅋㅋ

    어디든 여행하는 거랑 사는 거랑 다르죠. 그래도 저 유럽 살고파요. 휴가도 길고 유럽 방방 곡곡 쉽게 다 다닐 수 있고요. 저히 유럽 여행은 벌써 1년 넘게 별러 왔던 걸 실행하는 거라 넘 설레요.

  • 30. 나타샤
    '10.9.21 8:46 AM

    제니는 고상하고 오묘하게(?)이쁘네요. 저희 큰조카랑 많이 닮아서 깜딱!
    순덕이는 정말 입속까지 이뻐요.
    그리고 한식차림 그릇이 너무 궁금해요~

  • 31. 에쓰쁘레
    '10.9.21 8:46 AM

    밴쿠버 잉여입니다...
    달력은 한국 추석 빨간날이 가득인데, 아이들은 학교가고 별반 다를것 없는 생활.
    저도 저 사과한입 가득물고싶네요~

  • 32. 부관훼리
    '10.9.21 9:02 AM

    요기 뉴욕잉여도 있다능. ㅋ 애키우면 애기입속까지 이쁘게 보이는거 동감입니다~. ㅎㅎ
    사과먹고 쓰러진 낭자 주위에 없나... 아 본문 읽어보니까 사과는 먹여서 쓰러뜨리는거군요.

    추석엔 뭐 먹는날인지 생각도 안나네요... ( --)

  • 33. 후라이주부
    '10.9.21 9:12 AM

    와~~ 해외잉여님들 다 출동해 주시곱...

    저도 미쿡잉여.... 디테일한 건 감출라요~ (뭐,씨크릿에이전도 아님서.. 흐흐흐흐..)
    한국사람 많지도 않은 울동네에 사는 언냐들끼리 낼 울집에 모여서 추석 팟럭한다요~~
    (메뉴 완전 기대기대..)

  • 34. 짱아
    '10.9.21 9:39 AM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가정보니 저도 행복해집니다

  • 35. 상큼마미
    '10.9.21 9:43 AM

    사과가 정말 예쁘네요^^
    추석명절 잘 지내세요~~~~~~~
    언제 보아도 예쁜 순덕이.......
    아빠랑 함께하니 즐거움이 만땅 (추석선물로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 팍팍!!!!!!!)
    해외에 계시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욤~~~~~~

  • 36. 변인주
    '10.9.21 9:49 AM

    기 해외잉여 출석 체크V 합니당
    매웁따리야 가 뭔가요? 순덕어머님의 글은 소리내서 읽어야 뜻이 통한다능~

    송편을 주말에 마ㅋㅔㅌ에서 삼 (엘에이까지 한시간 차타고 가서) 맛은 밀가루맛~ ㅠㅠ
    게다가 추석날 달 기다리는데 흐리다네요........


    그래도
    순덕이 눈웃음에 저도 웃어봅니다.

  • 37. 미쁜^^*
    '10.9.21 9:55 AM

    캐나다 잉여~예요..
    명절이 그냥 평일;; 인지라 오늘 소고기 무국.. 끓이고
    단호박 사다가 모듬콩 넣고 호박죽 끓여놓고..
    이쑤시개에 꽃은 전~ 이 먹고싶었는데.. 우씨 한국마트 갔는데 이쑤시개가 4불 이래요;;;;;;;;
    살까 말까 하다가 안샀는데 이거 이쑤시개 사서..내일 꽃아야 할까요??-,-;;

  • 38. remy
    '10.9.21 9:56 AM

    강원도 산골 잉여입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명절에 잉여가 되버렸습니다.
    넘 심심해서 송편 몇개 만들려고 쌀 찧으러 가려 합니다..
    텃밭에 김장거리 돌보다가 피자나 한장 구워먹고,
    주말에 가족들이 놀러온다고 해서 마당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바베큐 하려고 합니다..
    순덕아범님도 짱이지만.. 그것도 옆에 순덕이가 있어서라고 봐요~~~
    순덕아.. 이쁘게 건강하게 착하게 잘 자라라~~~
    해피 추석..!!

  • 39. 김선아
    '10.9.21 9:58 AM

    오늘도 투표하라는 문자 받았는데 이런 것도 선거법 위반 맞지요?

    지우지 않고 보관하고 있어요.

    저는 서울시민도 아닌데 이런 내용의 문자 벌써 3번째... 우쒸...

  • 40. 엘리지
    '10.9.21 10:02 AM

    ㅎㅎㅎ 이럴줄 알았뜸...며느님들은 아직 안오시고..울 엄니 전자리 피시는것이
    이 시집못간 딸래미에게 하라는 무언의 암시라 생각하고..ㅡ,.ㅡ
    전 부치기 준비전에 들어와봤더니...순덕씨가 계셨군요...음하하하하
    순덕어머님도...순덕씨와..제니씨와...훈남 순덕아버님께도...
    그리고 이곳에 눈팅질 오시는 모든 82식구들에게도... 메리추석^^

    이만 저는 저기 사과하나 집어들고..전부치러...
    궁시렁 궁시렁..

  • 41. bluecat
    '10.9.21 10:06 AM

    순덕이엄마님이 건넨 사과 먹고 쓰러졌다 살아난....
    중국잉여 체크하고 갑니다~~~^^

  • 42. j-mom
    '10.9.21 10:12 AM

    대만잉여(?) 나왔습니다..ㅎㅎ
    사실 잉여는 아니구요..
    외로이 내일의 차례를 위한 음식을 오늘 해야 합니다.
    순덕이네 한국간 사진보고 기절했다가 오늘 깨어남...ㅋㅋㅋㅋ
    대만은 추석때 바베큐파티하는데
    나는 오늘 제사음식해야함..
    물론 메뉴는 내맘대로...술도 와인으로....ㅋㅋㅋ
    개방적인 피아노옵화땜시 1년에 3번 차리는 제삿상..
    일품요리로 대신하고 있다능..
    오늘 여유되면 사진몇컷 찍어 키톡에 올려볼예정이네요...

    그나저나 순덕아부지 레알 훈남이시라능....ㅎㅎ
    해피추석....ㅎㅎㅎ

  • 43. 화양연화
    '10.9.21 10:17 AM

    서울잉여 추가요~~
    낼아침까지 알펜식 아침만도 못한 전 3종세트만 마련해 가면 되니까 여적 이러고 뭉개고 있네요..

    근데 사과,정말 빨갛네요,중학교 미술시간에 저렇게 빨갛게 칠했다가 선생님한테 혼난 기억 있어요.."야,사과가 이렇게 빨갛냐..?나뭇잎은 어디 맨초록인 줄 알어?"
    그 선생님은 아오리 인도 후지만 먹어보신 게 틀림없어요..!

  • 44. 재채기쟁이
    '10.9.21 10:18 AM

    남편이 먼나라 외계인이라~ ^^
    한국인데 잉여네요 ㅋㅋㅋ
    사과나무에 사과 저 만큼 열릴려면 몇년이 걸릴까요 ??? ^^
    내년에 먼나라로 이사가는데....집 앞에 이것저것 마구마구 심고시퍼요~
    정말이지...
    저 사과는 .....나의 로망입니다요~
    순덕이는 정말 입속까징 이뿌네요 ~ ^^
    해피 추석입니다~~ :)

  • 45. 서울남자
    '10.9.21 10:39 AM

    진짜 제니 순덕...[실은 순덕이 팬...^^; 제니가 못봐야 되는데..ㅎㅎ]
    지나치게 이쁩니다!!!

    커가는 모습 바라만 봐도 하루하루가 기쁠 거 같아요.

