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집에도 불어온 알리오 올리오 바람

| 조회수 : 8,482 | 추천수 : 169
작성일 : 2010-03-06 13:04:15


우리집에도 드디어 알리오 올리오 (Aglio Olio) 바람이 불었습니다.
너무 너무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데 입맛을 당기는 뭔가가 있네요.
저녁마다 남편이 알리오 올리오를 외치는 바람에 자꾸자꾸 만들게 됩니다.
어머~ 먹고 또 먹어도 질리지 않고 더욱 맛나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오리지널 재료로 만들어 보려고 peperoncino를 찾아 동네 식품점을 다 돌아 다녔지만
구할 수가 없어서 포기하려는 순간 John's Farm이라는 이탤리언 식품점에 가니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 수 있는 모듬 재료가 package에 들어 있네요.
가격은 2불 49전입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fresh한 재료를 사용해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gina
    '10.3.6 8:59 PM

    ㅎㅎ.. 파스타에 빠져사는 일인임다!!
    그게 그렇게 맛있나요??
    저도 함 해봐야겠네요~
    안그래도 오늘 파스타 그릇 질렀어요~~ 아주 과감하게,,,
    본격적으로 요리해볼랍니다..^^

  • 2. 푸른~
    '10.3.7 12:57 AM

    댓글수보다 추천수가 더 많은 경우도 있네요..
    지난번에 올려주신 갈비찜..
    신혼때 첨 만들어 이상한 맛을 낸 후로는
    할 생각을 안했는데..
    그 레시피로 성공 제대로 했네요...
    감사드립니다..

  • 3. 에스더
    '10.3.7 10:58 AM

    regina님 // 네, 담백한 게 맛있어요. 잘하셨습니다.
    그릇을 준비 하셨으니 이제 요리만 하면 되겠군요. ^^

    푸른~님 // 갈비찜 후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더구나 성공하셨다니 저도 참 기쁩니다.

  • 4. 은구슬
    '10.3.7 3:06 PM

    저도 에스더님 레시피로 갈비찜 아주 맛나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에스더님 하면 저는 캘리포니아롤 이 먼저 떠올라요. 아주 상세하게 올려주셨던 레시피 덕분에 이젠 자신 있게 도시락 메뉴로 자주 애용하고 있답니다. 공유해 주신 수많은 레시피들로 참으로 큰 도움 받고 있어요.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1409 우리집에도 불어온 알리오 올리오 바람 4 에스더 2010.03.06 8,482 169
31408 세가지맛 육회가지고 100년만의 키친톡데뷰 5 엘리사벳 2010.03.06 6,209 130
31407 남편 도시락 11 초코 2010.03.06 10,248 107
31406 비오는날에는 해물파전 20 최살쾡 2010.03.05 10,279 131
31405 너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 판나콧타 16 miki 2010.03.05 10,965 154
31404 새댁의 요리실습-티라미수, 냉우동 샐러드 등등 21 뽁찌 2010.03.04 16,491 105
31403 독거어린이의 삼겹살데이 8 최살쾡 2010.03.04 9,801 128
31402 키톡데뷰-샐러드로 시작할까요? 10 Pajama 2010.03.04 7,473 118
31401 먼 땅에서 살아남기 - 1 49 whitecat 2010.03.04 15,661 118
31400 오리지날 부산아줌마 소고기국 한그릇 하이소~ (초초간단) 25 j-mom 2010.03.03 14,650 125
31399 어른들께 칭찬받는 간식 고소하고 달콤한 봄동전과 무전 29 경빈마마 2010.03.03 14,785 103
31398 생선까스, 홍어회, 멍멍이... ^^;; - >')))&g.. 26 부관훼리 2010.03.03 11,508 97
31397 冬至(동지)ㅅ달 기나긴 밤은 가고 22 열무김치 2010.03.03 9,080 205
31396 올림픽선수들을 위한 잔치국수 대령이요~~~ 10 호기심많은 요리사 2010.03.02 10,292 121
31395 교촌치킨 독일지점 54 순덕이엄마 2010.03.02 27,985 0
31394 버터링 3 마르코 2010.03.02 4,251 134
31393 코코넛팥찰떡 7 에스더 2010.03.02 6,489 159
31392 약식 떡 케이크 & 사과정과,단감정과 7 Birdy 2010.03.02 7,004 110
31391 면발 탱글탱글하게 삶는 나만의 비법~ 8 호기심많은 요리사 2010.03.02 8,246 145
31390 시부모님과 함께한 일요일 점심 17 미스유 2010.03.02 13,159 85
31389 소박한 대보름 상차리기 (처음 글올립니다.) 6 마리아 2010.03.01 5,373 157
31388 롤치즈빵 7 은희언니 2010.03.01 4,952 110
31387 봄 꽃들고왔습니다.봄맞이 테이블 세팅 22 miki 2010.03.01 8,337 88
31386 집에서 만든 막걸리와 대보름 나물. 37 만년초보1 2010.03.01 12,595 103
31385 고향이 그리운 보리된장국 동치미된장지짐밥상 17 경빈마마 2010.03.01 8,716 102
31384 기억하시나요? 좌충우돌맘?! 49 좌충우돌 맘 2010.03.01 18,186 133
31383 [상추쌈, 떡국] 아주머니 건망증하나.... 14 노니 2010.02.28 6,797 94
31382 저유치킨으로 만든 교촌치킨 32 꿈꾸다 2010.02.28 38,95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