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롤치즈빵

| 조회수 : 4,952 | 추천수 : 110
작성일 : 2010-03-01 19:54:46


어린어른님 브라우니 구우려고 제과제빵 사이트 돌아 다니다가
롤치즈를 본순간 바로 장바구니로 고고씽....ㅎㅎ
발효빵이라 시간도 많이걸리고 좀 번거로워서 미루고 있다가
유통기한 임박하는 바람에 바로 만들었네요....^^;;
폭신폭신 담백한 빵속에 노골노골 녹아있는 치즈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ㅋㅋ


레시피는 네이버 블로거 '내복곰'님 레시피 입니다. 레시피 그대로 복사해서 올려 드릴게요...^^;;

재료 : 강력분 200g, 설탕 2Ts, 소금 2/3ts, 인스턴트이스트 1ts, 계란 1/2개, 우유 50g, 물 40~50g, 버터 30g, 롤 치즈 150g (6개 분량 입니다.)

1. 제빵기에 미지근한 물, 우유와 계란 ,설탕, 소금, 밀가루, 버터를 넣고 이스트는 물에 닿지 않게 밀가루 위에 올려 반죽해요. (전 제빵기가 없어서 손반죽 했어요...^^;;)

2. 반죽이 끝난 다음 반죽 표면을 매끄럽게 만져준 뒤, 처음 반죽의 2.5~3배 부풀때까지 1차 발효해요.

3. 1차 발효가 끝난 반죽을 여섯 등분해서 둥글리기한 다음, 비닐을 덮어 약 10분간 중간 발효해요.

4. 반죽을 밀대로 길게 밀고 롤 치즈를 일정하게 놓아요.

5. 돌돌 말아 끝을 꼬집듯 붙이고, 한쪽 끝을 벌려 반대쪽 끝 부분을 놓고 양끝을 연결해요.

6. 팬에 간격을 두고 반죽을 놓고 비닐을 덮어 약 40분간 2차 발효해요.

7.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2~15분간 구워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10.3.1 9:08 PM

    너무 여러 개 드시면 살찌니까
    몇 개는 파셔요 ~~~~~~~~ ^ ^

  • 2. 끄덕없어맘~~
    '10.3.1 11:46 PM

    진쫘...

  • 3. 좌충우돌 맘
    '10.3.2 12:56 AM

    너무 맛있게 구워졌네요...으악으악!!!
    저한테도 파세용^^

  • 4. 만년초보1
    '10.3.2 10:04 AM

    저 이번 주말 기필코 빵 만들기에 도전하겠습니다!
    치즈 송송 들어간 빵 넘 좋아하는데, 제과점에서 사먹는 빵 같아요.

  • 5. 코알라^&^
    '10.3.2 6:41 PM

    악!!!!!!!!!!!!!!!!!!!!!!!!!!!!!!!!!!!!!!!!
    고문~ 고문~
    고문 중에 젤 고통스럽다는
    음식 고문^^

  • 6. 은희언니
    '10.3.2 8:47 PM

    베이킹 초보라 블로그에 나와 있는거 완젼 정독해서 보고 또 보고 만든건데
    다행히 만족스러운 맛이 나왔어요...^^
    저 레시피대로 만들면 파는거 못지 않은 롤치즈빵 만드실 수 있을거예요..^^
    여러개 만들었는데도 야곰야곰 집어 먹었더니 몇 개 안남아서 눈물 흘리고 있어요...ㅋㅋ
    이 빵은 전자렌지에 20~30초 정도 돌려서 묵어야지 제맛이예요..!!
    뜨거워서 손 다 까부러져도(?ㅋㅋ) 절대 접시에 내려 놓지않고
    차라리 입속으로 던져버리고 있는 저를 발견해요...^^;;;

  • 7. 천사마녀
    '10.3.2 11:48 PM

    넘 맛나보여요 요새 치즈바게트에 빠져서 빵집을 들락날락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1409 우리집에도 불어온 알리오 올리오 바람 4 에스더 2010.03.06 8,482 169
31408 세가지맛 육회가지고 100년만의 키친톡데뷰 5 엘리사벳 2010.03.06 6,209 130
31407 남편 도시락 11 초코 2010.03.06 10,248 107
31406 비오는날에는 해물파전 20 최살쾡 2010.03.05 10,279 131
31405 너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 판나콧타 16 miki 2010.03.05 10,965 154
31404 새댁의 요리실습-티라미수, 냉우동 샐러드 등등 21 뽁찌 2010.03.04 16,491 105
31403 독거어린이의 삼겹살데이 8 최살쾡 2010.03.04 9,801 128
31402 키톡데뷰-샐러드로 시작할까요? 10 Pajama 2010.03.04 7,473 118
31401 먼 땅에서 살아남기 - 1 49 whitecat 2010.03.04 15,661 118
31400 오리지날 부산아줌마 소고기국 한그릇 하이소~ (초초간단) 25 j-mom 2010.03.03 14,650 125
31399 어른들께 칭찬받는 간식 고소하고 달콤한 봄동전과 무전 29 경빈마마 2010.03.03 14,785 103
31398 생선까스, 홍어회, 멍멍이... ^^;; - >')))&g.. 26 부관훼리 2010.03.03 11,508 97
31397 冬至(동지)ㅅ달 기나긴 밤은 가고 22 열무김치 2010.03.03 9,080 205
31396 올림픽선수들을 위한 잔치국수 대령이요~~~ 10 호기심많은 요리사 2010.03.02 10,292 121
31395 교촌치킨 독일지점 54 순덕이엄마 2010.03.02 27,985 0
31394 버터링 3 마르코 2010.03.02 4,251 134
31393 코코넛팥찰떡 7 에스더 2010.03.02 6,489 159
31392 약식 떡 케이크 & 사과정과,단감정과 7 Birdy 2010.03.02 7,004 110
31391 면발 탱글탱글하게 삶는 나만의 비법~ 8 호기심많은 요리사 2010.03.02 8,246 145
31390 시부모님과 함께한 일요일 점심 17 미스유 2010.03.02 13,159 85
31389 소박한 대보름 상차리기 (처음 글올립니다.) 6 마리아 2010.03.01 5,373 157
31388 롤치즈빵 7 은희언니 2010.03.01 4,952 110
31387 봄 꽃들고왔습니다.봄맞이 테이블 세팅 22 miki 2010.03.01 8,337 88
31386 집에서 만든 막걸리와 대보름 나물. 37 만년초보1 2010.03.01 12,595 103
31385 고향이 그리운 보리된장국 동치미된장지짐밥상 17 경빈마마 2010.03.01 8,716 102
31384 기억하시나요? 좌충우돌맘?! 49 좌충우돌 맘 2010.03.01 18,186 133
31383 [상추쌈, 떡국] 아주머니 건망증하나.... 14 노니 2010.02.28 6,797 94
31382 저유치킨으로 만든 교촌치킨 32 꿈꾸다 2010.02.28 38,959 0