    순덕이엄니 게시물 보면 결혼 뽐뿌가 마구마구....ㅎㅎㅎ

  • 46. 콜린
    '10.9.21 11:12 AM

    우왕~~~ 이댁 아가씨들 정말 너어무 이뿐 것 같아요.
    웃음소리가 막 들리는 것 같은걸요.
    제니&순덕어머님~ 매일매일 행복하시지요? ^^

  • 47. 겨울비
    '10.9.21 11:16 AM - 삭제된댓글

    순덕이의 감실감실한 눈과 촉촉한 미소를 보고, 또 보고, 또 또 보고 ....

  • 48. 옥수수콩
    '10.9.21 11:22 AM

    아....마지막 사진...감동입니다.
    제가 꼭 같이 있능거 같은...저도 같이 허그하고픈......-.-;
    제네들 더 안크면 안돼나요?? ㅎㅎ

  • 49. 매력덩어리
    '10.9.21 11:28 AM

    순덕이 제니 너무 이뻐요~~~사랑스러워요~~~~

  • 50. 헤헤
    '10.9.21 12:05 PM

    안뇽하세요 애기들 진짜 넘넘 볼때마다 예쁘네용
    전 호주 대학원생 임신 7개월 ㅋㅋ 새댁입니당, 결혼한지 10개월 애기는 7개월 헐 ㅠ ㅠ
    과제하던 중에 집중을 못하고 요기를 들리네용
    순덕어머니는 블로그 안하세요? 애기 사진 더보고싶오용 사실 제니랑 순덕이랑 되게 어릴때 디씨기타겔 에서 자주 봤었는데~~ ㅎㅎ

  • 51. 헤스티아
    '10.9.21 12:19 PM

    순덕이 제니 넘 넘 반가워요.. 저도 이런 딸 낳는것이 목표입니다!!!

  • 52. 일루
    '10.9.21 1:36 PM

    잉여 손이요 손 -0-/
    그나저나 옆에서 화면 보고 있던 4세 아들넘
    그전에 순덕이 사진 몇번 본 가락으로
    제니랑 순덕이 둘중에 누가 순덕이냐고 물으니 잘 집어내더니
    이 순덕이 지금 빨랑 보러 가자고 난동이네요 ㅎㅎ

  • 53. 부리
    '10.9.21 2:12 PM

    늘 봐도 봐도 질리지않는 제니 순덕 시스터즈~^^
    순덕 어머님께선 이제 일어나실시간이신데 조용하시네용~^^
    어여 일어나셔서 놀아달란말이에욧!!!
    (추석인데 한국에 있으면서도 심심할수가 있네요..ㅜ.ㅜ)
    천둥번개 엄청치구 비두 쫙쫙 와주는뎅..
    냉장고는 비어있구..
    낼이나 되야 어머님댁가서 얻어먹을수있눈뎅..
    오늘하루 나가먹기루하구 암것두 안했눈뎅..
    맛난사진으로 눈요기하며 버티기한판 하는중이네요..쿄쿄
    순덕아~
    노올~자~~~~~~~~~~~

  • 54. 인왕산
    '10.9.21 2:28 PM

    너무너무 이쁜 따님들 꼬옥 품에 안은 순덕아버지 옆모습.
    내가 이 맛에 살지 하는 행복이 뚝뚝 흐릅니다.
    순덕이 제니는 참 좋겠다. 아빠 사랑 많이 받고 자라서

  • 55. 스카이
    '10.9.21 2:51 PM

    제니와 순덕이는 언제봐도 사랑스럽고 예뻐요..
    핸섬하신 부군님도 옆모습만 봐서 살짝 서운하네요..
    너무 아끼지 마시고 사진 넉넉히 올려주세요..
    순덕이 뒤를 이어 부군님의 팬클럽도 생길거 같아요.. ^^

    저 항상 궁금한게 있는데요...
    타국에서 한식스타일을 자주 차리시는거 같은데
    부군께서도 한식을 잘 드시나요?
    아님 안계실때의 메뉴인가요?

    ㅎㅎ 적다보니 별게 다 궁금하네요..

    암튼 멀리 계시지만 추석에도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해드립니다~~

  • 56. 행복마녀
    '10.9.21 2:53 PM

    아..사진 볼떄마다 갈등이네요.
    전 딸아이 하나인데...제니와 순덕이 볼때마다 딸하나 더 낳고파요.
    바뜨..제나이 41.
    참 39만 되었어도 저질렀을텐데.
    아이들이 그림입니다.

  • 57. 순덕이엄마
    '10.9.21 3:09 PM

    허니드롭_스/ 올라! 마드리드 잉여님 까지..ㅎㅎ 나두나두 어제 염색 했눈뎅,
    밝은 황금색으로 해서 한국 걸그룹 헤어 같애요. ㅋ (얼굴은 걸그룹 엄마얼굴 ㅡㅡ;;)
    황남빵 아우 별걸 다 만드신다아~^^

    꿀짱구/ 얼라? 아직 있다니... 이걸 볼때는 집에 다시 왔을때긋네.
    올때 전하고 송편좀 싸갖구 와서 나 좀줘~~~^^

    carolina/ 시간이 몇신데..아직돜 ㅎㅎ 아마 사과와 베리때문에 고민하느라..?
    그 시간에 주스 마말레이드 다 만들었겠음 닐리리리~~
    나중에 결과 알려주구 1주일 재밌게 보내요~~^^

    햇빛사랑/ 저 사과맛? 오우~ 저런 사과 안 먹어봤음 말을하지 마세요.
    잇몸 안좋은 사람 절대 금지!!
    통째로 한입 베어물면 기냥 꽈드득! 하면서 입안에 새콤달콤한 신선한 과즙이 한 ~~가득.
    지금 입에 침 고였죠? ㅎㅎ
    순덕이 이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랄랄라/ 한국살때 꿈이었지요. 애들은 꽃동산에서 놀고 집 정원에 과실수가 있고...
    막상 살아보니 또 그닥...;;;;;;;;;;^^;; 넹 배부른 소린줄 안다니깐뇨. ㅎㅎ
    사과 진차 맛있어요 아우 또 침나와..ㅠ

    새생활내게../ 시댁 잘 다녀 오시구요 올때 맛있능거 싸갖구와 온니야~~~
    (멀어져 가는 차를 보면서 손 흔들고 있음..ㅠㅠ)

    지니/ ㅎㅎ 그러니까 뭐든 파인애플만 얹으면 하와이식이 되는거랑 비슷한거임? 메이플 시럽? ^^
    여기도 내룩사람들은 생선 해물 잘 안 먹어요. 비싸고 구하기도 어렵고...
    이태리나 바닷가 한번 가면 전 음식 때문에 넘 좋아요^^
    울나라 사람들 음식에 대해서는 복받았다능.. 동서양 아시아식 뭐든 즐길수 있고..
    유럽서 단순하게 맨날 먹는거 먹고 사는 사람들 촘 안된거 같기도..^^;;;;;;;;

    나타샤/ 맞아요. 독특한 매력이 있는데다 성격까지 4차원인 제니^^
    그래도 도도 시크한 표정에 뭐든 시키면 말은 또 음청 잘들어요. 하라는대로 촘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코믹 댄스에..^^;;; 한식 식기는 그냥 독일그릇가게서 발견 했는데 울나라 음식과 잘 어울릴거 같아 망설임 없이 퐉! 질러뿌럿어요^^

    에스쁘레/ ㅎㅎ 어이 벵쿠버 잉여 님 한분또 방가~`^^
    머 그렇죠... 저도 좀전에 애들 다 학교로 유치원으로 보내고 식탁도 안 치우고 답글중입니다.
    다 쓰고 사과 먹어여징~^^ 좋은 하루 되세요~^^

    부관훼리/ 뉴욕잉여도 드뎌 등장~^^
    여자.. 쓰러뜨리다...라는 말에 유일하게 반응한 잉여님 되시겠습니다.
    역시 남자란..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어쨌다구..=3=3=3

