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도 드디어 알리오 올리오 (Aglio Olio) 바람이 불었습니다.
너무 너무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데 입맛을 당기는 뭔가가 있네요.
저녁마다 남편이 알리오 올리오를 외치는 바람에 자꾸자꾸 만들게 됩니다.
어머~ 먹고 또 먹어도 질리지 않고 더욱 맛나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오리지널 재료로 만들어 보려고 peperoncino를 찾아 동네 식품점을 다 돌아 다녔지만
구할 수가 없어서 포기하려는 순간 John's Farm이라는 이탤리언 식품점에 가니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 수 있는 모듬 재료가 package에 들어 있네요.
가격은 2불 49전입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fresh한 재료를 사용해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