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의 도시락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넘 감사드립니다..ㅎㅎㅎ 도시락 사진이 이렇게 히트를 칠줄이야...
제 남편이 너무 좋아 하면서 본인이 직접 이제 올리겠다고 하네요..ㅋㅋ
남편이 만든 몇몇 음식사진 올립니다.
제가 홈페이지가 있거나 블로그를 꾸미거나 하지 않기에...귀차니즘 땜시...
이렇게 포토샵으로 들어 가서 켄버스 사이즈로 하는것도 일이네용~
남편은 요리가 취미인 사람이에요..ㅎㅎ
심지어 주부 습진 까지 있어요...ㅋㅋ
결혼후 거의 10키로가 찐 지금....난 어쩌나요...아아아아...흑흑..
사진 보세요.. 물냉면은 인스탄트 둥x 냉면에 홀릭한 와이프를 위해..,,계란 두개 서비스~
앵곌지수가 엄청 놓은 우리집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해질녘의 베란다 풍경입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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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주
'10.3.18 12:06 PM요리가 취미라리 부럽지 않을수가 없군요.
뭐~~~ 울집의 남편도 해보겠다고 열심히 하지만
엉성하게 되서 항상 고민이라 하더만요 ㅎㅎ
물론 그모습도 사랑스럽고요~ 윽
살짝이 덤으로 남편 기특한 표시낸거니 양해바래요 ㅎㅎ2. 호수풍경
'10.3.18 12:18 PM안녕~~~~
메신져하면서 댓글 다는 ㅋㅋㅋ
마지막 사진은 나도 본거다 ㅋㅋㅋ
나 여기 댓글 단거 첨인거 같어 ㅡ.ㅡ3. 발상의 전환
'10.3.18 12:21 PM저에게는 슐리님 남편이 싸준 도시락이 방송에 나온 서정희 씨 집만큼이나 비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이게 현실 가능하기는 한 거임???
전혀 사실 같지 않은 이 기분은 뭐임???
급기야 슐리님이 남편이라고 부르는 그분이 슐리님이 아닌가 하는 상상까지 해봄. ㅋㅋㅋ4. 수짱맘
'10.3.18 12:30 PM코스트에서 파는 거는 양이 어떻게 되나요?
여기는 490ml에 3000원 여섯개 이상 무료배송이던데요5. 수짱맘
'10.3.18 12:32 PM그나저나 울가족이 떡볶이 킬러들이라
이번 토욜 삶은계란도 넣고 쫄면사리도 넣고
아주 맛있게 해먹으려고 맘 먹고 있는데
슐리님 떡볶이 사진 땜시 오늘 저녁에 해먹어여할듯...
책임지세요~!!!6. capixaba
'10.3.18 12:32 PM오....
집집마다 남편에게 안구레이저를 쏘게 하신 그분이시군요.
오늘 사진을 보니 레이저로는 안 끝날 것 같습니다.
안구에서 미사일을 쏘던지 해야지....7. 복숭아
'10.3.18 12:48 PM괜히 봤어..괜히 1편까지 찾아 봤어...
뾰로롱~
남편은 외계인8. 금땡이
'10.3.18 12:54 PM저도 어제 퇴근후에 남편한테 도시락사진 보여주면서~
남편이 싸준 도시락이래~~ ♬ 노래를 불렀더니,
남편왈..직업이 요리사 겠지~~
그래서 아닐꺼야~~ 그랬더니
남편왈..그럼 가서살아~!!ㅎㅎㅎㅎ
킁!! 전 그런 도시락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설거지라도 해주면 감사할 따름..ㅋㅋ
요리가 취미인 남편을 두신 원글님 넘 부럽네요~~9. 최chef
'10.3.18 12:57 PMㅋㅋ.. 계란 두조각씩,,, ㅋㅋ
10. 애플맘
'10.3.18 1:21 PM저에게는 슐리님 남편이 싸준 도시락이 방송에 나온 서정희 씨 집만큼이나 비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2222222
오히려 서정희씨가 가깝죠 ㅋㅋ
정말 부러워요 졌어요11. 벚꽃
'10.3.18 1:30 PM부부싸움 유발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염장 지대로십니다!!!!!
부럽삼~~~~^^12. 수국
'10.3.18 1:40 PM아악............ 첫번째 떡볶이 진짜 예술이예요...
13. 엘리
'10.3.18 2:16 PM와.........
남편분 대여도 해주시나요 ㅠㅠ ㅋㅋ
정말 부럽네요 멋져요~
그리고 마지막 사진 너무 부럽네요 저렇게 앞이 뻥~ 트인 풍경
정말 좋아합니다!! ^^
아이고 부러워~~~~ ㅋㅋㅋ14. arie
'10.3.18 2:19 PM마지막 사진 너무 멋지네요
님 사시는 지역이 어디세요?
글고 저 좀전에 다른 카페서 님 사진이랑 똑같은거 봤는데..
완전 놀랐어요15. 시민광장
'10.3.18 2:24 PM떡볶이 정말 먹음직스러운데 레시피 공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남편은 외계인 222222222222
동감 백만그릇입니다용16. 슐리
'10.3.18 2:30 PM오마낫~ 서정희씨 집이라니...저도 보면서 뭐 저런 비현실 이랬는데.....ㅎㅎ
댓글들 감사합니다.~제가 워낙 부엌일을 안해서 결혼 7년차 되니....이렇게 변했네요.ㅎ
아..그리고 arie님~ 전 82쿡에만 올렸는데....어느카페서 본 사진이 제것이 있다니 놀랍네요???
제가 가입된 네이버 카페에 올린적이 있었는지..가물~~?