  • 58. 홍한이
    '10.9.21 3:15 PM

    딸내미 둘이 코가 오똑한게 젤 부럽구만요.
    난 딸도 없고 요리도 못하고 글도 못쓰고...음
    부러운것 투성이지요.
    서울에 살긴 사는데 차례없고 제사없고 그냥 우리끼리 뭐해먹지? 이러고 있어요.
    순덕이엄마 글에 매력느끼고 늘 찾고있습니다.
    글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 59. suellen
    '10.9.21 3:38 PM

    월병 선전 넘쳐나는 여긴,, 홍콩입니당~ ^^
    쑥 송편이 먹고잡은데,,
    귀찮음+ 내공부족+ 떡 좋아하는 식구 없다..라고 레드썬~ 하고나서 이렇게 놀고있네요..ㅎㅎ
    악아들 넘넘 귀엽고 이빠요.. 부럽부럽
    어케,, 딤섬이라도 몇 개 보내드릴까요? ^^

  • 60. 첵첵이
    '10.9.21 4:09 PM

    어우..순덕이엄마님...전 대학댕길때부터 잉여였어요..
    인터넷을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만날 클럽 댕기고..애덜이랑 수다떨고 놀고..

    여기서 잉여라는 단어를 보니 다시 대학시절로 간것 같네요.

    울 딸도 이쁘기로 치면 경기도 1% 정도 되는데..
    나중에 저도 키톡 데뷔할 정도로 실력 좀 쌓이면 한번 올려서 순덕이한테 도전장좀 내밀어도 될랑가 모르것네요.
    뱃속 아가도 딸이라니께 순덕이 제니와 맞짱 가능합니당~~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82에서~~

  • 61. 순덕이엄마
    '10.9.21 4:32 PM

    후라이주부/와우 팟럭 부러워요. 한국 온니들 가까이 살면 나도 맨날맨날 팟럭 할텐데...ㅠㅠ

    짱아/ 저도 리플보고 더욱 행복합니다~^^

    상큼마미/ 추석선물로 봐 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상큼이가 한국와서 좋으시겠어요^^

    변인주/ ㅎㅎ 본인들 스스로 잉여라고 그러니 참 재밌다 ㅎㅎ
    매웁따리아 말고 핫하다리야 라고 할껄 그랬나..ㅋ
    추석 잘 보내세요^^

    미쁜^^*/이쑤시개사서 꼬치전 부친 후 10개는 이 독일잉여에게 보내줍니다 ㅠㅠ
    아 먹고싶어 ~~ㅎㅎ

  • 62. 순덕이엄마
    '10.9.21 4:42 PM

    remy/ 천천히 여유 있고 좋으시네요.^^
    주말에 가족 바베큐파티 즐겁겠어요.
    remy님도 해피추석!^^

    김선아/ 아놔~뒤통수님...ㅎㅎㅎ
    다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한 추석이 되겠네요. 그래도 해피추석~`^^

    엘리지/ 혹시 자게에 오빠보거라 ~그분은 아니겠지요? ^^
    투덜거리면서 엄마랑 전 부치는모습...
    아마 지나면 또 그리울거예요.
    전 가족들과 둘러앉아 전부치고 불고기 ㅂ재고 국끓이고...참 해보고 싶네요.
    물론 설거지는 다른 사람이..ㅎㅎ

    bluecat/ ㅋㅋㅋ
    사과 하나 더 줄테니 촘 푹 쉬거라.~~~ von 왕비

    j-mom/ 대만잉여가 아니라 대만귀인으로 등록 되시것씀다.^^
    사진 기다리며 퍄노옵하에게도 해피 추석~^^

    화양연화/ 깨알같은 재미. 미술시간 에피^^
    전 3종 참 탐납니다 ㅠㅠ

    재채기쟁이/헐 외계인짝 잉여님도 등장. 빵상 빵상~~38$#@%^*& ㅋㅋ
    사과 묘목 심으면 다음해 몇개 열리더라구요. 저것은 순덕이 태어날떄 심은 순덕이 나무예요^^

    서울남자/ 결혼하면 정말 재밌게 잘 살거 같은 분이 또 서울남자 옵하^^
    오늘 일한다구요... 회사서 잘 챙겨줬나 모르겠네요. 그래도 해피추석!^^

  • 63. Xena
    '10.9.21 4:54 PM

    꺄악 저 바알간 사과~ 제가 한 입 먹고 쓰러졌던 기억이...ㅎㅎ농담이구요~
    추석 음식 준비 끝내놓고 잠깐 쉬려고 컴터 켜고 들어왔더니
    이런 이쁜 추석 선물이... 정말 부녀들이 안고 있는 훈훈한 사진 행복돋네요 징차~
    넘 사랑스러운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리 추석!!

  • 64. 순덕이엄마
    '10.9.21 5:00 PM

    콜린/ 댁 두 아드님도 행복하게 만들지요?^^
    애들 웃음소리는 정말 밝은 햇살이 부서지는듯해요^^

    겨울비/ 나도 모르게 김종서 노래를 흥얼~ ㅡㅡ;;
    순덕이 중독 안되요 위험하지 않아요^^ 계속 보세요~~^^

    옥수수콩/ 내말이...
    애들 좀 천천히 자랐으면 좋겠어요 ㅠㅠ

    매력덩어리/ 왠지 멈칫 멈칫 그러나 차분히 쓴것 같은 리플,,,
    매력덩어리님 정말 매력 있으시네요^^

    헤헤/ 블로그는 계정만 사용하므로 재미없고 안 친절해요.^^;;;
    블로그 사진이 그냥 여기 사진^^ 이쁜 아가 낳으셔서 건강하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헤스티아/ 네 목포 잘 정하셨어요!
    그럼 오늘밤...짝꿍님과 저 거시기...음.. 하핫..*^^*
    그런데 아직 싱글이면 이거 실례!! ㅎㅎ

    일루/ㅎㅎ 귀엽네요 순덕이 보러 가자고...ㅎㅎ
    오늘 맛있는거 안 하세요?
    아~ 한국 또 가고 싶다...


    유리사과/ 온니님하는 ..
    1. 이런 긴 리플을 달지말고...
    2 남편님 요리를 시킵니다
    3 사진을 찍습니다
    4 키톡에 올립니다
    5 스타가 됩니다.

    이거 어떠씀? ㅎㅎ
    재밌게 사시네요^^

    부리/ 일어나자마자 애들 학교 유치원 보내 놓고 2시간 반째 숙제 중임다. ㅎㅎ
    두번째 1시간 동안 길게 쓴 리플은 날려 먹고 허탈해서 10분 휴식 ㅠㅠ
    한가한 명절 전 보내고 계시네요.
    순덕이만 불러내지말고 전이라도 부쳐서 순덕어머님 그동안 수고 하셨쎄요~ 라고 주는 방법도 추천! ^^

    인왕산/ 애들있는 집들은 다 있는 풍경이겠지요.
    가족들이 결속되는 순간..^^
    추석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스카이/제 부군님하는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댑니다.
    다 잘먹는것을 지나쳐 한국음식 매니아지요.
    유일하게 안 먹는게 삼계탕 ( 밍밍해 보인다고...;;;)

    순덕아범 사진은...재료 떨어져 가ㅓㄹ때 한번씩..^^;;;;;;;;;;;

  • 65. 순덕이엄마
    '10.9.21 5:17 PM

    행복마녀/ 41..젊구만... 제니 43 순덕이 45에 낳았어요. ^^;;;;;;;;;;
    정말 아이 하나 더 추천 합니다. 둘이 얼마나 잘 놀고 사이 좋은지..
    저 나이 되니 엄마가 별로 할 일이 없어요..정말~^^

