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처음 베이킹을 시작하면서 만들게 되는 상투과자예요.
그런데 전 이제야 처음 만들어보네요. 어릴적에 별로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오늘 뭘 만들어볼까 고민중 여행 후유증으로 쉬운것을 찾다가, 또 마침 흰앙금이 있어서 만들어봤는데..
오호~~ 맛나요!!!! 진작 만들어먹을껄 그랬어요 ㅎㅎ
1. 볼에 흰앙금을 계량합니다. 그냥 포장되어있는 1kg그대로 다 담았지요
2. 그리고 아몬드 가루, 달걀 노른자, 우유, 물엿(혹은 꿀)을 넣었습니다 잘 섞은뒤에 원하는 색깔 가류를 넣어야하니 나눠 놓으세요
3. 그리고 원하는 색깔 가루를 각각 넣고 섞어주면 됩니다.전 호박가루, 백련초가루, 녹차가루를 넣어줬어요
4. 팬닝하시구요. 전 테프론 시트 사용했는데요 그냥 유산지를 사용하실 경우 나중에 떼어내실때 잘 안떨어질수 있어요 그러면 구운 뒤에 종이뒤에 물 스프레이 해주세요 그러면 쏙쏙 떨어집니다.
5. 구워서 식혀 드시면 됩니다.
(레시피)
백앙금 1kg / 아몬드 가루 100/ 노른자 2개/물엿 2큰술/우유 2큰술 / 색깔가루는 적당히 색깔 날때까지. 전 작은한술씩 넣었어요
180도에서 15분 구웠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보자를 위한 상투과자 만들기입니다^^
베로니카 |
조회수 : 4,692 |
추천수 : 152
작성일 : 2010-06-15 16: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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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이름은룰라
'10.6.15 4:19 PM우와 색 참 곱네요
저희 큰애 좋하는 간식이죠
큰앤 이름을 덩과자 라고 ㅠㅠ 불러요
지눈에 그리 생겼다네요ㅠㅠ
물스프레이 하면 떨어지는군요
좋은 팁 감사^^2. 오후에
'10.6.15 5:03 PM아 저걸 상투과자라고 하는군요. 첨 알았네요. 먹을줄만알았지...
3. anabim
'10.6.15 5:59 PM아, 제가 무척 좋아하는 과자인데 이름이 상투였군요
저희 어릴땐 그냥 양과자 라고 했는데요
한번 해봐야징!4. 부관훼리
'10.6.16 4:54 AM요즘초보자는 뒷주머니에 실리콘주걱이라도 차고있을듯...
5. 여인2
'10.6.16 9:11 AM아.. 제 컴에선 한글명 이미지가 안보이네요... 뭔가 맛난 사진이 펑! 하고 뜰것도 같은데;;;
6. 비니
'10.6.16 10:29 AM질 좋은 앙금은 어디서 구매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앙금 맛으로 먹는 건데
앙금을 만드는 건 아직 해본 적이 없어서요.7. 진우엄마
'10.6.16 1:13 PM우왕 이쁘네요+ㅁ+
8. 베로니카
'10.6.16 5:49 PM룰라님 네 구워낸뒤 종이 뒤에 물스프레이 하시면 된답니다 아주 잘 떨어져요 ^^ /오후에님 구리볼이라고도 한대요 저도 구리볼이라고 불리는지는 첨 알았네요/anabim님 저희집은 그냥 쎈베이라고 불렀다는... ㅋ / 부관훼리님 ㅎㅎㅎㅎ/ 여인2님 어 그래요? 전 보이는데... 여전히 안보이시는지.../ 비니님 아무리 뒤져봐도 사실 국내산 앙금은 못봤어요 그냥... 대두식품꺼 샀습니다 =.=; / 진우엄마님 감사해요~!!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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