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나물도 가져왔다. 마늘도 사고..
82cook 주부들 흉내 좀 내려고 사진 한 컷…

마늘 썬 것과 양파 썬 것 고추 다진것과 썬것…냉동실로

숙주와 부추를 씻었다.
후다닥으로 서바이벌 음식하는 내게는 안 맞는 것임을 느끼면서…
닭개장 할 준비와 부추전 할 준비를 해서 냉장실 행…

다음날…
닭개장과 부추전을 만들고 밥을 했다.
이 번에는 마음을 잡고 숙주를 정리해서 넣는다..인증샷

현미, 쌀, 현미찹쌀을 섞은 밥에는 올리브유와 소금도 넣었다. 밥 단독으로도 심심하지 않게…. 반찬없이 한 그릇음식을 주로 먹기 때문에 이렇게 한다….
보라돌이맘처럼 호박도 넣었다..

그리고 남은 밥은 냉동실로…

이렇게 힘들게 차려진 밥상..
ㅋㅋㅋㅋ 나도 밥상이란 것을 차렸다.

밥상이 너무 심심해서
아침 먹은 거 추가… 이 날 이거 먹다가 시간 없어서 요거트를 종이컵에 옮겨 들고서 사우나 갔다 와서 커피를 종이컵에 옮겨 들고 ..출근했다는....

고기패티는 홈메이드 이탈리안소시지… 넘 좋아하는데 살 수 없어 만들어 보고 있는 중이다…. 소시지 위에 아가베시럽과 발사믹을 뿌렸다.
그리고 그리운 일요일의 브런치 한 컷

오늘은 한가한 일요일이다..
책읽기로 정신이 풍요로와지면 좋겠다..
다들 일요일 즐겁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