    홍한이/ 해외에서 사니 이런 방법으로 한국이랑 소통하느라
    잔재주만 늘은거 같애요. 글쓰기나 머..등등..;;;
    여우잇게 사시는거 같아서 저도 부럽^^항상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suellen/흑 딤섬 넘 좋아하는데...ㅠㅠ
    저도 쑥 송편도 먹고 잡은데..쑥이 있어야..ㅠㅠ
    지금 콩만 불려놓고 있는중. 이따가 순덕이랑 제니,오면
    같이 송편 만들려고 해요^^ 애들 이뻐해서 고마워요^^

    책책이/ㅎㅎ 이쁜 딸 둘 엄마 되실거구낭~
    잘 놀던 잉여가 살림도 잘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맞것쥬?
    잉여님 딸들이 클때면 울 애들은 이미 레전드? ㅋㅋ
    그때 대를이어 82의 스타가 되어 주세요^^

    Xena/ 저는...사진을 .....웰케 잘 찍을까요.....
    사람들은 순덕이가 귀여워서인줄 알지만 사실은..제가 사진을 잘 찍은거예요.
    다들 모르시는거 같아 한번 정도는 말씀 드립니다...쿨럭! ㅋㅋㅋㅋ

  • 66. 화양연화
    '10.9.21 5:24 PM

    전 3종 부치고 심심해 2종 추가하고 더 할거 없나 레시피 찾으러 들어왔다 한마디 더 하고 갑니다.
    순덕이,이쁜데..참 이쁜데 뭐라 말할 수도 음꼬..
    젤 이쁜 데는..(제 눈으론) 늘 떡진 머리..^^

    아이들 떡진 머린 귀여운데 어른 떡진 머린 왜 드러울까요..?

  • 67. 순덕이엄마
    '10.9.21 5:29 PM

    황양연화/ 아우씨~ 전 5종 탐납니다. 로 수정 ㅋ
    아이들은 일주일 동안 머리 안 감겨도 냄새도 안나더군요.
    햇빛냄새(뭔지 아실듯^^)만 나요.

  • 68. 마리s
    '10.9.21 5:37 PM

    오~~ 사돈마님
    여기서 이렇게 노시구 계셨군요~~ (욕이 아닌데, 왜 이상하게 그렇게 들리지???)
    저는 따끈따끈하게 방금 등재된 호주잉여이옵니다..ㅋㅋ
    뭐 오자마자 매일 비는 계속 오고.. 여기 날씨 증말 좋네요..ㅋㅋ
    우리집 5살군은 뭐가 헷갈렸는지, 호주오면 순덕님을 만날수 있는줄 알고,
    매일 혼자 손꼽아 기다리고 앉아있다는 ㅡㅡ;;;
    내일은 못만난다고 했더니, 그럼 모레 만나면 되겠다고 혼자 약속잡고 난리 ㅡㅡ;;;
    즐겁고 맛있는 추석 되세요~~ 사돈마님..ㅋㅋ

  • 69. 순덕이엄마
    '10.9.21 5:56 PM

    마리s/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욱껴... 5살군 혼자 약속잡고 난맄.. ㅎㅎㅎ
    기여워 죽겠뜸.
    근데 거긴..지금 봄이유? 개나리 진달래 막 피고 그런거임? ^^;;;;;

  • 70. 소박한 밥상
    '10.9.21 6:05 PM

    제니와 순덕이가
    순덕이 엄마의 요리 솜씨를 묻어 버리네요 ^ ^

    마지막 몇 장의 사진...
    마치 감동적인 가족 명화를 보는 것처럼 흐뭇해집니다 !!!!!!

  • 71. 마리s
    '10.9.21 6:06 PM

    크하하~~
    오늘은 정말 제가 맘먹고, 지나가다가 좀 귀여운 꼬마들 보믄,
    쟤가 이뻐? 순덕이가 이뻐? 이렇게 한 100번쯤 물어봤는데,
    일편단심 이세상에서 순덕이가 제일 이쁘다네요..ㅋㅋ
    박카스선전보셨어요? 지맘대로 자기가 순덕이꺼라고.. ㅡㅡ;;;
    오늘 사진은 정말 최강!! 우리 아가씨들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 72. thislove
    '10.9.21 6:30 PM

    여..여기 헝가리 잉여.. 추가요ㅋㅋ
    (여헝추)
    더헛.. 제니 입속에 비비탄 박으셨네요 ㅎㅎ
    오늘부터 숟갈로 땅굴파서 제니 순덕이 납치계획 세워야 겠심

    추석이고 나발이고
    순덕어멈네 사진 봤으니 이제 뿌듯한 하루를 보내겠군요ㅎㅎ
    에헤라디여 덩덕쿵

  • 73. 홍한이
    '10.9.21 6:38 PM

    애기 상당히 늦게 두셨네요. 정말 건강하셨나봐요.
    저는 호랑이띠인데 내년에 오십
    순덕엄마는 저보다 아래시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시는 비결이 약간의 유머? 인가보네요.
    행복함이 글에서 묻어나시는 분같아요.
    그래서 우리들에게 나눠주시는거 같아서 고맙습니다.
    잘 지내시고 자주오세요.

  • 74. 토마토
    '10.9.21 7:14 PM

    순덕이 제니
    씨에프보다도 더 씨에프가타 완전 중독성...
    예뻐라..

    자연스러운 헤어스탈에 천진한 웃음이 행복이 넘쳐요...
    아빠와 아기들의 스위트홈..

  • 75. 순덕이엄마
    '10.9.21 7:40 PM

    소박한 밥상/ 머 애들사진 더 좋아하시니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사실 저도 즐거운 일이구요^^ 저 사진 찍고보니 저도 넘 아름다워서 깜놀^^;;;

    마리s/ ㅎㅎㅎ 증말 오뜩카냐..
    진짜로 "내 배필은 순덕낭자" 이러고 있능거 아님? ㅋㅋㅋ
    아우 귀여워라..ㅎㅎ

    thislove/ 여헝추...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다륻 욱껴서 미친다..ㅎㅎ
    제니 치아가 촘..ㅋ
    즐겁게 봐 주시니 이 온니 참 고맙다능..^^

    홍한이/ 아까 제가 단 댓글 다시 읽어보니 웬 오타가 듬뿍...;;;;;
    아 챙피해 ㅠㅠ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 유머.. 그래서 나눠 드린다...
    ... 어후~ 이리 말씀 해 주시니 제가 좋은 사람 같고 참 기쁩니다^^
    홍한이 님도 늘 행복하시길..
    글구 제 나이는 ..머 비슷 ㅎㅎ

    토마토/저 애들사진..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머리도 안 빗은 상태에요 생각해보니 ㅎㅎ 자연스럽고 이쁘다고 봐 주시니 고마울따름입쪄 ㅎㅎ

  • 76. 뿌니
    '10.9.21 7:50 PM

    떡정전~ ㅋㅋㅋ
    순덕이어머님 ^^ 글은 언제나 즐거워요!!
    저는 명절음식대신 도마도 없이 가위로 숭덩숭덩 김치잘라넣고 참치넣고 김치찌개 끓이고
    사방에서 풍겨오는 전냄새에 침 한바가지 흘리다 또 김치 송송 썰어넣고 김치전 부쳐 저녁 먹었어요~ ^^

  • 77. 열무김치
    '10.9.21 9:30 PM

    아빠에게 안겨서 엄마를 쳐다보는 두 천사들 사진이 정말 예쁘네요.
    사진 찍으시면서도 행복하셨겠어요.

    저 요새 꽈리꼬추 원없이 먹고 있어요.
    오늘은 원없이 기름 냄새 맡으며 전도 부쳤다지요 음하하하하
    예전에는 전 부치면 식욕이 딱 떨어지던데, 오늘은 어찌나 꿀떡꿀떡 잘 들어 가던지 !!!