제가 사는 곳은 ...현재 김연아가 살면서 훈련하는 곳과 같은 지역이라면 이것도 잘앙~ㅎ
연아 선수 집과 불과 5분 거리에 살고 있습죠~17. 맑은샘
'10.3.18 2:40 PMㅎㅎ 완전 부럽습니다.. 저야 뭐 이제 뭐 어쩔 수 없지만 우리 딸이 원글님 남편같은 취미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를 빌어봅니다.
18. 살림열공
'10.3.18 3:59 PM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OTL,,,,,,,,,,,,,,,,19. 카라멜
'10.3.18 4:36 PM떡볶이 지대로네요...
저번 도시락....넘 멋있던데.....잘 보고 갑니다...
저도 떡볶이 해 먹어야겠네요....며칠전에 해 먹었는데.....츄릅...20. 모모
'10.3.18 5:43 PM이건 모....내다 파실 수준인듯...어찌 저리 맛나게 하시나요?~~~~오~
21. 순덕이엄마
'10.3.18 6:14 PM3회에는 요리하는 남편 모습 인증 없으면 온니들 화냄. ㅋ
22. 브룩쉴패
'10.3.18 6:34 PM헉...떡볶이, 비빔국수, 냉면.....
모두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음식들인데!
'부러우면 지는 거다..'
다음 번엔 남편님 요리와 함께 단점도 올려주세욧!!!!!!!23. 푸른강
'10.3.18 7:22 PM - 삭제된댓글어머 우렁 남편님이 수면위로 올라오시는군요..ㅎㅎㅎ
기대됩니다.
야식으로 먹기 좋은 메뉴들이네요ㅠ.ㅠ
베란다 풍경도 예술이고요24. j-mom
'10.3.18 7:25 PM역시 예사롭지 않은 도시락이더니....ㅎㅎ
울 남편 순덕엄마칭 '피아노맨' 긴장탔습니다.
도시락싸주는 남편 나타났다니까 자기 피아노친거 동영상 올려달래는 이남자 아줌마 아님? ㅋㅋㅋ
빨리 남편 아이디 맹그시고 데뷔시키세요..
분위기 이렇게 좋을때 나오심 혹시 알아요? 댓글100개의 폭탄을 받으실지...ㅎㅎㅎ
암튼 빨리빨리 나오라고 하세요..그동안 찍어둔 사진도 무진장 많을꺼 같은디...
기다려도 안나오심 삐져서 댓글 안달아버릴테니까....ㅋㅋㅋㅋ25. 고독은 나의 힘
'10.3.18 9:37 PM리플들 읽다가 예전 글 검색들어갔다는 1인..
저런 남편 만난다면 싱글생활 포기할래용26. 시민광장
'10.3.18 9:50 PM신랑에게 방금보여줬더니 저보고 82할때가 아니야
82를 그만 끊어~~~~하고 저리로 슝 사라져버린다는ㅠ.ㅠ27. 주디 애벗
'10.3.18 10:00 PM만들었지요지금 떡볶이 먹으면서 자판치고 있어요 (완전 사실!!!)
첫사진 본순간 이거다!!! 해서
금세 당면넣고 떡볶이 만들었어요
근데 당면이 좀 들익었나봐요ㅠ.ㅠ28. 슐리
'10.3.18 11:44 PM시민광장님 레시피라고 별거 없어요.
1, 멸치몇마리와 물을 넣고 육수를 만든다.
2, 물 두어컵 정도에 고추장 +고추가루+설탕을 넣고 오뎅을 넣고 우선 끓인다.
맛있는 스멜~~이 올라올때까지.
3.떡을 넣는다. 쫄면을 넣는다.
4. 간을 보고 뭔가 심심할때 소고기 다시다 아주 살짝! 만 넣고..(안넣어도 무방)
키포인트는~~얕은 불에서 뭉근하게...조린다(?) (떡복이 아줌마들이 팔팔 끓여서 안파시는것처럼)
댓글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조만간 덩치큰 손 인증샷 한번 올릴께요~:-)29. 행복한 우리집
'10.3.19 8:14 AM아웅 진짜 부러워요. 끼니를 위해선 남이 차려준 음식만 먹는다는 남편을 둔 사람으로서
꿈같은 얘기예요.^^30. 커피야사랑해
'10.3.19 10:12 AM음... 남편이 요리가 취미라.... 지나번 도시락 때 보다 더 부럽네요
capixaba님 말씀대로 앞으로 쭉 안구레이저에 안구 미사일 날아다니께 생겼어요^^31. chubbycat
'10.3.19 10:39 AM아! 살면서 남의것 부러워해본 적 없었는데...
도시락에 이어 분식시리즈...
털썩 (무릎 꿇는 소리)
슐리님은 회원들의 심신안정을 위해 남편 단점 5종 세트를 공개하라 공개하라!!!!32. 매발톱
'10.3.19 5:10 PM흠......부부싸움 유발글이네요.ㅎㅎㅎㅎ
33. whitecat
'10.3.20 12:12 AM저런 떡볶이를 해 주는 남자를
반드시! 찾아서...
시집가야겠습니다... 찾다가 못 찾아 시집 못 가면; 책임지소서... ㅋㅋㅋㅋ34. 열무김치
'10.3.20 5:02 AM떡볶이가.......................입이 안 다물어집니다, 요리의 퍼레이드 ~
그르니까, 남편님이 슐리님께
도시락도 싸 주시고,
간식도 만들어 주시고,
식사도 준비해 주시고,
야참도 마련해 주신다는 거군요.
우리 자기 어디 갔지요 ? 자기~~ 몽둥이 좀 가져와바~~~~~~~35. 빈빈이
'10.3.20 10:58 AM냉면이 먹고 싶은 고다~~~~~~~~~~
36. wish
'10.3.22 6:47 PM아아아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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