    근데 순더긔 엄니 사진을 보다보니 빨간 사과에 몇 쪽 썰어서 알펜식 아침이랑 같이·········
    오.,.,침이 꿀떡꿀떡 넘어가요..
    그나저나....제가 어릴 때 부터 모르는 아줌니가 주는 빨간 사과 받아 먹지 말라고
    교육을 강하게 받았거등요 ㅋㅋㅋ

  • 78. 깍뚜기
    '10.9.21 9:43 PM

    와~ 오늘따라 치즈가 무척 땡기네요.
    고다와 에멘탈의 향연!
    쩝쩝대다 갑니다~ ㅎㅎ

  • 79. 들풀향기
    '10.9.21 9:54 PM

    여기 호주 촌동네 잉여 하나 더 보탭니다
    명절 한달전부터 스트레스로 잠을설치던 얼마전인데
    마냥 피하고 싶었던 그 부대낌에서의 자유가 조금은 서글프기도 하네요
    그런데 이런 동지끼리 떡정전 땜빵하는 재미가 한껏 기분 업 시킵니다
    게다가 저런 사랑스런 바이러스까지 날려주시니..
    이보다 더 아름다운 그림이 또 있을라나..
    타향살이 다 비슷할진데 늘 활기차고 놀라운 기지로 힘을 주시니 제겐 고마운 분이지요

  • 80. Ffion
    '10.9.21 10:24 PM

    아웅 예뻐라.
    저희 딸도 순덕이랑 같은 나이인데 언제 한 번 만나서 놀게 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바다를 건너가야 한다는 악조건이. . . 아참, 초대를 먼저 받아야 하는군요.

    사과를 저렇게 탐스럽게 기르시는 비결이라도 갖고 계신지.
    정원에 서 있는 나무가 사과 나무인지도 몰랐는데 어느새 주렁주렁 빨간 사과를 주렁주렁 달고 있더군요. 맛도 때깔도 괜찮은 편이긴 한데 순덕이네 집 사과 포스는 없어요.

    저도 독일식 아침 식사 사랑해요. 근데 독일 음식 좋아한다고 하면 독일 사람마저 저를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 81. momo
    '10.9.21 10:34 PM

    근데 정치를 알면 알수록
    자꾸 욕이 느네요!!~~
    정말 열 뻐쳐서...노무현 대통령님도 오늘 너무 생각나고...
    그냥 투표 자체가 넘 분하네요

  • 82. 별헤는밤
    '10.9.21 10:58 PM

    와...저 아이 없는데...
    저런 사진 보면..정말 아기 가져야 할것 같다는...
    근데 저런 애 안나오면 다시 집어 넣고 싶을까봐 못낳을것 같다는...

  • 83. 진정
    '10.9.21 11:34 PM

    아휴....어쩜 저렇게 이쁘냐~~~
    정신이 번쩍 나게 이뻐효~~~
    본 사진 중 최고!!

  • 84. 엘렌
    '10.9.21 11:58 PM

    여헝추 하나 더 추가요~
    thislove님이 누구신지도 마구 궁금해진다능...
    부다페스트에서의 추석은 너무 심심하네요. 회사에 있으려니 더 심심하고..쩝
    마지막 사진 순덕이 너무너무 알흠다워요!!

    아 송편 먹고파라 ㅠㅠㅠㅠ

  • 85. dioneo
    '10.9.22 12:34 AM

    중동 사막 한가운데에 살면서
    올 추석에는 그저 하늘의 달이나 보면서 소원이나 빌어야겠다....
    흐린 날이 없는 곳이니 새삼스럽지도 않은 '휘엉청 밝은 달'이구마.....
    그래도 분위기를 잡긴 잡아야지....했는데
    순덕이네 사진을 보니 그 '분위기' 저절로 잡히네요.ㅠㅠ
    그뿐 아니라 순덕이 아버님 뒷모습을 보면서 얼굴 표정까지도 보이는 초능력까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항상 한가위만 같아라.....던데
    순덕이네도 항상 지금의 저런 웃음을.....^^

  • 86. 가브리엘라
    '10.9.22 12:34 AM

    어제 시아버님 제사지내고 오늘은 친정엄마 아프신 관계로 친정 추석음식해드리고 다시 내일 추석차례음식 다하고나니 손꾸락에 물집 잡히고 부실한 무릎도 아프고..
    남편은 해외출장중이라 어디 바가지 긁을 사람도 없네요.
    그래도 순덕이 제니 얼굴보니까 피로가 풀려요.ㅎㅎ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 아, 정말 내새끼보고 피로가 풀려야되는데 왤케 물건너 남의 딸이 내 피로를 풀어주는지..
    순덕이는 나의 박카스~
    순덕 제니안고있는 순덕이아빠 뒷모습만 봐도 얼마나 행복하고 뿌듯해하는지 느껴집니다..
    그 느낌그대로 화면에서 전해지니 제 피로도 눈녹듯 사라졌음 ..
    우리 순덕이 박카스값대신 까까라도 사주고 싶음.
    멀리서도 즐건 추석~

  • 87. 위니
    '10.9.22 12:45 AM

    급하게 로그인~~했어요
    국제 잉여협회가 있다면 당장에라도 가입해서 태국 지부장을 꿰차고 싶은 잉여 인간 입니다~~
    빨간 사과 보면서 완전 부럽부럽~ 하다가 애써 울집엔 빠나나 나무도 있다규~ 위로 하다가
    마지막 제니 순덕이 사진 보고 으허헝~~~ 지금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은 순덕엄뉘~
    제가 그동안 얼매나 기다린지 아십니까 ㅠㅠㅠ
    딸래미를 정말 하나 낳아야 하나 ㅠㅠㅠㅠㅠ

  • 88. 이다
    '10.9.22 12:48 AM

    지당하신 말씀이에요...
    앞으로도 좋은 댓글 부탁드릴께요..

  • 89. Coraline
    '10.9.22 2:02 AM

    Thank you soooooooo much~~~~~~.
    Your big fan from Canada.

  • 90. Coraline
    '10.9.22 2:07 AM

    Happy chu seok all of you. ^_^

  • 91. 칠리차차
    '10.9.22 2:43 AM

    여기....지금껏 은근히~암도 모르게~순덕엄니 스토킹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잉여..신고합니다..ㅋㅋ~
    100% 성심 성의껏 답글 달아주신다는 떡밥 덥석~물고 이렇게 수면 위로 올라와봅니다.^^;;
    여긴 저저번주 금욜부터 저번 주까지 말레샤의 최대 명절인 하리라야였습니다. 더 자세히 구분하자면 말레이 말레이들의 명절이죠.우리 나라로 치면 설날이나..추석 정도 되겠네요. 여기도 지역과 지역으로의 이동이 대단합니다. KL시내는 간만에 차가 없어서 살짝 달려주기도 하고..ㅋㅋ
    덕분에 국제학교도 1주일 방학을 하고 아이들이랑 지지고 볶으면서 실랑이하는라 바빴었는데.......이번 준 한가합니당~~!!!!
    한국의 추석이랑 전~~~~혀 상관없이 돌아가는 현실이긴 하지만..넷상에서 보여주는 한국의 모습에 조금...엄마의 기름기없는 깔끔한 전이 먹고 싶기도 하네요..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말이죠..(헉...갑자기 엄마가 넘 보고 싶은......ㅠ.ㅠ)
    순덕이의 첫번째 사진은...정말 최근에 본 사진중에서 으아~최강이네요,정말................어떻게 저렇게.........웃을수 있죠?????
    우리 아이들도 저렇게 눈물 나도록 이쁘게 웃었을텐데....제가 까먹은건지.........아~~정말 정말 정말....이뻐요...정말....

  • 92. 순덕이엄마
    '10.9.22 3:54 AM

    뿌니/ 댓글 늦어서 지송^^;;
    여유있고 평화로운 풍경이네요.
    김치찌게 김치전.. 해외에서 보니 나름 추석 특식 같아요 ㅎㅎ

    열무김치/ ㅎㅎ 빨간사과 드립한 온니들은 담번에 다 인증 세웁니다.
    위에도 몇명 아래도 몇명 있더라능, 내가 다 외워놔써 이거뜨라! ㅋㅋ

    깍두기/ 헐 원조 잉여님 드뎌 오셨다!!
    이번 게시물 아이디어는 깍두기님의 자게 글에서 얻었어요.
    오면 고맙다고 할려고 지둘리고 있었찌요~^^

    잠깐 이터넷이 자꾸 끊겨서 이글도 불안함..일단 클릭 좀 해보고..ㅠㅠ

  • 93. 순덕이엄마
    '10.9.22 3:58 AM

    들풀향기/ 와우!! 멋져ㅡ멋져!!
    타향살이 다 비슷할진대 늘 활기차고 놀라운 기지로 힘을 주시니 제겐 고마운 분이지요..
    ㅠㅠ 아름다워요. 감동했습니다. 잇힝~

  • 94. 순덕이엄마
    '10.9.22 4:23 AM

    Ffion/그 참 딸래미들 한번 같이 놀리기 참 힘들군요 ^^;;
    우리 사과도 진난 여름에 우박 맞아서 모양이 온전한게 몇개 없어요.
    농약 안치고 열린거라 믿음직 스러운게 얼마나 맛있는지..^^;
    독일음식.. ㅎㅎ 머 어때서..그쵸? ^^;;

    momo'/어서오시라능~
    멋 쫌 끼리드셨능가 모르긋네^^
    창밖을 보니 달도 밝네요^^

    별헤는밤/ 에이~ 그릉게 어딨어요.
    울 순덕이, 제니 갓난아기떄 사진 보면 하나도 안 이뻐요 ㅎㅎㅎ

    진전/ 진정 담긴 글 진정 감사합니다 ^^

  • 95. 순덕이엄마
    '10.9.22 4:41 AM

    엘렌/ 여헝추!! 와~ 부다페스트온니다~^^
    지난 2월 부다페스트 갔을떄 사람들이 무뚝뚝 하면서 은근 친절하던게 생각나네요.
    지하철 구간이 짧기도 하지만 그래도 애들 둘 데리고 10번 타서 10번 다 자리 양보 받았어요^^
    음식도 싸고 맛있고^^

    dioneo/헐~ 중동계시는 님하도..ㅠㅠ
    역시 시야가 트이는데서 사시니 진챠 초능력도 생기시나봐요.
    뒷통수만 보고도 표정도 알아보시고... ^^
    글이 은근 아련하면서 재밌네요.
    담에도 또 아는척 해 주세요 녜?^^

    가브리엘라/ 리플로 자주 만나다보니 정말 점점 정이 드는군요. ㅠㅠ
    순덕이 별명 박카스 할까요? ㅎㅎ
    가브리엘라님도 추삭 잘 지내세요^^

    위니/ 헐! 태국 알라봉따이 잉여님 오셨다~^^
    집에 빠나나 나무 있다긔~ ㅎㅎ
    정말 재밋네요 전 셰계잉여님들이 정말 한자리에..
    이제 북극 알래스카 일본 에서만 오면 되는데..^^;


    이다/ 아! 제가 저 사진을 정말 잘 찍은거 같군요 ^^;;
    순덕아범이 얼릉 찍으라고 해서 딴짓하다 말고 급히 찍은거예요.
    " 00 ! 빨리와봐!! 제시카 표정이 너무 아름다워! 카메라 카메라!! " 하길래. ㅋ

    그런데..아무리 짜중나도 순덕이 앞에 세워놓고 "엄마 사랑해 한번 해봐" 그러면 1초내에
    기분이 스르륵~~~
    조 얼굴 조 목소리..홍냥냥~~ ^^;;;
    지금 자고 있는데 보고 싶네요. 얼릉 리플달고 가서 봐야지^^

  • 96. 순덕이엄마
    '10.9.22 4:59 AM

    Coraline/alatsseo ~ Tteng Q lanung...ㅋㅋㅋ

    칠리차차/앜! 말레이시아도 나왔다~^^
    해가 갈수록 명절에 무심해지는듯 하면서...그래도 또 아니더라구요.
    맑은 밤하늘에 떠 있는 달을 보니 갑돌이 생각도 나고..^^;;;
    전 지지는 기름 냄새도 그립고..흑
    순덕이 내 아이지만..웃는 얼굴은 진짜 혼자보기 아까워요. ㅎㅎ
    울 순덕이보고 잠시라도 빙긋 하면서 마음이 부드러워졌으면.. 전 참 행복합니다.
    추석 잘 지내세요~^^

  • 97. 송구리
    '10.9.22 7:13 AM

    아우 런던잉여한명추가요~
    알펜식 아침식사면 유명한 뮤슬리 Alpen 제품의 그 알펜입네까? ㅎㅎ
    오년전 배고픈 유학생 시절부터 ㅍㅞㄴ이었는데 이제 늙은새댁이 되었어요. 이제는 골수ㅍㅞㄴ이에요우~
    깊어가는 가을 만끽하시면서 달구경도 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용 :-)

  • 98. annabell
    '10.9.22 7:17 AM

    여기 외국인데 차례 지낸다고 혼자 난리치고 들어오니,,,
    순덕엄니의 흔적이 있네요.
    근데 한국에도 무늬만 며눌인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네요.^^

    제니,순덕인 언제봐도 넘 에쁘고 사랑스러워요.
    저런딸이 둘이나 있는 순덕엄니가 무진장 부럽다능,,,,

    즐건 추석 되세요.
    전 아침일찍 차례지낼려고 자러 갑니다요.

  • 99. 후라이주부
    '10.9.22 7:59 AM

    순덕온니~
    팟럭후기로 약 좀 올려야겠씀.
    저: 삼색나물, 잡채, 도토리묵 (요거이 한국공수 들기름+들깨+샘*간장 만 넣어서/완전 기절),
    겉절이, 수정과 (힘 좀 썼씀... =======>청소하느라.. ㅋㅋ)
    온니들: 떡갈비, 똥그랑땡, 산적 (역시 미쿡이라 소고기가 촘 쌈...) 모시송편, 티라미수,
    치즈켘, 한국포도

    한국 명절만 되면 마음이 쓸쓸해지며 한국의 친정식구들에게 죄지은 마음(절 그리워하게 만든....)의 모드로 변해 두문불출해요.
    그런 맘을 음식으로라도 풀으려 이것저것 만들고... 초대하고... 뭐, 순덕엄니도 아시는 그 마음..

    아웅~ 갑자기 눈물 초끔~

  • 100. 조민아
    '10.9.22 8:24 AM

    Happy chu seok all of you 2!!!!!

  • 101. hoshidsh
    '10.9.22 3:15 PM

    순덕아버님 얼마나 행복하실까..
    순덕이 피부가 완전 도자기예요.
    햇살이 부서지는 풍경. 정말 행복이 묻어납니다.
    좋은 사진, 늘 감사합니다.

  • 102. 코코
    '10.9.22 3:46 PM

    순심순덕 자매는 어째 크면서 더 이쁩니까 ㅠㅠ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아이들 얼굴보며 정화하곤 했답니다.
    순심이는 조용하고 제 할일 다 할거 같은 아이같고, 순덕이는 장난치다가
    혼나서 울어도 금방 웃을거 같았는데(이건 언니 선글라스를 망가뜨리고 혼난
    전설의 사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젠가 게뷔님이 올려주신
    아이들 성격에 대해 보고 우왓!했어요. 조금 얼추 맞았구나 하고^^;;
    게뷔님 블로그에서 순덕아버님 고기앞에서 단정히 앉아계신 자세를
    보니 고진교 신자의 표본을 본거 같아 많이 웃었어요.
    어찌 그리 고진교들은 고기를 대할때 자세가 한결같은지ㅋㅋㅋㅋㅋㅋㅋ
    순덕아버님 무뚝뚝한 줄 알았더니 딸 이쁜건 아네요. 하긴 모를수가^^;;;

  • 103. 순덕이엄마
    '10.9.22 4:10 PM

    송구리/ 송구리 ...송구리? ..디시에서 리플달던 그 송구리?..^^;;;(기억 확실치 않음)
    그흐흐흐..방갑구리~^^ 늙은 새댁이라뉘..그새 결혼? 아님 그때도 새댁?
    참 세월 빠르다능...

    annabell/ 시차가 다 다르니 여긴 아침 인데 그쪽은 자러간다하고 어딘 벌써 차례 지냈다하고 정신 없네요^^ 이런 세상에서 살 줄이야..(이렇게 말하니 진차 노인네 같음ㅡ;;)
    차례 잘 지내시고 즐거운 추삭되시길..^^

    후라이주부/ ....................... 주욱~ 읽다보니 진짜 약오른다 이것아! ㅡㅡ;;
    그러다가..아랫줄 보니 나도 맘이 촘..ㅠㅠ

    조민아/ minanimdo happy chuseok ! ㅋㅋㅋ

    hoshidish/ 네~ 제 덕분에 순덕아범도 행복하다능..^^;;;;;;;;;;;
    저 사진 빛이 정말 이쁘지요?
    내가봐도 작품이햐~^^

    코코/ 애들보고 웃어주시니 저 참 행복합니다.
    애들 성격 딱 맞아요, 순덕이 울다가 급빵끗까지 1초도 안걸려요. 속도 없어.ㅎㅎ
    순덕아범 고기님 모시는 단정자세 ㅋㅋㅋ
    아빠다리 못해서 그렇게 않는거예요. 1시간 동안 앉아 있어도 괜찮다네요.
    전에 한국가서 어느 어르신 만났을때 그리 앉아 있었더니 예의 잘 가르쳤다고 내가 칭찬 받고..ㅋㅋ

  • 104. 아키라
    '10.9.22 4:19 PM

    게뷔님 추석잉여 여기 하나 추가효 ㅠㅠ
    보고싶었어요 와락!
    이름으로 검색 들어갑니다요 ㅠㅠ
    제니 순덕이 언제 저리 컸따야 ㅠㅠ
    간만에 안구정화~

  • 105. 순덕이엄마
    '10.9.22 4:30 PM

    아키라/ 헐~ 어딨다 갑툭튀 ㅎㅎ
    방가방가~~
    키톡도 자주 놀러오고 쫌 그러시길..

  • 106. peony
    '10.9.22 4:54 PM

    제니,순덕이는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빛이 나는구만요
    카메라만 들이대면 인생화보예요
    기회닿으면 화보집 꼭 편찬하세요
    너무 예뻐서 그냥 놔두면 안돼요~~

  • 107. 유네
    '10.9.22 10:06 PM

    아흐- 잉여되고 싶어라 ㅠㅠ
    정말 왜 순덕이는 입속까지 이쁘고 난리에요 ㅋㅋㅋ

  • 108. 눈빛
    '10.9.22 11:06 PM

    널널하게 추석씨즌을 보내고 있는 캐나다 사는 눈빛입니다.^^
    지난번...소설속 남주에 순덕아버님을 투사시켰던..ㅎㅎ 헤헤~~
    오늘은 뒷통수까지 확실히 보여주시공..팬써비스 최고입니당~~ㅋㅋ
    순덕이, 제니(?) 너무 이뻐요. 아...아무래도 울 딸래미, 나중에 훈남 캐네디언하구 결혼해서
    요런 이쁜 손녀딸 낳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마구 스칩니다...

    우리집 백야드엔 나뭇잎이 후두둑...낙엽이 쌓이고 있어요.
    뭔넘의 가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 ㅠ.ㅠ. 여름이 지나가는게 서운했는데, 가을도 무르익네요..

  • 109. 상큼마미
    '10.9.22 11:46 PM

    올 추석은 상큼이가 있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님 항상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8월 한가위보름달을 보며 순덕이님 댁을 비롯하여 해외에 계시는 모든 82쿡 가족분들의 건강도 빌어봅니다^^)

  • 110. 순덕이엄마
    '10.9.23 5:05 AM

    peony/ 고맙씸다^^ 이렇게 애들 크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봐 주고 이뻐하는 분들이 많은것으로 충분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유네/ ㅋㅋㅋ 같이 이쁘다고 그래주신 김에 말하는데요...웃덕이 하하하 웃을때 입안 볼 안쪽 살이요.. 뽈록하니 참 이뻐요. 아놔 별걸 다 자랑하고 난리 ^^;;;;;;;;;;

    눈빛/ 혹시 그 소설 야한 장면 있나요? ㅋㅋ
    아 머..신경쓰이는건 아니고 내 나이에 까있꺼....기냥 재밌어서..ㅎㅎ
    가을기분도 기분이지만.. 지금 밖에 달이 너무 밝네요.
    제니와 순덕이는 창에 커튼 다 열고 달빛 받으며 잡니다.
    신비한 밤이예요^^

    상큼마미/ 님 저도 항상 고맙습니다.
    따뜻하고 친근한 리플... 계속 밝게 사는 힘이 되요^^

  • 111. 보라돌이맘
    '10.9.23 11:02 AM

    순덕이 저 웃는 얼굴에..
    명절전후로 은근히 쌓였던 몸과 맘의 피로가 확 풀리네요.
    마지막에 모습 보여주신 순덕이 아버님도 여전히 멋지시고...

    언제 봐도 괜시리 그저 좋기만 한 가족...^^

  • 112. 안드로메다
    '10.9.23 12:52 PM

    마지막 사진은 사진전에 내셔도 될만큼 가슴이 뭉클한 사진입니다.
    전 순덕님 글 가끔 보지만 전의 오래된 82쿡 멤버 몇분을 제외하고는 감정 이입을 잘 안하는 편이랍니다~
    그런데도 아이들의 표정과 아이아빠의 뒷모습에서 인생의 의미와 사랑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표정과 눈빛속에서 이야기를 담아내는 모습을 잘 포착하신듯합니다^^
    마지막 사진에서 가슴이 뭉킁했어요^^
    감사합니당^^~

  • 113. 기쁨이네
    '10.9.23 2:36 PM

    오늘 아침까지도 달이 휘엉청~빛나던데요.
    전 이제사 아참..소원 빌어야쥐 했다죠^^
    혹 아실지 모르지만 Heimenkirch 에 Hochland 본사 있어요.
    거기 목요일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본사제품 판매해요.
    신선한 알고이 케제~ 일반 시중가격 보다 싸던데요.
    그리고 10유로 이상 살 경우 보너스까지 덤으로 끼어줘요.
    허긴 굳이 거기 안가셔도 사시는 곳 근처에도 얼마든지 좋은 케제 많을텐데요..뭘^^
    저도 끼어서 제니 순덕이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어요.
    전해 주세요^^

  • 114. 순덕이엄마
    '10.9.23 4:38 PM

    보라돌이맘/ ㅎㅎ 이제 다 치르고 쉬는 중 이십니까?
    너무 바지런하게 움직이지만 마시고 기냥 낮잠 한숨 쿨~~^^

    안드로메다/ 옙! ^^
    전 나이를 불문하고 저보다 키톡에서 오래 계셨던 분, ㅡ>선배
    저보다 늦게 데뷔 하신분. ㅡ>님후배. 일케 생각되요 ㅎㅎ

    bistro, 귀여운 엘비스..등...선배님~
    프리님, 매력덩어리님.... 후배! ㅎ
    쓰고보니 리플 내용과는 상관 없....;;
    내용에 몰두하고 흥미를 갖는 시기 라든가..이런걸 말씀 드릴려다 샛길로..ㅡㅡ;;
    어쨌든.. 아이들 사진 아름답게 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쁨이네/ 아! 거기에 본사가 있었군요.
    근처 sonthofen 에 Allgäuland Frische 있고 kempten에도 bresso 나오는 Edelweiss 있구요..
    머 어차피 여기나 거기나 케제동네 대관령인디 ..ㅎㅎ
    그런데 저렴한 가격에 본사제품 판매..이런건 모르겠네요.
    울 동네도 그런거 있나 물어봐야지.
    인터넷 이제 잘되나요? ㅎㅎ

    마지막 말 제니 순덕이에게 전해 줄게요~^^

  • 115. 엘리
    '10.9.23 5:01 PM

    음식 사진 보며 침 흘리다
    마지막에 순덕이 입 활짝 벌리고 웃는 사진에 혼자 배실배실 웃고 있네요

    어쩜 저리도 사랑스러운지..

    그나저나 순덕이네 집은 엄마가 요리를 잘하셔서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부럽습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6. 초록하늘
    '10.9.23 10:09 PM

    백설공주에서 나오는 왕비가
    분명 순덕이같이 생긴 백설공주한테
    순덕엄마네서 열린 사과같은 사과를 따서
    한입 먹였을거 같다능...


    순덕이가 느무 예뻐
    소설 한편 씁니다..

  • 117. 눈빛
    '10.9.24 2:00 AM

    ㅋㅋㅋㅋ
    시간이 쫌 지났지만, 순덕어머님이 꼭 이 댓글을 보리라 믿고 걍 씁니다.
    네...베드씬 나옵니다..나오구 말구요..히히~~
    아.................먼 산............--;;

    그렇다고 뭐, 꼭...순덕 아버님의 반듯한 등짝이나 적당히 주름진 분위기 있는 얼굴,
    까칠한 수염을 깎아낸 약간은 파리한 피부의 턱선,
    썬그리 뒤에 숨어있을 분위기 있는(?) 눈빛, 아니...순덕이를 바라보고 있을 따스한 눈빛을
    내, 꼭 투사시키고 있는 중은 아니오나............@@ (아..거짓말은 늘...쉽지 않아..)

    이 쯤에서 우리 순덕어머니...파안대소, ㅋㅋ
    내지는 언짢음(그리 쪼잔한 분은 설마...아닐꺼라 짐작하면서?)이 도래했으리라 가늠하면서도..
    내친김에 쭉~~ 이어보렵니다..ㅎㅎ

    한 번, 읽어보세요. Sophie Kinsella의 <Can you keep a secret?>인데요.
    한국어 번역본도 나와 있더니다. <당신만 아는 비밀>이라구..
    진짜, 잼나요. 딱 감이 오는 로맨틱 코메디인데요. 조만간 영화화 된다는데,
    아무래도 그 어떤 남자배우보다 순덕아버님이 딱일꺼 같으요..ㅎㅎ
    나중에 몰입 안 되면 다...님 탓인게지요..--;;

    키쓰씬, 베드씬, 알콩달콩씬, 오해씬, 돈많고 능력많은 왕자님 씬...죄다 들어있어요.
    잭 하퍼라는 그 남자, 진짜..유머있고 분위기 있고 감정에 휘둘릴줄도 아는 인간미 넘치는 남자인데
    이젠 뭐, 순덕아버님으로 자동 비주얼 지원이 되니, 완전 제대로 몰입되네요..ㅋㅋ

    아직 저작권 이런거 없죠?
    그냥..내 맘대로 상상하며 책읽는거니까, 법에 저촉되거나 그런거 아니죠? ^__^

    가을이 제대로 익어갑니다.
    어제 내린 비로 세상이 더 촉촉하고 깨끗해졌어요.
    푸르스름한 달빛이 신비로운 빛을 더해 두 아이의 꿈길을 인도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며
    이만 저는 총총~~
    앗~! 얼렁 도망가야지..헤헤~~^^

    이상, 눈빛이었슴당~~

  • 118. 순덕이엄마
    '10.9.24 2:43 PM

    엘리/ ㅎㅎ 순덕이의 활짝 미소는 정말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
    그래서 온니들과 같이 보려구 사진,올려요^^;;;;;;;;; 제요리는..다른건 그저 그런데 한 10 가지 정도 잘하는게 있긴해요 ㅋ

    초록하늘/ 백설공주 순덕이...갑자기 번쩍이는 코스프레 공주의상 입었던 순덕이 생각나면서 상당히 촌씨런 순덕공쥬가 떠오르네요 ㅎ 물론 그래도 귀엽지만... 왕비는 내 얼굴로 자동연상..ㅡㅡ;;

    눈빛/ ㅎㅎㅎㅎ 그려요~ 사진 한장 디밀고 헐리웃 데뷔라도 시켜뿌린거 같네요.
    나도 덩달아 좋은 듯. ㅋ
    오늘부터 순덕아범이 아니라 잭 하퍼라고 상상하면 더 매력있게 보일라나...읏흥~^^;;;;;;;;
    지금 또 이집트 출장 가 있는데 이 리플보니 한번 보고 싶어서 사진 찾아봤는데..
    잘 나온 사진도 좀 있지만 골때리는 사진는 더 많긔....ㅋ

  • 119. 수늬
    '10.9.24 4:21 PM

    전형적 맏며눌인 죄?로 이제야 82질하느라 글 늦게봅니다...(아...츠자잉여로 돌아가고파...ㅠ.ㅠ)
    일단~떡정전에서 한번 빵 터지고..ㅎㅎㅎㅎ
    아래댓글중 모르는 아줌니가 주는 빨간사과 받아먹지 말라는 열무님 댓글에 한번 웃고...
    어제 떡실신하다가 순덕네에서 즐겁게 웃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 120. 떡대맘
    '10.9.24 11:28 PM

    요즘은 귀차니즘에 홀랑 빠져서는 82도 아....주 가끔 들르는데,...ㅜ.ㅜ
    언제나 저를 즐겁게 해주시는 순덕이 어무이...오늘도 감솨합니다...^^;;

  • 121. 친절한은쥬씨
    '10.9.25 1:07 AM

    헨리 8세가 매독으로 고생했군요 ;; 저는 왜케 맨날 앤이나 원래 왕비나 사산을 해 대는지 궁금했는데 그런 이유가 ㅡㅡ;;

  • 122. Harmony
    '10.9.25 1:19 AM

    순덕이 치아가 다보이는 웃음이
    환상이네요.^^
    그리고 치열도 너무 이쁘구요....

    이러면 울 아주버님 장사 안되는데...흐흠~


    아이들 웃는 모습보니 순덕엄마 모습이 보입니다요. ^^
    식구 모두 너무 보기 좋아요.

    항상
    행복 바이러스 마구 마구 퍼트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123. 긴머리무수리
    '10.9.27 5:14 PM

    울 순덕이..
    속눈썹색깔이 신비스러운 푸른빛깔이 나네욤..
    제 눈에만 그런감,,
    조런 딸래미 있으면,,아빠의 귀가시간이 저절로 당겨지겠어용....
    언제나 부러운 가족,,,,ㅎ

  • 124. 독도사랑
    '11.11.17 4:19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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